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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공효진, 1년 여행 후에도 서로를 잊지 않고 뜨거운 사랑을
괜찮아 사랑이야' 마지막회에서 조인성과 공효진이 해피 엔딩을 맞았다.11일 밤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 마지막회에서는 힘겹게 정신질환과 싸우고 있는 장재열(조인성 분)을 떠난 지해수(공효진 분)가 1년 동안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후에도 서로에 대한 마음을 잊지 않고 다시 만나 뜨거운 키스로 사랑을 확인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기 베스트셀러 작가 재열과 정신과 의사 해수는 성격, 애정관 뭐 하나 맞는 부분이 없어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두 사람은 홈메이트가 되면서 티격태격 싸워가며 원수처럼 지냈지만 6회에서 조인성이 공효진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열면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급속도로 진전됐다.조인성, 공효진의 만남으로 방영전부터 화제가 됐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각종 포털과 커뮤니티를 통해 장재열과 지해수 커플(해열제 커플)의 드라마 캡처 사진이나 캐릭터를 그린 그림, 패러디 사진 등이 연일 생산됐다. 또한 초고속 기습 첫 키스,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게 된 계곡 키스, 연인이 되어 나눈 진심어린 힐링 키스, 오키나와에서의 5번의 연속 키스 등 회마다 키스신이 등장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9.12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