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55건
예능

태진아, ‘중증 치매’ ♥옥경이 위해 미국行…장모 묘소 앞 오열 (조선의 사랑꾼)

태진아-옥경이 부부가 미국 생활을 추억하며 치매 투병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2년 전 치매 투병중인 아내 옥경이와 애틋한 일상을 보여준 트로트 황제 태진아가 아내와 함께 설 특집을 맞아 시청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VCR 속에서 태진아는 거동이 힘들어진 아내의 휠체어를 밀며 나타났다. 태진아는 옥경이의 상태에 대해 희망을 내비쳤지만, 2년 전에도 옥경이를 진료한 담당의는 ‘중증 치매’라고 진단하며 “아기 같은 상태라 볼 수 있다”고 병세를 설명했다. 담당의는 “간혹 대화가 한 두 마디는 될 수 있어도, 평상시에는 의미 있는 대화를 하는 게 아니다”라고 냉정한 진단을 내리며 ‘회상치료’를 권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자신에게서 귤을 받아먹는 옥경이에게 태진아는 “기적이라는 건 있는 거야, 여보”라며 다독였다.그리고 태진아는 담당의에게 추천받은 회상치료 영상을 찍기 위해 부부의 청춘이 담긴 장소이자, 장모님의 묘소가 있는 미국으로 25년 만에 향했다. 처남과 함께 장모님의 묘소로 향하던 중 옥경이만을 위한 자작곡을 부르는 태진아의 모습에 황보라는 “조선의 사랑꾼에 나온 사랑꾼 중에서도 일등이시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아내의 절친 옥자와의 짧은 통화 중에 태진아의 참았던 눈물이 터져 나왔다. 그는 장모님의 묘소 앞에서도 여지없이 오열하고 말았다. 생전에 장모님이 좋아하셨던 간식도 전부 챙겨온 그는 “옥경이 치매 낫게 해주세요”라며 결국 무너져 내렸다. 한국의 가족들 앞에서는 보여줄 수 없었던, 상처 입은 속내를 전부 터트린 그는 “제발 옥경이 안 아프게 해주세요...만약에 나을 수가 없다면...지금 이 상태로 있게 해주세요”라고 간절하게 소원을 빌어 눈물을 자아냈다. 지켜보던 사랑꾼들도 태진아의 간절한 소망에 눈물을 흘렸다. 한편, 태진아 부부와 치매 발병 전부터 인연이 깊은 강수지와 김국진이 옥경이가 있는 집으로 출격했다. 강수지를 단번에 알아보며 반긴 옥경이는 연신 환한 얼굴로 태진아가 미국에서 촬영한 미국 영상을 보며 추억여행을 떠났다. 행상을 하며 숨 가쁘게 살았던 미국의 길거리부터 옥경이 지인들의 살가운 인사까지, 태진아는 과거의 흔적을 가득 담아왔다. 좋아하는 지인들, 청춘을 바친 미국에서의 기억, 치매 전부터 아내가 좋아하던 노래를 총동원해 아내의 활짝 웃는 미소를 얻어냈다. 영원한 자신의 뮤즈 옥경이를 위한 노래들을 열창한 그는 아내에 대한 사랑을 가득 담은 노래 ‘옥경이’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옥경이가 몇 년 만에 다시 부르는 것도 성공시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태진아는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영원히 지켜줄 것이다”라며 옥경이에게 열렬한 사랑을 고백했다. 제작진의 촬영 일정과 상관없이 태진아가 단독으로 촬영한, 아내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도 공개됐다. 과거 옥경이와 묵었던 호텔을 숙소로 잡은 그는 아내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힘드네...많이 힘들어. 아까 장모님 산소에서 날씨도 추운데 너무 많이 울었다”라고 장모님 묘소에 빌었던 염원을 다시 되새겼다. 그는 “당신이 보고 싶고, 떨어진지 하루 됐는데 한 달 된 것 같다. 사랑해요”라고 진심을 토해내 다시 한번 심금을 울렸다.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7 09:15
예능

이동진 “한 줄 평 거의 다 기억”… 떡잎부터 남달다 (라디오스타)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을 대표하는 한 줄 평부터 수집 인생, 그리고 어릴 적부터 이어져 온 달변가의 면모까지 풀어놓는다. 차분한 이미지와 달리 멈추지 않는 이동진의 토크가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채운다.오는 11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이동진, 안현모, 궤도, 넉살이 출연하는 ‘투머치 TALK GPT’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동진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한 줄 평’을 두고 즉석 테스트에 나선다. 수십 년간 수천 편이 넘는 영화에 별점과 ‘한 줄 평’을 남긴 이동진. 그는 MC들의 제안으로 자신이 남긴 ‘한 줄 평’을 맞혀보는 테스트에 임하기로 하는데 의외로 “거의 다 기억한다”라면서 도전에 응해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어 이동진은 안현모, 궤도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세 사람이 함께 진행 중인 프로그램 이야기를 꺼낸다. 영화와 콘텐츠를 주제로 각자 큐레이션을 하다 보니 셋이 모이면 말이 끊이지 않는다고 설명하고, 이를 지켜보던 MC들이 “투머치 토커 조합”이라며 웃음을 보탠다.이동진의 ‘달변가’ 면모는 어린 시절 에피소드에서도 확인된다. 그는 초등학생 시절 담임 선생님의 요청으로 같은 반 친구들 앞에서 본인이 읽은 책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시간을 부여받아 시대를 앞서간 인간 오디오북으로 활약했다고 고백하며 웃음을 자아낸다.수집광다운 면모도 빠질 수 없다. 이동진은 평소 애착이 큰 수집품 이야기를 꺼낸다. 책과 음반, DVD, 각종 수집품으로 가득 찬 작업실을 소개하며, ‘파이아키아’ 2호점으로 이사를 하게 된 이유와 함께 많은 양의 짐을 이삿짐센터가 감당하기 어려워해 가족과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셀프 이사를 진행했던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더한다. 여기에 이동진이 작업실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수제 떡볶이 이야기도 더해진다. 안현모의 극찬과 MC들의 리액션이 이어지며 분위기가 한층 달아오르고, 이동진은 언젠가는 본인의 작업실을 작은 ‘개인 박물관’처럼 공개할 생각도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한 줄 평 테스트부터 달변가의 어린 시절, 그리고 수집 인생까지 이어지는 이동진의 이야기는 오는 11일 수요일 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0 09:12
예능

‘해병대’ 그리, 각 잡힌 전역 신고에 김구라 코끝 찡긋 (라디오 스타)

리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해병대에서 보낸 18개월의 군 생활 비하인드를 최초 공개한다. 군 전역 후 민간인이 된 그리는 녹화에 참여해 스튜디오에서 각 잡힌 전역 신고를 하고, 아버지인 MC 김구라에게 큰절을 올리는 모습으로 모두의 코끝을 찡하게 한다. 오는 4일 수요일 오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김원준, 조혜련, 한해, 그리가 출연하는 ‘SHOW! 꽃길 걷는 거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각자의 인생에서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한 네 사람은 과거의 시간과 현재의 변화를 진솔한 입담으로 풀어낸다.그리는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해병대식 전역 신고를 선보이며 단숨에 분위기를 장악한다. 그는 입장 후 의자에 앉지 않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더니, 이내 아버지 김구라 앞에서 해병대식 전역 신고를 하고 큰절을 올려 모두의 환호를 받는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조혜련은 결국 눈물을 터뜨리고, 현장은 감동의 분위기로 물든다.그리는 한여름 바다에서 보트를 머리 위로 들고 이동하는 IBS(소형 고무보트, Inflatable Boat Small) 훈련을 비롯해, 극한의 체력 훈련과 정신 교육을 거친 해병대 생활을 상세하게 전한다. 조롱을 피하려는 의지로 군 생활을 견딘 끝에 해병대의 자랑이 됐다는 그는 빨간 명찰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내며, 스스로를 단련시킨 군 생활의 순간들을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또한 그는 군 복무 중에 가치관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고백하며, 피할 수 없었던 ‘해병 지원을 후회했던 순간’과 그럼에도 끝까지 버틸 수 있었던 이유를 솔직하게 밝힌다. 여기에 군대에서 찾은 미슐랭 음식에 대한 에피소드로 웃음을 더하는 등 예상 밖의 답변으로 MC들을 놀라게 한다.이와 함께 오랜만에 펼쳐지는 김구라와 그리의 ‘붕어빵’ 부자 토크도 관전 포인트다. 그리는 “아빠가 꼼짝 못 하고 잔소리를 듣는 상대가 있다”라고 폭로하며 김구라를 당황하게 만들고, 김구라 역시 솔직하게 맞대응하며 간만에 붕어빵 부자의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준다.해병대에서 단단해진 모습과 예능감을 모두 장착하고 돌아온 그리의 이야기는 오는 4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3 13:23
예능

그리, 해병대 전역 4시간 만에 ‘라디오스타’ 나들이…父 김구라와 티키타카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가 해병대 전역 4시간 만에 ‘라디오스타’ 나들이에 나섰다. 최근 공개된 MBC ‘라디오스타’ 예고 영상에는 해병대를 전역한 그리를 비롯해 조혜련, 김원준, 한해가 ‘SHOW 꽃길 걷는 거야’ 특집에 출연한 모습이 공개됐다.그리는 해병대 군복을 입은 채 스튜디오에 등장해 “군복무를 마치고 사랑하는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가라는 명을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필승”이라고 인사한 후 아버지인 MC 김구라에게 큰절을 올렸다.이를 본 조혜련은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김구라는 “내가 울어야지 왜 네가 울어?”라고 당황해하면서도 늠름해진 그리에게 애틋한 눈빛을 보냈다.하지만 그리는 “방위랑 현역 군인이랑 생각이 다른 것”이라고 말하며 방위 출신인 김구라를 도발하는가 하면, “정신상태가 썩어먹었구나 네가”라는 김구라의 말에도 아랑곳 않고 “오늘 이후로 엮이지 않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31 13:27
연예일반

여경래 셰프, 전현무 앞에서 입담 폭주... “난 거장이 아니라 짜장”

여경래 셰프가 ‘아재 개그 폭격기’로 변신해 여수 먹트립을 접수한다.오는 30일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채널S ‘전현무계획3’ 16회에서는 ‘51년 차 중식계 거장’ 여경래 셰프가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미식과 낭만의 도시’ 여수에서 숨은 노포 찾기에 나선다.이날 전현무는 “여수는 먹으러 오는 도시 중 하나”라며 관광객의 발길이 닿지 않은 현지인 맛집 특집을 선언하고, ‘한 분야의 끝판왕’이라며 여경래 셰프를 먹친구로 소환한다. ‘중식계 거장’, ‘거장들의 사부’, ‘세계 중식업 연합회 부회장’이라는 화려한 수식어와 함께 등장한 여경래는 첫 인사부터 “여기는 여수지 않냐. 나는 ‘여’씨고, ‘수’원 출신이라 나랑 상관있다”며 돌발 이행시를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능청스러운 입담은 이동 중에도 멈추지 않는다. 여경래는 “나는 사실 노포엔 잘 안 간다. 오늘은 나한테도 특별한 날이니 집에 가서 일기 써야겠다”며 쉼 없는 아재 개그를 이어가고, 전현무가 “그래도 중식 거장 아니시냐”고 추켜세우자 “난 거장이 아니라 짜장”이라고 받아치며 대환장 케미를 완성한다.특히 이날 여경래 셰프는 여수의 한 중식 노포를 방문해 ‘중식 장인’다운 시선과 솔직한 평가를 더한다. 웃음과 미식,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여경래 셰프의 뜻밖의 예능감은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했다는 후문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8 13:13
스타

28기 영자♥영철, 유산 아픔 딛고 결혼...”인생 가장 큰 용기, 정말 행복” 소감

‘나는 SOLO’ 28기 영자와 영철과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영자는 18일 자신의 SNS에 “어제 제 인생에 가장 큰 용기를 냈던 순간들이 이렇게 결혼이라는 이름으로 완성됐다”며 “돌아보면 쉽지 않은 시간도 많았고 다시 시작하는 게 두려웠던 순간도 있었지만 ‘나는 SOLO’에서의 만남은 제게 ‘그래도 사랑은 다시 올 수 있다’는 걸 조용히, 하지만 분명하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울고 웃어주신 모든 친구 지인분들, 진심으로 응원해주신 제작진분들, 그리고 멀리서도 마음으로 축복해주신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28기 영철을 향해 “이제는 제 남편이 된 영철 님. 지금까지 제 손을 놓지 않고 끝까지 잡아줘서 고맙다. 말보다 행동으로, 약속보다 태도로 사랑을 보여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완벽하지 않아도 서로의 편이 되어주면서 천천히, 단단하게 같이 걸어가자. 당신과 부부가 될 수 있어서 정말, 정말 행복하다”고 했다. 영자와 영철은 지난 17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나는SOLO’ 돌싱 특집에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결혼식을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8 20:47
연예일반

엄지인, ♥남편 구자승 교수 등장... 전현무 “운좋은 아내” (사당귀)

엄지인 보스의 가족이 총출동한다.18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남편 구자승 교수, 10살 딸 구본아, 8살 아들 구본준까지 온 가족과 함께 총 출동한다. 엄지인 보스가 진행하는 ‘아침마당’의 ‘결혼 잘 한 남자들 특집’에 구자승 교수가 출연하게 됐기 때문. 구자승 교수는 지난 ‘사당귀’ 첫 출연 당시 훈훈한 외모와 지적인 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엄지인은 “정말 떨렸다. 이렇게 정신 놓고 방송한 건 처음”이라며 ‘아침마당’에 첫 출연하는 구자승 교수보다 더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이 가운데, 10살 딸 구본아가 김진웅 아나운서를 들어다 놨다 하는 강력한 10대 파워를 과시해 웃음을 선사한다. 어린이 전담 마크에 나선 김진웅 아나운서는 차분하고 다소곳한 구본아와 아직 어린 구본승 남매와 함께 KBS 구내식당으로 향한다. 맛있는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아이들에게 방송국 시설을 구경시켜 주기 위함. 구내식당에 도착하자마자 구본아는 “지금 시간에는 도시락 팔고, 조금 있다가는 라면도 팔아요”, “식권은 여기다 넣으면 돼요”, “이쪽으로 오세요”라며 오히려 김진웅을 능숙하게 안내해 김진웅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에 구본아는 “저는 KBS 어린이집 졸업생이라 많이 먹어봤어요”라며 오히려 김진웅을 진정시키기에 이른다. 알고 보니 김진웅 아나운서가 입사하기 전부터 KBS 어린이집에 다닌 KBS 선배였던 것. 구본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여기에서 하루에 두 끼도 먹어본 적이 있어요. 저한테는 KBS 구내 식당이 집밥이었어요”라고 설명을 덧붙여 김숙마저 웃음을 빵 터뜨린다.그런가 하면, 구자승 교수는 방송 도중 엄지인 아나운서를 향해 사랑을 고백해 엄지인의 볼을 붉히게 한다. 구자승 교수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아이들이 커가는 것을 잘못봐서 내가 미안하다”라며 “아내를 우리 가족들이 항상 응원한다. 정말 사랑한다”라며 사랑 고백을 전해 뭉클하게 한다. 이에 전현무는 “엄지인이 억세게 운좋은 아내”라며 사랑 넘치는 부부에 부러움을 드러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8 15:04
스타

엄지인, 훈남 교수 남편→남매 공개…전현무 “억세게 운 좋아” (‘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엄지인 보스의 가족이 총출동한다.18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사당귀’에서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남편 구자승 교수, 10살 딸 구본아, 8살 아들 구본준까지 온 가족과 함께 총 출동한다. 엄지인 보스가 진행하는 ‘아침마당’의 ‘결혼 잘 한 남자들 특집’에 구자승 교수가 출연하게 됐기 때문. 구자승 교수는 지난 ‘사당귀’ 첫 출연 당시 훈훈한 외모와 지적인 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엄지인은 “정말 떨렸다. 이렇게 정신 놓고 방송한 건 처음”이라며 ‘아침마당’에 첫 출연하는 구자승 교수보다 더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고.이 가운데, 10살 딸 구본아가 김진웅 아나운서를 들어다 놨다 하는 강력한 10대 파워를 과시해 웃음을 선사한다. 어린이 전담 마크에 나선 김진웅 아나운서는 차분하고 다소곳한 구본아와 아직 어린 구본승 남매와 함께 KBS 구내식당으로 향한다. 맛있는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아이들에게 방송국 시설을 구경시켜 주기 위함. 구내식당에 도착하자마자 구본아는 “지금 시간에는 도시락 팔고, 조금 있다가는 라면도 팔아요”, “식권은 여기다 넣으면 돼요”, “이쪽으로 오세요”라며 오히려 김진웅을 능숙하게 안내해 김진웅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에 구본아는 “저는 KBS 어린이집 졸업생이라 많이 먹어봤어요”라며 오히려 김진웅을 진정시키기에 이른다. 알고 보니 김진웅 아나운서가 입사하기 전부터 KBS 어린이집에 다닌 KBS 선배였던 것. 구본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여기에서 하루에 두 끼도 먹어본 적이 있어요. 저한테는 KBS 구내 식당이 집밥이었어요”라고 설명을 덧붙여 김숙마저 웃음을 빵 터뜨린다.그런가 하면, 구자승 교수는 방송 도중 엄지인 아나운서를 향해 사랑을 고백해 엄지인의 볼을 붉히게 한다. 구자승 교수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아이들이 커가는 것을 잘못봐서 내가 미안하다”라며 “아내를 우리 가족들이 항상 응원한다. 정말 사랑한다”라며 사랑 고백을 전해 뭉클하게 한다. 이에 전현무는 “엄지인이 억세게 운좋은 아내”라며 사랑 넘치는 부부에 부러움을 드러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8 13:27
예능

조세호, 함께 혹한기 버텼는데…‘4관왕’ 1박 2일, 가장 힘들었던 순간 [TVis]

‘1박 2일’ 멤버들이 한해를 돌아보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돌아봤다.21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2일 시즌4’는 경상남도 사천으로 떠난 ‘연말 고생 정산 레이스’ 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멤버들은 이동하면서 “힘들었던 순간”을 묻는 PD의 질문에 답했다. 김종민은 “고흥 야야”라고 말했고, 딘딘은 “내가 그날 고흥 행사였는데 모기가 너무 많아 오랜만에 아예 못자서 힘들었다”고 공감했다.문세윤은 “빽가 형 온날도”라고 했고, 김종민은 “옷 벗고 사진 찍고”라며 거들었다.이어 비오는 한라산 등반 특집과 얼음물 등목도 했던 혹한기 특집도 언급됐다. 문세윤은 “그때 삼겹살 구워먹은거 맛있었다”며 “사람은 아무리 고생해도 먹고 자는 게 끝이다”라고 좋았던 추억도 덧붙였다.한편 이날 방송은 조세호가 최근 불거진 조폭 지인과 친분 논란으로 하차 의사를 전하기 전 촬영분이다. 앞서 조세호는 국내 최대 불법 도박·자금세탁 조직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인물과 친분이 있다는 폭로 여파로 출연 중인 방송에서 하차했다. 조세호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전날인 20일 열린 KBS 연예대상에서 ‘1박 2일’은 올해의 예능인상 김종민과 최우수상 이준, 우수상 유선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문세윤이 수상에 성공, 4관왕에 등극했다. 다만 멤버들은 수상소감에서 조세호를 언급하지 않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1 19:12
예능

곽튜브, 17kg 감량 후 ‘확 달라진 비주얼’… 전현무도 '깜짝' ('전현무계획')

‘전현무계획3’ 전현무-곽튜브가 ‘무계획’으로 들린 인제에서 맛집을 발굴한다.1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9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인제&홍천에서 ‘여행하다 들리는 맛집’ 특집을 진행한다.이날 홍천으로 향하던 중, 곽튜브는 “저는 군 생활을 여기서 해서 익숙하다”며 ‘현지인 모드’로 돌변한다. 실제로 1년 반 전, 시즌1 5회에서 홍천을 찾은 두 사람은 곽튜브의 군부대 추억 맛집을 방문했던 터. 현재 17kg를 감량한 곽튜브는 당시와 확 다른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뒤이어 전현무는 “그런데 홍천 가는 길에 무조건 찍고 가야 하는 인제 맛집이 있다”고 말한다. 인제의 옛날 막국수 맛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쫙 늘어선 ‘대기석 의자’에 충격을 받는다. 이어서 식당 벽면을 가득 메운 이병헌, 박찬욱 감독 등 유명인들의 사인에 두 번 놀라고, ‘since 1978’이란 문구에 세 번 놀란 전현무는 “나보다 한 살 동생이네”라고 말하는가 하면, “오늘 시청자 제보를 해주신 분께 ‘전현무계획’ 책을 선물로 드리겠다. 여행 분야 서적 1위”라고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후, 두 사람은 100% 감자로만 만든 감자전과 새콤·담백·고소 막국수를 영접한다. 전현무는 막국수에 대해 “생각했던 맛이 아니다. 들기름·식초·동치미, 뭘 넣냐에 따라 맛이 확 바뀐다”며 극찬한다.인제에서 유명인들의 맛집을 캐낸 전현무-곽튜브의 먹트립 현장은 12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0 08:4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