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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손연재, 아시안게임 최고 미녀 스타 선정, 남자는 닝제타오
인천아시안게임의 최고 미남·미녀 스타로 중국의 수영스타 닝제타오(남)와 한국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여)가 선정됐다. 3일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아시안게임의 뉴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시안게임뉴스서비스(AGNS)의 기자·리포터 1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아시아 최고의 미남·미녀 플레이어를 선정했다.최고 미남스타로는 중국의 수영선수 닝제타오가 선정됐다. 그는 남자수영 자유형 50m, 100m와 혼계영 400m, 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중국의 수영 영웅이다. 미남스타 2위에는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가 차지했다. 배트민턴 '훈남 외모'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혼합 복식 우승 후 카메라에 윙크를 날리며 여심을 자극했다.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남자 단체전 금메달, 남자 복식 은메달로 외모 못지않은 세계 최고의 실력을 과시했다.미남스타 3위에는 육상 단거리의 떠오르는 별 박봉고 선수가 차지했다. 박봉고 선수는 184cm의 키에 균형 잡힌 몸매와 조각같은 외모를 자랑한다. 인천아시안게임의 미녀스타로는 손연재가 선정됐다. 데뷔 때부터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손연재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종합 금메달, 사상 첫 단체전 메달(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의 체조사를 새로 썼다.미녀스타 2위로는 뚜렷한 이목구비의 정미라 선수가 선정됐다. 정미라 선수는 갑상선암을 극복한 인간승리의 주인공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여자사격 50m 소총3자세 개인 및 단체 은메달, 50m 소총 복사 단체전 금메달을 따내는 등 활약을 펼쳤다.3위에는 미녀검객 김지연이 뽑혔다. 런던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미 미녀 스포츠스타로 떠오른 김지연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 AG특별취재팀
2014.10.03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