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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진혁, 선천적 심장병으로 병역 면제 판정 [공식]

가수 겸 배우 이진혁이 병역 면제를 받았다.27일 이진혁의 소속사 빌엔터테인먼트는 “이진혁이 선천적 심장병으로 인해 병역 면제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앞서 이진혁은 지난 2019년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선천적으로 심장병을 앓고 있다. 심장 판막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모든 사람한테 가슴에 흉터가 있는줄 알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한 이진혁은 지난 2019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X’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이진혁은 솔로 가수와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4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뉴 퀘스트 : 정글’을 발매했으며, 지난 6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에서 송풍백 역할을 맡았다.한편, 이진혁은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 둘째날 송 데이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진혁은 이날 주현영과 함께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상을 시상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7 15:08
뮤직

한류 大화합의 장 탄생…대세 배우들 시상 총출동 [2024 KGMA]

K콘텐츠를 대표하는 대세 배우들이 차세대 한류를 이끌 새로운 가요 시상식의 탄생을 축하했다.16일과 17일 양일간 오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KGMA)가 열렸다. 각 행사에는 20여명의 배우들이 시상자로 참석, 자리를 빛냈다. 먼저 첫날인 아티스트 데이에는 KGMA 심사위원장이자 작곡가 김형석과 배우 김예원, 김재영, 노상현, 문소리, 박소진, 심은경, 윤종훈, 이상엽, 이솜, 지예은, 최우선, 최태준, 홍종현(이하 가나다순)이 시상을 진행했다.첫 시상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로 주목을 받았던 김재영이 맡았다. 시상 전 이영지에게 팬심을 고백한 김재영은 이날의 첫 트로피를 도경수와 이영지에게 직접 전달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SNL 코리아’에서 기자 캐릭터로 사랑받은 최우선은 영상을 통해 수상자 석에 앉은 가수들을 재기발랄한 뉴스 형식으로 소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밴드 QWER ‘가짜 아이돌’ 무대 직후에는 직접 현장에 등장하며 감초로 맹활약했다. 지난 2022년 일본 아카데미에서 한국인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심은경은 한 명의 K팝 팬이자 일본 내 한류를 이끄는 동지로서 K팝 스타들을 격려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심은경은 평소 애정을 드러내 왔던 뉴진스에게 직접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안겨주며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또 라이징 대세 노상현과 김예원은 KGMA를 다섯 글자로 ‘첫회아니지’라고 정의하는 등 센스 있는 진행으로 박수를 받았다.이튿날엔 배우 강훈, 김보라, 남윤수, 수현, 유승호, 이동휘, 이시언, 이진혁, 주현영, 한예리가 시상자로 참석했다. KGMA 심사위원인 가수 겸 프로듀서 주영훈, 작사가 김이나, 가수 소찬휘, 박학기가 함께했다. 이날 첫 시상은 2년여간 음악방송 MC를 맡아 K팝 팬들에게 익숙한 남윤수가 맡았다. 그는 부드러운 진행으로 2부를 열며 NCT 위시에게 IS 라이징 스타상을 안겨줬다. 이어 강훈은 호응을 유도하며 커다란 함성 속에서 에스파와 이찬원에게 베스트 송을 안겨줬다. ‘SNL코리아’ 크루로 활약했던 주현영과 이진혁의 통통 튀는 티키타카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 8월부터 라디오 DJ로 활약 중인 주현영의 매끄러운 진행력이 빛났다. 이동휘는 특유의 애드리브 능력이 시상식에서도 발휘됐다. 베스트 밴드 시상에서 데이식스를 연호하는 팬들을 향해 또 “어떻게, 알고 계세요?”라고 센스있게 받아친 것. 이후 정말로 데이식스가 상의 주인공이 되며 최고의 추억을 선사했다. 4년 만에 음악 시상식에 출연한 유승호가 ‘웰컴 투 더 쇼’ 뮤직비디오로 출연으로 인연을 맺은 밴드 데이식스에게 직접 그랜드 퍼포머 상을 안겨준 훈훈한 그림도 포착됐다. 유승호는 또 “오늘의 멋진 순간은 여러분들 모두가 함께 만든 명작”이라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8 06:00
연예일반

올라운더 이진혁…1년 8개월만의 컴백 “사활 걸어” [종합]

가수, 배우, 예능인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올라운더 이진혁이 미니 6집으로 컴백했다. 이진혁은 23일 오후 6시 예정된 미니 6집 ‘뉴 퀘스트: 정글’(NEW QUEST: JUNGLE) 발매를 앞두고 서울 강서구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진혁은 이번 앨범에 사활을 걸었다고 밝혔다. ‘뉴 퀘스트: 정글’은 이진혁이 약 1년 8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으로 6년 차 솔로 아티스트 이진혁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아낸 앨범이다.이진혁은 “회사를 옮기고 발매하는 첫 앨범이다. 새로운 회사에 적응하느라 시간이 필요했다. 앨범 준비 당시 드라마 3편을 촬영하고 있어서 앨범 작업에 시간을 투자하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벌써 29살이다.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에 살을 빼고 싶었다. 복싱, 헬스, 안무 연습을 동시에 하면서 체중 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29살이 되면서 너무 가벼운 음악만 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이지 리스닝이라고 하더라도 이진혁다운 이지 리스닝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진혁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번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이진혁은 이전 앨범은 디테일이 부족해서 아쉬웠다고 언급하며 “이번 앨범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듣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전 앨범에서는 팬들에게 집중하며 곡을 작업했다면 이번 앨범은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들도 좋아할 만한 요소를 합쳐서 나왔다”고 컴백이 늦어진 이유를 설명했다.이진혁은 2015년 업텐션으로 데뷔했다. 그는 업텐션 컴백 계획에 대해 “멤버들이 각자의 삶을 사는 중이다. 아직 그룹 앨범 계획은 없다. 멤버들의 의향을 존중해 맞출 생각이다”고 밝혔다.이진혁은 “저도 오늘 현장에서 뮤직비디오를 처음 봤다. 요가 장면과 물 위를 걷는 장면이 잘 나온 것 같다. 사계절이 담긴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안무 촬영할 때 살수신이 있었다. 감독님이 살짝 뿌릴 거라고 말씀해주셨는데 폭포처럼 쏟아져서 등목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쇼케이스 현장에서 이진혁은 ‘릴렉스’ 무대를 선보였다. 이진혁만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퍼포먼스로 6명의 댄서와 함께 꽉 찬 무대를 보여줬다. 타이틀곡 ‘릴렉스(Relax)’는 퍼커션 및 베이스의 리듬 바운스가 인상적인 어반 댄스 팝 장르로,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에서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편안하게 자유로운 인생을 걷자는 시원하고 희망찬 가사를 담은 곡이다. 한쪽 다리를 양반다리로 만드는 안무가 인상적이다.앨범에는 타이틀곡 ‘릴렉스’ 외에도 ‘굿 보이즈’, ‘크러쉬’, ‘트레인렉’, ‘슬레이’, ‘머리 위로’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이진혁은 “이번에 첫 피처링을 시도했다.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며 ‘변화’에 대해 생각하며 어떤 다른 시도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피처링이 생각났다”고 말했다. 수록곡 ‘굿 보이즈’에는 주니, ‘머리 위로’에는 래퍼 조광일이 피처링에 참여했다.이진혁은 매 앨범 꾸준히 자작곡을 앨범에 실으며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이번 앨범에서 수록곡 ‘크러쉬’ 작사에 참여했으며 ‘머리 위로’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23 19:06
골프일반

[뱁새 김용준 프로의 골프모험] 진정한 스포츠맨십 보여줬다...이진혁 프로를 응원하며

이진혁 프로를 처음 만난 것은 지난 2015년 10월이다. 전북 군산에 있는 군산CC였다. 그 때 이진혁 프로는 아직 프로가 아니었다. 뱁새 김용준 프로도 아직 뱁새 김씨일 때이고. 그해 이진혁은 열 일곱 살이었다. 같은 프로 지망생 뱁새 김씨는 마흔 네 살이었고. 뱁새는 이진혁과 직접 이야기를 나눠 본 적은 없다. 이따금 마주치면 눈 인사만 했을 뿐. 선수인 뱁새를 학부모로 오해한 그의 부친과 연습 그린 근처에서 몇 차례 대화를 한 것이 전부이다. 그런 이진혁을 8년이 넘게 지난 지금까지 분명하게 기억하는 것은 그가 보여준 용기에 감동했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지난 2015년 10월30일이다. 그날 뱁새 김용준 프로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프로 선발전을 가까스로 통과했다. 꿈꾸던 프로 골퍼가 된 것이다. 뱁새는 컷 오프보다 한 타 덜 쳤다. 본선 이틀 합계 15오버파를 친 것으로 기억한다. 첫 날에는 7오버파를 쳤고 이틀째는 8오버파를 쳤다. 프로 선발전인데 이틀 합계 15오버파를 치고도 통과할 수 있느냐고? 그러게 말이다. 보통 상황이면 어림 없다. 본선에서 이틀 합계 2~3오버파는 쳐야 안정권에 든다. 그런데 그 때는 이틀 내내 말도 못할 강풍이 불었다. 모두 속수무책이었다. 페어웨이 오른쪽 끝을 보고 치면 왼쪽 페널티 구역으로 공이 빠지는 판이었다. 물을 건너야 하는 파3에서는 맞바람에 떠밀려 물에 빠지는 일이 속출했다. 공이 바람에 날리니 샷을 낮게 낮게 쳐야만 했다. 드라이버샷은 제 거리를 낼 수가 없었다. 낮게 날아간 세컨샷을 그린이 받아줄 리도 만무했고. 그렇게 한 타 한 타 잃다 보니 너나 없이 점수가 형편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한 타의 가치는 얼마일까? 짧은 퍼팅이 몇 번 홀을 빗겨갈 때 뱁새는 피가 말랐다. 마지막 홀에서마저 두 발짝짜리 퍼팅을 놓치고 보기로 홀 아웃 하고 나서는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떨어졌다는 생각에 말이다. 스코어 카드를 내고 들어와서 두 시간 남짓 기다리다가 합격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또 눈물이 나왔다. 그날 뱁새 보다 더 극적으로 합격한 선수도 있다. 바로 김만일 프로다. 김만일은 연장전을 치러서 합격했다. 무려 아홉 명이 나간 연장전에서 단 한 명을 뽑았다. 그런데 그가 살아남은 것이다. 오늘 이야기 속 주인공 이진혁은 그날 김만일과 함께 연장전에 나간 선수였다. 세컨드 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한 김만일 선수가 제법 먼 거리에서 어프로치를 한 것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갔다고 한다. 김만일이 기적을 일으킨 탓에 이진혁의 도전은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그런데 무슨 감동이 있느냐고? 이야기를 더 들어보기 바란다.이진혁은 어쩌면 이날 연장전을 치르지 않을 수도 있었다. 이진혁이 뱁새 보다 한 타 모자라서 연장전에 간 사연은 이렇다. 어느 홀에선가 이진혁이 클럽 헤드를 공 뒤에 댔을 때였다. 공이 뒤로 움직여서 클럽 헤드에 닿고 말았다. 규칙대로라면 1벌타이다. 벌타를 받고 공은 리플레이스 해야 한다. 원래 자리에 갖다 놓고 쳐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이진혁 자신을 제외하고는 이 상황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순간에 일어난 일이기도 하지만 강풍에 정신을 못 차리는데 남의 일 신경 쓸 여유가 어디 있겠는가? 독자 같으면 어떻게 했을까? 아니, 뱁새 같으면 어떻게 했을까? 한 타가 아쉬운 그 상황에서 말이다. 온 가족이 매달려 단 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쏟아 붓는 그런 부담을 앉은 처지라면 말이다.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을 해 본다. 뱁새는 자신이 없다. 벌타를 받았다는 사실을 스스로 밝힐 용기가 뱁새에게 있을지 장담 못하겠다는 말이다. 독자는 어떤가? 갓 청년이 된 이진혁은 스스로 벌타를 매겼다. 그 홀에서 친 타수에 벌타 하나를 더해서 스코어 카드를 제출한 것이다. 연장전에 나가야 했을 때 그의 속마음은 얼마나 어떠했을까? 김만일이 멋지게 칩인을 성공했을 때 이진혁은 얼마나 참담했을까? 그 한 벌타 탓에 연장전에 나가야 했던 그의 심정을 나는 짐작도 할 수 없다. 아무도 모르는 그 벌타를 그가 감췄더라면? 그는 뱁새와 같은 타수로 바로 합격했을 것이다. 그랬다면 그날 연장전은 없었을 것이다. 김만일 프로도 합격하지 못했을 것이고. 뱁새는 이 이야기를 이진혁 프로의 아버지에게 전해 들었다. 그리고 그를 위로하고 응원했다. 이진혁 선수는 반드시 대선수가 될 것이라고. 그리고 골프가 아니더라도 반드시 세상에서 제 몫을 하는 멋진 사나이가 될 것이라고. 이진혁은 그 이듬해 봄에 프로 선발전에 당당히 합격했다. 그 이후 뱁새는 매번 이진혁 프로가 선전하기를 기대하면서 2부 투어나 큐스쿨 성적표를 보고 있다. 큐스쿨은 퀄러파잉 스쿨을 줄인 말이다. 투어에 뛸 자격을 가리는 대회를 말한다. 지난해 늦가을에 치른 2024년 코리안투어 큐스쿨에서도 이진혁 프로는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남몰래 응원하던 뱁새는 너무 안타까웠다. 그가 코리안투어에 올라오면 꼭 이 이야기를 독자에게 들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려면 어떠랴. 1부 투어에 아직 올라오지 못했다고 해도 그는 진정한 골퍼이다. 뱁새는 그가 골프이든 아니면 다른 어떤 일이든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다. 독자 중에 누군가가 그의 도전을 후원해 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 이진혁 프로는 아마 뱁새가 그의 팬이라는 사실도 모르고 있을 것이다. 이진혁 프로 파이팅.‘뱁새’ 김용준 프로와 골프에 관해서 뭐든 나누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메일을 보내기 바란다. 지메일 ‘ironsmithkim’이다. KPGA 프로 2024.02.28 08:14
연예일반

이무진, 츄랑 이렇게 친했나? ‘비와 당신’ 듀엣까지 (뮤직인더트립)

‘뮤직인더트립’이 세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안긴다.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 6회에서는 ‘단양팀’ 함은정, 최종현(틴탑 창조)과 ‘고령팀’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 ‘강진팀’ 이무진, 스페셜 게스트 츄가 출연해 음악 여행의 또 다른 재미를 더한다.이날 방송에서 ‘단양팀’ 함은정, 최종현은 길었던 포토 타임을 마치고 낭만 가득한 포장마차로 향한다. 두 사람은 배고픔에 다양한 메뉴들을 주문하고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특히 함은정은 ‘포차 버스킹’을 떠올리며 포장마차에서만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끽한다.서로 부를 수 있는 듀엣곡을 고르던 함은정과 최종현은 옛날 노래, 잔잔한 노래, 영화 OST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이들이 선보일 듀엣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고령팀’ 윤지성은 자신의 솔로곡 ‘슬립’(SLEEP) 무대를 선보인다. 밝은 분위기의 모습을 자주 보여준 ‘고령팀’과 달리 풍성한 감성이 담긴 윤지성의 솔로 무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청량미 가득한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가 앞으로 공개할 신곡 역시 귀추가 주목된다.새로운 손님 츄와 함께 여행을 떠난 ‘강진팀’ 이무진은 월출산 야생차를 함께 마시면서 공통점을 찾아 나선다. 학생 때 밴드부 보컬이었다는 공통점을 찾은 두 사람은 ‘비와 당신’을 부르며 점점 친해진 모습을 보여준다.세 팀의 음악 여행기는 26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26 17:03
연예일반

“전생에 왕자였나”…’뮤직인더트랩’ 윤지성‧이진혁‧이대휘, 대가야 생활촌 체험기

‘뮤직인더트립’의 막내 이대휘가 솔로 무대를 공개한다. 11일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 제작진에 따르면 4회에서는 아이돌 찐친 3인방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의 대가야 생활촌 체험기가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는 경북 고령에 위치한 ‘대가야 생활촌’을 찾는다.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세 사람은 각기 다른 대가야 의상으로 환복하며 ‘가야인’으로 완벽 변신한다고.체험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세 사람은 생활촌에 입성한다. 윤지성은 이때 갑작스레 가슴을 부여잡고 좌충우돌 상황극을 펼쳐 이진혁, 이대휘를 비롯한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다. 그가 “전생에 왕자였나?”라는 한마디로 체험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이자, 이를 지켜보던 이진혁과 이대휘는 맏형 윤지성을 향해 ‘찐친’ 반응을 선보인다는데. 예능감을 폭발시키는 세 사람의 좌충우돌 체험기에 촬영 현장은 웃음바다로 물들여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고령팀의 ‘에너지 넘치는 막내’ 이대휘는 윤지성의 솔로곡 ‘쉼표’를 리메이크한다고 해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이대휘의 목소리로 부르는 윤지성의 노래는 어떤 모습일지, 귀호강 선물을 예고하는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뮤직인더트립’ 4회는 오는 12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1 16:01
연예일반

뉴이스트 렌 ‘뮤직인더트립’ 출격한다… 특별한 여행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목요일 저녁을 가득 채웠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 2회에서는 싱어송라이터 6인 이무진, 함은정과 최종현(틴탑 창조), 윤지성, 이진혁, 이대휘가 펼치는 전남 강진, 충북 단양, 경북 고령 두 번째 여행기가 그려졌다. 먼저 이무진은 전남 강진 여행 둘째 날을 보냈다. 앞서 타지에서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했던 이무진은 숙소 근처에 있는 주막에서 스쿠터를 빌려 타고 다니며 해안도로를 달렸고 진정한 힐링 시간을 가졌다. 행복해하는 이무진의 모습 속 보는 이들마저 가슴 뻥 뚫리게 하는 시원함을 안겼다.한국의 나폴리 ‘마량항’에 도착한 이무진은 도착과 동시에 수산시장 경매 현장을 목격했다. 평소에는 보지 못한 특별한 경험에 신기해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무진은 이어 강진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노래방, 파티룸 등이 있는 이색 카페를 발견,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던 중 뉴이스트 렌(REN, 최민기)에게 연락을 걸어 “노래방 갈래요?”라고 제안했다. 렌은 이에 조금씩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과연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될지 궁금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무진은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자신의 인기곡 ‘잠깐 시간 될까’ 무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감미로운 그의 목소리는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했고 여행 이후 만들어질 그의 자작곡에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주 템플스테이를 위해 경북 고령의 한 절을 방문한 윤지성, 이진혁은 스님의 제안으로 ‘내 안의 달마(*중국 선종의 창시자)’ 그리기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승부욕을 불태우며 사생대회에 참여했고 공개된 서로의 그림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윤지성과 이진혁은 다음 목적지로 고령의 별미 ‘뭉티기’ 맛집으로 향했다. 주문 후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 앞으로 막내 이대휘가 등장했고 이들은 서로를 보자마자 반갑게 껴안는 등 눈물의 상봉을 했다. 드디어 완전체가 된 아이돌 찐친 3인방은 추억의 노래를 들으며 숙소로 향했고 차 안에서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는 등 음악으로 하나가 된 모습으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물들였다. 고즈넉한 한옥 숙소로 이동한 세 사람은 선물 교환식을 진행했다. 윤지성, 이진혁은 절에서 그린 달마 그림을 이대휘에게 선물해 웃음을 안겼다. 이대휘는 형들 윤지성, 이진혁을 위해 ‘커플 잠옷’을 깜짝 선물로 준비했다. 이에 감동 받은 두 사람은 바로 잠옷으로 갈아입었고 본격적인 이대휘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배로투어’의 시작이 관심을 모았다. 충북 단양으로 떠난 극과극 여행 메이트 함은정과 최종현(틴탑 창조)는 숙소에 도착했다. 함은정의 취향 가득 담긴 감성 숙소에 연신 감탄한 최종현은 그녀를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했고 함은정은 그의 요리를 맛있게 먹으며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밤이 되고 캠프파어어를 준비한 두 사람은 어린 시절 듣던 미니 홈피 노래를 찾아 듣는가 하면 추억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평소 곡 작업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던 함은정은 작곡, 작사 모두 되는 최종현에게 조언을 구했고 두 사람은 여행하는 동안 함께 곡을 만들기로 약속했다. 이처럼 ‘뮤직인더트립’은 안방극장에 훈훈함과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노래가 여행이 되는 세 팀의 여행기 MBC 예능 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은 오는 14일 오후 5시 10분에 3회가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8 17:21
연예일반

[왓IS] 아스트로 라키→업텐션 이진혁 등 탈퇴·계약 해지..보이그룹 다변화

아스트로와 DKZ, 업텐션까지. 데뷔 4년이 넘은 보이그룹들의 체제에 큰 변화가 생겼다. 아스트로는 멤버 라키가 탈퇴하며 5인 체제로 전환됐으며, DKZ 또한 문익의 탈퇴로 멤버 6명이 활동을 이어간다. 업텐션은 9명의 멤버 중 이진혁을 포함한 총 6명의 멤버가 소속사와의 긴 인연을 마무리지었다.지난달 28일 아스트로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 7년간 아스트로 멤버로 함께 해온 라키와 깊은 대화를 나눈 끝에 당사와의 전속 계약과 아스트로 멤버로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오랜 시간 아스트로 멤버로 최선을 다해준 라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당사는 라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소속사는 “향후 아스트로는 5인 체제로 유지된다. 판타지오와 함께하는 멤버들은 당분과 유닛 및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아스트로의 활동 계획을 설명했다.차은우가 속한 그룹 아스트로는 지난 2016년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라키는 그룹 내에서 강렬한 퍼포먼스와 랩 실력을 자랑하며 인기를 끌었던 멤버인 만큼, 팬들의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라키는 팀 탈퇴를 공식화했기에 향후 아스트로의 활동에 참여할 가능성은 낮다.반면 라키를 제외한 차은우, 진진, 문빈, 윤산하는 판타지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MJ 재계약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업텐션으로 활동했던 이진혁과 멤버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도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티오피미디어는 이날 이진혁과 업텐션 멤버 5인의 전속계약 만료를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이진혁 군과 오랜 시일에 걸쳐 신중하게 논의하였으며, 전속 계약의 만료에 따라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며 “변함없이 성실하고 빛났던 이진혁 군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아티스트, 배우로 활약하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동시에 티오피미디어는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의 전속 계약 만료 소식도 전하며 “오랜 시간 함께 성장해 온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아티스트로 활동하기를 응원하겠다”고 지지의 뜻을 밝혔다. 이준혁과 업텐션 멤버들 또한 티오피미디어에 자필 편지를 남기며 인연을 매듭지었다.업텐션은 지난 2015년 ‘일급비밀’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9년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멤버 김우석, 이진혁이 그룹 활동을 중단했고, 업텐션은 7인조로 활동을 계속 이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미니 11집 ‘코드 네임 애로우’(Code Name: Arrow)를 발매했다. 그동안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문익이 DKZ에서 탈퇴한다. 다만 문익은 소속사와의 인연은 계속 이어간다.DKZ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에 “장기간 휴식기를 가지고 있던 문익은 팬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상태다. 다만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논의한 끝에 기존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고 팀을 탈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뵙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면서 “DKZ는 앞으로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이라고 이날 밝혔다.DKZ는 동키즈라는 이름으로 지난 2019년 싱글 앨범 ‘동키즈 온 더 블록’으로 데뷔했다. 이어 지난해 팀명을 동키즈에서 ‘DKZ’(디케이지)로 바꾼 뒤 멤버를 재정비해 활동해왔다.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장기간 중단해온 문익은 향후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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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김남길→‘프로듀서상’ 남궁민… 웃음·감동의 시상식 [SBS 연기대상] (종합)

배우 김남길이 남궁민을 제치고 ‘SBS 연기대상’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31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2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김남길은 남궁민, 이준기, 서현진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2019년 ‘열혈사제’ 이후 두 번째 대상이다. 시상식은 ‘천원짜리 변호사’,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어게인 마이 라이프’, ‘왜 오수재인가’, ‘치얼업’, ‘사내맞선’ 등 모든 작품이 수상작에 호명되며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특히 가수 박진영이 신예 김현진, 려운, 이진혁, 한수아와 축하 무대를 꾸미며 시상식에 열기를 더했다. 얼떨떨한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김남길은 “연초에 방송해서 기대를 안 했다. 우리 드라마가 소재가 어려웠고 대중적인 게 부족했기 때문에 많이 망설였는데 지금까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잊지 않고 응원해주신 시청자,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가 완성될 수 있었던 건 흉악범들을 연기한 배우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흉악범을 연기한다는 건 이미지를 생각하지 않고는 쉽지 않은 일인데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께 감사드린다. 연기는 유명세로 하는 게 아니구나, 우리나라에 정말 좋은 배우들이 많구나 느꼈고, 연기는 겸손해야 한다는 걸 느낀 현장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항상 악의 마음을 읽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전국의 모든 프로파일러들에게 이 상을 바친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유력한 대상 후보였던 남궁민은 디렉터즈 어워드를 수상했다. 디렉터즈 어워드는 스튜디오S의 연출자가 뽑은 최고의 배우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남궁민은 “제가 연기적, 인격적으로 너무나도 부족한 사람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상 주셔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천원짜리 변호사’ 팀들 유머러스한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치열하게 촬영했다. 힘들고 피곤하고 포기할 때마다 나보다 훨씬 더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요즘 미디어에서 과정보다 결과를 가지고 얘기하는 모습이 가슴 아프기도 했다. 우리가 얼마나 똑같은 노력을 하는지 다 알 거다. 저도 참석해서 아무 상도 못 받고 집에 갈 때가 많았다. 여기 있는 모든 분들 고생했고 수고했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미니시리즈 코미디, 로맨스 부문 최우수상은 ‘사내맞선’의 ‘하태 커플’ 안효섭과 김세정이 수상했다. 안효섭은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 감사하다고 생각했다. 부끄럽기도 하고, 영광이다. 최우수라는 단어가 무겁게 느껴진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세정은 “선한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 훨씬 더 좋은 현장과 귀인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한 에너지를 뿜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우수 연기상에 앞서 베스트커플상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미니시리즈 장르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은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과 ‘왜 오수재인가’ 허준호, 서현진에게 돌아갔다. 먼저 허준호는 “다시 제가 분칠할 수 있도록 기도해준 아내 감사하다. 편애하며 망가지는 인생을 배웠다. 인간이라 편애할 수밖에 없다. 망가진 인생이 되지 않도록, 누가 안 되는 연기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진은 “일면식 없는 배우들을 지지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이렇게 많은 플랫폼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일주일에 2시간을 할애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계속해서 열심히 연기하는 배우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래원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해 강기둥이 대리 수상했다. 미니시리즈 판타지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의 주인공은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였다. 이준기는 “솔직히 너무 놀랐다. 아버지, 어머니 대상 아니지만 오늘 상 탔다. 팬 여러분들도 너무 감사하다. 2023년 계묘년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수 연기상은 ‘사내맞선’ 김민규, ‘천원짜리 변호사’ 김지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진선규, ‘소방서 옆 경찰서’ 공승연이 수상했다. 먼저 김민규는 “앞으로 더욱더 공감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김지은은 “연기로 우수하다는 상을 받을 수 있다니 감사하다. 더 잘하라는 의미로 알고 좋은 연기로 보답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선규는 “12월은 아파서 마음이 우울해졌는데 이 상이 좋은 약이 될 것 같다. 시청자들이 치유되고 회복될 수 있는 드라마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승연은 “시즌2에 더 좋은 연기하라는 뜻으로 알고 시즌2에 임하겠다. 우리 드라마에는 많은 직업군이 나오는데 대한민국의 안전을 책임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자리에 함께하진 못했지만 드라마의 처음을 함께해준 고(故) 이힘찬 PD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외에 미니시리즈 조연상은 ‘천원짜리 변호사’ 박진우, 공민정, ‘소방서 옆 경찰서’ 강기둥, ‘어게인 마이 라이프’ 김재경이 수상했고, 베스트 팀워크상은 ‘치얼업’팀이 차지했다. 또 베스트 커플상은 ‘사내맞선’의 커플 김민규, 설인아, 안효섭, 김세정이, ‘천원짜리 변호사’에 특별출연한 이청아는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이하 ‘2022 SBS 연기대상’ 수상자 명단. ▲대상 = 김남길(‘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디렉터즈 어워드 = 남궁민(‘천원짜리 변호사’) ▲남녀 최우수 연기상 = 안효섭(‘사내맞선’), 김세정(‘사내맞선’), 김래원(‘소방서 옆 경찰서’), 허준호(‘왜 오수재인가’), 서현진(‘왜 오수재인가’), 이준기(‘어게인 마이 라이프’) ▲남녀 우수 연기상 = 김민규(‘사내맞선’), 김지은(‘천원짜리 변호사’), 진선규(‘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공승연(‘소방서 옆 경찰서’) ▲베스트 커플상 = 설인아·김민규, 김세정·안효섭(‘사내맞선’) ▲베스트 퍼포먼스상 = 이청아(‘천원짜리 변호사’) ▲베스트 팀워크상 = ‘치얼업’ ▲남녀 조연상 = 박진우(‘천원짜리 변호사’), 공민정(‘천원짜리 변호사’), 강기둥(‘소방서 옆 경찰서’), 김재경(‘어게인 마이 라이프’) ▲신스틸러상 = 김자영(‘천원짜리 변호사’), 남미정(‘우리는 오늘부터’), 임철수(‘오늘의 웹툰’) ▲남녀 청소년 연기상 = 김민서(‘소방서 옆 경찰서’), 이유진(‘왜 오수재인가’) ▲남녀 신인 연기상 = 김현진(‘치얼업’), 려운(‘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배인혁(‘왜 오수재인가’, ‘치얼업’), 공성하(‘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이은샘(‘치얼업’), 장규리(‘치얼업’)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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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케이 "이기광, 춤으로 청담동 평정했어" 찐친도 인정한 극찬 세례

‘아돌라스쿨3’의 준케이, 이기광이 놀라운 춤과 노래 실력으로 '단장즈'의 위엄을 과시했다. 14일 공개된 아이돌플러스(idolplus)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서는 이진혁과 윤지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돌라스쿨 27대 홍보모델’이 되기 위한 각종 테스트에 임했다. 특히 ‘단장즈’ 준케이와 이기광의 1주년을 함께 축하해주면서 기념 파티를 가져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날 준케이는 연습생 시절 모두가 추억하는 ‘그 노래’를 열창하면서 꿀 보이스를 자랑했다. 나아가 이기광은 “청담동 일대를 춤으로 평정했다”는 준케이의 칭찬에 쑥스러워하면서도 ‘춤신’ 면모를 과시했다. 뒤이어 이기광과 이진혁은 ‘나비스 뾰로롱’ 팀을, 준케이와 윤지성은 ‘충성’ 팀을 결성해 ‘릴레이 믹스 노래 맞히기’ 테스트에도 나섰다. ‘나비스 뾰로롱’ 팀이 첫 문제에서 패했고, 이기광이 블랙핑크의 ‘뚜두뚜두(DDU-DU DDU-DU)’ 발음을 어려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준케이는 “이기광 너무 귀엽다”면서도 냉정하게 ‘땡’을 외쳤다. 이기광은 ‘뚜두뚜두’ 굴욕을 딛고 “마지막 문제를 이기는 팀이 진짜 이기는 것”이라고 외쳐 불굴의 의지를 빛냈다. '단장즈'의 열혈 서포트에 힘입어 이진혁과 윤지성은 '아돌라스쿨 27대 홍보모델'로 당당히 임명됐다. 한편 아이돌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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