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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규제에 수익형 부동산 반사이익 2,653세대 배후수요 거느린 ‘광명역 자이스트릿’ 눈길
[광명역 초역세권 상업시설 ‘자이스트릿’ 투시도]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면서 주택시장이 침체되는 반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상업시설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월~6월)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은 19만2468건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치 기록을 세웠던 전년(17만1천220건) 거래 수보다 무려 12.41%p 증가한 수치다. 상업시설에 투자자금이 몰리면서 분양가격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상가 분양가격은 2017년 2858만원으로 2016년(2615만원)보다 9.3%p 상승했고, 올해 1분기 공급된 전국 상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3306만원으로 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특히 대단지 배후수요를 갖춘 ‘단지내상가’의 경우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이유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중이다. 지난 4월 경기 김포시 걸포동에 분양한 ‘한강메트로자이 단지 내 상업시설’은 평균 11.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 8월 분양한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 ‘하남 포웰시티 단지내상가’의 경우 5일 만에 완판에 성공했다. 이런 가운데 GS건설이 광명역 역세권에 1,2차에 걸쳐 분양한 ‘광명역파크자이 단지 내 상업시설 ‘광명역 자이스트릿’이 눈길을 끈다. 해당 상업시설은 광명역 초역세권에 남아있는 마지막 상업시설로 지하 1층~지상 2층, 총 87호실 규모로 공급된다. ‘광명역 자이스트릿’은 광명역파크자이 1·2차 2,653세대의 풍부한 고정수요를 갖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지난해 8월 1차에 이어 오는 12월 2차 세대 입주를 앞두고 있어 빠른 환금성도 장점으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KTX 광명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만큼 역 이용객은 물론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 역 중심으로 형성된 광명역 자이타워(지식산업센터)와 국제무역센터(오피스), 석수스마트타운 등 직장인 수요까지 모두 흡수 가능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 여기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예정)와 국제디자인클러스터(GIDC), M클러스터(중앙대학교 병원 등)가 완공되면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이 밖에 이케아, 롯데아울렛, 코스트코 등이 주변에 위치해 풍부한 주말 수요까지 흡수 가능하며 축구장 25개 면적의 새물‧새빛공원으로 이동하기 위한 길목에 위치에 있어 집객력 또한 우수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입지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다른 상업시설과 달리 단지 내 상가의 경우 평일·주말에 구애받지 않는 ‘주7일 상권’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수요가 높은 편”이라며 “최근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일찍 퇴근해 가족들과 보내는 직장인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단지 내 상가가 향후 ‘똘똘한 상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역 자이스트릿 홍보관은 KTX광명역 7번출구 맞은편 1층(경기도 광명시 광명역로 26 광명역 파크자이 1차 138호)에서 운영 중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1.02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