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지숙이 그룹 레인보우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고우리와 만났다.
지숙은 최근 자신의 SNS에 "당근즈. 아직 합체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숙은고우리와 다정하게 셀카를 남기고 있다. 두 멤버의 청순한 미모와 변함없는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지숙은 "고마워. 우리 집에 놓고 갔더라"라며 고우리가 선물한 무지개 네온사인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지숙·고우리가 속한 그룹 레인보우는 2016년 해체를 선언했다가 지난해 10주년을 맞아 재결합 앨범을 발매하는 등 멤버들간의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숙은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연인 이두희와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