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랑' 장동민의 결혼 사진이 공개됐다.
장동민의 결혼식 촬영을 진행한 스튜디오 측은 6일 공식 SNS에 장동민(42)과 6세 연하 신부의 투샷이 담긴 본식 스냅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은 장동민과 신부의 행복한 분위기와 함께 장동민의 독사진, 그리고 장동민의 인생 절친 유세윤, 유상무와 함께 찍은 모습 등을 담고 있다.
스튜디오 측은 '유쾌하면서도 감동이 있는 예식이었다. 예쁜 사진이 너무 많지만 일반인 신부님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살짝만 보여드린다'며 장동민의 결혼식 후일담도 남겼다.
장동민은 지난 달 19일 제주도에서 옹달샘 멤버 유세윤, 유상무와 가까운 친지들만 참석한 자리에서 스몰 웨딩을 치렀다. 아내와는 지인의 소개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민은 "늦은 나이에 결혼식을 올리게 돼 정말 행복하다. 코로나19로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해 아쉽지만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하객들을 초대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가정을 꾸린 만큼 잘 살겠다"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비포원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