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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vs조정석, 코믹이냐 멜로냐.. 土 시청률 승자는?

토요일 드라마 경쟁이 더 한층 달아오를 전망이다.이하늬가 주연을 맡은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이 순조롭게 출발한 상황에서 조정석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이 오는 21일 첫방송을 시작한다. 방송이 겹치는 날은 토요일뿐이지만 두 드라마 모두 사극인 만큼 비교가 불가피하다. 과연 둘 중에 시청률 경쟁의 승자는 누가 될지 이목이 쏠린다. 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는 16일 “‘밤에 피는 꽃’과 ‘세작’은 모두 사극이지만 세부 장르가 다른 만큼 여러 부분에서 경쟁을 벌일 수밖에 없다. 특히 연초 경쟁으로 인한 라이벌 구도는 1년 내내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두 드라마의 경쟁 결과는 흥미롭다”고 말했다. 이어 “‘밤에 피는 꽃’은 전개가 복잡하지 않고 빠르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다. 특히 갇힌 시대에 한 여성이 자기 한계를 극복하는 서사가 사이다를 안기는데 이하늬 표 코믹연기 역시 잘 녹아들어가 적재적소에 웃음을 선사한다”면서 “‘세작’의 경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이후 오랜만에 복귀하는 조정석과 사극과 그 안에 있는 멜로 이야기가 기대되는 만큼 ‘밤에 피는 꽃’과 좋은 경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하늬vs조정석각각 주연을 맡은 이하늬와 조정석, 두 사람 모두 안방 복귀작으로 오랜만에 사극을 선택했다. 이하늬는 2017년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이후 6년 만이다. 조정석 역시 2019년 드라마 ‘녹두꽃’ 이후 4년 만이다. 이전 출연 사극들이 모두 부패한 조정, 탐관오리에 반기를 들고 백성을 지키려 했던 인물이 주인공이었다는 공통점도 갖는다. 이번에는 각각 선택한 작품의 장르가 확연히 달라졌다. 이하늬는 ‘밤에 피는 꽃’에서 수절과부 여화를 연기한다. 낮에는 정숙한 여인으로, 밤에는 복면을 쓰고 담을 넘는 이중생활을 하는 인물이다. 영화 ‘극한직업’, ‘킬링 로맨스’ 드라마 ‘열혈사제’, ‘원 더 우먼’ 등을 통해 ‘코믹퀸’으로 거듭난 이하늬는 ‘밤에 피는 꽃’ 초반부터 매 순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화 캐릭터를 천연덕스럽게 소화했다. 여기에 화려한 액션연기까지 더해지며 극 초반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촐싹 방정 코믹 연기는 역시 이하늬”, “이하늬 표 코믹은 안 질린다”, “액션신이 시원시원하다”며 호평했다. ‘세작’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멜로 장르다. 조정석은 ‘세작’에서 임금의 숙명을 타고난 한량 꽃대군 이인 역을 맡았다. 데뷔 이래 첫 임금 역할이다. 조정석은 “평소 임금 역할에 대한 욕심은 없었다. 그러나 ‘세작’ 속 이인은 신분을 떠나 캐릭터 자체가 매력적이었다”며 “이인 만의 강인한 성품과 위엄 있는 자태를 신경 쓰며 연기했다”고 밝혔다. 조정석 표 멜로도 관전 요소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질투의 화신’, ‘오 나의 귀신님’, ‘최고다 이순신’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달성했는데 친근한 이미지, 웃음을 유발하는 캐릭터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만큼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최근 공개된 ‘세작’ 티저 영상에서 조정석은 내기 바둑꾼 강희수(신세경)에게 “너는 내가 싫으냐”고 물었다. 이에 강희수가 “아닙니다”라고 답하자 곧바로 조정석은 “그럼 좋으냐”고 되물음과 동시에 애증 가득한 눈빛으로 설렘을 자극했다. 누리꾼들은 “눈빛 벌써부터 미쳤다”, “신세경, 조정석 조합 기대된다”, “역시 믿고 보는 조정석 멜로”라며 본방 사수를 기약했다.◇ 코믹vs멜로 두 드라마 모두 사극이란 장르를 기본을 끌고 가면서 ‘밤에 피는 꽃’은 코믹으로 ‘세작’은 멜로로 차별화를 꾀했다. ‘밤에 피는 꽃’은 SBS 드라마 ‘홍천기’, ‘뿌리깊은 나무’ ‘별에서 온 그대’ 등의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그가 처음으로 MBC에서 선보이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장 감독은 액션과 여화 캐릭터에 중점을 두고 연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통쾌하지만 불쾌하지 않은 액션을 위해 만화처럼 표현했다. 여화의 경우 강렬한 여성 히어로면서 허당끼와 인간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또한 과부의 멜로에 대해서는 “자칫 19금으로 비칠 우려가 있어 은은하게 표현하려고 애썼다”고 말했다. ‘세작’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다. ‘모범형사’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남국 감독과 ‘왕이 된 남자’로 tvN표 웰메이드 사극 신화의 포문을 연 김선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세작’은 멜로를 중심으로, 정치와 갈등도 담아낼 예정이다. CJ ENM 관계자는 “1~2회까지는 이인(조정석)과 이선(최대훈)이 왕좌의 자리를 둘러싸고 형제의 난이 일어난다”면서 “그 이후에는 조정석과 신세경이 각각 임금과 세작으로 만나 잔혹한 운명의 서사를 멜로로 풀어낸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7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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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신예은, 첫 사극 어떨까 ‘꽃선비 열애사’로 청춘 로맨스 도전 [종합]

‘더 글로리’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배우 신예은이 첫 사극에 도전한다.신예은은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 제작발표회에 연출을 맡은 김정민 PD, 다른 출연진인 려운, 강훈, 정건주, 오만석, 한채아와 함께 참석했다.‘꽃선비 열애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다.신예은은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객주 이화원을 맡게 된 윤단오를 연기한다. 신예은은 “이 작품의 대본을 처음에 4부까지 받아 봤다”며 “다양한 사건들로 구성됐다는 게 매력적이었다. 단오가 많은 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엔 사랑 한 번 받아보자’라는 생각으로 도전하게 됐다”고 출연을 결정한 계기를 밝혔다. 앞서 신예은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 속 악역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 ‘꽃선비 열애사’는 사극으로 동작과 대사 모두 다른 느낌을 줘야 한다. 그는 “사극 첫 도전이다. 매우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접근하게 됐다”면서도 “이전 작품 때 부담감이나 두려움이 많았다면, 지금은 여유가 생겼다”고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신예은은 윤단오 캐릭터가 본인과 닮았다고 했다. 그는 “단오의 독립적이고 어떤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강인함이 나와 닮았다”면서 “내가 어떤 행동을 해도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건 이 공간밖에 없다”고 동료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김 PD는 신예은에 대해 남다른 신뢰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신예은 씨는 캐스팅하기 전에도 미니시리즈 주인공을 여러 편해서 검증받은 배우였다”며 “단오 캐릭터를 해보고 싶어 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오히려 감사했다. 실제로도 (단오처럼) 적극적이고 털털한 면이 있다”고 캐스팅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꽃선비 열애사’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김 PD는 “각자의 비밀과 목적을 가진 하숙생들이 이화원이라는 비밀스러운 공간에 모여서 열애까지 하게 되는 드라마”라고 작품을 소개했다.원작과 차별점에 대해서는 “원작은 선비들 위주로 이야기가 흘러갔는데 저희는 18부까지 가면서 주변 이야기들이 보강됐다”며 “디테일한 신들이 많이 다르다”고 짚었다.려운은 무과 준비생 강산 역을 맡았다. 첫 사극에 도전한 려운은 “액션이 어려웠는데 계속 무술신을 찍으면서 감독님과 호흡을 맞춰보니 재밌더라. 약간 ‘재능이 있나?’ 싶었다”며 “이 작품을 통해 검술이 많이 늘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강훈은 ‘꽃선비 열애사’를 통해 세 번째 사극에 도전한다. 그는 한량 김시열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낼 예정이다. 강훈은 “앞서 두 작품이 궁 안에서만 있었다면 이번엔 궁 밖으로 나온다”며 “예절을 신경 쓰지 않고 자유롭게 놀아보려고 노력했다”고 기존 작품과 다른 부분을 전했다.섬세한 성격의 소유자 정유하 역을 맡은 정건주는 “스윗함이 나와는 조금 다른데 평상시 좀 부드럽게 사람들에게 얘기하려 노력했다”며 “원래 성격은 와일드하고 직설적인데 그걸 많이 죽였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김 PD는 “‘꽃선비 열애사’ 제목만 보면 사랑 얘기만 나올 거라 생각할 수 있는데 한쪽으로는 세고 무거운 얘기도 많이 나온다. 내부적으로는 로맨스에 더 치중해야 하지 않느냐는 말도 있었다. 하지만 충분히 같이 가면서 남녀노소 모든 계층이 즐겨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시청을 당부했다.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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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 우주힙쟁이, 신곡 '한량' 뮤비 제작기 공개

우주힙쟁이 멤버들이 민속촌에서 '한량'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2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우주힙쟁이' 9화에서는 우주힙쟁이의 신곡 ‘한량’ 뮤직비디오 제작기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영상 프로덕션의 수장인 신동이 감독으로 참여했다. 촬영에 앞서 신동은 김희철, 민경훈과 함께 회의에 돌입했다. 신동은 조선시대 ‘한량’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민속촌을 촬영 장소로 제시했고, 김희철과 민경훈도 조선 힙합 콘셉트에 맞는 의상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내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신동이 "앞서 출연한 힙합 선배 스윙스와 이영지에게 도움을 구하는 건 어떠냐"라고 묻자, 김희철과 민경훈은 "선배들이 모두 도망갔다"라고 난색을 보였다. 이어 ‘한량’의 프로듀서인 딘딘의 뮤직비디오 출연에 대해서는 보이콧(?)을 시전했다. 고대하던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MC희희' 김희철은 화려한 붙임 머리부터 의상까지 갖춰 진짜 한량 같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특히 개인 촬영에는 사물놀이, 사자탈 보조출연자까지 합세해 더욱 한국적인 비주얼을 완성해냈다. 김희철은 '우주대스타'답게 NG 없이 촬영을 훌륭히 소화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민경훈마저 평소와 달리 아이돌 포스를 내뿜는 김희철을 지켜보며 낯설어했다. 이날 민경훈 역시 엽전 목걸이와 마패를 자랑하며 MC두두로 완벽 변신했다. 개인 촬영에서는 직접 요청했던 소품인 가마와 가마꾼들이 등장해 랩 파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민경훈은 비트를 타며 '춤짱'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지만 결국 신동 감독으로부터 댄스, 흥, 립싱크 금지령을 받아 웃음을 안겼다. 독보적인 음색의 피처링으로 ‘한량’에 색깔을 더해 준 비비와 프로듀서 딘딘 역시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 해 힘을 실어줬다. 비비는 촬영 전 잠시 수줍어했지만, 카메라 앞에 서자마자 눈빛이 돌변하며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 MC희희(김희철), MC두두(민경훈), 비비, 딘딘의 단체씬 촬영이 계속됐다. ‘한량’ 제목의 표기에 딘딘의 이름을 넣을 것인지에 대한 이슈가 불거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딘딘이 "프로듀서인 내 이름도 넣어달라"고 토로하자, 민경훈은 "땡스 투에 넣어주겠다"라며 회유했다. 하지만 비비가 "내 이름은 넣어주지 않아도 된다"고 하자, 김희철과 민경훈은 "비비의 이름을 넣어야 곡의 퀄리티가 올라간다"라고 주장해 딘딘을 당황케했다. 뮤직비디오의 후반부 촬영에는 '글로벌 퍼포먼스돌' 에이티즈가 특별손님으로 등장했다. 에이티즈는 ‘한량’의 후렴 퍼포먼스 안무를 직접 만들어 완벽한 군무를 선보였다. 클라이맥스인 단체 군무씬 차례가 되자, 에이티즈 윤호와 산의 프리스타일 댄스와 민경훈과 비비의 댄스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한편, 다음 주 '우주힙쟁이'에서는 힙합 선배로 출연했던 괴물 래퍼 스윙스와 힙합신의 트렌드세터 키드밀리, 한국 힙합씬의 전설 타이거 JK, 윤미래, 비지가 ‘한량’ 뮤직비디오에 대한 솔직한 리액션을 보여 줄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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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X김희철(우주힙쟁이), 힙합곡 '한량' 발매···조선시대 콘셉트

가수 민경훈과 김희철이 조선시대 한량 콘셉트의 힙합곡 '한량'을 발매한다. JTBC 멀티플랫폼 콘텐츠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우주힙쟁이'에서 힙합 음원을 준비해온 민경훈과 김희철이 오늘(19일) 밤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힙합곡 '한량'을 정식 발매한다. 민경훈과 김희철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힙합곡 '한량'은 조선시대에 한량이라 손가락질받지만 주위 시선에 굴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겠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우주겁쟁이'의 '나비잠', '후유증'과는 완전히 다른 힙합의 강렬한 비트와 멜로디로 듣는 재미를 더했다. 인생 최초로 힙합에 도전하는 민경훈은 기존 락 장르에서만 사용하던 두성 창법을 힙합 장르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후문. 그가 '우주힙쟁이'를 통해서 보여줄 랩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오는 26일 공개 예정인 '한량' 뮤직비디오에는 '우주힙쟁이'의 프로듀서 딘딘과 피처링에 참여한 비비, 글로벌 퍼포먼스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가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영상 프로덕션의 수장인 신동이 감독을 맡았다. 한편, 민경훈X김희철(우주힙쟁이)의 신곡 '한량' 음원 녹음 과정은 오늘(19일) JTBC '아는 형님' 본방송이 끝나는 오후 10시 40분 이후 TV 및 '아는 형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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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X민경훈, 힙합 '한량' 발표…차트 정복 나선다[공식]

이번엔 조선시대 한량 콘셉트 힙합이다.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우주힙쟁이'에서 힙합 음원을 준비하는 과정을 선보여 온 김희철, 민경훈이 드디어 신곡 '한량'을 선보인다. '한량'은 19일에서 20일로 넘어가는 밤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한량'은 듀엣 우주겁쟁이를 결성해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희철과 민경훈이 ‘나비잠’ ‘후유증’에 이어 세 번째로 발표하는 곡이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힙합곡으로 한량이라 손가락질 받지만 주위 시선에 굴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겠다는 희철과 경훈의 포부를 담았다. 김희철과 민경훈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우주힙쟁이만의 색깔을 담았고, 독창적인 멜로디로 듣는 재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김희철과 민경훈은 우주힙쟁이 MC희희, MC두두로 변신했다. 이전에 발표한 감성 발라드곡에 이어 새로운 장르인 힙합에 도전하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이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슈퍼주니어 활동으로 수준급 랩 실력이 검증된 김희철과는 달리, 인생 최초로 힙합에 도전한 발라드 강자 민경훈의 랩 실력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래퍼 딘딘이 '한량'의 프로듀서로 참여해 음악적인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딘딘은 ‘한량’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도입부부터 한국적인 비트를 선보였다. 여기에 힙합계 피처링 섭외 1순위에 등극한 뮤지션 비비가 지원 사격에 나섰다. 비비는 특유의 독보적인 음색으로 '한량'의 완성도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는 후문. 한편, 26일 공개 예정인 ‘한량’ 뮤직비디오에는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영상 프로덕션의 수장인 신동이 감독으로 참여한다. 김희철, 민경훈, 딘딘, 비비와 더불어 글로벌 퍼포먼스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가 출연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1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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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화둥둥' 발표한 정승제, 블룩버스터급 뮤비 티저 공개...트로트 일타 도전!

‘수학 1타 강사’ 정승제가 블록버스터급 제작비와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신곡 ‘어화둥둥’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정승제는 트로트 데뷔곡 ‘어화둥둥’을 7일 전격 발표하며 이에 앞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3일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제튜브’와 각종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어화둥둥‘은 장윤정, 박현빈, 윙크, 오로라, LPG 등의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네오 트로트의 장을 열었던 작곡가 김재곤이 직접 프로듀싱한 신나는 트로트 댄스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당장 별이라도 따러 달려가겠다는 순정남의 패기 넘치는 고백을 사랑스럽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 같은 노래에 맞춰 정승제는 드라마 타이즈의 ‘어화둥둥’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웃음과 에너지를 선사한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뮤직비디오에서 그는 한량 도련님으로 변신해, 우연히 마주친 여인(박하윤)에게 한눈에 반해 순정을 불태우는 모습을 연기한다. 특히 연기파 배우 이병준, 스타 강사 설민석, 프리랜서 방송인 박하윤, 육중완 밴드, 슈퍼모델 권은진, 정하은, 배우 민우주, 트로트 가수 정호, 하동근 등이 총출동하는 것은 물론, 화려한 세트, 탄탄한 스토리로 블록버스터 영화 못지 않은 퀄리티를 자랑해 트로트업계에 파란을 일으킬 조짐이다. 또한 “전 세계를 강타하고 싶은”, “2020년 절대 놓치면 안되는 뮤직비디오이고 싶은” 등 해외 영화 예고편을 패러디한 티저 영상으로, 유쾌한 에너지와 코믹함을 선사한다. 한편 정승제는 누적 수강생 850만 명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수학 일타강사’로 ‘수포자들의 구세주’로 불리고 있다. 올해 초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 도전에 나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트로트계에 정식으로 데뷔한 정승제의 ‘어화둥둥’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오는 7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최주원 기자 2020.12.0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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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권은진-정하은, 정승제 '어화둥둥' 뮤비 총출동! 블록버스터급 뮤비 '눈길'

육중완 밴드(육중완, 강준우)와 슈퍼모델 권은진-정하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 정호-하동근, 배우 민우주 등이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를 위해 총출동했다. 이들은 정승제의 트로트 데뷔곡인 ‘어화둥둥’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최근 촬영을 마쳤다. 이번 ‘어화둥둥’ 뮤직비디오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했으며, 5분 가량의 드라마 타이즈 형식이다. 앞서 설민석, 박하윤 등이 카메오로 나서는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며, 육중완과 강준우는 한량 도련님인 정승제를 남몰래 도와 ‘장원급제’의 일등공신이 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슈퍼모델 권은진, 정하은, 배우 민우주는 정승제의 단골 주막집 기생 역으로, 빼어난 외모와 주체할 수 없는 흥으로 정승제를 유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외에 정승제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직장부’로 함께 출연했던 가수 정호, 하동근이 조선시대 양반집 자제와 상인으로 카메오 출연해,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정승제의 소속사 구름위에음악사 측은 “올해 음원을 함께 발매하기도 한 육중완 밴드와 다시 뮤직비디오에서 만나서 큰 힘이 되었다. 또한 평소 친분이 있는 권은진, 정호, 하동근 등이 뮤비 촬영장인 ‘부여 서동요 세트장’까지 달려와 도와줘, ‘어화둥둥’ 뮤직비디오 촬영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트로트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블록버스터급 퀄리티로 제작되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정승제는 누적 수강생 850만 명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수학 1타강사’로 ‘수포자들의 구세주’로 불리고 있다. 올해 초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 도전에 나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정승제는 트로트 가수 준비에 박차를 가해, 장윤정, 박현빈 등의 프로듀서로 국내 ‘네오 트로트의 장’을 연 ‘스타 프로듀서’ 김재곤과 함께 트로트 데뷔곡 ‘어화둥둥’을 준비해 왔다. ‘어화둥둥’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2월 7일 공개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구름위에음악사, 한복 협찬=장예진 한복 2020.12.0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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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불쇼' 박하윤 아나운서, '일타강사' 정승제와 다정한 눈맞춤? 한복 자태 공개

‘매불쇼 여신’의 사극 도전과 한복 자태는? 프리랜서 방송인 박하윤이 생애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팟캐스트 정영진-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인기몰이 중인 박하윤은 ‘수학 1타 강사’로 유명한 정승제의 트로트 데뷔곡 ‘어화둥둥’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낙점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 이번 ‘어화둥둥’ 뮤직비디오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했으며, 5분 가량의 드라마 타이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하윤은 극중 양반집 한량인 정승제가 시장에서 우연히 마주쳐, 한 눈에 반하는 미모의 낭자로 나온다.11월 중순 ‘부여 서동요’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박하윤은 고운 한복 자태와 쪽머리로 ‘사극형 미모’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정승제와 달달한 눈맞춤을 하는 것은 물론, 두 손을 꼭 잡고 신랑-신부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풍기며 전문 배우 못지않은 열연을 펼쳤다. 정승제의 소속사 구름위에음악사 측은 “평소 정승제가 ‘정영진-최욱의 매불쇼’와 박하윤의 팬이었는데 이번에 섭외에 흔쾌히 응해주어서 감사했다. 연기가 필요한 촬영이었음에도, 전문 배우처럼 캐릭터에 맞게 잘 연기해줘서 좋은 뮤직비디오가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정승제는 누적 수강생 850만 명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수학 일타강사’로 ‘수포자들의 구세주’로 불리고 있다. 올해 초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 도전에 나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정승제는 트로트 가수 준비에 박차를 가해, 장윤정, 박현빈 등의 프로듀서로 국내 ‘네오 트로트의 장’을 연 ‘스타 프로듀서’ 김재곤과 함께 트로트 데뷔곡 ‘어화둥둥’을 준비해 왔다. 설민석과 박하윤 등 초호화 출연진이 등장하는 ‘어화둥둥’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12월 초 공개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구름위에음악사 2020.12.0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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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사극 연기 도전? 정승제 신곡 '어화둥둥' 뮤비에 노 개런티 참여!

‘1타 강사’ 설민석-정승제, 사극 연기 도전?! 설민석이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는 ‘수학 1타 강사’ 정승제를 지원사격 하기 위해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설민석은 12월 초 트로트 데뷔곡 ‘어화둥둥’을 발표하는 절친한 수학 강사 정승제를 위해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에 카메오로 나섰다. 이번 ‘어화둥둥’ 뮤직비디오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했으며, 5분 가량의 드라마 타이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설민석은 극중 박학다식한 마당쇠 역할을 맡아, 한량 도련님인 정승제와 묘한 대비를 이루며 ‘티키타카 케미’를 폭발시킨다. 11월 중순 ‘부여 서동요’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장에서 설민석은 진지한 자세로 사극 연기에 몰입했으며 도련님 정승제를 꾸짖고 타이르는가 하면, 이내 찰떡 호흡으로 서책을 낭송하는 열연을 펼쳐 전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정승제의 소속사 구름위에음악사 측은 “설민석이 오랜 친분의 정승제를 위해 노 개런티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의리를 보여줬다. 현장에서 몰입감 있는 열연을 펼쳐 사극 드라마 형식의 뮤직비디오 퀄리티를 높여줬다. 설민석의 마당쇠 연기와, 정승제의 반전 연기력이 ‘어화둥둥’ 노래와 어우러지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승제는 누적 수강생 850만 명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수학 1타강사’로 ‘수포자들의 구세주’로 불리고 있다. 올해 초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 도전에 나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정승제는 트로트 가수 준비에 박차를 가해, 장윤정, 박현빈 등의 프로듀서로 국내 ‘네오 트로트의 장’을 연 ‘스타 프로듀서’ 김재곤과 함께 트로트 데뷔곡 ‘어화둥둥’을 준비해 왔다. ‘어화둥둥’은 12월 초 공개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구름위에음악사 2020.11.2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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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김민재→박지훈이 전한 2막 키워드 #로맨스 #서사 변화 #중매

반환점을 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배우들이 2막 관전 키워드를 공개했다. 오늘(14일) 오후 9시 30분 9회가 방송되는 JTBC 월화극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지난 8회 엔딩에서 김민재(마훈)가 공승연(개똥)과 서지훈(이수)의 혼사를 받아들이며 본격적인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의 알렸다.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 고원희가 2막 관전 키워드를 직접 전했다.#1. 본격화 되고 있는 로맨스모든 배우들이 첫 번째로 꼽은 관전 키워드는 로맨스.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의 중심에 있는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은 "마훈과 개똥, 개똥이와 이수의 사랑이 어떻게 이뤄질지 기대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도준 역의 변우석과 함께 한량과 아씨의 이색적인 로맨스를 시작한 강지화 역의 고원희는 "본격화 되고 있는 로맨스가 관전 포인트다. 어떻게 서로에게 이끌리는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이들의 로맨스는 신분이 중요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상대에게 향하는 마음과 달리 순탄하지만은 않은 과정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2. 각 캐릭터들의 서사와 변화지난 방송을 통해 점차 각각의 인물들이 가진 과거 사연이 점차 드러났다. 매파를 꿈꿨던 형의 죽음에 상처를 받은 김민재, 추노꾼을 피해 도망치다 오라버니와 헤어진 공승연, 자신을 버리고 도망친 어머니 때문에 과거 시험을 보지 못하게 된 변우석(도준)의 사연은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고영수 역의 박지훈은 "앞으로도 각 캐릭터들의 서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 스토리 안에서 드러날 배우들의 감정 연기를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더불어 서지훈은 "이수가 점점 왕의 무게를 느끼고, 진정한 왕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함께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면서 과거 서사만큼 중요한 변화를 관전 키워드로 꼽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3. 꽃파당의 다양한 중매 에피소드꽃매파들의 활약이 펼쳐지고 있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키워드는 바로 중매다. 꽃파당 4인방 김민재, 공승연, 박지훈, 변우석은 "꽃파당이 어떻게 혼사를 성사시키는지, 그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재미있게 봐달라"며 예측불가 중매 에피소드를 주목했다. 지난 1~8회 방송에서는 조건보다 마음을 선택한 지일주(이형규)와 이연두(최지영)의 혼사에 이어 열녀문을 세우게 될 임지은(임씨부인)이 재가 의뢰를 위해 꽃파당을 찾아왔다. 김민재의 아버지이자 영의정인 박호산(마봉덕)의 권력까지 걸려있는 임지은의 혼사를 꽃파당이 어떻게 해결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마지막으로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 고원희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재미있게 시청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2막이 시작된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는 감사와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JP E&M, 블러썸스토리 2019.10.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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