검색결과18건
연예일반

‘다시갈지도’ 지숙 “남편 이두희와 해외로 신혼여행 가고파”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남편 이두희와 해외 신혼여행을 가지 못한 사실을 밝히며, 오키나와로의 허니문을 희망했다. 18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21회에서는 여름 바캉스 편을 선보이는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함께 고은아, 지숙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여름 바캉스 편에서는 다요부부가 일본 오키나와를 대리 여행한다. 이날 다요부부는 신혼부부나 연인이 갈만한 알콩달콩한 여행지를 소개하며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을 예정이다. 특히 오키나와의 숨겨진 보석으로 불리는 세소코 비치는 물론 100년 고택을 개조한 오키나와 소바 맛집 소개해 눈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지숙이 다요부부의 여행에 과몰입하는 모습으로 흥미를 자극할 전망이다. 지숙은 2020년 프로게이머 겸 기업인인 이두희와 결혼한 3년차 새댁.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지숙은 “(코시국 탓에) 신혼여행을 해외로 못 갔다”고 아쉬움을 토로하더니, 다요부부가 소개하는 오키나와 풍경에 완전 반해 "남편 이두희와 첫 해외 신혼여행으로 오키나와에 가고 싶다”고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나아가 지숙은 다요부부에게 “저쪽에 앉아요”라며 뷰 좋은 자리에 착석 지령을 내리는가 하면, 마치 자신이 먹방을 펼치는 듯 현실감 넘치는 리액션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랜선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여름 바캉스 편은 18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18 10:01
연예

'부럽지' 이두희, ♥지숙에 전세계약 만료 예고→결혼 이야기 재점화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두희가 지숙 앞에서 자신의 전세 계약 만료를 예고하며 '결혼 이야기'를 꺼낸다. 오늘(15일)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약칭: 부럽지)에서는 지숙과 이두희의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지숙-이두희가 함께 광주로 출장을 떠난 가운데 이두희가 은근슬쩍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두희는 자신이 사는 집의 전세 계약이 곧 만료된다며 "난.. 집을 알아봐야 되겠지?"라고 의미심장하게 운을 뗐다. 이두희는 과거에도 '전세 계약' 토크로 지숙에게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던 상황. 지숙은 훅 들어오는 이두희의 이야기에 이전과 달리 밝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최근 방송에서 결혼과 관련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던 두 사람이 이번엔 얼마나 발전된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두더지 커플'의 숨 막히는 차 안 모습도 포착됐다. 서로 눈길을 주지 않은 두 사람 사이 냉랭한 기운이 전해진다. 지숙은 "이 얘기는 하지 말자"라며 단단히 화가 난 모습을 보였다고. 알콩달콩 결혼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운 두 사람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두희는 "저런 표정 태어나서 처음 봤어요"라며 당시 상황을 털어놔 '부럽패치' MC들까지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두더지 커플' 지숙과 이두희가 광주 출장 데이트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오늘(15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15 16:03
연예

‘부럽지’ 이두희♥지숙, 천재해커 이두희 스러운 사랑고백

‘부럽지’에서 공기청정기를 만들어 관심을 모았던 이두희-지숙 커플이 또 한 번 둘만의 사랑 표현을 공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이 취미를 공유하는 모습을 그린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코딩을 공부하는 지숙을 위해 이두희가 영양제를 선물로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자친구의 두뇌 건강까지 신경쓴 센스있는 선물은 물론, 지숙을 위한 메시지까지 더하며 다정한 면모를 뽐내 모두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공부 내용 까먹지 말고 열심히 해’라며 더비랩 영양제를 건낸 이두희에게 지숙은 “대박! 먹으면 나도 이두희 되는거야?”라며 연인의 센스있는 선물을 칭찬했다.한편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부럽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이지훈 기자 2020.05.04 23:30
연예

'부럽지' 이두희, 지숙과 커플 필라테스 '포효하는 헐크'

'부러우면 지는거다' 지숙, 이두희의 커플 필라테스 현장이 포착된다. 이두희가 지숙을 앞에 두고 포효하는 헐크로 변신, 제2의 이두희를 소환한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측은 3일 지숙, 이두희 커플의 필라테스 데이트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커플 필라테스를 위해 옷을 갈아입은 두 사람. 이두희가 여자친구 지숙의 필라테스복을 보고 깜짝 놀라 "나만 보고 싶은 것을"이라며 지숙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리얼 커플들의 공감 포인트를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두희가 순수함을 벗어 던지고 포효하는 헐크로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이는 이두희가 구름사다리 모양의 기구에 매달린 채 앞에 서 있는 지숙을 향해 달려가는 듯한 자세로 버티는 모습. 최근 근력 운동을 시작한 이두희는 "가즈아!"를 외치며 얼굴이 터질 듯 열정과 독기를 뿜어내 지숙을 빵 터지게 한다. 그동안 상냥하고 부드러운 미소로 지숙을 바라봤던 이두희가 'PT 8개월 차' 짐승남 매력을 깜짝 발산한다. 내일(4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3 09:07
연예

[리뷰IS] '부럽지' 지숙♥이두희 결혼 계획 언급→최송현, ♥이재한 위해 감동 이벤트

'부러우면 지는거다' 지숙과 이두희가 결혼 계획과 관련해 생각을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지숙-이두희 커플이 솔로 홍진호와 밤낚시 에코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두희와 홍진호는 이두희가지숙을 만나기 전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 둘도 없는 절친 사이. 지숙과 이두희는 이웃 홍진호를 차에 태워 캠핑장으로 향했다. 차에 탄 홍진호는 "이두희가 이렇게 변할 줄 몰랐다"며 이두희의 사랑꾼 면모를 시기했다. 이어 "두희가 나를 만나기 위해 수원에서 서울까지 왕복하고 핸드폰 번호도 내 상징번호 2를 넣어서 바꾸기도 했다. 처음엔 정체성을 의심할 정도였다"라며 "친한 거 아니었으면 스토커로 신고했다"고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숙은 홍진호에게 "처음 (우리가) 사귄다는 걸 들었을 때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홍진호는 "'아니 지숙이가 왜?' 였다.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지금도 이해 안 간다. 나도 못 찾은 매력이 있냐. 1년 동안 같이 다녔는데"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숙은 공개 연애의 장점으로 "처음 연애하는 것 같은 새로움이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최근 전기차를 장만했다는 이두희는 이번 캠핑을 위해 직접 장을 보고 쓰레기를 줄이는 에코 차박 캠핑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해 지숙을 감동케 했다. 떠들썩했던 밤낚시부터 한우로 거한 식사까지 마친 세 사람. 홍진호의 기습 질문으로 지숙-이두희의 결혼도 언급됐다. 홍진호는 "그래서 결혼은 언제 할 건데"라며 "그냥 날짜 잡아라. 진짜 생각해야 되지 않냐"고 물었다. 이두희는 "난 생각 있는데?"라고 솔직하게 답했지만 지숙은 망설였다. 홍진호는 "시기적으로 고민하는 거냐, 결혼할 정도로 마음이 있는 건 아닌 거냐"고 직설적으로 물었다. 지숙은 "노코멘트 해도 되냐"면서 처음으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두희는 "(결혼을) 살짝 생각하다가 이르게 결혼 기사가 나면서 어색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적으로는 아니고 돌려서 결혼 얘기를 해봤다"며 '집 이제 전세 끝나가는데 다음 계약을 해야 되냐'로 예시를 들어 눈길을 끌었다. 지숙역시 '나도 집 계약이 끝나간다'고 반응했다고. 이에 홍진호는 "(반응이) 호전적이다. 난 (결혼) 연락만 기다리면 되겠네?"라며 두 사람의 좋은 소식을 기대했다. 이재한의 생일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최송현의 모습도 그려졌다. 한 카페를 찾은 최송현은 케이크를 비롯해 미리 준비해온 녹음 파일을 직원에게 전달,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계획했다. 30여분이 흐른 뒤 이재한이 등장했고 두 사람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아낌없는 애정 표현으로 부럽패치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최송현은 "나의 행성 생일 축하해"라며 이재한에게 하나뿐인 행성 케이크를 건넸다. 케이크 안에는 '늦게 만났으니 젊게 오래 살자'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최송현은 '어린왕자' 속 명언을 인용해 "사람들은 우리의 연애에 관해 눈에 보이는 이유를 찾는 것 같더라. 하지만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걸 서로 알아봤잖아"라며 진심을 전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와인잔을 직접 만들어 선물하는가 하면, 전직 아나운서답게 라디오 사연 콘셉트로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화룡점정은 영화 '라라랜드' OST 연주. 드라마 같은 이벤트에 이재한은 "깜짝 놀랐다. 태어나서 누군가에게 이런 격한 축하를 받아본 적이 없었다"며 행복해했다. 이원일은 여자친구 김유진 PD의 동료들을 위해 특급 코스 만찬을 준비했다. 야심한 시각, 이원일은 MBC 예능 '전참시' 박창훈 메인PD를 비롯해 동료들을 자신의 식당으로 초대했다. 일이 늦게 끝나는 PD들을 배려해 가게 문을 닫고 프라이빗하게 자리를 마련한 것. 이원일은 작금채소와 육전 등 한식 요리로 정성스럽게 요리를 이어갔다. 이때 결혼 준비를 위해 휴직 중인 김유진 PD의 복직 이야기가 나왔다. 이원일은 "유진이가 이 일을 시작한 지 6년 정도가 됐다. 계속해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워낙 업무 시간도 길고 늦게 끝나지 않나. 사실 그때까지 내가 잠을 못 잔다"고 고백했다. 김유진은 "새벽 5시에 편집이 끝나면 그때까지 안 자고 기다린다. 미안하고 부담되는 일"이라며 "결혼 후에도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뜻을 내비쳤다. 이에 이원일은 "길게 일하는 모습이 마음이 아팠다. 그래도 유진이가 예전부터 원했고, 하면서도 좋아하는 일이니까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후 이원일은 군계일학, 소 힘줄 조림, 얼큰한 짬뽕탕까지 장르 불문한 요리를 즉석에서 대접해 감탄을 안겼다. 한편,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14 07:15
연예

'부럽지' 최송현♥이재한 생일 이벤트→지숙♥이두희, 홍진호와 유쾌한 만남 [종합]

'부러우면 지는거다' 세 커플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이재한의 생일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최송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카페를 찾은 최송현은 케이크를 비롯해 미리 준비해온 녹음 파일을 직원에게 전달,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계획했다. 30여분이 흐른 뒤 이재한이 등장했고 두 사람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아낌없는 애정 표현으로 부럽패치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최송현은 "나의 행성 생일 축하해"라며 이재한에게 하나뿐인 행성 케이크를 건넸다. 케이크 안에는 '늦게 만났으니 젊게 오래 살자'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최송현은 '어린왕자' 속 명언을 인용해 "사람들은 우리의 연애에 관해 눈에 보이는 이유를 찾는 것 같더라. 하지만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걸 서로 알아봤잖아"라며 진심을 전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와인잔을 직접 만들어 선물하는가 하면, 전직 아나운서답게 라디오 사연 콘셉트로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화룡점정은 영화 '라라랜드' OST 연주. 드라마 같은 이벤트에 이재한은 "깜짝 놀랐다. 태어나서 누군가에게 이런 격한 축하를 받아본 적이 없었다"며 행복해했다. 두 번째로 이원일이 여자친구 김유진 PD의 동료들을 위한 특급 코스 만찬을 준비한 모습이 그려졌다. 야심한 시각, 이원일은 MBC 예능 '전참시' 박창훈 메인PD를 비롯해 동료들을 자신의 식당으로 초대했다. 일이 늦게 끝나는 PD들을 배려해 가게 문을 닫고 프라이빗하게 자리를 마련한 것. 이원일은 작금채소와 육전 등 한식 요리로 정성스럽게 요리를 이어갔다. 이때 결혼 준비를 위해 휴직 중인 김유진 PD의 복직 이야기가 나왔다. 이원일은 "유진이가 이 일을 시작한 지 6년 정도가 됐다. 계속해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워낙 업무 시간도 길고 늦게 끝나지 않나. 사실 그때까지 내가 잠을 못 잔다"고 고백했다. 김유진은 "새벽 5시에 편집이 끝나면 그때까지 안 자고 기다린다. 미안하고 부담되는 일"이라며 "결혼 후에도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뜻을 내비쳤다. 이에 이원일은 "길게 일하는 모습이 마음이 아팠다. 그래도 유진이가 예전부터 원했고, 하면서도 좋아하는 일이니까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후 이원일은 군계일학, 소 힘줄 조림, 얼큰한 짬뽕탕까지 장르 불문한 요리를 즉석에서 대접해 감탄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지숙-이두희 커플이 솔로 홍진호와 밤낚시 에코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두희와 홍진호는 이두희가지숙을 만나기 전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 둘도 없는 절친 사이. 지숙과 이두희는 이웃 홍진호를 차에 태워 캠핑장으로 향했다. 차에 탄 홍진호는 "이두희가 이렇게 변할 줄 몰랐다"며 이두희의 사랑꾼 면모를 시기했다. 이어 "두희가 나를 만나기 위해 수원에서 서울까지 왕복하고 핸드폰 번호도 내 상징번호 2를 넣어서 바꾸기도 했다. 처음엔 정체성을 의심할 정도였다"라며 "친한 거 아니었으면 스토커로 신고했다"고 장난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숙은 홍진호에게 "처음 (우리가) 사귄다는 걸 들었을 때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홍진호는 "'아니 지숙이가 왜?' 였다.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지금도 이해 안 간다. 나도 못 찾은 매력이 있냐. 1년 동안 같이 다녔는데"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숙은 공개 연애의 장점으로 "처음 연애하는 것 같은 새로움이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최근 전기차를 장만했다는 이두희는 이번 캠핑을 위해 직접 장을 보고 쓰레기를 줄이는 에코 차박 캠핑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해 지숙을 감동케 했다. 떠들썩했던 밤낚시부터 한우로 거한 식사까지 마친 세 사람. 홍진호의 기습 질문으로 지숙-이두희의 결혼도 언급됐다. 홍진호는 "그래서 결혼은 언제 할 건데"라며 "그냥 날짜 잡아라. 진짜 생각해야 되지 않냐"고 물었다. 이두희는 "난 생각 있는데?"라고 솔직하게 답했지만 지숙은 망설였다. 홍진호는 "시기적으로 고민하는 거냐, 결혼할 정도로 마음이 있는 건 아닌 거냐"고 직설적으로 물었다. 지숙은 "노코멘트 해도 되냐"면서 처음으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두희는 "(결혼을) 살짝 생각하다가 이르게 결혼 기사가 나면서 어색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적으로는 아니고 돌려서 결혼 얘기를 해봤다"며 '집 이제 전세 끝나가는데 다음 계약을 해야 하냐'로 예시를 들어 눈길을 끌었다. 지숙 역시 '나도 집 계약이 끝나간다'고 반응했다고. 이에 홍진호는 "(반응이) 호전적이다. 난 (결혼) 연락만 기다리면 되겠네?"라며 두 사람의 좋은 소식을 기대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14 00:51
연예

지숙, 고우리와 다정 투샷···끈끈한 레인보우 우정

가수 지숙이 그룹 레인보우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고우리와 만났다. 지숙은 최근 자신의 SNS에 "당근즈. 아직 합체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숙은고우리와 다정하게 셀카를 남기고 있다. 두 멤버의 청순한 미모와 변함없는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지숙은 "고마워. 우리 집에 놓고 갔더라"라며 고우리가 선물한 무지개 네온사인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지숙·고우리가 속한 그룹 레인보우는 2016년 해체를 선언했다가 지난해 10주년을 맞아 재결합 앨범을 발매하는 등 멤버들간의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숙은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연인 이두희와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21 11:19
연예

'굿모닝FM' 지숙♥이두희 #둘둘커플 귀여움 #발그레 뽀뽀[종합]

지숙, 이두희가 '둘둘커플' '달달커플'이라는 애칭답게 아침부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했다. 흐뭇한 미소를 불러오는 커플이었다. 13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 지숙, 이두희 커플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장성규가 "딱 보니 커플룩이다"라고 두 사람을 반기자 이두희는 "나는 이런 옷이 없다. 여자친구가 사준 것이다. 원래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다닌다. 이런 옷을 안 입어봐서 어색하고 불편하다"고 고백했다. 지숙, 이두희의 모습을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보며 입가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고 전한 장성규. "두 사람은 다툼도 없을 것 같다"고 했다. 지숙은 "애정 어린 눈빛과 멘트로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들이 유일하게 싸우는 이유는 이두희의 지각. 이두희는 "내가 늦었을 때 혼이 난다. 바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꾸준하게 10분씩 늦는다. 굉장히 고치고 싶은데 잘 안 된다"고 토로했다. 지숙은 "이제 10분은 애교로 생각한다"는 쿨한 모습을 보였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첫 방송을 본 소감에 대해 지숙은 "각자 첫 방송을 챙겨보면서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일단 3자의 입장에서 보게 되더라. 흐뭇하게 보게 되고. 일단 확실한 건 오빠랑 같이 있을 때 못 봤던 시선들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오빠가 너무 귀엽게 나왔더라. 나만 아는 거였는데 너무 나와 조금 속상했다"고 말했다. 이두희의 새롭게 발견된 매력과 관련, "영상에서 보면 눈빛이나 행동이 아기 같지 않나. 원래도 귀여웠지만 더 귀여웠다. 뭔가 늦는 실수를 하고 너무나 맑은 모습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할 때 이 사람의 순수함을 느낀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두희는 "운전하는 날 곁에서 지켜보는 지숙의 눈빛을 보니 굉장히 따뜻함이 느껴졌다"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현재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둘둘커플'로 불리고 있다. '아이돌'과 '아이티돌'의 합성어인 것. 두 사람은 "너무 좋다"고 했다. 더 마음에 드는 다른 애칭을 찾아보기로 했다. 두더지 커플(두희 더 럽 지숙, 두희 더하기 지숙)이란 수식어를 꼽았다. 손재주가 좋은 지숙, '마스크알리미' 앱을 만든 이두희. 최근 코로나19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이두희는 "처음엔 내 아이디어부터 시작한 것이 아니다. 학생들이 얘기를 하다 하고 싶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작업 중간 어려움에 처했다. 그래서 도와 완성했다. 만든 걸 사람들이 쓰고 좋다고 할 때 진짜 기분이 좋다. 이것으로 인한 수익은 없다. 오히려 내 돈이 서버비로 든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공공의 이익으로 돌아가는 게 기쁘다고 했다. 지숙은 "서로의 고등학교가 정말 가까웠다. 마주칠 기회도 있었을지 모른다"고 운을 뗐다. 만약에 마주쳤고 첫눈에 반했다면 어떤 첫 말을 건넸을 것 같냐고 묻자 이두희는 "너무 예쁘다"고 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지숙은 "그때 만났다면 (두희 오빠랑 잘 되기) 좀 힘들었을 것 같다. 공부만 열심히 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요즘 이두희가 바빠 '부러우면 지는거다' 촬영하면서 데이트를 했다는 두 사람. 장성규는 "2회에 공기 청정기를 직접 만드는 모습이 담긴다. 평소에도 만드는 데이트를 자주 한다고 하는데 이 데이트가 유행할 것 같다"고 예감했다. 평소 이두희를 만날 때 공구박스를 가지고 간다는 지숙. 그래서 치마를 못 입는다고 토로했으나 그 모습마저 귀여웠다. 내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이두희는 한정판 초콜릿을 준비했다고 했다. 지숙은 센스 있게 대처하며 못 들은 척했다. 이어 "뽀뽀는 평소에 하루 세 번 정도 한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예고편에 여러 커플과 같이 담기다 보니 계속 뽀뽀만 하는 줄 알고 아빠가 뒷목을 잡았다. 오히려 본 방송을 보고 안심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지숙과 이두희는 청취자들의 요청에 따라 '뽀뽀'로 마침표를 찍었다. 지숙의 볼 뽀뽀에 이두희는 수줍음을 폭발했고 발그레해진 얼굴로 '굿모닝FM'을 마쳤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3 09:01
연예

'부럽지' 지숙♥이두희, 내일(13일) '굿모닝FM' 동반 생방 출격

지숙, 이두희 커플이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생방송에 출격한다. MBC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 '귀여운 돌돌커플'로 불리는 지숙, 이두희가 내일(13일)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동반 출연한다. 첫 방송 후 '부럽지' MC와 공개 연애 커플이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디오에서 어떤 심쿵 스토리를 풀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부럽지'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그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 9일 '부럽지' 첫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어디서도 알려지지 않은 '지숙바라기' 이두희의 짠내 나는 짝사랑 스토리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근 이두희는 '멋쟁이 사자처럼'을 통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의 예방과 대응에 도움을 주는 '코로나 알리미', '마스크 알리미' 앱 개발에 힘을 보태고, MBC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황판'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여자친구 지숙은 출시 및 업데이트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활약할 모습이 기대감을 높인다. 13일 오전 8시부터 9시에 진행되는 코너에 출연한다. MBC FM4U(서울‧경기 91.9MHz)와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 방송된다. '부럽지' 제작진은 같은 날 오후 6시 5MC 장성규, 장도연, 허재, 라비, 전소미가 참석하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첫 방송 전, 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고, '부럽지 TALK'를 통해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간다. 온라인 기자간담회 생중계는 MBC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본 방송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12 07:50
연예

'부럽지' 지숙 "♥이두희 때문 출연 결심"…이것이 성덕커플

레인보우 지숙이 남자친구 이두희 때문에 '부러우면 지는거다'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다. 두 사람은 첫방송부터 서로를 향한 덕심을 뿜어내며 '성덕커플'을 인증한다. 9일 오후 10시 55분에 첫 방송될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측은 7일 지숙, 이두희 커플의 덕심 가득한 데이트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이 그려진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제대로 자극한다.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지숙은 출연 이유에 대해 "이두희 때문에 하고 있다"라고 고백한다. 이두희는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히 털어놓는다. 공개 연애에 이어 방송 출연을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천재 프로그래머' 이두희와 '게임 마니아' 지숙의 PC방 데이트 현장이 담겨 있다. 이두희는 PC방에서도 자신의 노트북을 꺼내 지숙을 당황케 만든다. 이두희는 연인이 되기 전 지숙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직접 만들었던 앱을 소개한다. 지숙을 반짝이는 별로 구현해낸 앱에는 과연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 또 지숙은 게임할 때와는 전혀 다른 이두희의 반전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인다. 지숙은 과거 이두희가 만든 앱과 관련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이두희 이름을 발견하고 "짱 멋있네!"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한다. 최근에도 이두희는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예방과 대응에 도움을 주는 '코로나 알리미', '마스크 알리미' 앱 개발에 힘을 보태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숙이 이두희 옆에서 '아무노래 챌린지' 춤을 추는 모습도 포착됐다. 지숙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의 이두희에게 "진짜 몰라?"라고 물으며 도전까지 제안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07 09:1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