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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다 내 탓 같았다. 약 대신 심리 치료 받고 있어" 속내 고백

가수 청하(김찬미)가 코로나19 확진 후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3일 tvN '온앤오프'에서는 청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그는 심리 상담 치료를 1년째 진행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청하는 심리 상담 선생님과 만나,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연예인 코로나19 기사가 났다. 내 스케줄을 위해 갔다가 걸린 거다. 내 탓 같았다. 내가 공인이라 기사가 나서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청하는 "상황이 나로 끝나기를 기도했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제 주변은 저로 끝났다. 사실은 연예계 자체가 저로 끝나길 바랐다. 너무 많이 연결되어있고 혼자 걱정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마음 속 답답함을 풀기 위해 심리 상담을 시작했다"는 청하는 "약 복용도 있지만, 저를 들여다보면서 본질을 알기 위해 1년 넘게 상담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청하는 지난해 스케줄로 인해 이탈리아를 방문했다가 동행한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청하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지난해 12월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다시 치료를 받았다.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2.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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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청하, 대체 불가 팔색조 매력

가수 청하와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가 함께한 화보가 21일 공개됐다. 돌체앤가바나 뷰티의 뮤즈인 청하는 이번 화보에서 매 컷 다양한 컬러의 메이크업을 소화하며, 대체 불가한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컬러에 따라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럽고, 또 관능적인 모습 등 다채로운 매력을 넘나들어 눈길을 끈다. 청하는 긴 촬영 시간에도 불구하고 힘든 내색없이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청하의 아름다움이 빛을 발하는 화보와 영상은 엘르 1월호와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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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코로나19 격리 해제 "자택서 휴식 중, 당분간 활동 중단" [공식 전문]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격리 조치에서 해제됐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청하가 지난 18일 코로나19 격리 해제 조치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청하는 확진 당일이었던 지난 7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생활치료센터에 머무르며 치료에 전념했다. 무증상 확진자였던 청하는 지난 18일 '전파력이 없다'는 소견으로 격리해제 통보를 받은 뒤 자택으로 복귀, 집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코로나19의 여파가 더욱 심해짐에 따라 청하의 공식활동은 당분간 중단하겠다"고 알린 소속사는 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 추후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하 MN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MNH엔터테인먼트입니다. 청하가 12월 18일 (금), 코로나 19 격리 해제 조치 되었음을 안내 드립니다. 청하는 확진 당일인 12월 7일 월요일부터 18일 금요일까지 총 11일간 생활치료센터에 머물며 치료에 전념해왔습니다. 확진자는 격리 필수 기간 10일을 거쳐야 하며 무증상 확진자의 경우 11일 뒤 격리가 해제된다는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무증상 확진자에 해당하는 청하는 입실 11일째인 12월 18일 ‘전파력이 없다’는 소견으로 격리 해제 통보를 받았으며 자택으로 복귀하여 집에 머물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의 여파가 더욱 심해짐에 따라 청하의 공식활동은 당분간 중단하고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위생 관리에 신경 쓸 예정입니다. 당사 또한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추후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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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코로나19 격리해제…“치료 끝내고 집으로…활동 당분간 중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청하가 격리 조치에서 해제됐다. 21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청하가 지난 18일 전파력이 없다는 소견에 따라 격리 해제 통보를 받았다”며 “현재 자택으로 복귀해 집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청하는 확진 결과를 받은 당일인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총 11일간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속사는 “확진자는 격리 필수 기간 10일을 거쳐야 하며 무증상 확진자의 경우 11일 뒤 격리가 해제된다는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무증상 확진자에 해당하는 청하는 입실 11일째인 18일 ‘전파력이 없다’는 소견으로 격리 해제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현재 코로나19의 여파가 더욱 심해짐에 따라 청하의 공식 활동은 당분간 중단하고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위생 관리에 신경 쓸 예정”이라며 “당사 또한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추후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6일 청하는 어깨 재활을 위해 다니던 서울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은 뒤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했고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다음 달 발매할 예정이던 정규 1집 및 선공개 싱글 발표를 연기하고 팬 카페에 사과의 글을 올렸다. 한편 청하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전 그와 접촉한 트와이스 사나, 구구단 미나, 다이아정채연, 우주소녀 연정 등도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2020.12.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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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청하, 앨범 발매 연기 "심려끼쳐 죄송"[공식]

청하가 앨범 발매를 잠정 연기한다. 청사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공식입장을 통해 "10일 발매 예정이었던 청하 Pre-Release Single #3 와 내달 4일 발매 예정이었던 The 1st Studio Album 발매를 연기한다"고 전했다. 청하는 지난 7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소속사 전 직원을 포함해 관련 스태프들 또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다행히 음성 결과가 나왔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과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MNH엔터테인먼트 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며 "예정된 앨범 발매는 내부 논의 후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분들께 양해를 부탁 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상황으로 아티스트와 당사는 코로나19의 심각성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갖게 됐으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반성하고 있다. 조정된 발매 일정은 추후 재공지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MN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NH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20년 12월 10일 발매 예정이었던 청하 Pre-Release Single #3 와 2021년 1월 4일 발매 예정이었던 The 1st Studio Album 발매 연기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 지난 7일 오전 당사 아티스트 청하의 코로나19 확진이 된 바,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MNH엔터테인먼트 전 직원을 포함하여 관련 스태프 모두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8일 기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과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MNH엔터테인먼트 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따라서 예정되었던 앨범 발매는 내부적으로 논의 후 발매를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발매 일정은 추후 결정되는 대로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랫동안 청하의 신보를 기다려주셨을 팬 여러분들과 앨범의 발매를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양해를 부탁드릴 수밖에 없는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또한 이번 상황으로 인해 아티스트와 당사는 코로나19의 심각성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갖게 됐으며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반성하고 있습니다.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리며, 조정된 발매 일정은 추후 재공지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0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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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청하, 코로나19 확진에 가요계 비상[종합]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가요계가 비상이 걸렸다. 소속사는 7일 공식 팬카페에 청하의 코로나 19 확진을 알렸다.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하는 10일 정규 음반의 선공개 싱글을 내고 활동을 펼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확진으로 활동이 연기될 전망이다. 소속사는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대로 이에 대한 후속 조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청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비상이 걸렸다. 지난 4일 구구단 미나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던 상황. 이 자리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미나·우주소녀 유연정·트와이스 사나도 접촉자로 분류돼 동선이 겹쳤던 트와이스 전원이 검사를 받았다. 모모랜드 멤버들은 헤어, 메이크업 샵이 청하와 같아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음날 유연정과 보나를 포함해 우주소녀는 행사가 있어 모두 모였던 상황. 7일 청하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듣고 우주소녀 측은 드라마 팀에 의견을 전달했고, KBS 2TV 주말극 '오! 삼광빌라!' 촬영이 오전 중 중단됐다.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연정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오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 격리 중이며 또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해 관련 스태프와 멤버들도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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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오! 삼광빌라!' 청하發 코로나19로 오늘(7일) 촬영 스톱

'오! 삼광빌라!' 촬영이 멈췄다. KBS 2TV 주말극 '오! 삼광빌라'!가 우주소녀 보나의 선제적 대응으로 인해 촬영이 올스톱됐다. 최초 시작은 청하다. 청하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다. 청하는 코로나19 감염 전인 4일 우주소녀 유연정·트와이스 사나와 저녁 식사를 같이 했다. 그 다음날 유연정과 보나를 포함해 우주소녀는 행사가 있어 모두 모였다. 7일 청하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듣고 우주소녀 측은 드라마팀에 의견을 전달, 오전 중 촬영이 모두 중단됐다.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7일 '연정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오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연정은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 격리 중이며 또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해 관련 스태프와 멤버들도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오! 삼광빌라!' 측은 유연정의 검사 결과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멈추고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jrs@joongang.co.kr 2020.12.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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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코로나 19 확진 받고 자가격리…소속사 "접촉자도 검사" [전문]

7일 소속사는 청하 공식 팬카페에 청하의 코로나 19 확진을 알렸다.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7일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안내했다. 청하는 10일 정규 음반의 선공개 싱글을 내고 활동을 펼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확진으로 활동이 연기될 전망이다. 소속사는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대로 이에 대한 후속 조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청하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NH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청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소식을 전합니다.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7일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대로 이에 대한 후속 조처를 취하겠습니다.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하여 회사 전체 방역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은 없는지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전체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0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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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편애중계', 어제(7일) 발열 환자로 녹화 취소

MBC '편애중계'가 발열 환자 발생으로 녹화를 취소했다. 한 방송관계자는 7일 일간스포츠에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비연예인 출연자가 열이 높아 녹화를 중단하고 병원 검사를 진행한 것. 병원에서는 체온이 보통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편애중계' 제작진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출연진 및 일반인, 제작진 등 모두에게 사전 인터뷰를 통해 2월 1일 이후 고위험 의심지역을 방문한 이력 및 건강 상태를 꼼꼼히 체크했다. 어제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도 비접촉식 체온계로 체온 체크를 하고, 촬영 장소도 전체 대관해 외부인 출입을 막고 전날부터 주요 장소는 소독과정도 거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 진행 중 일반인 출연자가 몸살 기운으로 발열 증세를 보여 출연자와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녹화를 중단했다. 해당 출연자는 국가검진센터에서 정상 체온을 보였으며 만일에 대비한 예방적 차원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정확한 진단은 차주 월요일 오전 9시에 나올 예정이다. 이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가수 청하의 스태프 두 명은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를 다녀온 후 코로나19 확진 판명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1일 tvN 주말극 '하이바이, 마마' 현장에선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발생해 자가격리 조치하고 예정된 촬영을 취소했다.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촬영 재개가 이뤄졌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예능 프로그램에서 비슷한 사례가 나왔다. 연예가나 방송가 역시 살얼음판 위를 걷듯 촉각을 곤두세우며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편애중계'는 이유를 불문하고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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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코로나19 음성→자가격리 중 맞은 솔로데뷔 1000일

가수 청하가 데뷔 1000일을 맞았다. 2일 자정 청하 공식 SNS에는 "2017. 06. 07 ~ 2020. 03. 02 청하의 솔로 데뷔 1000일을 축하합니다. #달과 별이 함께한 1000일"이라는 글과 함께 '솔직히 지친다.newwav' 앨범 재킷 사진이 게재됐다. 앞서 청하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0 밀라노 패션위크'에 참석, 지난달 24일 귀국했다. 촬영에 동행했던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청하 역시 검사를 진행했다. 다행히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질병관리본부에서 요청하는 대로 자가격리 중이다. 청사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안전을 위해 당분간 예정된 일정들은 모두 취소했다. 이후에도 최대한 할 수 있는 조처를 하고 충실히 대처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건강이 최우선", "축하해요", "푹 쉬고 좋은 활동 보여주세요" 등 우려가 섞인 응원의 말로 청하의 1000일을 함께 기념하고 있다. 한편, 청하는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를 통해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다. 그룹 공식 활동이 끝난 뒤 솔로 가수로 홀로서기에 나선 청하는 'Why Don`t You Know'를 시작으로 '롤러코스터', '벌써 12시' 등의 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29일에는 감성 발라드 '솔직히 지친다'가 담긴 새 싱글 '뉴웨이브(New.wav)'를 발매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0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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