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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황재균, SM C&C 전속계약… 강호동·전현무 한솥밥 [공식]

황재균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2일 SM C&C는 “황재균은 스포츠 스타를 넘어 방송인으로서도 경쟁력을 충분히 갖춘 인물”이라며 “황재균이 가지고 있는 진솔하고 재치 있는 모습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를 거치며 KBO 대표 내야수로 활약했다. 2017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호 코리안 리거로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뤘다. 이후 kt wiz로 이적했으며, 2025년 야구선수를 은퇴했다.오랜 시간 선수 생활을 해오며 뛰어난 운동 실력과 더불어 친근한 이미지로 주목 받아온 그는 은퇴 이후 방송 및 콘텐츠들을 통해 남다른 입담과 재치를 보여주었다. 특히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유튜브 ‘짠한형’ 등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JTBC ‘예스맨’에도 출격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편 황재균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장성규, 장도연, 장영란 등이 소속돼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2 13:00
예능

황재균, 이혼·은퇴 후 “아쉽긴 하다” 눈물…‘전참시’서 일상 공개

은퇴한 야구선수 황재균이 ‘전참시’를 통해 일상을 공개한다.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는 은퇴한 야구선수 황재균이 출연했다.황재균은 선수 시절 받은 각종 트로피와 만화책, 신발 컬렉션 등으로 꾸며진 집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다만 은퇴한 그는 오전 10시쯤 느지막이 일어나 다소 무료한 듯한 모습이었다. 황재균의 매니저는 “많이 자고, 많이 먹고, 많이 누워 있다. 사실 거의 반백수 생활”이라고 전했다.매니저 이어 “가끔 멍하니 창밖을 보고 있다”, “매일 야구만 했는데 얼마나 허전하겠느냐”고 안타까워했다. 황재균은 매일 잡던 야구 배트를 괜히 만지작 거리기도 하고 창밖으로 보이는 잠실야구장을 바라보기도 했다.이어 황재균은 절친인 류현진, 양의지, 김현수를 만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야구에 미련이 없냐”는 질문에 황재균은 “아쉽긴 하다”면서 “주변에서 다 말렸다. 다시 생각해보라고 했다. 하지만 내가 만족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눈물을 보였다.한편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22년 티아라 출신 지연과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했다. 최근 은퇴를 공식 선언하며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25 14:32
프로야구

어렵게 LG 입단한 장시환은 왜 "3개월만 야구 잘하겠다"고 했을까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된 후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은 장시환(39)이 색다른 포부를 밝혔다. "3개월만 야구를 잘하겠다"는 것이다.KBO리그 정규시즌은 6~7개월 동안 진행된다. 장시환은 "내가 적은 나이가 아닌 데다 여름에 약한 편이다. 6개월 내내 잘할 수가 없어서 '반타작'을 목표로 삼았다"며 웃었다. 장시환의 7월 통산 평균자책점은 6.57에 이른다. 그는 "여름에 성적이 떨어진다. 아무리 관리받아도 체력 회복이 잘 안되더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장시환은 2007년 현대 유니콘스(2차 1라운드 전체 2순위)에 입단한 프로 20년 차 베테랑이다. 이후 KT 위즈-롯데 자이언츠를 거쳐 2020년 한화에 입단했으나, 지난해 11월 방출됐다. 19시즌 동안 통산 29승 74패 34세이브 35홀드 평균자책점 5.31을 기록했다.LG는 장시환의 재기 가능성을 보고 그를 영입했다. NC 다이노스로부터 방출 당한 뒤 LG 불펜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김진성(41)의 성공 사례를 장시환이 따르길 바라는 것이다.방출 후 어렵게 새 팀을 찾은 선수들은 대개 "열심히 하겠다" "팀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한다. 장시환은 "물론 열심히 할 거다. 언제든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라면서 "다만 컨디션이 좋을 때 (코칭스태프가) 주야장천 내보내다가, 여름철에는 기용하지 않는 방법도 괜찮은 거 같다. 염경엽 (LG) 감독님이 워낙 전략가니까 활용법을 알려드리는 것"이라며 웃었다. 장시환은 "지난 시즌 중 선수 생활 지속과 은퇴를 놓고 50대 50의 비중으로 고민했다. 아내가 '이대로 은퇴하면 아쉽다. 1군에서 마지막으로 도전을 해보는 게 낫지 않겠냐'고 하더라"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꼭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장시환은 이어 "지난해 2군에서 최고 시속 145㎞까지 기록했다. 1군에 올라오면 148㎞까지 던질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 선수들과 경쟁해야 한다. 스프링캠프 초반부터 100% 힘으로 달려야 한다. 후배들보다 더 운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형석 기자 2026.01.14 00:10
프로야구

황재균, '현대 마지막 유산' 장시환 응원..."불사조처럼 살아났다"

황재균(39)이 자신의 은퇴로 '유니콘스의 마지막 유산'이 된 장시환(39)을 응원했다. 장시환은 지난달 22일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와 계약했다. 그는 2007년 열린 2차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전체 2순위)로 현대 유니콘스 지명을 받았고, 이후 히어로즈와 KT 위즈, 롯데 자이언츠 그리고 한화 이글스를 거치며 프로 무대를 누볐다. 지난해는 1군에서 한 번도 등판하지 못했고, 올겨울 한화 방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셋업맨과 마무리 투수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던 그는 전성기 '파이어볼러'로 경쟁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명맥이 끊길 것 같았던 현대 출신이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된 것도 의미가 있다. 이번 오프시즌 오재일과 정훈, 황재균이 차례로 은퇴를 선언해 현대 구단이 마지막으로 드래프트에 참가한 2007년 입단한 선수들이 한 명도 남지 않을 수 있었다. 하지만 장시환이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장시환은 지난 6일 LG 시무식에서 "(황)재균이가 현대의 마지막 유산이 될 거라고 했는데 갑자기 은퇴했다. 유산이 바로 없어지지 않게 (현대 마지막 선수라는 말을) 2~3년은 더 들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황재균은 지난 7일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방문 기념 고교 야구 클리닉에 멘토로 참석해 후배들과 교감했다. 이 자리에서 은퇴 뒤 근황을 전한 그는 장시환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나도 내가 이렇게 빨리 은퇴할지 몰랐다. 현대의 마지막 유산도 내가 될 줄 알았다"라고 웃어보이면서 "(장)시환이가 불사조처럼 살아났다. 최근에 통화를 하면서 '네가 마지막이니까 끝까지 열심히 하고 마무리 잘해라'라고 응원했다"고 밝혔다. 현대는 2000년대 초반 왕조를 구축한 팀이다. 1998·2000·2003·2004년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삼미 슈퍼스타즈,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에 이어 구단의 명맥을 이었다.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 주도로 인수 작업이 이뤄지고 히어로즈로 재창단하기 전까지 한국 프로야구 발전에 기여했다. 황재균은 1987년생 고교 졸업생이 프로 무대에 입단한 2006 신인 드래프트에서 강정호·김세현에 이어 3라운드에 지명됐고, 장시환은 이듬해 이름이 불렸다. 그사이 2007년 신인까지 모두 선수 생활을 접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11 17:19
프로야구

"황재균이 오래 뛸 거라고 했는데..." 유니콘스 마지막 유산 장시환의 책임감

"저는 굉장히 부담스러워요. 굉장히···"LG 트윈스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된 베테랑 방출생 장시환(39)에게 '현대 유니콘스의 마지막 유산'이라는 수식어에 관해 묻자 이런 반응이 돌아왔다. 장시환은 2007년 현대 유니콘스 2차 1라운드 2순위로 입단했다. 이후 KT 위즈-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를 거쳐 올해부터 LG 유니폼을 입게 됐다. '현대 출신' 황재균·오재일(KT) 정훈(롯데)이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함에 따라, 장시환은 현대 출신의 마지막 현역 선수로 역사에 남는다. 장시환도 최근까지 '유니콘스의 마지막 유산'으로 남을 줄 전혀 몰랐다고 한다.장시환은 "2~3년 전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서 동갑내기 (황)재균이를 만나 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그때 재균이가 '나는 선수 생활을 정말 오래 할 거다. 내가 현대 마지막 유산으로 남을 것'이라고 했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12월 19일, 자유계약선수(FA) 황재균이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해 성적은 112경기에서 타율 0.275 7홈런 48타점. 여전히 경쟁력을 갖춘 그였기에, 은퇴 발표는 더 충격적이었다. 장시환은 "나는 방출 신분이고, 재균이는 FA여서 재계약 확률을 높게 봤다. 그런데 갑자기 은퇴해서···"라고 웃었다. 그로부터 사흘 후 장시환의 LG 입단이 발표됐다. 한화에서 방출돼 은퇴 위기에 몰렸던 장시환은 현역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LG는 장시환의 빠른 공에 주목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장시환을 불펜으로 기용할 계획이다. 프로 통산 성적은 17시즌 동안 29승 74패 34세이브 35홀드 평균자책점 5.31이다. 장시환은 "시즌 중에 은퇴와 현역 선수 생활 지속을 놓고 50대 50의 비중으로 고민했다. 아내가 '이대로 은퇴하면 아쉽다. 1군에서 마지막 도전을 해본 뒤 은퇴하는 게 낫지 않겠냐'고 하더라"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올해 꼭 마운드에서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앞으로 2~3년 동안 '현대 유니콘스 마지막 유산'이라는 수식어를 계속 달고 싶다. '마지막 유산'이니까 바로 없어지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형석 기자 2026.01.10 12:30
프로야구

"일단 버텨라"...은퇴 선택한 황재균, '계약 난항' 손아섭 향한 응원

황재균(39)이 아직 계약을 하지 못한 '1년 후배' 손아섭(38)을 응원했다. 황재균은 지난 7일 경기도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주최 야구 클리닉에 코치로 나섰다. 그는 2017년 샌프란시스코 소속으로 미국 무대에서 뛴 이력이 있다. 황재균은 지난달 19일 은퇴를 선언했다. 2007년 현대 유니콘스 소속으로 데뷔, KBO리그에서만 2200경기에 출전한 한국 야구 대표 내야수였다. 올겨울 자유계약선수(FA) 얻은 그는 원소속팀 KT 위즈로부터 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고민 끝에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기로 했다. 클리닉이 끝난 뒤 만난 황재균은 "백수 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웃었다. 은퇴가 실감이 나느냐는 물음에 "아직 다른 선수들이 스프링캠프를 떠나지 않아서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했다. 황재균은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후배 손아섭은 선수 생활을 이어가길 바랐다. 그는 "(손)아섭이가 (계약) 상황이 좋지 않아 힘들어하고 있다.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야겠지만, 그냥 버티고 있어라'라는 말을 해줬다. 너무 가까운 사이라 어떤 말을 더하긴 어려웠다"라고 했다. 손아섭은 KBO리그 통산 안타 부문 1위(2618개)에 올라 있는 '리빙 레전드'다. 하지만 3번째 FA 자격을 얻은 올 시즌 찬바람을 맞고 있다. 원소속팀 한화 이글스는 FA 최대어이자 손아섭과 포지션(지명타자)이 겹치는 강백호를 영입했다. 전력이 약해 손아섭 영입이 유력해 보였던 키움 히어로즈, 손아섭의 친정팀 롯데 자이언츠도 아직 움직이지 않고 있다. 전성기보다 박한 계약 조건을 받아들어야 했던 황재균은 손아섭의 심경을 잘 알고 있다. 자신은 은퇴를 선택했지만, 손아섭은 더 오래 그라운드를 누비길 바랐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1.08 13:52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수비 전문가' 유재신, 퓨처스팀 수비코치로 영입

키움 히어로즈가 퓨처스팀 수비코치로 유재신 코치를 영입했다. 유재신 코치는 2006년 신인드래프트 2차 7라운드에서 현대유니콘스 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했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히어로즈에서 선수로 활약했으며, 이후 KIA타이거즈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 2020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유재신 코치는 2021년 두산베어스에서 퓨처스팀 수비 및 작전코치를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두산 1군 주루코치와 퓨처스팀 작전 및 주루코치를 거쳤고, 2024년부터는 롯데자이언츠에서 1군 외야수비 및 주루코치로 활동했다. 한편 기존 퓨처스팀 수비코치였던 이수범 코치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안희수 기자 2026.01.07 15:08
프로야구

우승팀 LG에 합류한 39세 방출생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꼭 증명하겠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올해 꼭 마운드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마이크를 든 선수는 구단 대표이사·단장·감독 그리고 까마득한 후배들까지 한데 모인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올해로 서른아홉, LG에 새롭게 합류한 장시환의 새 시즌 각오다. LG는 지난달 22일 장시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달 한화 이글스에서 방출된 그는 은퇴를 고민하다가 LG의 부름을 받고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LG는 "장시환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베테랑이다. 투수진 뎁스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시환은 "시즌 중에 은퇴와 현역 선수 생활 지속을 놓고 50대 50의 비중으로 고민했다"고 털어놓으며 "아내가 '이대로 은퇴하면 아쉽다. 1군에서 마지막 도전을 해본 뒤 은퇴하는 게 낫지 않겠냐'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그 순간 LG에서 영입 제의가 왔고, 최종 계약까지 이르렀다. LG는 장시환에게 방출생 신화를 쓴 '제2의 김진성'을 기대하고 있다. 2007년 현대 유니콘스 2차 1라운드 2순위 지명받았던 장시환은 이후 특별 지명과 트레이드를 통해 KT 위즈-롯데 자이언츠-한화를 거쳤다. 통산 성적은 17시즌 29승 74패 34세이브 35홀드 평균자책점 5.31. 장시환의 1군 등판 기록은 지난해 8월 21일 NC전이 마지막이다. 올해는 어깨 부상 등으로 퓨처스(2군)리그 9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4.15에 그쳤다. 염경엽 감독은 "장시환은 공이 빠른 투수"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시환은 입단 당시 시속 150㎞ 이상의 강속구를 던진 유망주였다. LG는 장시환이 김진성처럼 성공 사례를 써 내려가길 바란다. 올 시즌 LG 우완 정통파 투수 중 김진성을 제외하면 두 자릿수 홀드를 올린 선수는 없다. 장시환은 "지난해 2군 개막 후 부상으로 재활했다. 올스타전을 전후해 복귀해 잔류군과 2군을 거쳤다. 2군에서 최고 시속 145㎞까지 기록했다. 1군에 올라오면 충분히 148㎞까지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염경엽 감독과 장시환은 인연이 깊다. 2007년 현대에서 선수와 코치로 한솥밥을 먹었고,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서 선수와 감독으로 지냈다. 염경엽 감독은 "장시환을 중간에서 요긴하게 기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시환은 "어린 선수들과 경쟁해야 한다. 스프링캠프 초반부터 100% 힘으로 달려야한다. 어린 선수보다 더 운동하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현대 유니콘스의 마지막 유산'으로 불리는 그는 2007년 프로 입단 후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LG에서 2~3년간 활약하며 좋은 기억을 쌓길 기대한다. 이형석 기자 2026.01.07 00:03
메이저리그

'토론토 구단 OK 허가' KBO리그 MVP 출신 폰세, 2026 WBC 멕시코 대표 유력

2025시즌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코디 폰세(32·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전망이다.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3일 멕시코 매체를 인용해 '벤지 길 멕시코 감독이 폰세의 WBC 출전에 대해 토론토 구단의 허가가 내려졌다. 선수회 등과 협의가 필요하지만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전했다. 폰세는 지난 시즌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정규시즌 29경기에 등판,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하며 투수 4관왕(다승·승률·탈삼진·평균자책점)에 올랐다. '개막 17연승'으로 2003년 정민태(현대 유니콘스)와 2017년 헥터 노에시(KIA 타이거즈)의 14연승 기록을 넘어섰고, 단일 시즌 역대 최다인 252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MVP와 골든글러브 등을 석권했다.지난달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434억원)에 계약하며 메이저리그(MLB) 복귀에 성공한 상황. WBC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렸는데 일단 '오케이' 사인을 받아냈다. 폰세는 한화 입단 전 일본 프로야구(NPB) 니혼햄 파이터스와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뛴 경험이 있다. 스포치니 아넥스는 'KBO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토론토와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며 '멕시코 야구 대표팀은 2023년 WBC에서 처음으로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일본에 패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라고 밝혔다.한편, 멕시코는 2026 WBC에 랜디 아로자레나(시애틀 매리너스) 알레한드로 커크(토론토) 자렌 듀란(보스턴 레드삭스) 등의 현역 빅리거들이 출전 의사를 내비친 상태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03 11:43
프로야구

현대 왕조 이끌었던 전준호, 새해 첫날 별세…향년 50세

2006년 프로야구 승률왕에 올랐던 전준호 전 부천고 코치가 새해 첫날 별세했다. 향년 50세.폐암 투병 중이던 전준호 전 코치는 최근 급격히 병세가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다.1975년생인 전준호 전 코치는 1994년 태평양 돌핀스에 입단해 맹활약했다. 그는 1996년부터 2007년까지 현대 유니콘스에서 전성기를 누렸고, ‘현대 왕조’를 이끌었다.2006년에는 14승 4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39, 승률 0.778을 기록하며 한화 이글스 류현진(당시 18승 6패 승률 0.750)을 제치고 승률왕 타이틀을 차지했다.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이며 발인은 3일 오전 9시 30분이다.김희웅 기자 2026.01.0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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