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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라이머 “김우빈 보다 분량 많아… 부모님도 좋아해” (핸썸가이즈)

라이머가 생각보다 긴 분량에 기뻐했다.1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에는 오상욱이 펜싱 사브르 월드컵 출전으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래퍼 라이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차태현은 “저번에 짧게 나와서 아쉬웠다”며 라이머를 반겼다. 라이머는 “생각보다 길게 나왔다. 부모님도 ‘김우빈 씨보다 길게 나왔다’고 좋아해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김동현은 “그 사이에 우리 프로그램 포맷이 조금 바꼈다. 먹는 거 좋아하시죠?”라고 물었고, 라이머는 “맛집도 많이 알고 요리 하는 것도 상당히 좋아한다. 먹는 거에 진심”이라고 답했다. 연희동, 연남동에 출격하는 차태현은 “어릴 때 근처 북가좌동에 살았는데, 부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 아니냐”고 했다. 그러면서 “연희동에 화교분들이 많아서 중식집이 많다. 이연복 셰프님 중식집도 여기지 않냐”고 기대감을 내비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22:14
예능

차태현 “나보다 엄마가 잘 나가”…母최수민 깜짝 등판 (‘핸썸가이즈’)

tvN ‘핸썸가이즈’에 차태현의 모친이자 성우 출신 배우 최수민이 깜짝 등판한다.1일 방송되는 21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와 함께, 오상욱을 대신해 일일 게스트로 '음악프로듀서 겸 가수' 라이머가 출연해 서울 서대문구 연희&연남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이 가운데 차태현과 김동현이 연희동 점메추로 떡갈비 맛집을 찾아간다. 해당 식당은 이연복 셰프 등 유명 셰프들의 단골집일 뿐만 아니라 차태현의 부모님이 실제로 자주 찾는다는 맛집이다. 이에 차태현은 즉석에서 모친 최수민에게 전화를 걸어 산증인의 생생한 후기를 전한다고. 이때 전화를 받은 최수민은 뜻밖의 한 마디를 던져 아들 차태현은 물론 '핸썸가이즈' 제작진을 쓰러지게 만들었다고 해 그 전말에 궁금증이 고조된다.그런가 하면 김동현과 이이경은 최수민을 향한 뜻밖의 반응을 보인다. 그저 '차태현 모친'과의 통화라고 생각했던 두 사람이 최수민의 영롱한 음색에 놀라는 것. 뒤늦게 최수민이 성우라는 사실을 알게 된 김동현과 이이경은 "나 전혀 몰랐다"라고 어안이 벙벙해져 외친 후, 최수민이 전설의 애니메이션 '영심이'의 주인공이자 '달려라 하니'의 나애리였다는 사실을 알고 차태현을 이전과 달라진 눈빛으로 바라봐 웃음을 유발한다는 후문이다. 이에 차태현은 "지금은 연기를 하시지. 나보다 엄마가 더 잘 나가셔"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한다고. 이날 방송에서는 '핸썸가이즈' 대표 소식좌로 불리는 차태현이 '먹잘알' 라이머에 의해 진정한 먹방러로 거듭난다는 후문이다. 차태현과 김동현의 먹부림을 마치 먹방 채널 구독자처럼 지켜만 보던 라이머가 "호박 잎에 보리굴비를 싸서 먹어 달라", "밥 위에 쌈장은 조금만 넣어라", "그거다! 기가 막힌다" 등 폭풍 같은 요청과 리액션을 쏟아내는 것. 이에 차태현이 '먹잘알' 라이머의 착실한 아바타로 거듭난다고 해, '입짧은 형님' 차태현의 입맛 개조 프로젝트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핸썸가이즈'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핸썸가이즈’ 21회는 이날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1 10:48
연예일반

차태현, 母=‘영심이’ ‘달려라 하니’ 성우… “나보다 잘나가” (핸썸가이즈)

차태현의 모친이자 성우 출신 배우 최수민이 깜짝 등판한다.tvN ‘핸썸가이즈’는 끝없는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 유쾌한 다섯 남자가 불호 없는 지역별 맛집을 찾아 나서는 세대불문 극호맛집 탐방 예능이다.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21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와 함께, 오상욱을 대신해 일일 게스트로 '음악프로듀서 겸 가수' 라이머가 출연해 서울 서대문구 연희&연남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이 가운데 차태현과 김동현이 연희동 점메추로 떡갈비 맛집을 찾아간다. 해당 식당은 이연복 셰프 등 유명 셰프들의 단골집일 뿐만 아니라 차태현의 부모님이 실제로 자주 찾는다는 맛집이다. 이에 차태현은 즉석에서 모친 최수민에게 전화를 걸어 산증인의 생생한 후기를 전한다고. 이때 전화를 받은 최수민은 뜻밖의 한 마디를 던져 아들 차태현은 물론 ‘핸썸가이즈’ 제작진을 쓰러지게 만들었다고 해 그 전말에 궁금증이 높아진다.그런가 하면 김동현과 이이경은 최수민을 향한 뜻밖의 반응을 보인다. 그저 ‘차태현 모친’과의 통화라고 생각했던 두 사람이 최수민의 영롱한 음색에 놀라는 것. 뒤늦게 최수민이 성우라는 사실을 알게 된 김동현과 이이경은 “나 전혀 몰랐다”라고 어안이 벙벙해져 외친 후, 최수민이 전설의 애니메이션 ‘영심이’의 주인공이자 ‘달려라 하니’의 나애리였다는 사실을 알고 차태현을 이전과 달라진 눈빛으로 바라봐 웃음을 유발한다는 후문이다. 이에 차태현은 “지금은 연기를 하시지. 나보다 엄마가 더 잘 나가셔”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한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핸썸가이즈’ 대표 소식좌로 불리는 차태현이 ‘먹잘알’ 라이머에 의해 진정한 먹방러로 거듭난다. 차태현과 김동현의 먹부림을 마치 먹방 채널 구독자처럼 지켜만 보던 라이머가”호박 잎에 보리굴비를 싸서 먹어 달라” “밥 위에 쌈장은 조금만 넣어라” “그거다! 기가 막힌다” 등 폭풍 같은 요청과 리액션을 쏟아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08:25
예능

‘강경준♥’ 장신영, “고3 아들 캐스팅 제안 많이 받아… 연기자 목표” (‘라스’)

배우 장신영이 데뷔 26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다. 최근 ‘만 원으로 장보기 식단’, ‘전통시장 장보기 꿀팁’등을 공개하며 살림꾼 면모로 화제를 모은 비하인드를 공개하고, 스튜디오에서는 직접 회 뜨기에 도전하며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낸다. 이어 고3이 된 큰아들의 연기 준비 근황부터 두 아들의 훈훈한 형제애까지 솔직하게 전해 기대를 모은다.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김명엽, 황윤상, 변다희)는 이연복, 장신영, 브라이언, 환희가 출연하는 ‘슬기로운 동료생활’ 특집으로 꾸며진다.장신영은 최근 화제를 모은 ‘만 원 장보기 식단’에 얽힌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그는 “만 원으로 장을 보고 식단을 짜는 노하우가 화제가 됐던 건, 가성비를 중시하는 생활 습관 때문”이라고 밝히며 만능 살림꾼다운 면모를 보여줬다고. 이어 스튜디오에서는 직접 ‘회 뜨기’ 퍼포먼스에 도전해 놀라운 손놀림으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이어 이연복 셰프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한다. 장신영은 ‘편스토랑’ 출연 당시 이연복의 배려에 감동해 ‘연복 라인’에 합류한 일화를 소개한다. 특히 이연복이 건넨 특별한 선물에 얽힌 따뜻한 비하인드가 공개돼 기대를 모은다.또한 장신영은 고3이 된 첫째 아들의 진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장신영은 “아이가 길거리 캐스팅 제안을 많이 받았다”며 “지금은 연기자를 목표로 입시 준비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여기에 두 아들의 다정한 형제애를 공개해 훈훈함을 더한다. 그는 “최근에도 동생이 아픈 형을 걱정해 뽀뽀해 주고 챙기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고 말한다.이어 장신영은 배우 마동석, 박해일, 이동욱 등과 함께했던 과거 뮤직비디오 촬영 추억을 소환하며 화려했던 데뷔 초반 에피소드도 대방출한다. ‘미스춘향’ 동기인 이다해와 함께한 풋풋했던 시절 이야기도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한편, 그는 MBC 일일드라마로 21년 만에 일일드라마 컴백을 한다며 ‘태양을 삼킨 여자’에 출연하는 근황을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상대역 오창석과의 호흡과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홍보 요정’의 역할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장신영의 진솔하고 따뜻한 매력이 돋보이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9 13:23
예능

[TVis] 1900:1 경쟁률 뚫었다… 장예원 “돈 없어서 학원 못 다녔지만” (‘4인용식탁’)

장예원 아나운서가 SBS 입사 과정을 밝혔다.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출연해 배우 김강우, 아나운서 장예원, 개그맨 허경환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장예원은 “대학교 3학년 때 시험을 봤는데 한 번에 붙었다”고 설명하며 “대학교 들어가면서부터 집에서 용돈을 안 받았다. 아나운서는 대부분 학원에 가서 시험을 준비한다. 저는 돈이 없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학원을 찾아갔다. 장학생 제도로 받아달라고 말했다”고 회상했다.그러면서 장예원은 “‘이 정도 당당함이면 되겠지’ 했는데 안 받아줬다. 그래서 수강을 하면 더 열심히 가르쳐주겠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1층에 내려와서 펑펑 울었다”고 밝혔다.이어 “가서 깨달았다. 이게 무모했구나. 내가 학원을 다니지 않고 합격해 후회하게 만들어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6개월 만에 합격했다”고 덧붙였다.장예원은 당시 SBS 아나운서 경쟁률이 1900:1이었다고 밝히면서 “최종에 가면 소문이 난다. 어느 학원에 누가 올라갔는지. 그런데 아무도 저에 대한 데이터베이스가 없어서 학원이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한편 장예원은 지난 2012년 SBS 공채 아나운서 18기로 입사했으나, 2020년 S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7 22:04
예능

[TVis] ‘프리’ 장예원 “SBS 8년 퇴직금, 주식에 투자… 힘든 상황” (‘4인용식탁’)

장예원 아나운서가 주식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출연해 배우 김강우, 아나운서 장예원, 개그맨 허경환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허경환은 “(중고거래)로 번 금액이 있지 않냐. 재테크를 하냐”고 물었고 장예원은 “재테크로 다 잃어서 중고거래를 하는 건가?”라고 말했다.허경환은 “손해 본 건 뭐냐”고 물었고 장예원은 “주식으로 잃었다”고 대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장예원은 “제가 퇴직금을 가지고 있다가 놔두는 걸 의미가 없는 것 같았다. 퇴직금을 그대로 주식에 넣었다. 한 종목에 넣었다”고 고백했다.이어 “그걸로 힘든 상황을 겪어서 평생 가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언젠가”라고 덧붙였다.한편 장예원은 지난 2012년 SBS 공채 아나운서 18기로 입사했으나, 2020년 S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7 21:58
스타

‘중식 대가’ 여경래 父子, ‘아빠하고’ 출연료 산불 성금으로 기부 [공식]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 장남 여민 셰프 부자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료 일부를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기부했다.4일 여경래, 여민 셰프는 영남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 활동과 재해 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여경래, 여민 셰프가 함께 출연하고 있는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료로 기부한 것이다. 여경래 셰프는 “요즘 경기도 안 좋고, 산불 피해 복구에 기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들과 함께 약소하지만 기부를 하게 됐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응원했다. 여민 셰프는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분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안유성 셰프, 이연복 셰프 등 요식업계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경래 셰프의 수제자인 '중식 여신' 박은영 또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제지간인 여경래와 박은영이 나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며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여경래 셰프는 모교 장학금 기부, 취약계층 식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06 11:28
예능

남보라, 신혼집서 요리 첫 공개…‘편스토랑’ 시청률 수직 상승

‘신상출시 편스토랑’ 예비신부 남보라가 신혼집에서 첫 요리를 했다.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전국 가구 기준 4.7%를 기록하며 전 주 대비 수직 상승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경북 청송 산불 이재민 대피소를 찾은 이연복 셰프, 한지혜, 남보라, 양지은, 홍지윤 등 ‘편스토랑’ 식구들 모습이 공개됐다. 이외에도 부모님의 결혼 60주년 기념 회혼례를 직접 준비한 9남매 막둥이 김재중, 신혼집에서 첫 요리에 도전한 예비신부 남보라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착한 예능의 선한 영향력은 물론 맛잘알 스타들의 진솔한 매력이 따뜻한 웃음을 선사했다.그중에서도 이날 방송 시청률 요정은 ‘예비신부 남보라’였다. 이날 남보라는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 집 계약 이슈로 얼마 전부터 신혼집에서 생활 중이라는 남보라는 출근 전 예비신랑이 직접 내린 커피와 쪽지를 남겨둔 것을 발견하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깨소금이 솔솔 쏟아지는 신혼부부의 일상이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핑크빛으로 물들었다.이어 남보라는 아기방까지 미리 준비한 신혼집을 소개하는 한편, 신혼집에서 본격적인 요리를 했다. 13남매 장녀답게 늘 꽉꽉 채워져 있던 냉장고에 익숙한 남보라는, 아직 비어 있는 냉장고에 불안함을 느낀다며 장을 보러 다녀왔다. 아니나 다를까 양손 바리바리 식재료 장을 봐 온 남보라는 비어 있던 냉장고를 채우며 만족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깍두기, 돈가스, 떡갈비 등 다양한 요리를 했는데 이번에도 어마어마한 대용량으로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붐 지배인이 “둘이 사는데…”라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 뿐만 아니라 남보라는 ‘덮밥’이 주제인 메뉴 대결을 위해 직접 만든 돈가스에 곁들일 간단하면서도 중독적인 카레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새 단장과 함께 더 꽉 찬 재미, 더 따뜻한 감동, 클래스가 다른 스케일, 착한 예능의 선한 영향력까지 모두 보여주고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으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5 13:34
연예일반

[TVis] 이연복→남보라, 산불 이재민 찾았다… 배식 봉사(편스토랑)

배우 남보라가 산물 이재민을 위해 봉사 활동에 나섰다.이연복 셰프를 비롯해 배우 남보라, 가수 홍지윤 등이 산불 이재민을 위해 봉사 활동에 나섰다.4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편스토랑’ (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남보라가 경북 청송을 찾았다.이날 남보라는 이연복 셰프와 함께 산불 이재민들의 임시 대표소가 있는 경북 청송으로 향했다. 메뉴는 짜장면과 짬뽕. 배식에는 남보라 이외에도 배우 한지혜, 한보름, 가수 양지은, 홍지윤이 함께했다.따뜻한 음식을 대접한 이연복은 “많은 분께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 여러분들 정말 힘들겠지만 파이팅입니다. 힘내세요”라고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넸다. 이후 자막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 여러분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합니다’라고 나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4 21:30
예능

‘편스토랑’, 아워홈 손잡고 해외 진출 노린다 “K푸드 알리고파” [종합]

“K푸드를 해외에 알리고 싶다.”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이 아워홈과 손잡고 출시 제품 판매의 활로를 넓히며 해외 진출을 노린다. 27일 서울 영동포구 여의도동 KBS에서 ‘편스토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병일PD, 붐, 이연복, 효정(오마이걸), 김재중, 이정현, 이상우가 참석했다.‘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9년 첫 방송돼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윤병일 PD는 “’편스토랑’은 맛과 멋이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편스토랑’을 시작한 지 6년이 됐는데 이렇게 장수할 수 있는 원동력은 새로운 인물 발굴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워홈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은 것에 대해 “기존에 할 수 없던 라이브 쿠킹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을 급식과 냉동 도시락까지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연복 셰프는 “요리사로서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지만 가장 좋아한다”며 “시청자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인 데다가 방송에서 나오는 요리도 편하게, 즐겁게 따라하실 수 있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프로그램에 애정을 드러냈다. 붐은 “요리를 좋아하는데 출연자들의 요리들을 보면서 ‘이렇게 양념을 쓰는구나’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휴대전화로 메모를 할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에 ‘편스토랑’ 레시피를 가져가다 보니까 부인의 사랑을 받는다”고 웃으며 “나중에는 MC가 아닌 셰프로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편스토랑’의 새 변화 함께 출연자들도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한식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다 보니까 지금까지는 한식을 선보였는데 앞으로는 퓨전 음식도 도전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정현은 “지금까지 보여드린 것처럼 집에서 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음식을 선보일 것”이라며 “다만 앞서 이유식 관련 책을 내다 보니까 궁중음식 등에 관심이 생겼다. 조금은 우리나라 전통 재료를 살린 음식에 도전하고 싶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상우는 “지금까지는 따라하기 쉽지 않은 음식들을 한 것 같다. 저 혼자 불편스토랑을 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다른 출연자들처럼 편리한 음식에 도전하고 싶은데 아직은 비밀”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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