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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미우새' 이훈 vs 김보성, 맵부심 폭발…이것이 의리의리한 승부

'미운 우리 새끼' 이훈, 김보성이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사나이의 의리를 자랑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상민의 집에는 배우 이훈과 김보성이 방문했다. 두 사람은 매운 사탕 먹기에 이어 매운 껌 먹기 대결을 벌였다. 웃으면서 껌 씹기. 이상민은 "미쳤다"를 외치며 일찌감치 포기했다. 이훈, 김보성은 꿋꿋하게 씹었다. 승부욕이 센 두 사람의 맞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괴로움에 춤까지 추는 이상 증세를 보였다. 온몸은 땀으로 범벅이 됐다. 무승부로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가위 바위 보 하나 빼기에서 이훈이 이겼다. 이훈은 마음껏 얼음물을 마실 수 있었지만 김보성에겐 생수 뚜껑 한 컵만 허용이 됐다. 냉정한 승부의 세계였다. 그럼에도 이훈, 김보성은 "이 정도는 뭐"라면서 한 마음으로 허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승부가 날 때까지 집에 안 간다는 두 사람은 "이것이 사나이의 의리"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다 쓴 치약 짜기였다. 끝이 없는 의리의리한 승부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5 21:33
연예

'미우새' 김보성 vs 이훈, 이상민 집에서 세기의 대결

이상민 집에서 자존심이 걸린 세기의 대결이 펼쳐진다. 2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보성·이훈이 방문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이상민을 위해 특별한 운동기구를 선물해 훈훈한 의리를 자랑한다. 하지만 훈훈함도 잠시 이상민의 집에서 고성은 물론 귀여운 몸싸움까지 벌어져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알고보니 운동 시범을 보이던 김보성과 이훈이 난데없이 승부욕을 불태우며 유치찬란한 대결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상민은 "우리 집에서 왜 이러세요?"라며 난감함을 드러냈고 지켜보던 '母벤져스' 역시 "어린 아이들 같다"며 탄식을 금치 못했다. 급기야 김보성과 이훈은 인생 최대의 굴욕 벌칙을 걸고 2라운드 대결에 나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이기기 위해 안간힘을 쓰던 중 침까지 흘려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방송은 28일 오후 9시 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6.28 12:43
생활/문화

이덕화·유인촌등, 문화·체육계도 MB맨 대약진

문화 체육계에서도 ‘MB맨’들의 약진이 이뤄질까.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대선 당시 그를 지지했던 문화•연예인들과 평소 이 당선인과 친분이 깊은 체육계 인사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서울 중구는 지난 15일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서울 충무로 국제영화제의 운영위원장에 배우 이덕화(57)씨를 임명했다. 지난 대선 때 연예인 지지선언에서 30여 명의 참석자 중 대표로 나선 이씨는 전임 김홍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의 뒤를 이어 오는 9월 3∼11일에 열리는 영화제의 운영 책임을 맡게 됐다.이 당선인의 문화 관련 최측근으로 불리는 방송•연극인 유인촌(중앙대 연극학과 교수)씨는 차기 정부의 문화관광부 장관 후보로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유 교수는 지난 15일 CBS 라디오 에 출연, 문화부 장관설에 대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유 교수는 현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 분과위 자문위원이자 대통령 취임식 준비위원회 준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5일 &#39중앙대 언론동문의 밤&#39 행사에서는 &#39자랑스러운 중앙언론인&#39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1987년 이명박 현대건설 회장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 &#39야망의 세월&#39에서 극중 모델인 이명박을 연기하면서 이 당선인과 인연을 쌓은 유 교수는 이명박 서울시장 시절 서울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대선 기간 중에도 활발한 지지 활동을 펼쳐 당선 이튿날인 12월 20일 국립현충원 참배 자리까지 동행했다. 이밖에 이훈·정흥채·이종원·이상인도 이 당선인을 위해 현장에서 뛰었고, 김보성·이지훈·전문 MC 이상용·박상규, 가수 김상희·설운도·이자연 등도 이 당선인을 지지했다. 체육계에도 이 당선인과 인연을 지닌 인사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이 당선인은 과거 대한수영연맹회장과 아시아수영연맹 회장을 역임하고 국제수영연맹 집행위원•대한체육회 이사까지 지낼 정도로 스포츠에 깊은 관심을 지니고 있다. 김정행 대한유도협회장은 이 당선인의 동지상고 후배이자 포항향우회 멤버로 평소 친분이 두텁고, 천신일 대한레슬링연맹회장도 인간적으로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현대그룹에서 함께 근무했던 이내흔 현대통신회장, 강명구 현대유니콘스 구단주 대행도 이 당선인과 친분이 있다. 더욱이 이 당선인이 현대건설 출신이라는 점에서 야구계에서는 극심한 재정난으로 문을 닫을 위기에 몰린 현대 구단에 이 당선인이 관심을 가져줄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있다. 신화섭 기자 2008.01.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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