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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진심 닿은 ‘빅토리’ 역주행 쾌거…개봉 1달여 만 박스오피스 1위 [왓IS]

배우 이혜리의 진심이 통했다. 그의 주연 영화 ‘빅토리’가 개봉 한 달여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11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빅토리’는 전날 1만 318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5만 2360명이다.지난달 14일 개봉한 ‘빅토리’는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다. 1984년 거제고교 치어리딩팀 ‘새빛들’의 실화를 모티브로 박범수 감독이 연출했으며, 이혜리를 비롯해 박세완, 이정하, 조아람 등 라이징 스타들과 신예들이 출연한다.‘빅토리’는 개봉과 동시에 꾸준히 실관람지수인 CGV에그지수가 96~99%를 기록할 정도로 호평받았으나 대진운이 좋지 못했다. 조정석 주연 ‘파일럿’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같은 날에도 ‘에이리언: 로물루스’를 비롯한 국내외 기대작 세 편과 함께 개봉했다.이에 이혜리는 개봉 일주일째 개인 SNS에 “생각보다 빨리 마지막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끝에 끝까지 이 마음을 보답하고 한 명 한 명 붙잡고 인사할 거다”고 속상함을 내비치면서도 작품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아쉬움은 열렬한 홍보 행군으로 이어졌다. 유튜브 웹 예능 및 라디오 게스트 출연은 물론 X(구 트위터)에서 누리꾼들과 직접 활발히 소통했고, 서울부터 대구, 부산, 거제, 대전 등 전국을 도는 4주 간의 무대인사 일정 외로 게릴라 무대인사도 수 차례 진행하며 관객과 가까이 만났다.예비 관객들에게 진심이 닿아 개봉 3주차인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 동안 좌석판매율 14.1%를 기록, 앞선 주말 수치보다 상승을 보였다. 또한 일간 7~8위에 머물던 박스오피스 순위는 지난 2일 5위로 뛰어올랐고, 3일에는 4위까지 뛰어올랐다. 기세가 이어져 마침내 지난 10일 ‘빅토리’는 단숨에 4계단을 상승하며 1위에 등극했다. 이혜리는 자신의 SNS에 박스오피스 화면 캡처를 게시하며 자축하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1 14:20
영화

“앞으로의 만남 기다려져” …‘빅토리‘ 붐업시킨 이혜리의 진심

영화 ‘빅토리’가 개봉 4주 차에도 꾸준히 박스오피스 순위권을 유지하며 롱런하고 있다. 작품에 대한 호평에 주연 배우 이혜리의 열혈 홍보가 더해지면서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다.지난달 14일 개봉한 ‘빅토리’는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다. 1984년 탄생한 거제고교 치어리딩팀 ‘새빛들’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 개봉 전 언론 배급 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된 영화는 희망과 응원을 전하는 따뜻한 스토리, 향수를 자극하는 배경과 노래, 배우들의 열연 등으로 호평받았다. 하지만 대진운은 그리 좋지 않았다. 올여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파일럿’의 기세가 거센 상황에 같은 날 경쟁작 3편이 동시 개봉했다.극장 자체가 한정된 파이를 나눠 먹는 구조이니 출발부터 ‘빅토리’가 확보할 자리는 많지 않았다. 자연스레 영화는 관객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기 시작했다.다만 관객수 증가폭과 달리 관람객 평가는 꾸준히 상승했다. 일례로 ‘빅토리’는 개봉 직후부터 4주 차에 접어든 지금까지 CGV 골든에그지수 96~99%(100% 만점)를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점수(콘서트 실황 영화 제외)를 유지하고 있다.부진한 성적에 누구보다 속상한 건 작품에 참여한 이들이었다. 특히 출발 당시부터 ‘빅토리’에 무한 애정을 드러냈던 주연 배우 이혜리의 아쉬움이 컸다.실제 이혜리는 개봉 일주일째 개인 SNS에 “생각보다 빨리 마지막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끝에 끝까지 이 마음을 보답하고 한 명 한 명 붙잡고 인사할 거다. 너무 소중한 마음을 나눠줘서 고마웠다. 덕분에 무너지지 않았다”고 눈물의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물론 그러면서도 “마음 한편에 희망을 갖고 내일을 시작할 것”이라는 다짐을 덧붙였다.약속대로 이혜리는 지치지 않고 다시 홍보에 돌입했다. 공식 일정 소화를 넘어 자체적으로 ‘빅토리’ 홍보 스케줄을 늘려갔다. 그는 공식 일정 종료 후에도 유튜브 웹 예능 및 라디오 게스트 출연, SNS 게시물 업로드 등을 소화했고, 게릴라 무대인사, 사인지 증정이나 사진 촬영과 같은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통상 주연 배우들은 공식 홍보 일정도 버거워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책임감의 문제라기 보다는 할애해야 할 시간이 너무 많아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그러니 이혜리처럼 공식 일정 외 추가 홍보 활동은 그야말로 전례 없는 일이다. 더욱이 이혜리는 현재 드라마 ‘선의의 경쟁’ 촬영에 한창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의 영화 홍보는 드라마 촬영 사이사이 틈이 날 때마다 이뤄지고 있다.이혜리의 진심은 관객에게도 닿았다. 그의 홍보 비하인드가 각종 SNS,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대중의 감수성 혹은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미 증명된 작품에 이혜리의 열혈 홍보까지 입소문을 타면서 ‘빅토리’를 관람하는 이들은 늘어났고, 이는 박스오피스 순위 역주행을 만들었다. 일간 7~8위에 머물던 ‘빅토리’는 지난 2일 5위로 뛰어올랐고, 3일에는 4위까지 뛰어올랐다.지난 5일에는 40만 관객 돌파에도 성공했다. 단순 수치로는 큰 숫자가 아니지만, 현재 극장가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 ‘빅토리’와 동시기 개봉한 한국 영화들이 대부분 차트 아웃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영화에 대한 직접적이고 즉각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인 좌석판매율 역시 약 10%에 달한다. 이혜리 역시 이 같은 움직임을 모를 리 없다. 그는 영화가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시작한 다음 날 일간스포츠에 “‘빅토리’가 역주행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며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어 “‘빅토리’를 더 많은 분이 함께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람과 오랜만에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팬들과 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게릴라 이벤트를) 시작하게 된 거였다. 근데 하다 보니 오히려 관객들을 만나면서 제가 더 응원받은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아울러 이혜리는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앞으로 만날 관객들과의 만남이 더 기다려지게 됐다”며 ‘빅토리’를 향한 관심과 당부도 잊지 않았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09 06:15
영화

‘에이리언’ 보다 높다…‘빅토리’, 관객 호평 속 골든에그지수 96%

‘빅토리’를 향한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20일 CGV에 따르면 영화 ‘빅토리’는 개봉 일주일째인 이날 오전 기준 골든에그지수 96%(100% 만점)를 기록 중이다. 이는 현재 ‘파일럿’, ‘행복의 나라’ 등 현재 개봉 중인 한국 영화는 물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극장가 흥행 복병으로 등극한 ‘에이리언: 로물루스’보다 높은 수치다. 뿐만 아니라 롯데시네마에서도 9.1점(10점 만점), 메가박스에서도 8.6점(10점 만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평가가 박한 네이버영화 실관람객 평점 역시 8.11점(10점 만점)으로 집계됐다. 관객들은 주로 희망과 응원을 전하는 따뜻한 스토리에 극찬을 보내고 있다. 영화를 본 이들은 “무기력하게 지나 보내는 여름이었는데 ‘빅토리’에서 받은 응원 덕분에 힘이 난다. 내가 나를 응원해 주지 못했던 지난날이 생각나서 한참을 울었다”(wldb****), “보는 내내 힘든 일상에 누군가에게 응원받는 느낌에 울컥했다”(star****), “영화 보는 내내 신나고 응원받은 느낌이라 너무 좋았다”(kati****) 등의 후기를 남겼다.1990년대를 지나온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시대적 배경과 소품 등 또한 호평 요인으로 손꼽힌다. 특히 곳곳에 삽입된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비롯해 디바 ‘왜 불러’, 듀스 ‘나를 돌아봐’, 김원준 ‘쇼’, 윤수일 ‘황홀한 고백’, NRG ‘할 수 있어’ 등 시대를 풍미했던 세기말 가수들의 명곡들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실제 관객들은 “‘할 수 있어’ 나올 때 너무 신나서 자리에서 일어날뻔”(fine***), “찜통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하고 청량한 이야기! 좋아하는 1990년대 노래들이 많이 나와서 보는 내내 내적 댄스 췄다”(drif****), “노래 나오는데 엉덩이가 들썩거려서 참을 수가 없었다”(film****)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써니’를 만든 제작사 안나푸르나필름의 신작으로, 배우 이혜리, 박세완, 조아람, 이정하 등이 열연을 펼쳤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20 09:54
영화

[차트IS] ‘오펜하이머’ 개봉 7일째 1위… ‘콘유’ 2위 유지

영화 ‘오펜하이머’가 개봉 일주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오펜하이머’는 8만 746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68만 24명이다.지난 15일 개봉한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지도 모르는 선택을 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 오펜하이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킬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이 출연한다.같은 날 2위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차지했다. 전날 5만 8225명을 동원, 285만 15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3위는 유해진, 김희선 주연의 ‘달짝지근해’다. 3만 8118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49만 5709명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22 08:23
연예일반

[차트IS] ‘데시벨’ 개봉 첫날 ‘블랙 팬서2’ 꺾고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데시벨’이 박스오피스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시벨’은 개봉 당일인 전날 하루 동안 6만 8539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8만160명이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분)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 강도영(김래원 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로써 ‘데시벨’은 일주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던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를 개봉 당일 제쳤다. 같은 날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6만 308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8만 6932명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17 08:44
연예일반

[차트IS] ‘탑건: 매버릭’ 일주일째 박스오피스 1위… 200만 돌파 목전

영화 ‘탑건: 매버릭'이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탑건: 매버릭’은 전날 모두 14만 689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82만 9428명이다. ‘탑건: 매버릭’은 전설적인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이 자신이 졸업한 훈련학교 교관으로 컴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마녀2’, 3위는 ‘범죄도시2’가 각각 차지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9 08:27
무비위크

[박스오피스IS] '더 배트맨' 7일째 박스오피스 1위

일주일째 정상이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더 배트맨(맷 리브스 감독)'은 지난 7일 2만1769명을 기록,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52만2398명이다. 1일 개봉한 '더 배트맨'은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영화 '트와일라잇(캐서린 하드윅 감독)'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 역을 맡았다. 영화 자체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고 있지만, 개봉 이후 7일째 굳건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어서는 '극장판 주술회전 0(박성후 감독)'이 3970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7만1277명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언차티드(루벤플레셔 감독)'는 3위로 밀려났다. 9일 개봉하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박동훈 감독)'도 새롭게 상위권에 랭크됐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08 07:58
무비위크

[박스오피스IS] 황정민 '인질', 일주일째 굳건한 1위…74만 관객 돌파

영화 '인질(필감성 감독)'이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질'은 지난 24일 4만 996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74만 1624명이다. 지난 18일 개봉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개봉 2주차에도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황정민이 배우 황정민으로 출연, 독특한 콘셉트로 시선을 모으는 작품으로, '모가디슈'로 이미 여름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제작사 외유내강이 또 한번 코로나19와 맞서는 작품이기도 하다. 황정민을 필두로 김재범, 류경수, 정재원, 이규원, 이호정, 이유미 등 신인 배우들까지 좋은 호흡을 보여준 영화다. 한편,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인질'을 비롯한 한국 영화들이 차지하고 있다. 2위는 3만 5346명의 일일 관객수를 기록한 '싱크홀(김지훈 감독)'이었다. '싱크홀'은 173만 1662명의 누적 관객수를 나타냈다. 3위는 2만 7924명의 일일 관객수, 283만 8722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한 '모가디슈(류승완 감독)'다. '모가디슈'가 300만 돌파까지 흥행세를 이어갈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2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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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원더풀 '미나리', 일주일째 1위 32만↑

영화 '미나리(정이삭 감독)'가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나리'는 지난 9일 하루 동안 2만 252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32만 3607명이다. 개봉 6일 만에 30만 돌파에 성공한 '미나리'는 차곡차곡 관객수를 쌓아가는 중이다. 예매율 또한 1위 자리를 지키며 한국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제26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외국어영화상과 아역상(앨런 김)을 수상하고,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연일 낭보를 전하며 화제성을 유지하는 중이다. 관객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장기 흥행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영화다. '문유랑가보'의 정이삭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스티븐 연, 윤여정, 한예리 등이 출연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1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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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도굴', 7일 연속 1위 65만↑..'삼토반' 오늘 130만 돌파

영화 '도굴(박정배 감독)'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굴'은 지난 10일 하루동안 4만 3643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65만 5818명이다. 개봉 직후 1위에 올라 일주일째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다가오는 개봉 두번째 주말 이제훈과 조우진 등 주역들이 서울과 경기 지역 무대인사에 나서며 더욱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어서, '도굴'이 장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종필 감독)'은 오늘 130만 돌파에 성공한다. 지난 10일 1만 9870명의 관객을 동원해 129만 8492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미스터트롯: 더 무비'가 1192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5위에 재진입했다. 누적관객수는 14만 2751명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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