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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한국서 제일 유명한 외국인" K팝 소녀팬에 귀여운 자랑 (오징어순대집)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알베르토가 K-POP 소녀팬을 만났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이태리오징어순대집'에서는 신메뉴 닭갈비를 첫 개시하는알베(알베르토 몬디), 맥형(데이비드 맥기니스), 샘(샘 오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명의 여자 손님 중 두 명의 소녀들은 알베를 보며 "TV에서 봤던 그 사람"이라며 설렌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알베는 자신이 JTBC의 여러 프로그램에 나왔다는 걸 아는 손님들에게 "나랑 샘 오취리가 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외국인"이라며 귀여운 자랑을 하기도 했다. "K팝을 좋아하냐"는 알베의 질문에 BTS, 레드벨벳, 트와이스, (여자)아이들, 슈퍼주니어, 갓세븐 등 좋아하는 아이돌을 이야기했다. 이에 알베는 과거 JTBC 예능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 함께 출연했던 갓세븐의 잭슨, 뱀뱀과의 친분을 과시해 소녀들의 부러움을 샀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2.23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