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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포스트' 코로나19 여파 '9월9일→23일' 개봉연기[공식]

'아웃포스트'가 개봉일을 변경했다. 영화 '아웃포스트' 측은 3일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와 보다 많은 분들께 안전한 관람 기회를 제공 드리기 위해 9월 9일 예정이었던 개봉을 9월 23일로 변경하게 됐다"고 알렸다. '아웃포스트' 측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과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고심 끝에 개봉을 연기하게 됐다"며 "국내에서도 이어지는 호평에 힘입어 보다 많은 분들께 안전한 관람 기회를 제공 드리고자 함이다"고 밝혔다. 이어 "집단 감염에 대한 사회 전반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거듭된 논의 끝에 내린 결정으로, '아웃포스트'를 기다리시는 많은 관객 분들께 약속한 개봉일에 영화를 선보이지 못하게 된 점 깊은 양해를 부탁 드린다"고 인사했다. 또 "'아웃포스트'의 개봉을 기다려주신 만큼 예정된 시간에 다시 관객과 만날 날을 고대하겠다.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이 하루 빨리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웃포스트'는 방어 불가능한 전초기지 사수라는 단 하나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끊임없이 몰려드는 적들과 맞서는 병사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0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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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포스트→고스트오브워' 외화도 줄줄이 시사회 취소[공식]

외화 '아웃포스트'와 '고스트 오브 워'가 시사회 일정을 취소했다. 20일 '아웃포스트' 측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20일 진행 예정이었던 언론·배급시사회를 취소하고 온라인 시사회로 대체 진행한다"고 알렸다. '아웃포스트' 측은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라는 불가피한 상황과 정부의 실내 공간에서 개최되는 밀집 행사를 자제 권고한 바, 오랜 논의 끝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자 내린 결정이니 너른 양해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고스트 오브 워'도 오프라인 시사회를 온라인으로 변경했다. 다만 26일 개봉은 그대로 진행한다. '고스트 오브 워' 측은 "코론나19 피해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21일 언론배급시사회를 취소하게 됐다"며 "개봉은 예정된 8월 26일에 변경 없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개봉일에 혼동 없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과 동시에 영화계는 타격을 정통으로 맞았다. 9월 초까지는 모든 오프라인 행사 진행이 불가하다. 다만 각 영화들은 개봉일만큼은 사수하겠다는 입장이 강하다. '국제수사'를 제외하고 8월 말 9월 초 개봉을 결정한 영화들은 일단 그대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후 상황은 지켜봐야 알 수 있을 터. 빠른 시일 내 상황이 호전되길 모두가 희망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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