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4건
연예

드림캐처 "4월 초 컴백 목표, 정규앨범 준비중"[공식]

그룹 드림캐쳐가 올 봄 신보로 돌아온다.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는 22일 "드림캐쳐가 오는 4월 초 컴백을 목표로 정규앨범을 준비 중이며, 녹음은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 데뷔한 드림캐쳐는 유니크한 세계관과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음악 및 퍼포먼스로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구축해왔다. 특히 드림캐쳐는 지난해 미니 6집 'Dystopia : Road to Utopia(디스토피아 : 로드 투 유토피아)'와 스페셜 미니앨범 'Summer Holiday'로 21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꾸준한 계단식 성장을 이뤄가고 있는 드림캐쳐가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드림캐쳐컴퍼니 2022.02.22 21:30
연예

'컴백' 드림캐쳐, 오늘(20일) '엠카운트다운' 출격···'보카' 무대 공개

그룹 드림캐쳐가 드디어 새로운 세계를 본격적으로 펼쳐낸다. 드림캐쳐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Dystopia : Lose Myself'의 타이틀곡 'BOCA' 컴백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 17일 새로운 이야기를 품은 'Dystopia : Lose Myself'를 발매하고 컴백을 알린 드림캐쳐. 본격적인 방송 활동 전부터 타이틀곡 'BOCA'의 뮤직비디오가 800만 뷰를 넘어서고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는 등 연일 뜨거운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드림캐쳐의 메탈록 사운드와 어우러진 파워풀한 퍼포먼스, 그리고 스토리 라인이 녹아든 댄스 등 'BOCA'의 매력적인 무대가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펼쳐진다. 드림캐쳐의 새 미니앨범 'Dystopia : Lose Myself'는 전작인 첫 정규앨범 '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를 잇는 작품이다. 'Lose Myself'라는 부제에서 확인할 수 있듯, 점차 나의 모습을 잃어가는 우리의 모습을 투영시킨 내용을 담아냈다. '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가 드림캐쳐가 선사하는 이야기의 새로운 시작이었다면, 'Dystopia : Lose Myself'는 이러한 세계를 더욱 확장시키며 특별한 서사에 힘을 더한다. 스페인어로 '입'을 뜻하는 타이틀곡 'BOCA'는 드림캐쳐 특유의 록 사운드에 뭄바톤 리듬을 새롭게 입혀낸 '뭄바톤 록' 넘버. 무책임한 말들이 난무하는 시대 속 누군가는 상처를 받고, 그조차도 무뎌지는 세대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담았다. 한편, 드림캐쳐의 컴백 무대는 오늘(20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0 10:11
연예

컴백 선물? 드림캐처 '스크림' MV 2000만뷰 돌파

기분좋은 컴백 선물이 됐다.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드림캐쳐의 첫 정규앨범 '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의 타이틀곡 'Scream' 뮤직비디오가 지난 15일 2000만뷰를 돌파했다. 유통 채널까지 합치면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2300만뷰에 육박한다. 'Scream' 뮤직비디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은 바로 드림캐쳐의 컴백이 임박했기 때문. 매 뮤직비디오 마다 특별한 스토리를 담아온 드림캐쳐의 'Scream' 뮤직비디오의 경우, 데뷔부터 진행한 '악몽' 시리즈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드림캐쳐는 오는 17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Dystopia : Lose Myself'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이에 전 세계 '인썸니아(InSomnia)'들의 관심이 'Scream' 뮤직비디오에 이어지면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됐다. 드림캐쳐는 현재 새 미니앨범 'Dystopia : Lose Myself'의 타이틀곡 'BOCA'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면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상황. 해당 영상에는 스토리를 유추할 수 있는 다양한 오브제들이 등장해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드림캐쳐의 신곡 'BOCA'는 무책임한 말들이 난무하는 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곡. 앞서 공개된 리릭 스포일러와 하이라이트 메들리에 따르면 드림캐쳐 록 기타 사운드와 함께 귓가를 강렬하게 맴도는 뭄바톤 리듬이 어우러져 특별한 매력이 탄생했다는 전언이다. 드림캐쳐의 새로운 미니앨범 'Dystopia : Lose Myself'에는 타이틀곡 'BOCA' 외에도 'Intro'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색깔을 품은 여섯 트랙이 풍성하게 담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한편 드림캐쳐의 'Dystopia : Lose Myself'의 타이틀곡 'BOCA'와 수록곡들은 17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드림캐쳐는 이날 오후 10시부터 V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전 세계 '인썸니아'들을 만날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16 08:48
연예

[인터뷰③] 드림캐쳐 "근력운동 몰두, 짐승돌 매력 보여줄래요"

그룹 드림캐쳐 (DREAMCATCHER)가 '악몽' 서사를 끝내고 '디스토피아' 세계관으로 돌아왔다. 파워풀 안무를 바탕으로 걸그룹으로선 이례적인 어둠의 컨셉트를 그려오고 있는 이들은 또 한 번 가요계를 놀라게 하겠다는 각오다.팬과의 소통이 이번 정규를 준비하면서 도움이 됐는지 지난 18일 발매한 첫 정규앨범 '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디스토피아: 더 트리 오브 랭귀지)는 '디스토피아'의 시작점이다. 상처를 품은 언어로 인해 어둠으로 물든 세계를 드림캐쳐만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타이틀곡 'Scream'(스크림)은 중세시대 마녀사냥을 주제로, 무차별적인 언어 공격으로 희생자를 만드는 사회에 쓴소리를 던지는 곡이다. 드림캐쳐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으로서 느끼는 여러가지 일들을 디스토피아 세계관에 솔직하게 담았다. 걸그룹 밍스를 거쳐 지금의 드림캐쳐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노력을 해온 이들은 "힘들지만 이 일이 좋다. 죽기 아니면 이 일이라는 심정"이라고 농담을 섞으며 웃었다. 또 "아이돌이라는 직업이 대중에 보여지는 일들이 많아서 그렇지, 모든 직업엔 고충이 있을 것이다. 디스토피아가 암흑의 이상세계라곤 하지만, 상처를 입는 순간 그 현실이 디스토피아가 될 수 있는 것"이라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스크림'외에도 드림캐쳐의 세계관을 볼 수있는 트랙이 담겼다. 앞서 발표한 팬송 '풀 문'과 이번 음반 선공개 곡인 시연의 솔로 트랙도 포함됐다. -V앱으로 팬들과 자주 소통하는데, 이번 정규 준비에 도움이 됐나. 드림캐쳐 "팬들과 오프라인으로 만날 기회가 적어서 V앱이나 온라인으로 자주 소통하려고 한다. 이번 정규 음반이 예쁜 언어 사용에 대한 것인데 팬 분들의 여러 응원의 말이 정말 힘이 됐다." -노래 주제처럼 악플엔 상처도 받을 것 같은데. 유현 "행복만 있을 수 없다. 가끔 멈칫하게 하는 글도 있는데 넘기려 하는 편이다." 수아 "안 좋은 글보다 좋은 글이 훨씬 더 많다." 지유 "팬들이 악성댓글을 신고해주기도 한다. 내편이 있다는 생각에 힘이 난다." -걸크러시 컨셉트의 걸그룹이 늘어나고 있는데 드림캐쳐가 그 시작점이라고 생각하나. 수아 "추세가 확실히 걸크러시라고 느껴진다. 우리의 영향이라곤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빨리 추세를 읽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해오던 컨셉트를 꾸준히 한다면 대중적으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실 것이라 생각한다." 지유 "아이돌 그룹들의 음악성이 높아진다는 느낌이다. 세계관을 갖고 그룹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기 떄문에 발전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드림캐쳐만의 장점은 뭔가. 지유 "우리가 무대를 잘한다. 공연할 때 팬들이 벅차는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편이다." 시연 "우리만의 스토리텔링이 있다. 우리 그룹만의 색깔을 좋아해주신다." 지유 "멤버들끼리 굉장히 친한데 그런 모습들을 매력으로 봐주신다." -첫 정규의 의미는. 지유 "우리 멤버들이 이 일을 굉장히 좋아한다. 힘든 시기를 함께 이기고 그 과정을 발판삼아 다같이 열심히 만들었다. 언젠가부터 '내가 성공하고 싶다' '나 잘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우리가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는 마인드로 임하고 있다. 첫 정규로 보답을 꼭 해주고 싶은 마음이다." -듣고 싶은 반응이나 목표. 시연 "팬 분들이 '드림캐쳐가 드림캐쳐했다'는 말을 해주신다. 우리의 개성이 각인됐다는 좋은 뜻으로 해석한다. 이번에도 '역시 드림캐쳐'라는 반응을 받고 싶다." 드림캐쳐 "짐승돌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사파리에서 뛰어다닐 것만 같은 느낌으로. 실제로도 멤버들이 근력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19 08:00
연예

[인터뷰②] 드림캐쳐 "친해지고 싶은 그룹? KARD와 컬래버 원해"

그룹 드림캐쳐 (DREAMCATCHER)가 '악몽' 서사를 끝내고 '디스토피아' 세계관으로 돌아왔다. 파워풀 안무를 바탕으로 걸그룹으로선 이례적인 어둠의 컨셉트를 그려오고 있는 이들은 또 한 번 가요계를 놀라게 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18일 발매한 첫 정규앨범 '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디스토피아: 더 트리 오브 랭귀지)는 '디스토피아'의 시작점이다. 상처를 품은 언어로 인해 어둠으로 물든 세계를 드림캐쳐만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타이틀곡 'Scream'(스크림)은 중세시대 마녀사냥을 주제로, 무차별적인 언어 공격으로 희생자를 만드는 사회에 쓴소리를 던지는 곡이다. 드림캐쳐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으로서 느끼는 여러가지 일들을 디스토피아 세계관에 솔직하게 담았다. 걸그룹 밍스를 거쳐 지금의 드림캐쳐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노력을 해온 이들은 "힘들지만 이 일이 좋다. 죽기 아니면 이 일이라는 심정"이라고 농담을 섞으며 웃었다. 또 "아이돌이라는 직업이 대중에 보여지는 일들이 많아서 그렇지, 모든 직업엔 고충이 있을 것이다. 디스토피아가 암흑의 이상세계라곤 하지만, 상처를 입는 순간 그 현실이 디스토피아가 될 수 있는 것"이라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스크림'외에도 드림캐쳐의 세계관을 볼 수있는 트랙이 담겼다. 앞서 발표한 팬송 '풀 문'과 이번 음반 선공개 곡인 시연의 솔로 트랙도 포함됐다. -앨범 내 추천곡이 있다면. 수아 "처음으로 재즈 장르에 도전해 '재즈바'를 불렀다. 재즈바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드라이브 하면서 들어도 좋을 것 같다." 다미 "'레드썬'은 수아 언니랑 처음부터 끝까지 안무를 창작한 곡이다. 이렇게 참여해 기쁘다." 지유 "'풀문'은 드림캐쳐 1주년에 나온 팬송이다. 싱글로 발매됐는데 이번에 정규앨범 트랙으로 들어가 의미가 남다르다." -컴백을 위해 준비한 것은 뭔가. 지유 "보라색 헤어 컬러를 내기 위해 탈색을 두 번하고 보라색으로 예닐곱번 염색했다. 예쁜 컬러를 위해 했다. 두피는 괜찮다." 다미 "데뷔 빼고는 항상 단발을 해왔는데 처음으로 머리를 붙였다. 긴머리로 돌아왔다. 정규고 새로운 출발이라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까 하다가 붙임머리로 변신했다." 시연 "각자 제스처 부분에 중점을 두고 연습했다. '스크림'만의 분위기를 각자 찾아서 제스처를 미리 준비했다. 그런 것에 집중해서 무대를 봐주셨으면 좋겠다." -시연은 솔로곡도 수록했다. 시연 "메인보컬이라 그런지 솔로 무대를 꾸밀 기회를 많이 얻었다. '복면가왕' 'V-1' 등도 출연했고 이번엔 정규 앨범의 선공개곡을 솔로로 냈다. 메인보컬의 무게감에 부담도 됐는데 팀을 알리는 좋은 발판이 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 우리 멤버들은 다 개성이 뚜렷하고 못하는 멤버가 없어서 누구든 다음 솔로주자로 나와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앨범 참여도 높아졌다고. 시연 "멤버들 모두 작사의 기회를 얻었다. 이번에 작업을 하면서 노하우가 생겼다. 멤버들과 여러 이야기를 하고 작업을 하면서 서로의 가치관이나 아이디어가 다르다는 걸 느꼈다. 기회가 된다면 우리만 참여한 곡도 내고 싶다. 재미있을 것 같다." 유현 "이번이 두 번째 작사 참여다. 처음엔 밖에 보여주기 창피했는데 지금은 조금 늘었다는 생각에 뿌듯하다." 다미 "작곡을 하면서 가이드를 하다보니 노래가 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메인래퍼이지만 보컬로서도 참여한다." -앞으로 활동 목표나 이번 활동에 기대하는 점은. 다미 "그룹 카드(KARD)와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싶다. 이번에 활동이 겹쳐 음악방송 스케줄이 기대된다. 친해지겠다." 수아 "예능을 해보고 싶다. '전지적 참견 시점' '구해줘 홈즈' '놀라운 토요일' '미운 우리 새끼' 예능을 너무 좋아한다. '골목식당'도 고정 출연하고 싶다. 서빙이나 손님 응대하는 서비스직도 잘할 자신이 있다." 지유 "'한끼줍쇼'에 나가보고 싶다. 뭐든 잘 먹는 편이라 다른 집의 집밥도 궁금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19 08:00
연예

[인터뷰①] 드림캐쳐 "독보적 메탈 컨셉트, 부담보다는 원동력이죠"

그룹 드림캐쳐 (DREAMCATCHER)가 '악몽' 서사를 끝내고 '디스토피아' 세계관으로 돌아왔다. 파워풀 안무를 바탕으로 걸그룹으로선 이례적인 어둠의 컨셉트를 그려오고 있는 이들은 또 한 번 가요계를 놀라게 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18일 발매한 첫 정규앨범 '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디스토피아: 더 트리 오브 랭귀지)는 '디스토피아'의 시작점이다. 상처를 품은 언어로 인해 어둠으로 물든 세계를 드림캐쳐만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타이틀곡 'Scream'(스크림)은 중세시대 마녀사냥을 주제로, 무차별적인 언어 공격으로 희생자를 만드는 사회에 쓴소리를 던지는 곡이다. 드림캐쳐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으로서 느끼는 여러가지 일들을 디스토피아 세계관에 솔직하게 담았다. 걸그룹 밍스를 거쳐 지금의 드림캐쳐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노력을 해온 이들은 "힘들지만 이 일이 좋다. 죽기 아니면 이 일이라는 심정"이라고 농담을 섞으며 웃었다. 또 "아이돌이라는 직업이 대중에 보여지는 일들이 많아서 그렇지, 모든 직업엔 고충이 있을 것이다. 디스토피아가 암흑의 이상세계라곤 하지만, 상처를 입는 순간 그 현실이 디스토피아가 될 수 있는 것"이라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스크림'외에도 드림캐쳐의 세계관을 볼 수있는 트랙이 담겼다. 앞서 발표한 팬송 '풀 문'과 이번 음반 선공개 곡인 시연의 솔로 트랙도 포함됐다. -3년만의 첫 정규앨범이 나왔다. 시연 "처음 내는 정규라서 기분이 남다르다. 팬 분들이 '수록곡 맛집'이라면서도 수록곡이 적어 아쉬워하셨는데 이번에 그 아쉬움을 충족시켜드릴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양과 질을 모두 충족하는 음반이다. 3년 동안 멤버들도 고생을 많이 하고 낸 앨범이다." 드림캐쳐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부터 준비했다. 투어 가서 자켓을 찍었고 돌아와서 하루만에 안무를 숙지하고 다음 날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일주일 후에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 촬영이 있어서 일본어 버전 안무까지 새로 익혀야 했다. 힘든 스케줄이었지만 이런 과정이 있었기에 정규 컴백이 가능했다." -디스토피아라는 컨셉트가 독특하다. 지유 "뮤직비디오에 나무가 나오는데 사람들이 예쁜 말을 하면 흰 열매가 열리고, 나쁜 말을 하면 검은 열매가 열린다. 사회적인 이슈인 바른 언어사용에 대한 메시지를 녹였다." 시연 "우리 일상에서 디스토피아를 찾아볼 수 있다. 말로 인해 상처를 받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상처가 만든 디스토피아가 생기는 것이다." -처음 노래를 들었을 때 느낌은. 수아 "댄스 브레이크가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들어갔다. 노래를 듣는 순간 폭풍처럼 비트가 몰려오는 것이 전쟁터 같다는 생각을 했다. 모든 것을 때려 부술 수 있을 것 같은 센 컨셉트라 느낌이 좋았다." -안무가 실제로 어렵다고 들었다. 지유 "처음 노래 듣고 춤이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다." 수아 "멤버들 모두 하고 싶은 것이 뚜렷해서 의견을 많이 내고 참여하는 편이다. 이번 앨범은 특히 참여도가 높다. 안무를 힘들게 만들어달라는 건 우리 모두의 의견이었다. 안무를 타이트하게 가져가서 기대에 부응하고자 했다." -센 컨셉트가 부담되진 않나. 시연 "많은 분들이 드림캐쳐를 떠올리면 컨셉적으로 딱 잡혀 있는, 메탈을 하는 그룹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우리에 대한 기대가 있는 것 같다. 그게 부담이 아니라 원동력이다. 열심히 하게 만든다. 멤버들끼리도 장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작곡가 오빠들한테도 말을 많이 한다. 그런 의견을 많이 반영해주시는 편이다." 지유 "오히려 센 컨셉트를 즐긴다. 우리가 하는 걸 아니까 언젠간 알아줄 것이라는 생각이다." 수아 "이번엔 일렉트로니카를 새롭게 섞었다. 대중에 익숙한 장르와 합작했다." 가현 "원래부터 센 것을 좋아한다. 이번 노래는 이 전과는 분위기가 살짝 달라 조금 어렵게 다가왔다. 표정연기가 생각대로 안 되어서 그 점에 부담이 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19 08:00
연예

[알쓸신곡] 드림캐쳐, 3년만의 첫 정규…'디스토피아' 세계관의 시작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룹 드림캐쳐 (DREAMCATCHER)가 암흑세계에 새로운 세계관을 녹였다. 현실 비판을 담은 날카로운 메시지를 노래로 전한다. 드림캐쳐는 18일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디스토피아: 더 트리 오브 랭귀지)를 발매했다. 디스토피아는 가장 부정적인 암흑세계의 이상향이다. 상처를 품은 언어로 인해 어둠으로 물든 세계를 드림캐쳐만의 이야기로 풀어간다. 데뷔 3년 만의 첫 정규앨범이자 '악몽' 서사시를 끝낸 드림캐쳐의 새로운 세계관 시작점이기도 하다. 타이틀곡 'Scream'(스크림)은 드림캐쳐만의 장르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데뷔 때부터 해온 록을 기반으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를 섞었다. 멤버들은 "우리만의 정체성과 대중적 요소의 결합"이라고 표현했다. 중세시대 마녀사냥을 주제로한 가사는 드림캐쳐의 디스토피아를 만나 한층 강렬한 노랫말로 표현됐다. "모두 내게 돌을 던져도/ 벗어나지 못해/ 하나도 난 재미없어/ 누구를 위해서인지/ 누가 좀 말해 줘 Tell me/ 타오르는 불길 위에 Now/ Please I don’t want to scream"라는 호소에서 "네가 본 모든 걸 잊어/ 아무 일 없었다 믿어/ 그렇게 하나 둘 모두가 미쳐 가 Woo/ I just wanna make you scream"라는 절규로 바뀌는 가사들이 귀를 사로잡는다. 가면 뒤에 숨어 마녀사냥을 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묵직한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안무 역시 파워풀하다. 멤버들은 노래를 듣자마자 안무가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동시에 "누구나 힘든 안무일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는 곡이라서 정말 그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싶었다. 우리가 더 안무를 어렵게 만들길 원했다"고 밝혔다. 파워풀 안무와 강풍이 만나 뮤직비디오 촬영장은 먼지로 도배됐다는 전언. 드림캐쳐는 "먼지가 굉장히 많이 날렸다. 포스터에 먼지가 아름답게 찍혀 있지만 현실은 달랐다. 속눈썹과 콧털까지 먼지가 장난아니었다"고 털어놨다. 이번 앨범에는 '스크림'외에도 드림캐쳐의 세계관을 볼 수있는 트랙이 담겼다. 앞서 발표한 팬송 '풀 문'과 이번 음반 선공개 곡인 시연의 솔로 트랙도 포함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18 18:00
연예

드림캐쳐, 새로운 새계관 담은 '스크림' 컴백

그룹 드림캐쳐가 새로운 세계를 품었다. 드림캐쳐는 18일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Dystopia'의 사전적 의미는 '反(반) 이상향'.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상처를 품은 언어로 인해 어둠으로 물든 세계와 드림캐쳐만의 이야기를 녹여냈다. 'Dystopia'의 첫 작품인 'The Tree of Language'에서는 드림캐쳐가 펼쳐낼 방대한 이야기의 힌트들이 공개된다. 의문의 나무, 노인, 소녀, 가면, 그리고 드림캐쳐 멤버들.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드림캐쳐가 전하고자 하는 날카로운 메시지가 숨어 있다. 타이틀곡은 미스터리 코드 속에 숨어있던 'Scream'이다. 록을 기반으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와의 조화를 시도, 드림캐쳐의 장르적 스펙트럼이 한 발 더 나아감을 보여준다. 중세는 물론, 현대에도 횡행하고 있는 '마녀사냥'을 모티브로 곡을 구체화시켰다. 새 앨범에는 'Scream' 외에도 'Intro'와 'Outro'를 포함 총 14개 트랙이 풍성하게 실렸다. 드림캐쳐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음은 물론, 장르적으로도 다양함을 취해 드림캐쳐의 매력을 극대화 한다. 특히 앞서 발표한 팬 송과 시연의 솔로 트랙도 포함돼 의미를 더한다. 드림캐쳐컴퍼니는 "새로운 세계관을 그리는 앨범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작품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드림캐쳐만의 'Dystopia'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18 07:55
연예

드림캐쳐, 첫 정규앨범으로 18일 컴백

그룹 드림캐쳐의 콘셉트가 완성됐다. 드림캐쳐컴퍼니는 지난 10일 오후 공식 어플리케이션과 SNS 채널에 드림캐쳐의 첫 정규앨범 '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의 네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네 버전의 티저 이미지를 통해 'EVIL'이라는 단어를 완성시켰다. 드림캐쳐는 티저 이미지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앨범에 대한 힌트를 하나씩 풀어놓을 예정이다. 'I' 버전과 'L' 버전의 단체 티저를 통해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한번 더 각인 시킨 뒤, 각종 스포일러 콘텐츠를 통해 컴백 전까지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18일 첫 정규앨범 '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이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악몽'을 마무리 지은 이후 새로운 세계관을 열어가는 작품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11 08:59
연예

"암흑의 세계…" 드림캐쳐, 새 앨범 컨셉트 첫 공개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유현·다미·한동·가현)의 새로운 매력이 베일을 벗었다. 드림캐쳐는 지난 7일 공식 어플리케이션과 SNS 채널에 첫 번째 정규앨범 '디스토피아 : 더 트리 오브 랭귀지(Dystopia : The Tree of Language)'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나무를 배경으로 각자의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고풍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멤버들의 의상은 물론 부서진 신전 기둥과 검 등이 등장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드림캐쳐는 앞서 두 차례의 티저 컨셉트를 공개하면서 컴백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티저에 이어 마지막 컨셉트 이미지만을 남겨두고 있다. 또한 발매 전까지 다양한 스포일러 콘텐츠를 통해 앨범의 힌트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드림캐쳐는 18일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악몽' 스토리를 마무리 지은 뒤 새로운 세계관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더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2.08 10:5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