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선수 이용대(24)가 한 여자와 농도짙은 스킨십 사진으로 논란과 화제를 동시에 몰고 있다. 해당 사진은 이용대와 한 여성이 수영장에서 딥키스를 나누거나 얼굴을 맞대는 등 숨겨야만 할 것 같은 사생활 모습.
'국민남동생'으로 불렸던 이용대와 사랑을 속삭이는 해당 여성에 대한 궁금증만 커져가는 상황이다. 실제 사귀는 사이인지 아닌지도 정확히 모르는 상태지만 그 주인공은 이용대보다 한 살 어린 변모씨로 확인됐다.
변씨는 8일 오후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용대 오빠와 사귀는 사이가 맞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하지만 악성댓글이나 논란을 의식한 듯 사실 인정 후 나머지 말은 최대한 아꼈다.
-이용대와 사귀는 사이냐."맞다. 자세한 얘기는 오빠가 다 할 것이다."
-드라마 '각시탈'에 출연했다던데."출연한 적이 없다. 왜 그런 소문이 퍼졌는지 모르겠다."
-그럼 신현준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했다는 소리는."그것도 아니다.(웃음)"
-어떻게 만났냐."그런 부분까지 말해야 하는가 싶다."
김진석·한제희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