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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럭셔리 재벌녀로 완벽변신 "도도신영월드"

배우 조보아가 럭셔리한 재벌녀로 변신했다.조보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 10시!! #MBC #몬스터 !! 도도신영월드가 시작됩니다 ! 많은.. 시청.부탁드립니당 ? 연기는 연기일뿐! 컨셉은 컨셉일뿐! 덜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조보아는 MBC '몬스터' 대본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조보아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자켓과 하이힐로 럭셔리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조보아는 19일 방송되는 '몬스터' 첫 등장에 "컨셉은 컨셉일뿐 덜덜"이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한편, 조보아가 출연하는 '몬스터'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김인영 기자[사진=조보아 인스타그램] 2016.04.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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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매력집합소③] 이성경-박민지, 극과 극 요물매력

이성경, 박민지가 개성 넘치는 연기로 특급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성경, 박민지가 극과 극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이성경은 절세미모 지닌 안하무인 된장녀 백인하 역을, 박민지는 상큼발랄 애교를 지닌 여대생 장보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어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성경,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연기 배우 이성경의 과도한 표정과 제스처가 드라마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성경은 안하무인 된장녀 캐릭터를 한 편의 뮤지컬로 풀어냈다. 곧 튀어나올 것 같은 눈, 요리조리 정신없이 움직이는 입술이 드라마 연기가 아닌 뮤지컬 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것. 특히 이성경은 자신에게 경제적 지원을 해주고 있는 손병호(유영수)에게 애교 가득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경제적 지원을 끊을 거라는 박해진(유정)의 말에 정색을 하며 “너 하나만 나한테 잘 해주면 모두가 편해.”라고 말해 싸늘함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성경은 손병호, 박해진과 달리 자신의 친동생 서강준(백인호)에게는 까칠하며 대책 없는 누나의 모습을,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거나, 네일샵에서 손톱을 손볼 때 직원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갑의 횡포를 부리는 ‘막장 재벌녀’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특히 오는 18일 방송되는 ‘치즈인더트랩’ 5회 예고편에서 박해진과 사귀게 된 김고은(홍설)과 이성경이 만나는 모습이 예고돼 과연 이성경이 어떤 밉상 연기를 선보일지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박민지, 연하남 사로잡기 참 쉽죠잉~ 박민지가 연하남 남주혁(권은택)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박민지는 귀여운 미모와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남주혁에 이어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박민지는 친구 김고은(홍설)에게 소개시켜준 소개팅남이 이상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김고은에게 달려가 “홍~”이라며 심쿵유발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민지는 사랑스러운 매력뿐만 아니라 강한 의리까지 선보이고 있다. 박민지는 절친 김고은을 유난히 챙기고, 남주혁의 고백에도 혹시나 김고은이 소외감을 느낄까 그의 고백을 거절하는 등 끈끈한 의리를 선보여 여성 시청자들에게도 큰 호감을 얻고 있다. 특히 박민지의 의리는 남자 선배 앞에서 내숭 떠는 차주영(남주연), 팀 과제는 안 하고 개인 과제만 한 김혜지(다영) 등 밉상들의 등장에 더 빛을 발하고 있다. 김인영 기자[‘치인트’ 매력집합소①] 박해진-남주혁, 이런 선배 어디 있는 거니?[‘치인트’ 매력집합소②] 김고은, 박해진-서강준 사로잡은 귀여운 여인 2016.01.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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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매력집합소③] 이성경-박민지, 극과 극 요물매력

이성경, 박민지가 개성 넘치는 연기로 특급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성경, 박민지가 극과 극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이성경은 절세미모 지닌 안하무인 된장녀 백인하 역을, 박민지는 상큼발랄 애교를 지닌 여대생 장보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어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성경,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연기 배우 이성경의 과도한 표정과 제스처가 드라마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성경은 안하무인 된장녀 캐릭터를 한 편의 뮤지컬로 풀어냈다. 곧 튀어나올 것 같은 눈, 요리조리 정신없이 움직이는 입술이 드라마 연기가 아닌 뮤지컬 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것. 특히 이성경은 자신에게 경제적 지원을 해주고 있는 손병호(유영수)에게 애교 가득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경제적 지원을 끊을 거라는 박해진(유정)의 말에 정색을 하며 “너 하나만 나한테 잘 해주면 모두가 편해.”라고 말해 싸늘함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성경은 손병호, 박해진과 달리 자신의 친동생 서강준(백인호)에게는 까칠하며 대책 없는 누나의 모습을,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거나, 네일샵에서 손톱을 손볼 때 직원들에게 소리를 지르고 갑의 횡포를 부리는 ‘막장 재벌녀’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특히 오는 18일 방송되는 ‘치즈인더트랩’ 5회 예고편에서 박해진과 사귀게 된 김고은(홍설)과 이성경이 만나는 모습이 예고돼 과연 이성경이 어떤 밉상 연기를 선보일지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박민지, 연하남 사로잡기 참 쉽죠잉~ 박민지가 연하남 남주혁(권은택)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박민지는 귀여운 미모와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남주혁에 이어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박민지는 친구 김고은(홍설)에게 소개시켜준 소개팅남이 이상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김고은에게 달려가 “홍~”이라며 심쿵유발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민지는 사랑스러운 매력뿐만 아니라 강한 의리까지 선보이고 있다. 박민지는 절친 김고은을 유난히 챙기고, 남주혁의 고백에도 혹시나 김고은이 소외감을 느낄까 그의 고백을 거절하는 등 끈끈한 의리를 선보여 여성 시청자들에게도 큰 호감을 얻고 있다. 특히 박민지의 의리는 남자 선배 앞에서 내숭 떠는 차주영(남주연), 팀 과제는 안 하고 개인 과제만 한 김혜지(다영) 등 밉상들의 등장에 더 빛을 발하고 있다. 김인영 기자 2016.01.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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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부인’ 박정아 “배우 입지 다진 후 영화 진출하고파”

"이제 여배우계에 들어선 것 같다" 했더니 "이히히히히" 웃는다. 반짝 윤광 피부에 화색이 돈다. "이히히히가 뭐니, 여배우가" 했더니 "파하하하하" 화답한다. 살짝 보이는 목젖까지 유쾌하다. 장난기 넘치고 털털한 박정아(33)는 그대로인데 쥬얼리 때와는 다른 아우라를 둘렀다. 요 몇년 드라마만 들입다 파더니 확실히 달라졌다.10년간 잘나가던 가수생활을 바이하고, 연기자를 두번째 직업으로 선택했을 때 걱정하는 이들이 많았다. 서른을 코앞에 두고 내린 결정이라 더욱 그랬다. 박정아는 같은, 한번 시작하면 해를 넘기는 일일극, 주말드라마에 쉬지않고 출연하며 주위의 우려를 떨쳤다. 최근엔 JTBC 일일드라마 으로 매일 눈도장 찍고 있다. Q 에서 키스신 강렬하던데요. 리얼 그 자체라며 캡처장면 돌아다니던데. A 아, 그 장면. 첫 촬영 세번째 신이었는데, 상대역 현우성씨와는 네번째 만난 날이었나? 서먹한 상태였는데 키스신을 찍어야 해서. 그냥 했어요. 생각보다 진하게 나왔고. Q 키스신도 합은 맞추고 찍는 거잖아요? A 물론 합을 짜긴 하는데, 슛 들어가서 그냥 느낌대로 가는 경우도 많고. 근데 그 장면이 아주 중요했거든요. 처음 등장하는 신이면서 갈등의 씨앗을 뿌리는 장면이랄까? 씨앗을 잘 뿌려야 싹도 잘 트는 거니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냥 (입술을) 덥썩 물었죠. 처음을 세게 갔더니 뒤에 포옹하는 신들에선 그냥 내 남자 어깨 같은 느낌이 들대요. Q 재벌녀로 나오던데, 드라마 찍으면서 대리만족 좀 되겠어요. A ㅋㅋ. 조금은. 백화점 본부장이니까. 드라마 할 때마다 다른 인생 사는 거 드라마틱해요. 미나는 저랑 다른 점이 많아 좋아요. 예를 들어 미나는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선 이기적이 되죠. 전 그렇지 못하거든요. 그런데 미나를 연기하면서, 살면서 어느 정도 이기적인 면이 필요할 때도 있구나, 해요. 캐릭터에게서 배우는 거죠. Q 매회 '재벌패션' 보는 맛도 쏠쏠하던걸요. A 스타일리스트가 고생이 많아요. 저 원래 액세서리 다는 거 싫어하는데 여기선 쥬얼리 많이 해요. 퍼 코트도 원없이 입어보고 있고. 어깨에 코트 툭, 무심하게 걸치는 거 해보니 저도 덩달아 좀 우아해지는 것 같은 느낌? Q 장미희씨랑 모녀지간인 거죠. 그녀는 어떠세요? A 여배우 DNA는 타고 나는 거란 걸 옆에서 뵈면서 느껴요. 그 본연의 우아함은 우와, 정말 대단하시거든요. 애티튜드면에서도 그렇고. 정말 너무나 아름다운 밤일 것만 같은 그런 느낌? 독특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여배우로서 본받을 점이 많은 분이세요. Q 여배우에겐 내숭도 어느 정도 필요하죠. A 네네. 맞아요. 저의 가장 큰 숙제잖아요. 여자 냄새 나게 하는 거. (이)보영 언니한테 맨날 혼나요. 여자 냄새 안난다고. 적당한 내숭이 필요한데, 저로선 좀 힘든 부분이고. 갑자기 말수 줄이고 행동 가식적으로 한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니니까. Q '가수 출신'이라는 딱지가 연기하는데 솔직히 플러스되는 건 아니잖아요. A 편견은 있으시겠죠.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이 들 때도 더러 있었고. 근데 누가 날 어떻게 본다는 거에 대해 크게 좌지우지되는 성격이 아니라 다행이었죠. 그런거 신경썼으면 정말 피곤했을 거 같아요. 근데 계속하니까 세상이 변하고 있다는 게 느껴져요. 때부터 조금씩 연기자로 봐주시기 시작했던 거 같고. 일일극 주말극 꾸준히 하니까 어르신들은 제가 가수였단 거 모르는 분들도 많으시고. Q 또 막상 몰라주면 섭섭할 거 같아요. A 흐흐. 맞아요. 제가 10년동안 한 게 있는데 어찌보면 섭섭한 일이죠. 근데 제가 판단할 문제는 아니고, 신경쓸 필요도 없는 거고. 제가 하고 싶은 연기 하고, 맡은 책임 다 하고, 노력하고, 그 안에서 즐겁고 그럼 되는 거죠. Q 여전히 낙천적이네요. A 연기 시작하면서 다짐한 게 있어요. 내가 나를 판단하지 말자. 혼자서 못했다, 잘했다 이러면서 괴로워할 필요 없다. 또 업계의 나에 대한 생각을 혼자 단정짓지 말자. 이런 것들요. 스트레스 안받고 즐겁게 살아야죠. Q 중국 드라마도 찍었잖아요. 이었나요? A 네. 상해서 꼭 45일 있었어요. 중국 드라마를 상해로 찍으러 가는 건 복받은 일이라고들 하더라구요. 헤어메이크업하는 친구, 대표님, 중국 통역사 이렇게 45일을 붙어있으면서 25화 다 찍고 왔죠. 음, 중국 드라마 시스템은 계약제라 할리우드 시스템과 비슷하다고 할까? 우리는 드라마 1부부터 5부 왔다갔다 찍잖아요. 근데 거긴 1부에서 25부로 확 튀어요. 상대 배우랑 첫날 만나서 17부에 있는 헤어지는 신 찍고. 좀 친해졌는데 첫 만남 신 찍고 막 이래요. 감정 연결 뒤죽박죽 돼죠. 그런 훈련하고 왔어요. Q 중국어 실력은? A 촬영에서 쓰는 말 조금 하는 정도? 위치 잡을 때, 카메라 앞으로 10원어치만 와. 뭐 이런 것들? 간단한 건데 중국어 하면 그분들이 되게 좋아했어요. 처음 갔을 때 말이 안 들리니까 너무 답답했는데, 나중에는 서로 통해요. 신기할 정도로. Q 쥬얼리 때 한류 좀 타지 않았나요? A 아, 그것도 감동 먹었어요. 세트장에 세상에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거에요. 전 없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쥬얼리 활동을 과소평가하는 건 절대 아닌데 사실 중국 활동 별로 안했거든요. 그런데 팬이 있는 거에요. 밤 11시, 12시까지 여자애들이 기다려주고. 노래부르던 모습들을 기억해서 봐주러 왔다는게 신기하고 고마웠어요. 짠하기도 하고. Q 참, 포털사이트에 박정아, 치면 연관검색어 1번이 뭔 줄 알아요? A 쥬얼리? 귀부인? Q 서인영. A 에? 또 인영이? Q 그러게요. 인영이랑은 잘 지내죠? A ㅎㅎ. 그럼요. 1월1일에 인영이가 전화해서는 "설 잘 보내. 새해 복 많이 받고" 하길래 "니가 왠일이냐"고 했죠. 평소에 연락하는데, 그래도 신정에 또 전화받으니 새롭더라구요. 인영이가 "내가 이제 이런 날 좀 챙겨" 하길래 "감동이다" 했죠. 인영이가 "예전에 언니가 혼자 미드보고 혼자 음악듣고 그러던거 이젠 내가 하고 있어. 언니가 그때 왜 그랬는지 알 거 같아" 이런 얘기도 하고. Q 연관검색에 길도 아직 있더라구요. A 아아아. Q 그와도 연락하고? A 했었었는데, 안한 지 꽤 됐네요. Q 그 뒤로 남자친구는 없었구요? A ㅎㅎ. 없었죠. 만들 틈도 없었고. 저 아팠었잖아요. Q 맞아. 갑상선암. 할머니 많이 놀라셨겠어요. 이젠 괜찮은 거죠? A (할머니) 진짜 놀라셨죠. 아, 근데 저 원래 알고 있었어요. 검진할 때마다 조심하라고 몇년 째 그랬거든요. 이번엔 증상이 좀 심해져서 수술한 거구.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한다는 교훈 얻었고. 사실 작년에 중국 가기 전까지만 해도 불안했어요. 심리적으로 위축됐던 것도 있었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괜찮으시니까 이젠 달리셔야할 땝니다" 하셔서 마음 놓고 일 시작했죠. 매일 약먹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규칙적인 생활하려고 해요. 잠도 충분히 자려고 노력하구요. 아무리 느리다 해도 암은 암이니까. Q 막 새벽 6시에 일어나 운동하고 그러는 건 아닐테고. A 물론이죠. ㅋㅋ. 그래도 꼬박꼬박 운동하려고 노력해요. 저 소속사 옮기고 나서 많이 혼났어요. 자기 관리 안한다고. 쥬얼리 때는 피부과도 안 갔었잖아요. 운동도 잘 안했구. 소속사 대표님이 여장부 스타일이신데 엄청 꼼꼼하게 챙기세요. 전에 작품 들어왔을 때 "대표님, 제가 이거 할 수 있을까요?" 했다가 한 소리 들었거든요. "난 우리 배우가 최고라고 생각하고 뭐든 밀어붙이는데 정작 배우가 자신없어하면 어쩌냐"고요. 정신 번쩍 들더라구요. Q (황 대표님이)정말 엄청 케어하시더라구요. A 네, 늘 감사한 맘이죠. Q 노래는 이제 안할거에요? A 안 하진 않겠죠. 근데 일단 올해는 아닌 것 같아요. 잘 마쳐놓고 배우로 입지 확실히 다져놓고 영화 진출하는 게 올해 목표거든요. 또 혹시 모르죠. 드라마 OST 연결되면 부르게 될 지도. 김소라 기자 soda@joongang.co.kr ‘박정아와의 솔직토크’ 소요긱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폰 다운로드] [아이폰 다운로드] 2014.02.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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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패리스힐튼 뺨치는 공항 패션 ‘세련미 좔좔’

'기생' 임수향이 '재벌녀'로 초고속 신분상승했다.임수향은 MBC 새 수목극 '아이두 아이두'에서 학벌과 외모 집안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엄친딸 염나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인사한다. 과거 SBS 주말극 '신기생뎐'에서 보여줬던 단아하면서도 구슬픈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을 것이라는 설명.임수향은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얼마전 인천공항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이날 촬영은 염나리가 오랜 미국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입국하는 장면. 임수향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련미 넘치는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 '당장 잡지 화보를 찍어도 되겠다'는 찬사를 받았다. 특히 화이트 미니 원피스와 호피무늬 캐리어, 그리고 공항패션의 필수품인 여권과 선글라스 등은 미국의 호텔 상속녀 패리스 힐튼도 울고갈 정도로 도도하고 세련됐다는 평.현장에서도 임수향의 달라진 모습에 놀란 여행객들과 팬들이 몰려들어 촬영이 잠시 중단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임수향은 "전작과 확연히 다른 캐릭터라 시청자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다. 아쉬울 것 하나 없는 염나리가 사랑하는 사람때문에 어떻게 변하는지 애정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네티즌들은 '임수향 이런 매력도 있었다니! 차가운 이미지도 너무 잘 어울려요!', '잘록 허리 너무 탐나네요! 식욕감퇴제가 따로없는 듯!', '포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드라마도 기대합니다!', '임수향, 기생에서 엄친딸로 신분상승!? 본방사수로 확인하겠습니다!', '드라마가 아니라 화보같네요!' 등 질투와 선망의 시선을 보냈다.임수향 외에 김선아 이장우 박건형 등이 출연하는 MBC 새 수목극 ‘아이두 아이두’는 ‘더킹 투하츠’의 후속으로 오는 5월 30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2.05.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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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랑, KBS ‘두근두근달콤’ OST 불러

조하랑이 자신이 출연하는 KBS 2TV 일일극 '두근두근달콤' OST를 불렀다.소속사 측은 28일 "조하랑은 27일 '두근두근달콤' 메인 타이틀 곡을 녹음했다"며 "조하랑은 처음으로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첫 주연이라 드라마에 대한 열정이 매우 크다. OST 요청을 받고 흔쾌히 수락한 것도 이 때문이다"고 밝혔다.조하랑은 소속사를 통해 "평소 드라마나 영화 OST에 관심이 많았다. 기회가 되면 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었다"면서 "내가 출연하는 드라마의 메인 OST 부르게 돼 정말 기쁘다. 연기의 연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두근두근 달콤'은 셀룰러 메모리(장기이식 수혜자들에게 기증자의 성격과 습성까지 전이되는 현상)를 통한 두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 죽음을 앞둔 아버지의 사랑 등을 통해 기적같은 인간의 사랑을 그려내는 드라마다. 극중 조하랑은 정도형(민석 분)의 전처이자 도도한 재벌녀 장진희 역을 맡았다. '두근두근 달콤'은 다음달 2일 오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1.04.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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