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 '귀여운 돌돌커플'로 불리는 지숙, 이두희가 내일(13일)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동반 출연한다. 첫 방송 후 '부럽지' MC와 공개 연애 커플이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라디오에서 어떤 심쿵 스토리를 풀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부럽지'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그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라는 위트 넘치는 프로그램의 이름처럼, 시청자들의 연애, 결혼 세포를 제대로 자극하고 있다.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 9일 '부럽지' 첫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가 하면, 어디서도 알려지지 않은 '지숙바라기' 이두희의 짠내 나는 짝사랑 스토리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근 이두희는 '멋쟁이 사자처럼'을 통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의 예방과 대응에 도움을 주는 '코로나 알리미', '마스크 알리미' 앱 개발에 힘을 보태고, MBC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황판'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여자친구 지숙은 출시 및 업데이트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활약할 모습이 기대감을 높인다. 13일 오전 8시부터 9시에 진행되는 코너에 출연한다. MBC FM4U(서울‧경기 91.9MHz)와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 방송된다.
'부럽지' 제작진은 같은 날 오후 6시 5MC 장성규, 장도연, 허재, 라비, 전소미가 참석하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첫 방송 전, 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고, '부럽지 TALK'를 통해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간다. 온라인 기자간담회 생중계는 MBC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본 방송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