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민기. (사진=KQ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이티즈 민기가 손가락 골절 부상에도 무대에 오른다.
11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민기는 지난 9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린 ‘워터밤 2025 마카오’ 공연 도중 돌출 무대에서 낙상 사고를 당했다.
이튿날 귀국한 민기는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고 왼쪽 네 번째 손가락 골절 소견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민기가 깁스를 하고 있지만 예정된 스케줄은 모두 소화할 예정”이라 전했다.
민기는 당장 오는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 무대에 오른다. 민기는 아직 부상 회복 전이지만 이날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야심차게 준비해 온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