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는 18일 자신의 SNS에 “어제 제 인생에 가장 큰 용기를 냈던 순간들이 이렇게 결혼이라는 이름으로 완성됐다”며 “돌아보면 쉽지 않은 시간도 많았고 다시 시작하는 게 두려웠던 순간도 있었지만 ‘나는 SOLO’에서의 만남은 제게 ‘그래도 사랑은 다시 올 수 있다’는 걸 조용히, 하지만 분명하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울고 웃어주신 모든 친구 지인분들, 진심으로 응원해주신 제작진분들, 그리고 멀리서도 마음으로 축복해주신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28기 영철을 향해 “이제는 제 남편이 된 영철 님. 지금까지 제 손을 놓지 않고 끝까지 잡아줘서 고맙다. 말보다 행동으로, 약속보다 태도로 사랑을 보여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완벽하지 않아도 서로의 편이 되어주면서 천천히, 단단하게 같이 걸어가자. 당신과 부부가 될 수 있어서 정말, 정말 행복하다”고 했다.
영자와 영철은 지난 17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나는SOLO’ 돌싱 특집에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결혼식을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