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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나솔사계’ 22기 옥순 “말보다 행동 먼저” 경수 향한 굳건한 믿음 전했다

‘나는 SOLO(나는 솔로)’ 22기 화제의 출연자 옥순-경수 커플과 순자가 ‘나솔사계’를 통해 근황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2기 옥순-경수의 행복한 연애 근황과, 두 아들을 키우는 순자의 애틋한 ‘워킹맘 라이프’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날 100회를 맞은 ‘나솔사계’ 3MC 데프콘, 경리, 윤보미는 “어느덧 100회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 100회를 넘어 100년을,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직후 22기 옥순의 근황이 공개됐는데, 깔끔하고 넓은 자택에서 제작진을 맞은 옥순은 장난기 가득한 ‘만 3세’ 아들을 소개했다. 이어 22기 옥순은 서울과 대전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 중인 22기 경수와의 연애에 대해 “해외여행도 처음으로 같이 했고, (22기 경수와) 처음 하는 게 많아서 좋다”고 수줍게 말했다. 또한 옥순은 “(‘나는 SOLO’ 출연 후) 주위서 많이 예뻐졌다고 한다. 원래 정수리에 흰머리가 가득했다. (‘나는 SOLO’) 나갈 때 염색을 해야 했을 정도였다. 근데 그게 없어졌다”고 놀라운 사랑의 힘을 실감케 했다. 22기 옥순의 집에는 경수의 흔적들이 가득했는데. 이에 대해 22기 옥순은 “원래 주방이 텅텅 비어있다시피 했다. 그런데 (22기 경수가) 집에 와서는 요리를 해야 한다며 다 사서 채워줬다. 냉장고 정리도 대신 해줬다”며 웃었다. 그런 뒤, 22기 옥순은 “(22기 경수의) 아버지가 제가 몸이 약하다면서 한약을 지어주셨다”고 한약재를 꺼내 보여줘 부러움을 안겼다. 잠시 후, 22기 옥순의 아들이 나타났고, 3MC는 “경수님의 아들인 줄 알았다”며 22기 경수와 똑 닮은 옥순의 아들을 보며 놀라워했다. 22기 옥순은 “사실 아들에게 (22기 경수를) 삼촌으로 부르라 했는데, 오빠가 처음부터 제대로 알려주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고 아들이 22기 경수를 아빠로 부르고 있음을 귀띔했다. 얼마 후, 22기 옥순은 기차역으로 22기 경수를 만나러 갔다. 반갑게 재회한 두 사람은 22기 옥순의 차를 타고 아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으로 향했다. 22기 경수는 어린이집으로 친숙하게 들어가 아들을 데리고 나왔고, 22기 옥순의 집에서 진짜 식구 같은 일상을 보냈다. 아들과 온몸으로 놀아준 22기 경수 덕분에 편하게 휴식한 22기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한테 진짜 히어로 같다. 말보다 행동이 먼저인 사람”이라고 22기 경수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22기 경수 역시 “아이를 보고 오히려 (22기 옥순이) 더 많이 좋아졌다”고 화답했다.다음 날 아침, 두 사람은 노래를 부르며 함께 러닝을 했다. 22기 옥순은 “(러닝하는 동네 코스가) 똑같은 길인데 제 눈엔 다 바뀌었다”고 180도 달라진 일상을 언급했다. 러닝을 마친 두 사람은 아들과 나들이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22기 옥순과 경수는 ‘2세’ 문제를 두고 갈등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과연 두 사람이 ‘가족계획’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지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쏠린다.22기 옥순-경수의 이야기에 이어, 22기 순자의 일상이 펼쳐졌다. 밤샘 근무 후 새벽 6시 퇴근한 22기 순자는 제작진과 인사를 나눈 뒤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22기 순자는 발 뻗을 시간도 없이 두 아이들의 식사와 숙제 등을 챙기며 등원, 등교시켰다. 이후 집 청소에 나섰는데, 22기 순자는 집안 곳곳에 있는 큰 아들의 피아노 대회 상장과 트로피를 보여주면서 ‘피아노 영재’ 아들을 자랑하기도 했다.점심 때가 되자 22기 순자는 둘째 아들을 데리고 새로운 유치원으로 향했다. 새 유치원 교사는 22기 순자에게 “팬이다”라며 반갑게 인사햇다. 둘째 아들이 새 유치원에 적응하는 사이, 22기 순자는 다시 집으로 가서 큰아들의 간식을 준비했고, ‘무수면 23시간’만에 알람을 맞춘 뒤 2시간 정도 쪽잠을 잤다. 순자의 ‘무수면 라이프’에 경리는 “저도 아이돌이었지만 저런 삶을 살아본 적이 없다”며 혀를 내둘렀다. 알람 소리에 벌떡 일어난 순자는 둘째 아들을 하원시킨 뒤, 큰 아들이 귀가하자 저녁 식사를 차렸다. 이후 잠깐 잠에 들었지만 둘째 아들이 손을 다쳐 재빨리 치료해주고 저녁 8시 출근길에 올랐다. 다음날 새벽 6시, 22기 순자는 피곤한 눈빛으로 퇴근했다. 하지만, 집에 돌아가 두 아들의 아침 식사를 챙긴 뒤, 전주의 한 요리 교실로 향했다. 아이들이 요리 교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22기 순자는 차 안에서 쪽잠을 잤다. 1시간 30분의 수면 후, 순자는 요리교실에서 케이크를 완성한 두 아이들을 보면서 눈물을 지었다. 의젓하게 자란 두 아들의 모습에 뭉클해한 순자는 집에서 ‘아들표 케이크’로 가족 연말 파티를 했다. 22기 순자는 두 아들에게 “내년에는 더 좋은 일만 가득할 거야. 더 열심히 행복하게 살자”고 말햇다. 뒤이어 22기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느 날, 너무 지쳐서 누워있는데 (큰아들이) 조용히 와서 이불을 덮어줬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엄마 말 잘 들어주는 큰 아들에게 고맙다. 지금처럼만 잘 커줬으면 좋겠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둘째 아들에게는 “지금처럼만 귀엽게 자라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순자의 큰아들은 “엄마가 저희를 위해 열심히 돈을 벌어줘서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눈물을 보였고, 이에 3MC도 22기 순자 가족을 응원하면서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14 07:38
영화

CJ ENM 피프스시즌, 밴 애플렉 연출·주연 ‘애니멀즈’ 등 제작

CJ ENM 산하 글로벌 스튜디오 피프스시즌(FIFTH SEASON)의 연이은 신작들의 감독, 캐스팅 등을 확정했다.CJ ENM은 피프스시즌이 넷플릭스 영화 ‘애니멀즈’(Animals)를 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애니멀즈’는 아들이 납치된 시장 후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벤 애플렉이 연출 및 주연으로 활약하며 케리 워싱턴, 스티븐 연이 출연한다. 오는 4월 미국 LA에서 크랭크인하며, 밴 에플렉과 맷 데이먼이 설립한 제작사 아티스츠 에쿼티가 공동 제작한다.피프스시즌은 또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 등의 작품을 연출하며 영국의 로맨스 장인으로 불리는 조 라이트 감독의 AI 스릴러 작품 ‘얼라인먼트’(Alignment)도 제작한다. ‘얼라인먼트’는 급성장하는 인공지능 회사가 글로벌 시장을 조작, 왜곡하며 발생하는 전 세계적인 재앙을 다룬다. 피프스시즌은 지난해 치열한 입찰 경쟁 끝에 계약을 체결, 미국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공동 제작에는 메이크레디가 이름을 올렸으며, ‘조커’, ‘파이터’, ‘8마일’ 등의 각본을 맡은 스콧 실버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소설 ‘어 래더 투 더 스카이’(A Ladder To The Sky)를 바탕으로 한 영화 제작도 계약 마무리 단계에 있다. ‘어 래더 투 더 스카이’는 야심 있고 잘생긴 젊은 작가가 온갖 유혹과 표절 등을 거쳐 문학 스타덤에 오르는 스릴 넘치는 드라마로, 2018년 아일랜드 도서상에서 올해의 소설 후보작으로 오른 작품이다.에미상을 두 번 수상한 요한 렌크 감독과 영화 ‘콘클라베’로 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 8개 부문 후보에 오른 에드워드 버거 감독이 프로듀서로 논의 중이다.피프스시즌은 CJ ENM이 글로벌 향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멀티 스튜디오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인수한 글로벌 대형 스튜디오다. 지난 1월 대표작인 ‘세브란스: 단절’ 시즌2 전 세계 공개와 함께, 넷플릭스, 애플TV+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7개 이상 TV 시리즈를 포함해 영화/다큐멘터리 등 20여개 콘텐츠를 선보이며 올 한해 공급 작품 수를 확대하겠고 밝혔다.공급 작품으로는 니콜 키드먼이 출연하는 훌루, 아마존 시리즈 ‘나인 퍼펙트 스트레인저스’(Nine Perfect Strangers) 시즌2, 제시카 차스테인이 주연으로 나서는 범죄 스릴러 애플TV+ ‘더 서번트’(The Savant) 등의 시리즈와 제이슨 스타뎀이 출연하는 ‘어 워킹 맨’(A Working Man), 스티븐 촙스키 감독과 빈스 본을 비롯한 초호화 캐스트의 넷플릭스 논나스(NONNAS) 등이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13 17:05
산업

서울경제진흥원, DMC 센터 입주 기업 모집

서울시의 중소기업 지원 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가 DMC 중소기업 지원시설인 첨단산업센터와 산학협력연구센터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SBA는 11일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입주공간 지원을 위해 마포구에 위치한 DMC첨단산업센터와 DMC산학협력연구센터의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시설의 입주 자격은 XR(AR/VR), 방송/콘텐츠, ICT 첨단기술 등 DMC 전략산업 분야와 관련된 일반 중소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다.DMC첨단산업센터는 지리적 특성을 반영, 방송·콘텐츠 업종과 ICT 첨단기술 업종이 주요 입주 대상이다. 법률, 세무, 회계, 벤처캐피탈, 컨설팅 등의 기업 지원시설도 입주 신청이 가능하다.DMC산학협력연구센터는 AR, VR 등 XR 특화 SW/HW 분야 중소기업과 서울 소재 대학 연구소 또는 일반기업 연구소 등이 주요 입주 대상이다.SBA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입주 적합성, 기업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입주 시 주변 시세 대비 6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와 입주시 SBA의 각종 지원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이번 DMC지원시설 신규모집은 10년 만기 기업들의 계약만료에 따라 총 55개실(DMC첨단산업센터 38개실, DMC산학협력연구센터 17개실)의 다양한 면적과 공실들이 제공될 예정이다.더불어 SBA는 XR 분야 유망 초기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첨단산업센터 4층에 위치한 서울 XR실증지원센터의 DMC XR 코워킹 오피스의 입주 기업도 모집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시설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신청기간 중 13일과 20일 2회에 걸쳐 시설투어도 진행 예정이다.이태훈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XR산업을 포함한 DMC전략산업의 특징은 다양한 산업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이번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DMC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들이 서울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2.11 10:37
예능

송일국 “삼둥이와 ‘슈돌’ 출연, 내 인생 최고의 선물” (‘세차JANG’)

‘세차JANG'이 여러 게스트들의 정겨운 이야기로 즐거운 재미를 선사했다.지난 10일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차JANG'은 게스트 신현지, 송일국, 이승국 그리고 알바생 그룹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주연을 만나 과몰입을 유발하는 대화를 나눴다.이날 신현지는 '동양인 최초' C 패션쇼에서 단독 클로징 무대를 장식했을 당시 소감을 전했다. '세차JANG'을 찾아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하고 있던 신현지. 큰 무대 주인공으로 섰을 때 기분을 물어보는 질문에 "열심히 하는 나의 모습을 지인들이 한국에서 실시간 중계로 보고 있을 생각에 뭉클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세계를 사로잡은 신현지의 '월드클래스 워킹'은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패션 브랜드마다 워킹이 다 다르다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워킹을 본 이들은 깜짝 놀라며 "눈빛이 달라졌다"고 말하는 등 그를 극찬했다.송일국은 '삼둥이' 방송 출연에 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괜히 방송에 '삼둥이'를 내보냈다고 후회한 적 없냐는 장민호의 질문에 "오히려 프로그램 방영 전에 더 많이 고민했다"고 답했다. 이후 "그때는 몸이 힘들어 죽을 것 같았는데, 지금은 (방송 영상이)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이다"고 덧붙였다.송일국은 수다꾼 면모로도 눈길을 끌었다. 송일국은 '세차JANG' MC들에게 상대방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매력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송일국은 "오랜만에 술 안 먹고 말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송일국 또한 대한민국 '토크 국가대표' 중 한 명이라는 칭찬을 받으며 훈훈하게 자리를 마무리했다.이승국은 인터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인터뷰 대본을 직접 작성한다고. 이승국은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다니엘 크레이그 인터뷰를 위해 한 달 동안 '007' 시리즈를 정주행한 적도 있다" 답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유발했다.한편, '세차JANG'은 '셀럽'들의 차를 직접 손 세차하며 자동차에 얽힌 추억부터 최신 근황까지 전하는 새로운 장르의 토크쇼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11 08:51
영화

위키미키 최유정, 공시생 됐네…층간소음 추적극 ‘백수아파트’ 26일 개봉

극장가에서 아파트 열풍을 이어갈 영화 ‘백수아파트’의 공식 예고편을 10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공개했다.작품은 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백수 거울이 새벽 4시마다 아파트에 울려 퍼지는 층간 소음의 정체를 찾기 위해 이웃들을 조사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코믹 추적극.공개된 예고편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위풍당당하게 등장하는 거울(경수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동네의 모든 민원을 나서서 처리하느라 24시간이 모자란 오지라퍼 백수 거울은 동생 두온(이지훈)과의 갈등 끝에 반강제적으로 독립한다. 그렇게 입성한 새로운 보금자리 ‘백세아파트’에서의 첫날 밤, 새벽 4시가 되자 울리는 의문의 쿵쿵 소리에 잠을 깬 거울은 입주민들을 6개월째 괴롭히는 층간 소음에 대해 알게 된다. 층간 소음 범을 잡기 위해 머리를 질끈 묶고 아파트 단지를 종횡무진하는 거울의 모습은 불의를 참지 않는 정의감 넘치는 그의 성격을 한눈에 보여주며 흥미를 자극한다.또한 삶을 포기하려던 중 거울에게 구조된 워킹데드 이웃 청년 경석(고규필), 온 동네 소식을 꿰고 있는 가십걸 동대표 지원(김주령), 할 말 다 하는 Z세대 공시생 샛별(최유정), 그리고 아파트 경비원(정희태), 심상치 않은 포스의 무당 무학(박정학), 반전 매력의 ASMR 유튜버 동오(배재영)까지. 개성 넘치는 입주민들이 총출동해 힘을 합치는 모습은 “우리 아파트 절대 지켜!”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과연 이들이 층간 소음 미스터리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여기에 못 말리는 누나의 오지랖 때문에 고민이 많은 거울의 동생 두온과 세온(차우진), 깜찍한 조카 콤비는 유쾌한 가족 케미스트리를 더하며 극의 재미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좀만 기다려봐요, 내가 매일 푹 자게 해 줄게”라는 거울의 굳센 의지가 느껴지는 대사는 특유의 정의감과 추진력으로 무장한 그가 펼쳐 보일 예측 불가능한 미스터리 코믹 추적극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백수아파트’는 오는 2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10 08:37
예능

22기 경수♥옥순, ‘스윗 초과’ 연애 근황... “히어로 같은 사람” (나솔사계)

‘나솔사계’ 대망의 100회에 화제의 ‘돌싱’들이 총출동한다.ENA와 SBS Plus의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3일 방송을 앞두고 22기 경수-옥순 커플, 22기 순자의 일상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이날 ‘나솔사계’는 100회 특집을 맞아, 화제의 출연자들의 반가운 근황이 독점 공개돼 반가움을 안긴다. ‘돌싱 특집’에서 최종 커플이 되었던 22기 경수-옥순 커플은 물론, 순애보 면모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은 22기 순자가 깜짝 등장하는 것.우선 22기 경수-옥순은 다정히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다. 조수석에 앉은 22기 옥순은 운전석에 있는 22기 경수의 어깨에 살포시 기댄 채 ‘애정 뿜뿜’한 눈빛을 발산한다. 두 사람의 ‘스윗 한도초과’ 분위기에 MC 데프콘은 “이거는 찐 바이브 아니냐?”며 부러워하고, 경리 역시 “완전 찐이다!”라고 맞장구친다.잠시 후, 22기 경수는 제작진 앞에서 “제가 필요한 집…”이라며 진지한 표정을 짓는다. 22기 경수의 속내를 알아들은 데프콘은 “아…”라고 감탄하며 존경의 눈빛을 보낸다. 또한, 22기 경수는 22기 옥순의 아들에게 “야야야~”라며 ‘아이 맞춤형’ 장난을 치는가 하면, 손수 밥을 먹여주기까지 한다. 22기 옥순은 그런 22기 경수와 아들의 모습을 ‘광대 발사 미소’로 지켜본다. 데프콘 역시 “흐뭇하겠다~”라며 ‘부자’ 바이브인 두 사람의 모습에 뿌듯해한다. 직후, 22기 경수가 아들을 재우는데, 22기 옥순은 “저한테는 진짜 히어로 같다”며 22기 경수를 향한 굳건한 믿음과 애정을 드러내 스튜디오 3 MC를 미소 짓게 한다.그런가 하면, 22기 순자는 ‘워킹맘’의 단짠단짠한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22기 순자는 깜깜한 암흑 속 회사를 나서고, 이후 엉엉 우는 아들을 달래면서 집안일에 매진한다. 경리는 “그냥 자면 안 되나?”라며 야간에 일하는 ‘워킹맘’ 순자의 건강을 걱정한다. 얼마 후, 순자는 푹신한 침대가 아닌 자신의 차 안에서 겨우 쪽잠을 청한다. 그런 순자의 모습을 지켜보던 윤보미는 “제가 힘들다”며 안타까워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8 10:58
연예일반

[포토] 하지원, 얘쁜 워킹

배우 하지원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 '라이'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07/ 2025.02.07 18:28
연예일반

[포토] 류화영, 한파를 가르는 워킹

배우 류화영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 '페노메논시퍼'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06/ 2025.02.06 12:39
연예일반

[포토] 원어스, 멋진 워킹

그룹 원어스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 '페노메논시퍼'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2.06/ 2025.02.06 12:18
영화

오지라퍼의 층간소음 극복기…경수진 ‘백수아파트’, 2월 26일 개봉 [공식]

층간소음을 소재로 한 현실밀착형 영화가 관객들을 찾는다. 6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백수아파트’는 오는 2월 26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백수아파트’는 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백수 거울이 새벽 4시마다 아파트에 울려 퍼지는 층간소음의 정체를 찾기 위해 이웃들을 조사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코믹 추적극이다,온 동네 불의에 맞서 싸우느라 24시간이 모자란 오지라퍼 거울 역은 경수진이 맡아 극을 이끈다. 여기에 고규필이 구 회계사이자 현 워킹데드 경석, 이지훈이 거울의 동생 두온 역으로 합류했다. 이 외에도 김주령, 최유정, 정희태, 박정학 등이 출연한다. ‘신세계’ ‘변신’ 조감독 출신 이루다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2020년 영화진흥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 수상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0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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