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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집' 정소민·김지석, 입맞춤 4초 전..초고속 키스 예고

JTBC 수목극 ‘월간 집’ 정소민과 김지석의 입맞춤 3초 전 스틸이 23일 공개됐다. 이미 첫 방송 전 사전 공개돼, 초고속 키스를 예고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로 그 장면이다. ‘월간 집’ 지난 방송에서 김지석(유자성)이 정소민(나영원)의 내 집 마련 프로젝트의 동지가 돼주면서 설레는 무드가 형성됐다. 정소민이 돈을 아껴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해 쪽도 팔리고, 동정도 감내해야 하는 상황을 ‘내 집 마련 왕소금 카페’에 공유했는데, 그 글에 첫 댓글을 달아준 이가 바로 닉네임 ‘드래곤’, 즉 김지석이었던 것. 오늘(23일)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김지석이 심지어 ‘하루 만원 살기 프로젝트’를 시작한 정소민을 남몰래 도와주고 있었다. 편집장 김원해(최고)가 “나 기자가 한 잔 사”라고 하자, “나빵원 기자는 남으세요. 야근입니다”라며 구해준 것. 채정원(여의주)은 “저 인간의 애정방식은 돈이야. 널 좋아하니까 네 돈을 못 쓰게 한 거라고”라며 김지석이 정소민을 좋아하는 것으로 추측했다. 그도 그럴 것이 김지석은 감정 낭비, 시간 낭비, 돈 낭비를 질색하는 인물. 그런데 영상 말미, “업무 효율 증진 차원에서 사는 겁니다”라며 분위기 좋은 루프탑 바에서 정소민과 단둘이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회식도 ‘1인당 3만 원, 2시간 제한’이라는 룰을 적용하던 김지석이었기에 정소민 입장에서는 충분히 혼란스러울 수 있는 상황이었다. 화제의 초고속 키스신이 나온 배경이 이렇게 밝혀졌다. “저 좋아하세요?”라고 묻는 정소민에게 김지석은 “대답, 이렇게 해도 됩니까?”라며 입맞춤으로 답을 대신해 팬들의 심장을 저격한 바. 제작진은 “3회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영원과 자성의 키스신이다”라고 예고하며, “영원의 사연을 알게 된 후, 내 집 마련을 위한 ‘나빵원’의 프로젝트를 남몰래 돕는 ‘재수탱이’ 대표 자성의 고군분투(?), 그리고 키스까지 이르게 된 사연을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월간 집’ 3회는 오늘(2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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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2' 오창석, 이채은과 감동포옹…제2의 필연커플 탄생할까

'연애의 맛2' 오창석이 이채은을 향한 로맨틱 감동 포옹을 펼쳐 스튜디오 출연진의 기립박수를 끌어낸다.오늘(27일) 방송될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2') 6회에는 이채은이 오창석의 애틋한 고백에 화답이라도 하듯 깜짝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선사한다. 오창석이 열연 중인 KBS 2TV 일일극 '태양의 계절' 촬영 현장에서 이채은과의 알콩달콩한 썸이 화제의 중심에 오른 가운데, 몰려든 동료 배우들에게 "난 완전 빠졌지"라며 이채은 자랑에 시간이 가는 줄 모른다. 이채은 역시 절친 민정과의 만남에서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오빠는 똑같아"라고 오창석 자랑에 빠진 모습으로 찰떡궁합 팔불출 면모를 발산한다.때마침 오창석이 이채은에게 연락하고, 이채은과 함께 있던 친구 민정과 통화를 하게 된다. 특히 오창석은 민정과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도 모르게 "안 그래도 어제 채은이를 만나러 갔었는데"라는 말을 불쑥 건네, 지난 3회 방송에 이어 제작진 몰래 이채은과 두 번째 비밀 데이트를 가졌음이 들통 난다. 이에 오창석과 이채은이 사적인 만남을 통해 어떤 데이트를 이어갔을지 궁금증을 높인 것.그런가하면 "언제든 촬영장에 놀러 와도 된다"는 오창석의 말에 용기 내어 촬영장으로 찾아간 이채은이 오창석과 얼마 전 진한 키스신을 나누며 화제를 모았던 상대역 윤소이와 뜻밖의 만남을 가진다. 묘한 삼자대면을 연출, 현장 분위기를 들뜨게 한다. 촬영이 끝났다는 소식에 준비한 음료를 스태프들에게 나눠주는 이채은의 내조에 스튜디오에 출연한 김재중은 "내 여자도 아닌데 너무 사랑스럽다"고 마음의 소리를 내뱉는다.오창석은 생일이 얼마 남지 않은 자신을 위해 이채은이 준비한 깜짝 생일 이벤트를 접한 후 감동을 내비친다. 사랑스럽다는 눈빛으로 이채은을 바라본 오창석이 이내 뜨거운 포옹을 하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예측불가 초고속 스킨십에 기립박수가 쏟아진다. 제작진은 "이미 제작진 사이에서는 두 사람을 '제2의 이필모-서수연 커플'로 점찍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작진조차 예측이 힘들 정도로 빠르게 전개되는 두 사람의 관계 진전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6.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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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공효진, 1년 여행 후에도 서로를 잊지 않고 뜨거운 사랑을

괜찮아 사랑이야' 마지막회에서 조인성과 공효진이 해피 엔딩을 맞았다.11일 밤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 마지막회에서는 힘겹게 정신질환과 싸우고 있는 장재열(조인성 분)을 떠난 지해수(공효진 분)가 1년 동안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후에도 서로에 대한 마음을 잊지 않고 다시 만나 뜨거운 키스로 사랑을 확인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기 베스트셀러 작가 재열과 정신과 의사 해수는 성격, 애정관 뭐 하나 맞는 부분이 없어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두 사람은 홈메이트가 되면서 티격태격 싸워가며 원수처럼 지냈지만 6회에서 조인성이 공효진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열면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급속도로 진전됐다.조인성, 공효진의 만남으로 방영전부터 화제가 됐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각종 포털과 커뮤니티를 통해 장재열과 지해수 커플(해열제 커플)의 드라마 캡처 사진이나 캐릭터를 그린 그림, 패러디 사진 등이 연일 생산됐다. 또한 초고속 기습 첫 키스,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게 된 계곡 키스, 연인이 되어 나눈 진심어린 힐링 키스, 오키나와에서의 5번의 연속 키스 등 회마다 키스신이 등장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9.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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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김수현과 전지현의 ‘정지키스’의 비밀은?

'별그대' 김수현과 전지현의 '정지화면 키스신'은 어떻게 촬영됐을까.22일 방송된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 그대')' 11회 에필로그에서는 독특한 키스신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외계인 김수현(도민준)이 시간을 멈춘 뒤 전지현(천송이)에게 다가가 입맞춤을 한 것. 이 장면에서 정말 시간이 멈춘 듯 털끝하나 움직이지 않은 채 서있는 전지현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냈다.실제 제작진은 첨단 촬영 기법을 활용해 '도민준의 초능력'을 화면에 구현해냈다. '별그대' 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매트릭스 촬영기법'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해당 기법은 수십대의 고성능 카메라를 촘촘히 연결, 초고속으로 찍힌 사진들로 하나의 입체적인 장면을 만들어 내는 것. 영화 '매트릭스3'에서 키아누 리브스(네오)가 날아오는 총알을 피하는 장면의 촬영에서 처음 시도됐다.'별그대' 한 관계자는 "김수현과 전지현 분량을 따로 촬영한 뒤 이어붙였다"며 "전지현의 경우, 실제 배우가 잠깐 멈춰서 있는 장면을 총 60대의 카메라로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했다. 이후 이를 이어붙여 정지 상태의 입체적인 화면을 만들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얼어있는 호수 위에서의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배우들의 움직임을 블루스크린 앞에서 따로 촬영해 이어붙이기도 했다.현재 '별그대'는 매회 본방송 내용 뿐 아니라, 독특한 에필로그 역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전지현이 소시오패스 신성록(이재경)을 패러디해 못반지를 매만지면서 김수현에 대한 집착을 드러내는 장면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합하기 위해 매회 창의적인 에필로그 제작에 공을 들이고 있다. 배우와 제작진이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까지 큰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SBS캡처 2014.01.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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