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경호, 이순재 주례·이세준 축가로 결혼 진행
행복한 로커 예비신랑과 미소가 아름다운 신부 웨딩마치신랑신부님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영화처럼 표현하는 페레스튜디오에서가수 김경호씨의 웨딩화보촬영이 진행되었다.윤종신·주영훈씨의 웨딩촬영을 한 이정민 대표가 직접 카메라를 잡았다.쑥스러운 듯한 표정으로 촬영장에 들어선 예비신랑에게선 행복한 표정을 누구라도금방 알 수 있었다. 일반인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촬영이 진행되었다. 웨딩진행을 담당하는 양선희국장과 문현정실장은 촬영하는 내내 연신 눈을 맞추고 서로를 챙기는 모습은 현장에 있던 많은 스텝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전했다공개된 사진에서 아쉽게도 예비신부의 모습을 볼 수 없지만 , 예비신부는 작은 얼굴에인형처럼 큰 눈으로 마치 장화신은 고양이를 닮았다고 전했다. 신부의 드레스는 브라이드미스엘에서 깔끔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려서 요가를 하는 예비신부의 몸매를 한껏 뽐낼 수 있는 디자인으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예비신부의 여성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포즈는 현장에 있던 스텝들에게 박수를 받았다고 전했다.두 사람의 결혼준비를 전담하고 있는 나우웨드 양선희국장과 문현정 실장은 예비신랑의 겸손하면서도 주변인을 배려하는 모습은 역시 오랜시간 인기가수 일 수밖에 없다고 모든 연예인이 이와 같다면 좋겠다며, 정말 존경 받아 마땅하다며 극찬을 했다.한국말을 한국사람보다 잘하는 일본인예비신부는 항상 밝게 웃고 아주 작은일에도감사할 줄 아는 한국 최고의 락커에서 그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배필로 보인다고 전했다.예식은 내일 11월 8일 12시시에 역삼동 더라움에서 이순재 선생님의 주례와 유리상자 이세준씨의 축가로 진행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11.07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