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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미스터트롯3’ 결승 진출 톱7 확정… 제2의 임영웅‧안성훈 누가 될까

‘미스터트롯3’ 새로운 역사를 쓸 영광의 톱7이 탄생했다.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11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6.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이는 지상파-종편-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일일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 1위, 목요일 방송된 전 채널 예능 1위, 일일 종편 프로그램 1위, 주간 전 채널 예능 1위에 해당하는 압도적인 수치이다. 운명의 톱7 결정전인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이 대폭발한 것.이날 방송된 ‘미스터트롯3’ 11회에서는 결승전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준결승 2차전이 펼쳐졌다. 준결승 2차전 미션은 역대 시즌을 통틀어 처음 시도된 '정통 트롯 대전'으로, 단 한 곡의 정통 트롯 무대를 통해 트롯맨 10인의 운명이 판가름 났다. 트롯에 대한 이해와 애정은 물론 정통 트롯을 계승해야 한다는 뜻깊은 의미에서 성사된 이번 미션. 이에 10인의 트롯맨은 마스터 10인이 추천한 총 150곡의 정통 트롯 중 한 곡을 선택, 그 어느 때보다 떨리는 마음으로 전장에 나섰다.‘미스터트롯3’ 최종 진(眞)만이 누릴 수 있는 스페셜 특전이 공개돼 트롯맨들의 열정을 더욱 불타게 했다. ‘미스터트롯3’ 마스터이자 최고의 가수, 히트 작곡가 영탁이 우승곡 작곡가로 나선 것. 영탁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모든 출연자들의 무대를 지켜봤다. 그만큼 ‘진’에게 잘 맞는 노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준결승 2차전 1위는 총점 1752점을 기록한 손빈아였다. 손빈아는 배호의 유작 ‘마지막 잎새’를 농후한 중저음 보이스로 소화하며 첫 소절부터 단숨에 소름을 유발했다. 참가자들이 인정한 시즌 최고의 실력자답게 무려 2번의 전조로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인 손빈아. 배호 마니아로 유명한 이경규 마스터는 “배호 선생님이 환생한 것 같다. 울 뻔했다”라고 감격에 찬 평가를 전했다. 손빈아는 1489점이라는 경이로운 마스터 점수를 기록, 본인 역시 “깨고 싶지 않은 꿈”을 꾸는 것 같다며 뜨겁게 벅차올랐다.최재명, 김용빈, 천록담이 2, 3, 4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최재명은 설운도 ‘너만을 사랑했다’를 선곡해 로맨틱한 목소리와 퍼포먼스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국악 창법을 감춘 변신이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스터 점수 4위를 기록한 최재명은 국민대표단 점수 277점으로 톱7에 안착했다.이어 22년 차 현역 최고참에 빛나는 김용빈은 정통 박사다운 지식을 자랑하며 1930년대 발매된 고복수 ‘타향살이’로 무대를 꾸몄다. 무려 90여년 전 곡으로 반복되는 리듬이 4절까지 이어졌지만, 김용빈 특유의 강약 조절 덕분에 지루할 틈 없이 순식간에 지나간 무대였다.정통 트롯으로 한차례 고배를 맡봤던 천록담은 혼신의 무대로 높디높은 정통의 산을 완등했다. 천록담은 탄탄한 가창력과 더욱 업그레이드된 구성진 꺾기 창법으로 김용임 ‘부초 같은 인생’을 열창했다. 김용빈과 천록담은 1461점의 동일한 마스터 점수를 획득했지만, 김용빈이 관객 점수에서 1점 차로 앞서며 순위가 나뉘었다.준결승 1차전에서 김용빈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던 춘길은 아찔한 실수로 순위가 대폭 하락, 추혁진과 공동 6위를 기록하며 톱7에 턱걸이 합격했다. 춘길은 이미자의 '타인'을 가슴 절절한 보이스로 열창했지만, 무대 도중 가사를 놓치는 실수를 범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심기일전해 무대를 완주한 춘길은 실수에도 불구하고 “정통 트롯을 부르기에 적합한 목소리와 호흡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 무대 중에 최고”였다는 주영훈 마스터의 호평을 이끌어냈다.손빈아, 최재명,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추혁진, 춘길까지 ‘미스터트롯3’ 최종 톱7이 확정됐다. 이제는 새로운 트롯 황제, 진의 영광을 차지할 한 사람이 가려질 결승 무대만이 남았다. 101개의 팀에서 최종 7위까지 오른 강인한 생명력의 트롯맨들이 과연 결승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미스터트롯3’의 우승은 누가 차지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질 TV조선 ‘미스터트롯3’은 1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07 07:53
연예일반

[TVis] ‘현역가왕2’ 박서진, 2대 현역가왕 등극…환희·김수찬·신유 ‘톱7’ 아웃(종합)

트롯 가수 박서진이 2대 현역 가왕에 등극했다. 2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는 환희, 신유, 김수찬, 박서진, 진해성, 김준수, 최수호, 강문경, 신승태, 에녹의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먼저 결승 1, 2차전 현장 투표 총점은 에녹, 신승태, 최수호, 김준수, 강문경, 진해성, 박서진, 김수찬, 환희, 신유 순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여기에 온라인 음원 투표와 신곡 음원 점수를 합산하자 에녹, 최수호, 박서진, 김준수, 신승태, 진해성, 김수찬, 강문경, 환희, 신유로 순위가 뒤바뀌었다.전체 40%를 차지하는 마지막 실시간 문자 투표까지 더해진 최종 순위에서는 더 큰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최종 집계 결과, 1위 박서진(4574점), 2위 진해성(3969.95점), 3위 에녹(3648.76점), 4위 신승태(3508.82점), 5위 김준수(3461.37점), 6위 최수호(3379,53점), 7위 강문경(3316.53점), 8위 환희(3150.11점), 9위 김수찬(3058.72점), 10위 신유(2779.54점)로 나타났다.이로써 환희, 김수찬, 신유는 국가대표 ‘톱7’에서 탈락했으며, 박서진은 2대 현역 가왕 타이틀을 따냈다. 1대 현역 가왕 전유진에게 챔피언 벨트를 건네받은 박서진은 “정말 우승할지 몰라서 소감도 준비를 못 했다. 국민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 머릿속이 하얘진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이 모습을 하늘에 있는 형들이 본다면 얼마나 기뻐할지 (모르겠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현역 가왕에게는 상금 1억원, 국내외 투어 콘서트, 우승곡 제작 등 특전이 제공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6 00:57
연예일반

‘두 번째 세계’ 우승곡 ‘쉼’ 포함된 파이널 음원, 오늘(9일) 발매

JTBC 예능 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의 파이널 음원이 공개됐다. 우승곡인 문별의 ‘쉼’을 포함한 ‘두 번째 세계’의 파이널 음원이 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쉼’을 비롯한 대결곡 5곡이 수록돼 있다. ‘쉼’은 한 발짝 물러나 보면 우리에게 필요한 건 그저 잠깐의 휴식이었을지도 모른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여기에 미미가 솔로 아티스트로 처음 공개한 오리지널 싱글인 ‘디 오리지널’(The Original)과 엑시의 ‘버스데이 파티’(Birthday Party), 힙합 댄스 장르인 문수아의 ‘더 매지션’(The Magic!an), 팝 댄스 장르인 주이의 ‘나우’(NOW) 등이 수록돼 있다. 또 4라운드 데스매치에서 신지민이 보여줬던 ‘유고걸’(U-Go-Girl)과 김선유의 ‘드라마라마’(DRAMARAMA)도 담겨 애청자들을 반갑게 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09 15:36
연예일반

알렉사, 美서 종횡무진 활약…K팝 대표 아티스트로 우뚝

가수 알렉사가 ‘ASC’ 우승자의 위상을 떨치며 미국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알렉사는 지난 20일과 21일(한국시간) 미국 라디오 Hot 93.3 채널과 106.1 KISS FM 채널 등 스튜디오 인터뷰에서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ASC’) 우승 일화와 K팝 아티스트로서의 자긍심을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알렉사는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ASC’에 참여했던 소감과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 우승곡 ‘원더랜드’(Wonderland)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그를 우승으로 이끌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유의 쾌활함과 재치 넘치는 입담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K팝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것에 대한 속 깊은 이야기도 나눴다. 미국 태생임에도 K팝 아티스트라는 타이틀로 한국에서 데뷔한 알렉사는 한국계 출신인 어머니 덕분에 자연스럽게 K팝에 관심을 갖게 됐던 배경과 자신의 뿌리를 늘 잊지 않고 살아온 애틋한 속마음을 밝혔다. 여기에 ‘원더랜드’ 챌린지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알렉사는 지난 5월 ‘ASC’ 우승 후 미국 3대 대중음악시상식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NBC ‘켈리 클락슨 쇼’ 등에 출연한 데 이어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경기에도 초청받으며 쉴 틈 없는 미국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알렉사는 현재 미국에서 방송, 공연, 팬미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현지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22 16:13
예능

'美 ASC 우승' 알렉사, 'SNL 코리아 시즌2' 출격…대미 장식

알렉사(AleXa, 김세리)가 'SNL 코리아 시즌2' 마지막회 게스트로 나서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신선한 유머로 고품격 웃음을 전하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2'가 28일 대망의 마지막회를 방송하는 가운데 알렉사가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했다. 최근 미국 NBC 인기 경연 프로그램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 이하 ASC)'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으로 K팝의 위상을 드높인 알렉사.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이어 미국 NBC 인기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 등에 출연하며 글로벌한 행보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SNL 코리아 시즌 2' 출연까지 확정하며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알렉사는 이날 방송에서 'ASC'에서 우승을 거머쥐어준 경연곡 '원더랜드(Wonderland)' 무대를 비롯해 '국뽕'을 콘셉트로 한 콩트를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부터 익살맞은 연기까지 다채로운 모습으로 토요일 밤의 열기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 특히 'K팝 아티스트 최초 미국 경연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지닌 만큼 어떤 유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줄지 큰 기대를 모은다. 알렉사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SNL 코리아 시즌2' 마지막회는 28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알렉사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사운드의 'ASC' 우승곡 '원더랜드'로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8 12:39
뮤직

'ASC 우승' 알렉사 "현아-태민 롤모델"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경연 프로그램 우승을 차지한 가수 알렉사(AleXa, 김세리)가 롤모델로 현아, 샤이니 태민을 언급했다. 19일 미국에서 금의환향한 그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새벽 4시 한국에 도착했다며 "긴장돼서 비행기에서 한숨도 못 잤다. K팝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싶었고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우승하게 되어 꿈만 같다"고 기뻐했다. 알렉사는 미국 최대규모 경연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의 총 50여 개 팀 중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참가했다. 결선에선 10팀 중 홀로 700점대를 기록,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 특전으로 NBC '켈리 클락슨 쇼'와 '2022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출연했다. 우승곡인 '원더랜드(Wonderland)'로 미국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K팝의 매력에 대해 "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이고 무대 의상과 액세서리 등 보이는 모습을 통해 노래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무대 세트 등 무대 위의 여러 가지 요소가 매력적"이라고 답했다. 롤모델로는 현아와 태민을 꼽으며 "퍼포먼스가 멋있다. 현아 선배님과는 작년에 실제로 만나 가끔 연락을 나눈다"고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9 21:15
연예

온리원오브, 첫 프로듀싱 앨범 'Produced by myself' 발매

온리원오브가 팬들을 위해 특별한 앨범을 기획했다. 15일 온리원오브는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Produced by myself'를 발매한다. 지난 2019년 데뷔한 이래 매 앨범마다 진화된 음악을 선보였던 이들이 이번엔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로 메시지를 전한다. 'Produced by myself'은 멤버들의 자작곡 세 곡으로 구성된다. 지난 5월 Only, One, Of 세 팀으로 나누어 프로듀싱 경연을 펼쳤던 곡이다. 경연은 2주 동안 멤버들이 직접 음악을 완성하는 미션으로 마치 예능처럼 기획됐다. 하지만 예상을 뛰어 넘는 퀄리티로 가이드 버전 당시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팬과 소속사 스태프들의 투표로 결정된 우승곡 '? (questiOn mark)'는 러브, 나인, 밀의 작품이다. 지난 4월 발표한 앨범 'Instinct Part. 1'의 프리퀄처럼 소년이 본능으로 이끌려가는 과정을 그렸다. 기존 온리원오브의 색채보다 더 진한 느낌의 비트와 멤버 간 서로 질문을 주고 받는 형태가 음악적 재미를 높였다. 준지와 리에(Only)의 'cOy'는 내밀한 감성을 담았다. 상대방에게 마음이 끌리면서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찰나를 로우파이 사운드로 완성시켰다. 규빈과 유정(Of)의 'night flight'는 새벽 감성을 실었다.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 비밀스러운 여행이 시작된다는 곡이다. 깊은 밤, 잠을 이루지 못하고 깨어있는 팬들에게 바치는 곡이기도 하다. 온리원오브는 "외롭고 고단한 하루를 보낸 모든 이들에게 드리는 음악 선물"이라며 "온리원오브가 보낸 주파수가 닿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15 17:10
연예

[투데이IS] 임영웅, 드디어 컴백…'트롯 히어로' 예고

가수 임영웅이 컴백한다. 임영웅은 4일 새 싱글 ‘HERO(히어로)’를 발매한다. 지난 4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곡인 '이제 나만 믿어요' 이후 7개월만 신곡이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올블랙 패션에 부드러운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HERO(히어로)’라는 문구가 강렬하게 적혀 있다. 이 노래는 자동차 광고에 삽입된 음원으로, 팬들로부터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한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쌍용자동차의 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렉스턴'의 쇼케이스가 임영웅의 신곡발표와 함께 진행된다. 온라인 쇼케이스는 지난 22일 뮤직플랫폼 멜론에서 패널 150명 모집을 진행한바 있다. 임영웅 팬들이 대거 몰리면서 예매는 1분만에 끝났다. 쌍용차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 임영웅’을 통해 올 뉴 렉스턴과 임영웅의 신곡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매진은 올 뉴 렉스턴과 임영웅 신곡에 대한 기대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미스터트롯' 진으로 선정된 임영웅은 방송 종영 이후 공연, 예능 프로그램,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발매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가 방송에서 커버한 곡들 또한 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는 등 인기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0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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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 3개 음원차트 깜짝 1위

‘내일은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의 신곡이 정상을 찍었다. 3일 정오 국내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임영웅의 새 디지털 싱글 ‘이제 나만 믿어요’는 이날 오후 3시 벅스, 소리바다, 바이브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니, 멜론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안착, 1위 사정권에 들어와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임영웅은 트로트 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신곡 발표와 동시에 음원 종합차트 최상위권을 휩쓰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어 곧바로 음원 차트 1위를 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과시 중이다. 신곡을 발표한 임영웅을 위해 ‘내일은 미스터트롯’ 동료들의 든든한 지원사격도 이어지고 있다. 영탁은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우리 웅이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 멜론 TOP100 6위 입성을 축하한다. 왜 내가 뿌듯하다냐. 니가 바로 역사다”라는 멘트와 함께 자신이 직접 부른 ‘이제 나만 믿어요’ 라이브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찬원과 장민호 또한 자신의 SNS로 축하 메시지를 남기며 임영웅을 응원했다. ‘이제 나만 믿어요’ 작곡가 조영수 역시 “우승곡이라는 부담도 컸지만 그만큼 많은 고민과 분석을 거쳐 임영웅이 빛날 수 있는 곡을 썼다. 또한 2030 세대에게도 애창곡이 될 수 있는 젊은 트로트를 만들었다. 이 곡을 통해 임영웅이 많은 사랑을 받고 앞으로 음악 활동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언제나 꽃길만 걷길 바란다”고 응원하며 “모든 국민이 힘들고 어려운 이 시기에 이 곡이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종합편성채널 역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우승자 특전곡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히트 작곡가 조영수와 히트 작사가 김이나가 ‘사랑의 재개발’ 이후 임영웅을 위해 다시 뭉쳐 완성도를 높였다. 스탠다드 팝발라드와 트로트가 만나 완성된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현했다. 여기에 임영웅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 섬세한 감성 사운드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4.03 16:01
연예

[알쓸신곡] 임영웅, 조영수X김이나 '이젠 나만 믿어요'..차트 眞 예감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이 음원 차트 진(眞)감 신곡을 발표했다. 임영웅은 3일 정오 신곡 '이젠 나만 믿어요'를 발표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의 우승자 특전곡으로 조영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에게 받은 노래다. '사랑의 재개발' 이후 조영수가 김이나가 임영웅을 위해 다시 뭉쳤다. 조영수는 '미스터트롯' 마스터로 임영웅을 오랜 시간 가까이서 지켜봤다. 이런 까닭에 임영웅의 특장점을 잘 살린 곡을 작곡했다. 임영웅 특유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가 노래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진정성이 느껴지는 가삿말과 임영웅의 가사 전달력도 곡의 완성도를 높인다. 그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임영웅이 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듯한 팬송 느낌도 든다. '궂은 비가 오면/세상 가장 큰 그대 우산이 될게/그댄 편히 걸어가요/걷다가 지치면/내가 그대를 안고 어디든 갈게/이제 나만 믿어요/나만 두고 가던, 나만 스쳐 간 행운이 모여/그대가 되어서 내게 와준 거야' 등의 가사로 노래가 이어진다. '미스터트롯' 우승자 특전곡이지만 정통 트로트가 아닌 스탠다드 팝발라드다. 임영웅이 노래를 부르면서 기교로 트로트 분위기를 살짝 냈지만 팝발라드 분위기가 강하다. 예상을 깬 장르가 신선하지만, 트로트 경연에서 받은 우승곡인데 트로트가 아니라는 점이 의아하기도 하다. 하지만 임영웅의 인기와 화제성, 곡에 대한 기대치와 곡의 퀄리티, 최근 가요계 및 음원 차트 트렌드 등을 모두 고려했을 때 음원 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좋은 차트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4.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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