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466건
연예일반

‘놀면 뭐하니?’ 하차한 이이경, 예고편→출연진 명단서 빠졌다 [왓IS]

‘놀면 뭐하니?’ 하차를 공식화한 배우 이이경이 예고편에서도 모습을 감췄다.4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오는 8일 방송분 예고 영상 ‘ 인기는 없지만 화려한 라인업, 인사모 후보자들이 모인다!’가 게재됐다.해당 영상에서 유재석은 “유명세에 비해 인기가 비례하지 않는 분”이라며 허성태, 현봉식, 정준하, 황광희, 김광규, 장항준, 투컷, 한상진, 허경환, 최홍만 등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특집 게스트를 소개했고, 이어 하하, 주우재가 차례로 모습을 드러냈다. 반면 하차 소식을 전한 이이경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영상 제목 아래 기재된 해시태그에도 이이경을 제외한 고정 멤버 유재석, 하하, 주우재의 이름만 있는 상태다. 앞서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이날 오전 이이경의 하차를 공식화하며 “이이경이 그동안 해외 일정을 포함한 스케줄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에 고민이 많았다. 제작진은 이이경의 의견을 존중하며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 역시 같은 날 이이경이 ‘놀면 뭐하니?’에 먼저 하차 뜻을 전했다고 알리며, 이유는 차기작 스케줄 문제라고 부연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4 22:58
뮤직

강타, SM 산하 뮤직 레이블 SMArt 론칭…첫 주자 임시완

가수 겸 작곡가 강타가 SM 산하 뮤직 레이블 SMArt(스마트)를 론칭하고 총괄 프로듀서로서 활약한다.SMArt는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고 끊임없이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K팝을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한 차별화된 아트워크와 최적의 프로듀싱 솔루션을 통해 세상에 없던 신선하고 감각적인 사운드를 선보일 계획이다.SMArt의 첫 아티스트는 임시완으로, SMArt는 임시완의 음반 제작 및 프로듀싱을 맡아, 오는 12월 중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내년 초에는 글로벌 팬 투어를 개최하며 팬들과 가깝게 만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3일 더블랙레이블 전속계약 소식을 전한 만큼 더 관심이 뜨겁다. 자타공인 K팝 아이돌 1세대를 연 강타는 2014년부터 SM 비등기 이사로서 사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업무를 수행한 것은 물론, SM의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KREATION MUSIC RIGHTS, KMR)의 CIC 중 하나인 스매시히트(SMASHHIT) 총괄 프로듀서로서 활약해왔다. 여기에 새로운 뮤직 레이블 SMArt까지 론칭, 뮤지션을 넘어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강타는 총괄 프로듀서로서 다양한 아티스트 곡 작업 등에 참여하는 동시에, 신예 작가 발굴과 양성에 나서며 이들을 위한 지원사격에 힘을 쏟는 등 30년째 음악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줘 왔다. 향후 SMArt를 통해 펼칠 음악세계가 더욱 기대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3 11:54
생활문화

KCC글라스 홈씨씨, 바닥재 ‘포레스톤(FORESTONE)’ 출시 기념 SNS 이벤트 진행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는 하이엔드 웰니스 바닥재 ‘포레스톤(FORESTONE)’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6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포레스톤은 자연의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PVC 바닥재로 원목, 석재 등 자연 소재 고유의 미감을 사실적으로 구현하고 기존 PVC 바닥재 제품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와이드 규격의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국내 바닥재 제품 중 유일하게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원료를 함유한 친환경 바이오 표면 코팅층을 적용했으며 고강도 투명층과 고탄력 쿠션층을 조화롭게 결합해 강한 표면 내구성과 함께 보행성과 생활 소음 및 충격 완화 효과를 높였다.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제품 마크와 반려동물 제품 인증(PS인증)을 받아 환경에 민감한 아이나 환우, 반려동물이 함께 생활하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이번 이벤트는 출시된 제품의 제품명을 맞히는 이벤트로 홈씨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제품명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의 당첨자는 다음 달 10일 홈씨씨 공식 인스타그램의 댓글 및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KCC글라스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분들께 포레스톤의 출시 소식과 제품이 가진 장점을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포레스톤은 마루를 뛰어넘는 자연 감성의 디자인과 PVC 바닥재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의 하이엔드 바닥재로 특히 우수한 친환경성과 함께 생활 소음 및 충격 완화 등의 기능성도 갖춰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에 알맞은 제품”이라고 밝혔다. 2025.10.31 14:26
뮤직

[2025 KGMA] 더보이즈·크래비티→피원하모니·프로미스나인…꿈의 무대 미리보기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가 내로라하는 퍼포먼스 강자들이 선보이는 눈 뗄 틈 없는 ‘꿈의 무대’의 향연을 예고했다.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가 열린다. 올해 KGMA는 ‘링크 투 케이팝’(LINK to K-POP)이라는 주제에 맞게 노래–무대–세대–K팝의 역사를 하나로 링크(LINK, 연결)하는 다양한 스테이지로 꾸며져 차별화를 꾀한다.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다수 아티스트들이 2025 KGMA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먼저 출연 소식 자체로 K팝 신을 달군 더보이즈는 이번 KGMA에서 ‘레전드’ 무대를 예고했다. 데뷔 초부터 퍼포먼스 최강자로 꼽힌 데 이어 Mnet ‘로드 투 킹덤’과 ‘킹덤:레전더리 워’로 실력을 입증한 이들은 9년차 내공을 쏟아붓는다는 각오다. 올 연말 오직 KGMA에서만 볼 수 있는 더보이즈의 특별함이 담긴 무대에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래비티는 2025 KGMA에서 ‘퍼포비티’라는 별명의 이유를 무대로써 증명한다. 끝없는 성장과 도전 의식을 담은 크래비티의 현재진행형 여정이 대형 무대에서만 볼 수 있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연출로 꾸며져 강렬한 존재감을 남길 전망이다. 특히 시상식 4일 전 발매되는 따끈한 신보 타이틀곡 ‘레모네이드 피버’ 퍼포먼스는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싸이커스는 이번 KGMA가 오는 31일 발표하는 미니 6집 타이틀곡 ‘슈퍼파워’를 대형 무대에선 처음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절정의 무대를 준비 중이다. 데뷔 초부터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에게 ‘퍼포먼스 맛집’으로 인정받은 이들이 선보일 실험적 연출이 기대를 모은다. 피프티피프티는 신비로운 감정선을 담은 5인 5색 컬러풀한 라이브 보컬로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피프티피프티라는 팀명에 걸맞게, 상반되는 ‘반반’ 매력을 어떤 무대로 구현할지 주목된다. 올 상반기 발매돼 역주행 롱런 히트한 ‘푸키’는 물론, 오는 11월 4일 발표 예정인 ‘가위바위보’ 무대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프로미스나인은 다섯 멤버의 우정과 팀워크가 돋보이는 무대를 준비 중이다. 크고 작은 변화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팀 리뉴얼 후 도약에 성공한 이들은 플로버(팬덤명)는 물론 대중과 뜨겁게 교감한 ‘라이크 유 베러’를 비롯한 히트곡 무대로 현장을 행복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팀의 서사가 돋보이는 탄탄한 무대 구성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KGMA가 꼽은 ‘베스트 아티스트’ 피원하모니는 올해 글로벌 활약에 걸맞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예고했다. 피원하모니만의 길에 대한 자신감을 담은 선곡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멤버 개개인의 매력과 실력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퍼포먼스는 마치 이들의 단독 콘서트 무대를 방불케 할 전망이다. 2025 KGMA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오는 11월 14, 15일 양일 각각 ‘아티스트 데이’와 ‘뮤직 데이’로 꾸며진다. 지난해에 이어 배우 남지현이 이틀 연속 MC로 나서 첫날은 아이린(레드벨벳), 둘째 날은 나띠(키스오브라이프)와 각각 호흡을 맞춘다. 더보이즈, 미야오, 박서진,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아이엔아이(INI),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올데이 프로젝트, 우즈, 이찬원, 크래비티, 키키, 피프티피프티, SMTR25(이상 가나다순)이 첫째 날 ‘아티스트 데이’를 화려하게 채운다. 또 넥스지, 다영(우주소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가 둘째 날 ‘뮤직 데이’ 무대에 올라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KGMA는 일간스포츠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상식으로 올해 2회째를 맞는다. ‘2025 KGMA’는 음악적 진화와 최신 기술이 결합된 무대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한층 화려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시상식은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참여했으며 방송 파트너로는 지난해에 이어 KT ENA가 주관방송사로 참여한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한다. 제작은 셋더스테이지, 해외 인바운드 티켓은 놀던오빠들과 아트펌팩토리가 담당한다. 국내 티켓 예매는 빅크 패스를 통해 절찬리 진행 중인 VIP, R석과 함께 28일 낮 12시 3차 티켓이 오픈됐다. S석(시야제한석), 휠체어석을 추가로 오픈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30 08:00
예능

‘잘 빠지는 연애’ 아이디어 도용 의혹…TV조선 측 “예정대로 방영할 것” [공식]

TV조선 예능 ‘잘 빠지는 연애’가 아이디어 도용 의혹에 휩싸였다.29일 스포티비뉴스는 작가 A씨가 2022년 기획한 다이어트 데이팅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잘 빠지는 연애’의 유사성을 문제 삼아 지난 2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불공정거래행위로 신고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개발해 온 다이어트 데이팅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포맷을 TV조선 측이 불공정한 과정으로 탈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가 개발한 프로그램 포맷은 2022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SBS 포맷랩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A씨는 같은 해 TV조선 이승훈 CP가 프로그램 포맷에 관심을 보이며 연락해 왔으나 기획안을 보낸 후 연락이 없었으며, 올해 6월 TV조선이 다이어트 데이팅 프로그램을 편성한다는 소식을 들었다.A씨는 오는 11월 5일 첫 방송하는 ‘잘 빠지는 연애’의 책임 PD가 이승훈 CP인 것을 문제 삼으며, 자신이 개발한 프로그램이 불공정한 방식으로 탈취됐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TV조선 측은 ‘잘 빠지는 연애’와 이승훈 CP는 전혀 상관없다는 입장이다. TV조선 측은 일간스포츠에 “‘잘 빠지는 연애’는 윤종호 PD의 기획안이라고 이승훈 CP는 이프로그램 기획에는 어떤 참여도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TV조선 측은 향후 방송 계획에 대해서도 “방송 계획 변동은 없다”며 예정대로 11월 5일 첫 방송을 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잘 빠지는 연애’는 다이어트와 연애를 접목한 러브 다이어트 프로젝트로, 살도 빠지고 사랑에도 빠지는 출연자들의 모습을 담은 예정이다. 가수 김종국과 코미디언 이수지, 가수 겸 배우 유이가 MC를 맡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9 17:49
생활문화

뷰니스, 다공성 입자구조 제형 기술 적용한 프리미엄 이너뷰티 ‘토닝턴오버’ 출시 예고

‘뷰니스(BEAUNESS)’가 국내 최초로 다공성 입자구조를 적용한 구강붕해 제형 기술을 활용한 프리미엄 이너뷰티 신제품 ‘토닝턴오버(Toning Turnover)’를 오는 11월 초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뷰니스는 내면의 건강함, 외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너뷰티 브랜드다. ‘토닝턴오버’는 뷰니스가 약사와 공동개발을 통해 탄생한 독자 포뮬러 제품이다. 공동개발에 참여한 신지연 약사는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전문가다. 신지연 약사의 임상적 관점과 뷰니스의 기술력이 결합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모두 강화한 제품으로 평가된다.‘토닝턴오버’는 독자 개발한 토닝턴오버™ 포뮬러를 통해 피부의 스킨턴오버 작용을 촉진시킨다. 축적된 멜라닌 색소를 배출하며 새로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피부 본연의 리듬과 균형을 되찾도록 돕는 원리다.주요 성분은 모링가잎에서 추출한 자연유래성분 레티놀(비타민A)과 리포좀 글루타치온으로 여기에 화이트토마토농축분말, 비타민C, L-시스틴, 밀크씨슬 등 부원료를 더해 토닝턴오버 루틴을 위한 차별화된 조합을 구현했다.복숭아 맛의 구강붕해 제형은 씹거나 삼키지 않아도 입 안에서 자연스럽게 녹으며 빠르게 흡수된다. 기존 정제형 대비 135% 빠른 흡수율, 츄어블 대비 4배 이상 빠른 약물 방출 속도를 자랑한다. 특히 0칼로리·당류 0g(1회 섭취 기준)로 설계돼 칼로리 부담 없이 매일 섭취할 수 있다. 다이어트 중이거나 뷰티 케어에 신경 쓰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프리미엄 이너뷰티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뷰니스에 따르면 토닝턴오버 소식이 공개된 직후 국내외 메가급 인플루언서들로부터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공동구매 및 협업 제안이 잇따르고 있는 것. 뷰니스는 초기 런칭 단계부터 강력한 인플루언서 네트워크와 함께 소비자 인지도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뷰니스 홍의선 CEO는 “토닝턴오버는 단순한 이너뷰티 제품이 아니다. 피부 속부터 맑아지는 루틴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건강·뷰티 솔루션”이라며 “‘뷰티에 건강을 더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맛과 편의성, 기능성을 모두 갖춘 차세대 제품으로 이너뷰티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10.22 08:00
산업

한국맥도날드 ‘한국의 맛’, 글로벌 ‘필 굿 마케팅 어워즈’ 금상

글로벌 맥도날드의 2025 ‘필 굿 마케팅 어워즈’(Feel Good Marketing Awards)에서 ‘한국의 맛’(Taste of Korea) 캠페인이 최고 영예인 금상을 수상했다.‘필 굿 마케팅 어워즈’는 맥도날드가 전 세계 지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마케팅 시상식으로, 올해는 54개국에서 총 170개의 캠페인이 출품됐다. 주요 국가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와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업 임원 등이 심사를 맡아 국제 광고제 수준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평가를 진행한다. 실제 다수의 수상작들이 국제 광고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한국의 이번 수상은 사상 최초로, ‘한국의 맛’ 캠페인이 론칭된 2021년 이후 다섯 해 동안 축적되어 온 진정성 및 국내 소비자 반응이 세계 시장에서도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품질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고객에게는 신선하고 색다른 맛을 제공하는 한편, 안정적 판로 확보 및 브랜딩 강화로 해당 농가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국의 맛’ 캠페인은 커뮤니티 상생 측면에서 맥도날드 전 세계 지사에서 유례가 없는 성공 케이스로 인정받고 있다.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마커스 콜린스 미시간대학교 교수는 “‘한국의 맛’은 브랜드 마케팅을 보다 넓은 시각에서 접근한 모범 사례일 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바라는 점을 명확히 짚어내 신뢰 형성에 기여한 점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필 굿 마케팅 어워즈’ 금상 수상은 ‘한국의 맛’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와 지역 사회의 상생을 성공적으로 실현한 결과가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내년 이후로 캠페인의 외연을 더욱 확장해 가면서 고객과 지역 사회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 지사의 2024년 ‘아시아 지역 최고 운영 국가’ 선정과 2025년 한국 최초 ‘아시아 지역 전략 회의(Phase 2)’ 개최 직후에 이번 수상 소식이 전해지며, 전 세계 맥도날드 내에서 한국의 위상과 영향력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지사에서 메뉴 레시피의 도입 방법에 대해 적극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한국의 맛’ 수출 가능성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0.20 17:46
예능

지예은, 활동 중단 2개월 만 ‘런닝맨’ 복귀… SBS “오늘(20일) 녹화 참여” [공식]

배우 겸 방송인 지예은이 SBS 예능 ‘런닝맨’에 복귀했다.20일 SBS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지예은이 오늘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으며, 앞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8월,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지예은이 9월부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충분한 휴식을 통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활동 중단을 알렸다.지예은의 활동 중단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번아웃’이 온 것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됐으나, 유재석은 ‘런닝맨’을 통해 “예전에 지예은이 번아웃 이야기를 한 적은 있지만, 지금 쉬는 건 그것과 전혀 관련 없다”며 “건강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 잠시 쉬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계에 따르면, 지예은은 갑상선(갑상샘) 기능 저하 진단을 받고 약물 치료와 휴식을 병행하며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예은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SBS ‘런닝맨’,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0 12:28
영화

‘세계의 주인’ 한한령 뚫었다…中 배급사 확정

윤가은 감독의 신작 ‘세계의 주인’이 뜨거운 반응 속 중국 배급사를 확정 지었다.20일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에 따르면 영화 ‘세계의 주인’은 중국의 베테랑 배급사 라이트 필름스 리미티드(Light Films Limited)에 판매됐다. 라이트 필름스 리미티드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아무도 모른다’ 등을 배급한 곳이다. 특히 이번 소식은 한한령 이후 중국 시장 내 한국영화 진출이 얼어붙은 상황임에도 불구, 영화제 공개 직후 현지 관객들의 열렬한 찬사에 힘입어 빠른 속도로 성사되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앞서 ‘세계의 주인’은 지난달 개최된 제9회 핑야오국제영화제에 초청, 로베르토 로셀리니상(Roberto Rossellini Awards) 심사위원상과 관객상 등 2관왕을 휩쓸었다. 중국의 대표적인 영화, 드라마 평점 플랫폼인 더우반에서도 10점 만점에 평점 9점을 기록 중이다. 관객들은 “2025년 최고작”, “핑야오 국제영화제에서 만난 최고의 영화”, “세상엔 이런 영화와 감독이 더 필요하다”, “벼락처럼 강렬한 울림” 등 찬사를 보내고 있다. 리 나(Li Na) 라이트 필름스 리미티드 대표는 “핑야오국제영화제 상영 후 현장 반응이 뜨거웠다. 새로운 관점을 시사하는 ‘세계의 주인’에 중국 관객들의 관심이 높다. 더 많은 관객이 이 영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중국 극장에 소개하고 싶다”고 전했다.‘세계의 주인’은 또 ‘기생충’, ‘드라이브 마이 카’(감독 하마구치 류스케), ‘스틸 라이프’(감독 지아장커) 등을 배급한 일본의 대표 예술영화 배급사 비터스 엔드(Bitters End)와 ‘기생충’,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 ‘괴물’(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등을 배급한 홍콩 최대 규모의 배급사이자 극장 체인 보유사 에드코 필름스(Edko Films), ‘해피 엔드’(감독 미카엘 하네케),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감독 셀린 시아마) 등 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화제의 예술 영화를 꾸준히 대만 관객에게 소개해 온 베테랑 아트하우스 전문 배급사 앤드루스 필름(Andrews Film) 등의 배급을 확정했다.한편 ‘세계의 주인’은 인싸와 관종 사이,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22일 국내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0 08:59
연예일반

코르티스, 美 ‘아이하트라이도 라이브’ 출연… 관객 떼창 터졌다

그룹 코르티스가 미국 첫 대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이하트라디오 씨어터에서 개최된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에서 무대를 펼쳤다. 이는 다수의 글로벌 팝스타들이 거쳐간 유명 프로그램이다. 이들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사전 질문 접수 코너에 평소 대비 10배가 넘는 참여가 몰려 뜨거운 현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코르티스는 단독 무대와 인터뷰 시간을 가지며 팬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데뷔 앨범 타이틀곡 ‘왓 유 원트’를 비롯해 ‘고!’, ‘패션’, ‘조이라이드’를 선보였다. 다섯 멤버는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무대를 압도했고 객석에서는 전곡 떼창이 흘러나왔다. 공연 종료 후에도 열기는 식지 않았고 멤버들은 ‘패션’과 ‘고!’ 2곡을 앙코르로 선보이며 화답했다. 이에 모든 관객이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는 등 페스티벌 같은 분위기가 연출됐다.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의 진행자 조조 라이트는 “데뷔 앨범을 위해 2년에 걸쳐 300곡을 직접 만들며 자신들만의 답을 찾기 위한 도전을 했다”라고 팀의 창작 역량을 조명하면서 “성공적인 데뷔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했다.코르티스는 이어진 인터뷰 시간에 “작사뿐 아니라 비트나 곡을 제작하고 사진, 영상을 찍는 등 다방면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매일 작업실을 오가며 다음 앨범을 만들고 있다. 그룹 이름에 담긴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라는 뜻처럼 계속 실험적이고 틀에 갇히지 않은 음악과 창작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한편 코르티스는 데뷔 앨범의 공식 활동이 종료되었음에도 해외 음악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이들은 오는 18일 뉴욕으로 자리를 옮겨 한국의 스타트업 문화와 K-컬처를 전 세계에 알리는 ‘꿈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7 07:2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