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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spc파리바게뜨, 홀리데이 시즌 '베리밤' 얼굴로 권은비&김민주 발탁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와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가수 권은비와 배우 김민주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모델 권은비와 김민주는 홀리데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파리바게뜨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따뜻한 감성과 행복한 연말 분위기를 소비자들에게 전할 계획이다.두 사람은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IZ ONE(아이즈원)’에서 함께 활동한 인연으로 실제로도 절친 관계로 알려져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도 두 사람의 자연스럽고 발랄한 케미스트리가 어우러져 특별한 시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두 모델이 전하는 자연스러운 케미와 생기 넘치는 매력이 올 겨울 소비자들에게 따뜻한 설렘을 전할 계획이다. 홀리데이 시즌동안 즐겁고 감성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은비는 3년 연속 국내 최대 워터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무대에 오르며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으며, 김민주는 영화 ‘청설’,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등을 통해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1.12 14:38
연예일반

현아, ‘워터밤’ 실신 사고→ “모두 감사합니다” 팬들에게 안부

마카오 ‘워터밤’ 공연 도중 쓰러지는 사고를 겪은 가수 현아가 근황을 전했다.현아는 11일 자신의 SNS에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워터밤’ 공연 직전의 모습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현아는 과감한 무대 의상과 요염한 포즈로 시선을 끈다. 특히, 대기실에서 메이크업을 받으며 ‘브이’ 포즈를 하는 등 무대를 향한 열정도 느껴진다.이를 본 팬들은 “잘 먹고 건강해야해”, “회복돼서 정말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행복만 하세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현아는 지난 9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린 ‘워터밤 2025 마카오’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현아는 자신의 히트곡인 ‘버블팝’ 무대를 선보이던 중 몸에 힘이 풀리며 바닥에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백댄서들은 동작을 멈추고 현아의 상태를 살폈고, 곧바로 경호원이 달려와 현아를 안고 무대 아래로 내려갔다현아가 최근 다이어트로 10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일각에서는 급격한 다이어트로 인한 체력 저하가 아니냐고 추측했다. 결국 사고 다음 날인 10일, 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정말 미안해요. 그전 공연 이후 짧은 기간이었지만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프로답지 못했던 것 같다”며 “사실은 나도 아무 기억이 안나 서”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앞으로 더 체력도 키워보고 꾸준히 열심히 할게. 모든 게 내 뜻대로라면 너무도 좋겠지만 내가 노력해볼게”라고 덧붙이며 걱정한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현아는 이후 포미닛, 그리고 솔로 활동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아 왔으며, 지난해 1월 용준형과 공개 연애를 시작해 같은 해 10월 결혼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1 16:16
뮤직

에이티즈 민기, 손가락 부상에도 14일 ‘2025 KGMA’ 무대 오른다…깁스 투혼

그룹 에이티즈 민기가 손가락 골절 부상에도 무대에 오른다.11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기는 지난 9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린 ‘워터밤 2025 마카오’ 공연 도중 돌출 무대에서 낙상 사고를 당했다. 이튿날 귀국한 민기는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고 왼쪽 네 번째 손가락 골절 소견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민기가 깁스를 하고 있지만 예정된 스케줄은 모두 소화할 예정”이라 전했다. 민기는 당장 오는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 무대에 오른다. 민기는 아직 부상 회복 전이지만 이날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야심차게 준비해 온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1 15:36
스타

현아, 10kg 감량 무리였나…무대서 실신→우려 속 과거 섭식장애 재주목 [왓IS]

가수 현아가 공연 중 실신으로 걱정을 자아낸 가운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앳에어리어 관계자는 10일 일간스포츠에 “현아가 충분한 휴식 후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현아는 전날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린 ‘워터밤 2025 마카오’ 무대에서 히트곡 ‘버블 팝’을 부르던 중 갑자기 쓰러져 충격을 안겼다. 공개된 현장 영상에는 백댄서들이 즉시 달려가 현아를 부축하고, 이어 경호원이 무대에 올라 현아를 안고 내려가는 모습이 담겨 걱정을 샀다. 이후 현아는 자신의 SNS에 “정말 미안하다.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프로답지 못 했던 것만 같고 사실은 나두 아무 기억이 안 난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마카오 팬들도 와주었고 우리 아잉들은 물론이고 다들 돈 주고 보러 온 무대였을 것인데 미안하고 또 정말이지 미안해”라며 “앞으로 체력도 키워보고 꾸준히 열심히 할게”라고 다짐했다.팬들에게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한 현아는 “나 정말 괜찮아. 내 걱정은 하지 마. 모두에게 좋은 밤이기를”이라고 덧붙였다. 현아는 최근 다이어트를 선언한 지 약 한 달 만에 10kg 감량을 인증하기도 했으나 이날 무대에서 쓰러지면서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현아가 과거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힌 바 있어, 혹독한 다이어트로 인해 재발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현아는 앞서 지난해 5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당시 섭식 장애를 토로한 바 있다. 현아의 매니저는 “현아가 안 먹는 다이어트를 하다보니 영양분이 부족해 실신한 적이 너무 많았다”며 걱정했고, 현아는 “그때는 강박이 있었던 것 같다. 저를 위해 많은 분들이 예쁘게 만들어 주시는데 완벽한 모습이 아니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마름이 예쁨의 기준은 아닐 텐데 어릴 때부터 활동하고 몸매로 주목을 받다보니 강박이 있었다. 옛날엔 스케줄 다닐 때 김밥 한 알 먹고 다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미주신경성 실신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을 당시에 대해서는 “저혈압이 와 (혈압이) 40까지 떨어졌다. 50 이상으로 올라가야 퇴원을 시켜주시는데 너무 마르니까 오르지도 않더라. 무대를 잘하고 싶어서 예쁜 몸을 갖고 싶었는데 무대 위에서 쓰러지는 거다. 한 달에 12번을 쓰러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것 때문에 주변에 계신 분들도 걱정하시고 그래서 ‘안되겠다’고 해서 생활습관을 바꾸고 살을 찌우면 안 쓰러진다고 대학병원에서 얘기해주셔서 8㎏을 찌운 상태다. 훨씬 건강해져서 편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아는 지난해 10월 결혼 후 살이 부쩍 오른 모습으로 임신설에 휩싸이는 등 계속해서 체형 관련한 관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에 최근엔 “현아야 많이 먹었잖아. 정신 차리고 다이어트 해보자. 뼈말라 좋아했잖아. 다시 해보자”라는 글을 올리고 다이어트를 선언하기도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0 11:33
스타

‘실신’ 현아 측 “충분한 휴식 후 안정 취하는 중” [공식]

가수 현아가 공연 중 실신으로 걱정을 자아낸 가운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앳에어리어 관계자는 10일 일간스포츠에 “현아가 충분한 휴식 후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현아는 전날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린 ‘워터밤 2025 마카오’ 무대에서 히트곡 ‘버블 팝’을 부르던 중 갑자기 쓰러져 충격을 안겼다. 공개된 현장 영상에는 백댄서들이 즉시 달려가 현아를 부축하고, 이어 경호원이 무대에 올라 현아를 안고 내려가는 모습이 담겨 걱정을 샀다. 이후 현아는 자신의 SNS에 “정말 미안하다.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프로답지 못 했던 것만 같고 사실은 나두 아무 기억이 안 난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마카오 팬들도 와주었고 우리 아잉들은 물론이고 다들 돈 주고 보러 온 무대였을 것인데 미안하고 또 정말이지 미안해”라며 “앞으로 체력도 키워보고 꾸준히 열심히 할게”라고 다짐했다.팬들에게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한 현아는 “나 정말 괜찮아. 내 걱정은 하지 마. 모두에게 좋은 밤이기를”이라고 덧붙였다.현아는 최근 다이어트를 선언하고 약 한 달 만에 10kg 가량 감량을 인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무대에서 쓰러지면서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현아는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0 11:05
스타

‘10kg 감량’ 현아, 마카오 무대서 쓰러진 뒤 사과… “기억 안 나, 정말 미안해” [왓IS]

가수 현아가 마카오 공연 중 쓰러진 가운데, 직접 사과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9일 현아는 자신의 SNS에 “정말 미안하다.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프로답지 못 했던 것만 같고 사실은 나두 아무 기억이 안 난다”고 밝혔다.이어 “많은 마카오 팬들도 와주었고 우리 아잉들은 물론이고 다들 돈 주고 보러 온 무대였을 것인데 미안하고 또 정말이지 미안해”라며 “앞으로 체력도 키워보고 꾸준히 열심히 할게”라고 다짐했다.또 현아는 “늘 아주 어릴 때부터 지금껏 
모자란 나를 추앙해 주며
아껴주고 사랑해 줘서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어”라며 “그리고 나 정말 괜찮아.
내 걱정은 하지 마. 모두에게 좋은 밤이기를”이라고 전하며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앞서 현아는 이날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린 ‘워터밤 2025 마카오’ 무대에서 히트곡 ‘버블 팝’을 부르던 중 갑자기 쓰러져 충격을 안겼다. 공개된 현장 영상에는 백댄서들이 즉시 달려가 현아를 부축하고, 이어 경호원이 무대에 올라 현아를 안고 내려가는 모습이 담겼다.한편, 현아는 최근 자신의 SNS에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직접 언급한 바 있다. 앞서 지난달 3일 현아는 자신의 SNS에 “현아야 많이 먹었잖아. 정신 차리고 다이어트 해보자. 뼈말라 좋아했잖아. 다시 해보자”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지난 4일에는 체중계 속 49kg을 인증하며 “50 끝에서 앞자리 바꾸기까지 참 힘들다. 아직 멀었구나. 그동안 얼마나 먹었던 거니 김현아 현아야”라고 적어 10kg 감량에 성공했음을 암시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9 23:19
뮤직

‘10kg 감량’ 현아, 마카오 워터밤 무대 중 쓰려져… “건강이 우선” [왓IS]

가수 현아가 공연 중 쓰러지는 장면이 포착돼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현아는 9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린 ‘워터밤 2025 마카오’ 무대에서 히트곡 ‘Bubble Pop’을 부르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공개된 현장 영상에는 백댄서들이 즉시 달려가 현아를 부축하고, 이어 경호원이 무대에 올라 현아를 안고 내려가는 모습이 담겼다.네티즌들은 현아의 SNS에 “언니 괜찮아요?”, “건강이 최우선” 등의 걱정 섞인 댓글을 남기며 안부를 묻고 있다.한편, 현아는 최근 자신의 SNS에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직접 언급한 바 있다. 앞서 지난달 3일 현아는 자신의 SNS에 “현아야 많이 먹었잖아. 정신 차리고 다이어트 해보자. 뼈말라 좋아했잖아. 다시 해보자”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지난 4일에는 체중계 속 49kg을 인증하며 “50 끝에서 앞자리 바꾸기까지 참 힘들다. 아직 멀었구나. 그동안 얼마나 먹었던 거니 김현아 현아야”라고 적어 10kg 감량에 성공했음을 암시했다. 이러한 게시물이 다시 화제가 되면서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체중·컨디션 문제와 이번 쓰러짐을 연관 지어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09 22:50
뮤직

프로미스나인, 12월 캐럴 신곡 컴백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12월에 돌아온다.소속사 어센드는 5일 “프로미스나인이 12월 중 컴백할 예정이다.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캐럴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프로미스나인은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6집 ‘프롬 아월 투엔티스’ 이후 약 6개월 만에 컴백을 알렸다. ‘프롬 아월 투엔티스’의 타이틀곡 ‘라이크 유 베터’와 지난해 8월 공개된 싱글 ‘슈퍼소닉’이 현재까지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신보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프로미스나인은 올해 ‘열일 행보’를 펼쳤다. 데뷔 첫 월드 투어 ‘2025 프로미스나인 월드 투어 나우 투모로우.’를 개최, 총 4개국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뿐만 아니라 프로미스나인은 ‘워터밤 서울 2025’, 광복 80년 전야제 ‘우리는 빛이다’ 등 각종 축제에 출연해 여름을 뜨겁게 달궜다. 향후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 둘째 날, ‘한터 음악 페스티벌’ 첫째 날 참석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현재 프로미스나인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팬들을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5 14:30
예능

츠키 “덱스, 혼자할 수 있는데 자꾸 챙겨줘” (라디오스타)

그룹 빌리의 멤버 츠키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된 덱스와의 케미 비하인드부터 운동돌 변신기, 손 모델을 제안받은 경험, 손글씨까지 공개하며 반전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오는 29일 수요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정관용 박소현 이재율 츠키가 함께하는 ‘네 분 토론 진행시켜’ 특집으로 꾸며진다.츠키는 화제가 된 덱스와의 케미에 대해 얘기한다. 그는 “덱스가 ‘좀비버스’ 촬영 때 많이 도와줬다”라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의외의 속마음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는 “오빠가 방송에 너무 멋있게 나왔다. 난 혼자 할 수 있는데 자꾸 날 챙겨주려고 하더라”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려 촬영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또한 덱스를 비롯해 강남, 곽튜브 등 다양한 예능 인맥이 공개되며 ‘인맥 부자’ 면모를 드러낸다. 그는 “곽튜브 결혼 소식도 미리 알고 있었다”라면서 예능 대세들과의 폭넓은 친분을 밝혀 놀라움을 준다.츠키는 웃픈(?) ‘운동 금지 아이돌’ 시절을 지나 ‘아육대’ 댄스 스포츠 종목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경험을 전한다. 그는 당시 댄스 스포츠 도전기를 들려줘 놀라움을 자아낸 뒤 “한창 운동을 너무 열심히 해서 다리에 근육이 너무 많이 생기더라. 잠깐 운동 금지 통보를 받았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그래서 요즘은 러닝이 취미”라며 운동돌로 성장한 근황을 공개한다. 현실 예능 MC 경험담도 털어놓는다. “(유튜브 웹예능) '워크돌' MC로 어선 알바부터 워터밤 스태프까지 다 해봤다”라고 말하며 직접 발로 뛰는 진행돌다운 열정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또한 15살 때 한국 오디션을 위해 쉑쉑버거 아르바이트로 경비를 마련했다는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지하철에서 손 모델 제안도 받았다”라며 뜻밖의 재능을 자랑한다. 또한 부산 사투리 실력과 서예 경험을 공개하며 “직접 그린 부적을 가져왔다”라고 말한다. MC 장도연은 “글씨를 정말 잘 쓴다”며 감탄을 터뜨렸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츠키의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은 오는 29일 수요일 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8 20:02
연예일반

“템페스트는 잠재력이 보인다”… 이유있는 변신, ‘인 더 다크’ [종합]

그룹 템페스트가 물씬 다가온 가을처럼 성숙해졌다. 올해 데뷔 4년 차를 맞이한 이들은 데뷔 초 밝고 에너제틱한 이미지 대신, 절제된 카리스마와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템페스트(한빈, 형섭, 혁, 은찬, 루, 태래)는 27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앨범 ‘애즈 아이 엠’을 발매한다. ‘애즈 아이 엠’은 템페스트가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6집 ‘리: 풀 오브 유스’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나’를 향한 믿음과 모두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날 서울 강남구 알지이트홀에서 템페스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세상이 정한 결과의 틀에 갇히지 않고 진짜 ‘나’를 찾아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먼저, 비주얼 변화가 두드러진다. 멤버들은 애쉬 계열로 염색하거나, 빈티지한 의상을 입는 등 외적으로도 ‘성숙함’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인 더 다크 (어둠 속에서)’는 내면의 혼란과 두려움 속에서도 한 걸음씩 나아가는 이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루는 “저희가 연습하고 데뷔했을 때가 코로나 시기였다. 마스크를 끼고 새벽까지 연습해도 전혀 힘들지 않았고, 그저 행복했다”면서 “그런 순간이 영원할 줄 알았는데, 우리 안에 보이지 않는 두려움이 서서히 마음의 벽을 만들더라. 그럼에도 ‘나’를 잃지 않는 용기를 가지며 이겨냈고, 이를 이야기하는 노래가 ‘인 더 다크’”라고 설명했다. ‘인 더 다크’ 무대는 시계 초점을 나타내는 안무부터 가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군무까지 마치 현대무용을 보는 듯했다. 한빈은 “섬세한 동작과 눈빛, 시선 등 작은 디테일에도 감정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또, 태래는 “멤버들이 다 같이 멈추는 안무가 있는데 ‘마네킹 챌린지’라고 이름 지었다”며 “꼭, 유행하길 바란다”고 웃었다.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유니크하면서도 다크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멤버들이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장면과 이를 바라보며 웃는 의문의 인물, 그리고 스산하게 울리는 자명종 소리가 이어지며 불안과 각성의 순간을 극적으로 포착했다. ‘인 더 다크’ 뮤직비디오는 카페 브랜드 투썸플레이스의 홀리데이 캠페인 영상으로 주목받았던 김건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영화적인 미장센을 완성했다.루는 “김건 감독님을 만나게 된 건 행운이다. 우리가 첫 아이돌 작업이라고 하더라. ‘왜 템페스트지?’하고 궁금했다. 감독님 답변이 감동이었는데, ‘템페스트한테는 잠재력이 보인다’고 하시더라”면서 “우리를 믿고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시티팝 장르 ‘녹터널’, 멤머 루와 혁이 작사에 참여한 ‘칠’, 직설적인 가사가 특징인 ‘실리 키드’, 템페스트가 처음 시도하는 트로피컬 장르의 ‘하우 딥 이즈 유어 러브?’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사실 템페스트는 해외에의 인기가 두드러지는 팀이다. 지난 6월, 일본 디지털 싱글 ‘마이 웨이’가 현지 TV 애니메이션 ‘추남 진성 파이터’의 오프닝 테마곡으로 선정됐고, 일본 첫 미니앨범 ‘뱅!’과 두 번째 미니앨범 ‘버블 검’ 역시 현지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인기에 힘입어 지난 7월 24일과 26일에는 오사카 제프 난바, 도쿄 제프 하네다 에서 ‘마이 웨이’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났다. 템페스트는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일본 내 입지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템페스트는 오는 11월 15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워터밤 호찌민 2025’ 무대에도 오른다. 앞서 약 4만 석 규모의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진행된 ‘더 스파크 인 베트남 2025’에서 멤버 한빈이 MC를 맡아 무대를 이끈 바 있어, 이번 공연 역시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빈은 “저는 베트남 사람으로서 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 ‘워터밤 호찌민’ 무대가 너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고, 루 역시 “저희가 많은 글로벌 무대를 섰는데, 다양한 곳에 계신 팬분들을 대하는 태도와 매너가 자연스럽게 늘었다”고 덧붙였다.한편 템페스트는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2025 템페스트 콘서트 ‘애즈 아이 엠’을 개최하고 열기를 이어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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