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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장윤주, 독기 품더니 사랑스럽기까지

‘착한 여자 부세미’ 장윤주가 극과 극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1일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로 극을 압도하고 있는 장윤주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은 브라운관을 긴장감으로 얼어붙게 만들었던 첫 등장 장면부터 의붓아버지 가성호(문성근)의 집을 찾기 전 절제된 감정 연기를 선보였던 장면이다. 장윤주는 웃음기 하나 없는 표정과 손짓 하나로 동생을 자제시키는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서운 눈빛을 장착하고 입을 다문 채 냉랭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그런가 하면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스틸에서는 광기 가득한 얼굴을 모조리 지우고 러블리함 그 자체 장윤주로 돌아와 카메라를 향해 사랑스러운 미소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진중한 표정으로 감독님의 이야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은 새롭게 선보일 강렬한 연기 변신에 대한 열정과 긴장감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이렇게 새 작품을 통해 역대급 연기 변신을 꾀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한 장윤주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이미지 메이킹에 능하고,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 타인의 감정은 철저히 무시하는 냉혹한 사이코패스 가선영 역을 맡아 본 적 없는 서늘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한껏 높이고 있다.한편 장윤주가 출연하는 ‘착한 여자 부세미’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방송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1 16:56
드라마

전여빈, 회장 복수 위해 계약 결혼… ‘부세미’ 4%로 파죽지세

전여빈이 흙수저 경호원이 아닌 명품 스펙의 유치원 선생님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지난달 30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2회에서는 김영란(전여빈)이 가성그룹 회장 가성호(문성근)와 계약 결혼을 한 뒤 부세미라는 이름으로 무창마을에 입성하기까지의 과정이 빠르게 펼쳐지며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에 2회 시청률은 전국 4%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김영란은 딸을 죽인 가선영, 가선우 남매에게 복수하기 위해 미끼로 쓸 아내가 필요하다는 가성호의 청혼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러나 일을 그만둔다면 당장 생계가 곤란하기에 김영란은 결국 가성호의 위험한 청혼을 받아들였고 그와 계약 결혼을 하게 됐다.가성호는 유산을 노리고 제 친딸을 죽인 의붓자녀 가선영(장윤주), 가선우(이창민)에게 대신 복수를 해주면 가성그룹을 김영란에게 주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다만 복수를 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여 가성호가 원하면 김영란이 가성호의 안락사를 직접 실행해야 한다는 특약 사항이 붙어 긴장감을 유발했다.가성호의 조건을 모두 수용한 김영란은 가성호, 이돈(서현우)과 함께 복수에 대해 더욱 자세한 계획을 세워갔다. 김영란은 가성호가 죽은 후 3개월 뒤 대표 선임회에 참석, 투표권을 행사해 가선영과 가선우를 몰락시켜야 하므로 반드시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 이에 가성호와 이돈은 김영란을 유치원 선생님 부세미로 가장해 외지인의 유입이 적은 시골 무창마을에 숨기기로 결정했다.이런 가운데 마약성 진통제까지 쓸 만큼 병세가 악화된 가성호가 마침내 안락사를 지시했고 김영란이 자리를 비운 사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충격을 안겼다. 계약 이행 실패를 대비해 마련했다는 안락사란 장치를 제 손으로 없애버린 가성호의 죽음에 황망해하던 김영란은 ‘당신이 꼭 성공할 거라 믿으셨나 보다’는 이돈의 말에 더 큰 마음의 짐을 느끼고 있었다.같은 시각 가성호가 죽자마자 상속을 준비하던 가선영, 가선우 남매는 상속 대상에 포함된 김영란의 존재를 깨닫고 분노에 휩싸였다. 김영란에게 노골적으로 적대감을 드러내던 두 사람은 저택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김영란을 감금하라는 지시를 내려 불안감을 더했다.룸메이트 백혜지(주현영)를 통해 이를 듣게 된 김영란은 변호사 이돈에게 사실을 알리고 도피 계획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이어 이돈의 도움을 받아 명품 스펙을 가진 유치원 선생님 부세미로 변신, 조그만 시골인 무창마을에 발을 들였다.‘부세미 선생님’이라는 새로운 신분으로 살아갈 준비를 마친 김영란 앞에 뜻밖의 변수가 나타나면서 또 한 번 위태로운 기운이 맴돌았다. 저택에 주기적으로 딸기를 납품해 김영란도 안면식이 있던 딸기농장주 전동민(진영)이 김영란을 마중하러 나왔기 때문.거짓말을 시작하기도 전에 정체를 들킬지 모른다는 위기감 속에서 김영란은 능청스럽게 “제가 부세미예요”라며 자기소개를 해 상황을 모면했다. 과연 이중생활 초반부터 장애물을 만난 김영란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해지고 있다.무창마을에 입성한 전여빈의 위태로운 거짓말이 계속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3회는 오는 6일 오후 10시에 채널 ENA에서 방송된다.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1 09:33
드라마

‘부세미’ 전여빈, 전작 아쉬움 딛고 장르물 여주로 귀환 [IS포커스]

배우 전여빈이 장르물 여주인공으로 돌아온다. 전작 SBS ‘우리영화’의 부진을 뒤로하고 지니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착한 여자 부세미’는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전여빈)이 시한부 재벌 회장 가성호(문성근)와 계약 결혼을 감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전여빈이 연기하는 극중 김영란은 대기업 가성그룹 회장 가성호의 개인 경호원으로 취직했으나, 그의 제안을 받아 혼인 신고를 하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을 예비 상속인이 된다. 이로 인해 유산을 노리는 의붓딸 가선영(장윤주)으로부터 3개월간 목숨을 위협받는 처지에 놓인다.김영란은 이름과 신분을 ‘부세미’로 바꾸고 가선영의 눈을 피해 시골 무창마을로 이사한다. 사람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유치원 교사로 위장하지만 홀로 아이를 키우는 전동민(진영)에게 의심을 받으며 갈등을 겪는다. 전여빈은 신분을 바꾸는 인물을 연기해야 하는 만큼 사실상 1인 2역에 가까운 폭넓은 연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앞서 그는 지난 6월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주연을 맡았으나, 최고 시청률 4.2%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25년 초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들이 연이어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던 흐름과 속에서 아쉬움이 남는 성적이었다. ‘우리영화’에서 곧 죽음을 앞둔 시한부 인물을 맡아 제한된 감정선 속에서 깊은 내면 연기를 선보였던 전여빈은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초반 범죄 스릴러로 출발해 코믹 요소를 더하고, 후반부에는 진영과 로맨스를 전면에 내세운다. 이번 작품에서 범죄, 코믹, 로맨스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를 펼쳐야 하는 만큼, 전여빈은 한층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5년 영화 ‘간신’에서 단역으로 데뷔한 전여빈은 여러 독립영화를 거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후 JTBC ‘멜로가 체질’로 첫 주연에 도전했으며, tvN ‘빈센조’에서는 송중기와 호흡을 맞추며 주연급 배우로 급부상했다. 지금까지 겹치는 인물이나 장르 없이 꾸준히 변신을 이어온 전여빈에게 ‘착한 여자 부세미’는 첫 타이틀롤 도전작이라는 의미도 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전여빈에 대해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아 왔지만 아직은 ‘만년 기대주’ 같은 느낌이 있다”며 “대중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는 완성도 있는 작품과 배우 본인의 연기가 맞물려야 한다. ‘착한 여자 부세미’가 그런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라고 말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9 05:45
연예일반

장윤주 “둘째 아직도 숙제처럼…자연스럽게 생기면 갖고 싶다”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둘째 임신 계획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27일 장윤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어떤 남자가 좋은 남자예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윤주는 이상형과 연애관을 비롯해 가족과 둘째 계획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놨다.장윤주는 둘째에 대한 질문에 “아직도 숙제처럼 마음에 남는다. 여자들은 리미티드가 있으니까 이제는 거의 막차다. 갱년기 준비도 해야 한다. 솔직히 아예 없다는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2년 전 딸 리사가 ‘동생을 낳아달라, 자기가 키우겠다’고 주문했는데도 안 생기더라. 그래서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만약 생기면 낳고 싶다”고 고백했다.성별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그는 “상관은 없지만 주위에서 아들 엄마가 어울린다고 많이들 한다. 아들 엄마도 재미있을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또 장윤주는 딸 리사에게 미안했던 순간도 떠올렸다. 그는 “엄마가 너한테 모유 수유를 딱 두 달 했다. 사실 모유가 많이 나왔는데, 일 때문에 빨리 단유를 해야 했던 게 늘 미안하다. 그때 엄마를 바라보던 네 눈빛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장윤주는 지난 2015년 디자이너 정승민과 결혼해 2017년 첫 딸 리사를 품에 안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28 12:10
드라마

‘아내’ 전여빈 VS ‘의붓 딸’ 장윤주… ‘부세미’ 유산 상속 누가 받을까

가성그룹을 차지하기 위한 전여빈과 장윤주 사이 치열한 신경전이 시작된다.오는 29일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 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극중 김영란(전여빈)이 가성그룹 회장 가성호(문성근)와 계약 결혼을 하면서 가성호의 유산 상속인 리스트에 의붓자녀 가선영(장윤주), 가선우(이창민)를 비롯해 김영란까지 올라가게 되는 상황. 가성호 회장이 죽은 뒤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새 아내와 의붓 자녀간의 갈등을 예감케 하는 가운데 김영란과 가선영의 능력치를 미리 분석해봤다. 먼저 가성호로부터 유산과 복수를 함께 상속받고자 계약 결혼에 응한 김영란은 불우한 가정 형편과 빈약한 재정 상태로 인해 돈에 대한 강한 집념을 가지고 있다. 돈만 있다면 자신의 인생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고 여기기 때문.또한 자신의 손을 잡아준 가성호 회장에 대한 고마움과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목표 의식 역시 투철한 만큼 가선영의 추적을 피해 부세미라는 이름으로 이중생활을 이어가기 시작한다. 이에 복수 완수와 유산 상속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고군분투할 김영란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반면 김영란을 제거하고 유산을 독차지하기 위해 혈안이 된 가선영은 넘치는 재력과 부유한 가정 형편 속에 자라 집착이 강한 인물. 갖고 싶은 것을 얻기 위해서는 돈과 권력, 심지어 사람의 마음까지 이용한다.특히 김영란과 달리 의붓아버지 가성호 회장에 대한 고마움도, 애정도 없어 오직 그가 죽은 뒤 남겨질 유산에만 눈독을 들이고 있다. 연극영화과 교수답게 탁월한 연기력으로 의붓아버지를 챙기는 효녀 연기를 하고 있으나 뒤로는 김영란을 제거하고 유산을 차지할 날만을 꿈꾸고 있는 가선영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이처럼 김영란과 가선영은 자신이 가진 능력을 총 동원해 각자 목표한 바를 이루고자 치열하게 맞붙을 예정이다. 과연 이들 중 가성그룹의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을 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모인다.회장의 아내 전여빈과 회장의 의붓딸 장윤주 사이 팽팽한 상속 다툼이 펼쳐질 오는 29일 오후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본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5 09:04
드라마

전여빈, ‘부세미’로 첫 타이틀롤… “기사 많이 나와, 책임감 느껴”

배우 전여빈이 타이틀롤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22일 서울 영등포구 CGV 영등포에서는 지니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유영 감독과 배우 전여빈, 진영, 서현우, 장윤주, 주현영이 참석했다.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착한 여자 부세미’는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 김영란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사람들을 피해 3개월 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전여빈은 극중 대기업 가성그룹의 회장 가성호(문성근)로부터 엄청난 재산과 함께 그의 복수까지 상속받는 김영란을 맡았다. 그는 수단과 방법을 불사하고 가지고 싶은 것은 모든 것을 가지는 탐욕스러운 의붓딸 가선영(장윤주)와 유산을 둘러싼 대립을 이어간다.전여빈은 ‘착한 여자 부세미’를 통해 처음으로 타이틀롤을 맡았다. 그는 “타이틀롤을 맡았다고 실감은 안났다. 그냥 좋은 캐릭터를 만났다고 생각했다”며 “타이틀롤이라고 기사가 나와서 그때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물론 모든 배우들이 책임감을 갖고 계셔서 그저 여지껏 연기를 해왔던 것처럼 열심히 했다. 더 열심히, 기쁘게, 순수하게 뛰어들려고 했다”고 덧붙였다.‘착한 여자 부세미’는 오는 29일 ENA에서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2 15:40
드라마

장윤주 “배우 데뷔 10년, ‘부세미’ 촬영 끝나고 눈물”

배우 장윤주가 ‘착한 여자 부세미’ 촬영을 마치고 울었다고 털어놨다.22일 서울 영등포구 CGV 영등포에서는 지니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유영 감독과 배우 전여빈, 진영, 서현우, 장윤주, 주현영이 참석했다.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착한 여자 부세미’는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 김영란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사람들을 피해 3개월 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장윤주는 수단과 방법을 불사하고 가지고 싶은 것은 모든 것을 가지는 탐욕스러운 인물로 대기업 가성그룹의 회장 가성호(문성근)의 의붓딸 가선영 역할을 맡았다. 그는 “TMI지만 ‘착한 여자 부세미’ 촬영이 끝나고 울었다. 2015년 개봉한 영화 ‘베테랑’을 시작으로 연기를 한 지 10년이 됐는데, 작품을 마치고 캐릭터에 이렇게 연민과 애정을 느낀 적이 있었나 싶더라”고 말했다.이어 “시청자들은 어떻게 이런 캐릭터를 연기하고 울 수 있냐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나만큼은 가선영을 이해하고 사랑했다. 그래서 작품이 끝나고 가선영을 떠나보내며 집에서 펑펑 울었다’”고 털어놨다.‘착한 여자 부세미’는 오는 29일 ENA에서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2 15:39
드라마

주현영 “‘부세미’ 단합, ‘우영우’보다 좋아… 시청률 17% 원해”

배우 주현영이 “‘착한 여자 부세미’가 시청률 17%까지 갔으면 좋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22일 서울 영등포구 CGV 영등포에서는 지니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유영 감독과 배우 전여빈, 진영, 서현우, 장윤주, 주현영이 참석했다.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착한 여자 부세미’는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 김영란(전여빈)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사람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박유영 감독은 “목표 시청률은 10%”라고 자신감을 보였다.장윤주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는 ENA 드라마 최고 흥행작으로,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한 바 있다.‘우영우’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주현영도 “‘우영우’ 촬영 당시 단합과 케미가 좋았는데, ‘착한 여자 부세미’는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지 않았다”며 “그래서 시청률 17% 정도를 원한다”고 말했다.‘착한 여자 부세미’는 오는 29일 ENA에서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2 15:39
드라마

전여빈의 종합선물세트… 범죄·로맨스·액션 ‘부세미’로 첫 타이틀롤 도전 [종합]

“범죄 40%, 로맨스 40%, 코믹과 휴먼 합쳐서 20%의 드라마입니다.”박유영 감독은 지니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를 “복합 장르물”이라고 소개했다. 22일 서울 영등포구 CGV 영등포에서 ‘착한 여자 부세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유영 감독과 배우 전여빈, 진영, 서현우, 장윤주, 주현영이 참석했다.‘착한 여자 부세미’는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전여빈)이 거대한 유산을 노리는 사람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숨기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다.이번 작품에서 전여빈은 처음으로 타이틀롤에 도전한다. 전여빈은 대기업 가성그룹 회장 가성호(문성근)로부터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김영란 역을 맡았다. 자신과는 정반대의 인물 ‘부세미’로 위장해 살아남아야 하는 캐릭터다. 범죄 스릴러와 로맨스를 오가는 다층적인 감정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전여빈이 이번 작품을 통해 원톱 배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전여빈은 첫 타이틀롤을 맡은 소감에 대해 “실감은 나지 않았다. 다만 좋은 캐릭터를 만났다고 생각했다. 타이틀롤이라고 기사가 나오는 걸 보고서야 더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걸 느꼈다”며 “물론 모든 배우들이 책임감을 갖고 계셔서 그저 여지껏 연기를 해왔던 것처럼 열심히 했다. 더 열심히, 기쁘게, 순수하게 뛰어들려고 했다”고 말했다. 전여빈은 “‘착한 여자 부세미’를 처음 읽었을 때 로그라인에 금수저와 흙수저 이야기가 있었다. 흙수저로 살고 있는 김영란에게 ‘너는 그 자체로 행복할 자격이 있다’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 그 말이 제 마음을 흔들었다”며 “작품을 선택하기 전, 그 구절을 따로 메모해두고 눈에 잘 보이게 붙여놓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란은 희망이 없는 인물이었지만 ‘부세미’라는 새로운 삶을 만나면서 중요하게 여기던 것들이 전환되는 계기를 맞는다”며 “극 안에서 배우로서 두 가지 정체성을 가진 인물을 표현해야 했고, 욕심이 나는 역할이었다”고 덧붙였다.박유영 감독은 “‘착한 여자 부세미’는 범죄도 있지만 코믹도 있어 대본으로 읽을 때는 무겁지 않고 재미있었다. 하지만 연출 단계에서는 어느 톤에 맞춰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며 “범죄 장면에서는 긴장감을 극대화하고, 코미디 장면에서는 장점을 살려 대본보다 더 재미있고 독창적으로 캐릭터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전여빈에 대해 “독립영화 시절부터 좋아하던 배우였다. 내면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했고, 김영란과 부세미라는 다른 인물을 눈빛만으로도 설득력 있게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 확신했다”며 “촬영하면서 그 부분을 많이 느꼈고 큰 도움을 받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전여빈은 경호원 역할을 맡은 만큼 액션 연기에도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그는 “김영란에게 총이 중요한 소품으로 등장한다. 영화 ‘낙원의 밤’에서 사격 연습을 많이 해둔 덕분에 총소리나 반동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며 “서울액션스쿨 무술 감독님과 액션 배우들에게도 큰 도움을 받았다. 제가 할 수 있는 열심을 다해, 그 한 동작을 완벽히 따라가려 노력했다”고 말했다.한편 ‘착한 여자 부세미’는 오는 29일 ENA에서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2 15:39
예능

장윤주, 길 위에서 싸운 이유… “뺨까지 때려” (‘살롱드립’)

배우 장윤주가 세 자매와 함께한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16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 공개된 ‘언니 그거 왜 얘기해요 진짱~’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주역 전여빈, 장윤주, 주현영이 출연해 장도연과 대화를 나눴다.장윤주는 “나는 세 자매다. 뺨 때리는 건 기본이었다. 자매들끼리는 주로 사소한 ‘옷’ 문제로 싸웠다. 나는 막내였는데, 언니가 다음 날 입으려고 풀 세팅해둔 옷을 몰래 입고 나가다 걸려서 서로 뺨을 때린 적도 있다. 마지막 세 대 맞을 때 내가 울었고, 그걸로 졌다”며 웃었다.이어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나서는 단합이 잘 되고 있다. 당시에는 집 앞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길 위였다. 살벌했다”고 회상했다.한편 ‘착한 여자 부세미’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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