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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왓IS] 故오요안나 사건에 ‘MBC 기캐 출신’도 술렁…이문정 ‘해명’·박은지 ‘애도’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故오요안나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공론화가 이뤄진 가운데 MBC 기상캐스터 출신들도 술렁이고 있다.2일 쇼호스트 이문정은 자신의 SNS에 “더이상 악의적인 해석은 하지 말아 달라. MBC에 몸 담았던 사람으로서 회사 측에서 현명한 방법으로 진실을 밝혀주시길 기다린다”고 적었다.이는 앞서 그가 작성한 글이 “뭐든 양쪽 얘기를 다 듣고 판단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한쪽 얘기만 듣고 극단으로 모는 사회. 진실은 밝혀질 거야. 잘 견뎌야 해!”라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고 오요안나를 저격하고, 가해자 측을 옹호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 이문정은 지난 2005년부터 2018년까지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다 이듬해부터 공영쇼핑 쇼호스트로 전향했다.이문정은 “제가 올렸던 스토리(게시글)는 오요안나 씨와 관련 없는 개인적인 생각을 쓴 글”이라며 “MBC를 떠난 지 벌써 수년이 지나 오요안나 씨를 만난 적도 없지만, 저 또한 전 직장 후배의 일이라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 어떻게 감히 유족의 슬픔을 헤아릴 수 있겠냐”고 부연했다. 그런 한편 방송인으로 전향한 박은지는 “MBC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너무 마음이 무겁다. 본 적은 없는 후배이지만 지금쯤은 고통받지 않길 바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고인을 위로했다.그러면서 “언니도 7년이라는 그 모진 세월을 참고 또 참고 버텨봐서 알지. 그 고통이 얼마나 무섭고 외로운지. 도움이 못 되어줘서 너무 미안하다”며 “뿌리 깊은 직장 내 괴롭힘 문화, 이제는 끝까지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2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02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뽑히고, 평일 주말 뉴스 날씨를 진행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아이돌 연습생 출신과 미인대회 당선 이력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지난 27일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동료 기상캐스터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음을 주장하는 고인의 유서 내용이 보도되면서 고인의 사망이 재조명됐다. 유가족 측은 가해자로 지목된 고인의 동료 직원을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소장에 따르면 고인은 2021년부터 지난해 9월 사망 직전까지 약 2년 간 동료의 폭언과 부당한 지시등으로 인해 고통받았다. 이와 관련 MBC는 지난 31일 “고 오요안나 씨 사망의 원인과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며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는 주말 사이 사전 준비를 거쳐 다음주 초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02 13:06
연예일반

서예지, 악플러 130명 고소 “심리적 고통…선처 없다”

배우 서예지가 악플러에 칼을 빼 들었다.소속사 써브라임은 9일 “서예지에 대해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글이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다”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심리적 고통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논의 끝에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이어 “최근 전담팀을 편성해 온라인 커뮤니티, SNS, 포털사이트 등에 게시된 악성 게시글을 모니터링했다. 또 법무법인을 선임해 악플러 130여 명에 대한 1차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악성 루머, 악의적인 게시글 및 댓글 등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하게 대응하며 소속 배우를 보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서예지는 지난 2021년 옛 연인인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후 학교 폭력, 학력 위조 등 각종 루머와 악플에 시달려 왔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09 17:03
스타

빌리언스, 악성루머 유포에 강경대응 [전문]

배우 손현주, 한채영, 송지우, 이규한 등의 소속사가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 방침을 알렸다.소속사 빌리언스는 6일 “국내 커뮤니티 및 해외 SNS 채널 등에서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했다”며 “악성 루머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미 여러 차례 수사기관에서 수사 및 법적 조치를 진행 중임을 알려드린다”고 했다.소속사는 “악성 게시물 작성·유포자들을 끝까지 추적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 악성 게시물 작성 후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URL을 삭제하거나, 회원 탈퇴를 진행하는 수법이 확산되고 있으나 작성된 게시글을 모두 수집하고 관련사이트에 협조 요청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고 알렸다.<다음은 빌리언스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빌리언스입니다.당사는 최근 국내 커뮤니티 및 해외 SNS 채널 등에서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했습니다.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있으며, 이러한 악성 루머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미 여러차례 수사기관에서 수사 및 법적 조치를 진행 중임을 알려드립니다.악성 게시물 작성·유포자들을 끝까지 추적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겠습니다.악성 게시물 작성 후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URL을 삭제하거나, 회원 탈퇴를 진행하는 수법이 확산되고 있으나 작성된 게시글을 모두 수집하고 관련사이트에 협조 요청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악성 게시물을 모니터링하고 수집해 법적 대응을 이어갈 예정입니다.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06 20:04
뮤직

어도어 “뉴진스 합성 사진 유포자, 벌금형 최종 확정…선처無” [공식]

소속사 어도어가 그룹 뉴진스의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 상황을 밝혔다. 27일 어도어는 공식 팬 플랫폼을 통해 “당사는 뉴진스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멸칭 사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주요 진행 상황을 안내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 상에서 아티스트를 음해하려는 목적의 근거 없는 악의적인 게시글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당사는 팬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자료와 자체적인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국내외 모든 채널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악성 게시글 및 댓글을 채증하여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의 국적 및 외모 등을 조롱하고 모욕하는 게시글,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는 게시물과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댓글을 작성한 자들을 고소장에 전부 포함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속적인 법적 조치에 따라 기존 고소 건들 중 여러 피의자들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며 “또한 나머지 피고소인들에 대해서도 법적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특히, 아티스트의 초상을 합성해 허구의 음란성 사진을 유포 및 판매하는 등 도저히 용인될 수 없는 행위를 한 자들의 범죄행위에 대해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그 중 일부는 1심 판결에서 형사처벌이 결정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어도어는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한 법적 대응 과정에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습니다. 미성년자 멤버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모니터링 및 수집 과정을 더욱더 철저히 진행하여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법적 조치를 진행하여, 시일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7 17:29
뮤직

BTS 측 “악플러 벌금형 확정…탈덕수용소 소송 계속” [공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악성루머 유포자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7일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당사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하고 있다”며 “지난 공지 이후, 검찰에 송치되었던 다수의 피의자들이 200만원까지의 벌금형에 처해졌으며, 이 중에는 이전 고소 건에서 처벌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악성 게시글을 작성하여 추가로 처벌된 피고인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수백건의 모욕 및 명예훼손 게시글을 작성한 피고인에 대하여도 범죄 혐의가 인정되어 총 500만원의 벌금형 처분이 확정됐다”며 “수사 및 법적 절차가 완료되지 않은 피의자들에 대하여도 엄중한 처벌이 내려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탈덕수용소(사이버레카)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 아티스트의 개인정보 유출 및 스토킹 관련 민형사상 소송 등 별도로 진행 중인 사건들도 계속하여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빅히트뮤직은 “당사는 아티스트 관련한 루머와 아티스트 음해 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이번 분기에도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디시인사이드(방탄소년단 갤러리 등 포함), 네이트판, 인스티즈, 일간베스트, 더쿠 등 다수의 플랫폼에 게시된 수많은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대한 악성 게시물의 수집과 신고, 법적 대응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혐의자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고 엄중하게 조치하고 있다”고 알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7 15:41
뮤직

“저 연애 안해요”…엔하이픈 정원, 윈터 열애설 직접 부인 [왓IS]

그룹 엔하이픈 정원이 에스파 윈터와의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정원은 지난 12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열애설 관련 질문에 당당하게 답했다. 그는 “댓글에 연애하냐고 올라왔는데”라고 질문을 언급한 뒤 “저 연애 안 하고요, 담배 피우냐고도 하는데, 담배도 안 피우고요”라고 말했다. 정원은 “올리신 분들 어떻게 감당하시려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연애도 안 하고 담배도 안 피웁니다 저. 어이가 없어가지고”라며 황당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11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윈터와 정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데이트 장면 사진 및 영상이 유포됐다. 최초 게시글 작성자는 “앞으로 연말이라 같은 스케줄 많을 텐데 좋겠네”라고 글을 썼다가 해당 글을 곧 삭제했다. 이후 윈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사진 유포자는 금전을 목적으로 한 매체에 연락, 당사와 직접 소통을 시도하려 했으나 해당 매체가 금전 목적 제보는 연결해 줄 수 없다고 거절하자 악의적으로 유포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 역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양측 모두 악성 루머를 생성 및 확산한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2.13 10:19
문화

에스파 윈터·엔하이픈 정원 열애설, 양측 모두 ‘부인’ [공식]

에스파 윈터와 엔하이픈 정원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 측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며 상황을 일단락시켰다.윈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사진 유포자는 금전을 목적으로 한 매체에 연락, 당사와 직접 소통을 시도하려 했으나 해당 매체가 금전 목적 제보는 연결해 줄 수 없다고 거절하자 악의적으로 유표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엔하이픈 소속사 빌리프랩 역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양측 모두 악성 루머를 생성 및 확산한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이는 이날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윈터와 정원으로 추정되는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 및 영상이 유포된 데 따른 것이다. 최초 게시글 작성자는 “앞으로 연말이라 같은 스케줄 많을 텐데 좋겠네”라고 글을 썼다가 해당 글을 곧 삭제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1 09:58
뮤직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 중학교 동문도 있어 ‘충격’ [전문]

가수 아이유가 악플러 180명을 고소했다.11일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법무법인 유한은 아티스트에 대한 협박, 모욕,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근거 없는 표절 의혹 제기로 인한 명예훼손, 살해 협박 및 사생활 침해, 성희롱, 음란물 유포, 딥페이크 등 중대한 사례를 선별하여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현재까지 피고소인은 총 180여 명이며 추가로 고소를 진행 중이다. 특히 피고소인 중 아이유의 중학교 동창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소속사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비방과 욕설로 모욕죄의 구성요건을 충족시키는 수천 건의 게시글과 댓글을 채증한 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관리하고 있다”고 알렸다.그러면서 “향후에도 반복적으로 동일인의 악의적인 행위가 발견될 경우,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가중 처벌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하 이담엔터테인먼트 입장. EDAM 엔터테인먼트(이하 ‘당사’)입니다.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IU), 우즈(WOODZ)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신원(이하 ‘법무법인’)으로부터 2023-2024년 형사고소 현황을 전달받아 말씀드립니다. 당사와 법무법인은 아티스트에 대한 협박, 모욕,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근거 없는 표절 의혹 제기로 인한 명예훼손, 살해 협박 및 사생활 침해, 성희롱, 음란물 유포, 딥페이크(AI를 활용한 사진 및 영상 합성 콘텐츠) 불법 합성물 제작 및 유포, 기타 불법 정보 유통 행위(이하 ‘불법 행위’) 중 범죄 요건을 충족하는 중대한 사례를 선별하여 고소를 진행했습니다. 현재까지 피고소인은 총 180여 명이며, 계속해서 추가로 고소 진행 중입니다. 현시점까지 나온 일부 판결과 고소 진행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현재까지 나온 판결 또는 처분은 벌금형(구약식 처분) 6건, 교육 이수 조건부 기소유예 3건, 보호관찰소 선도위탁 조건부 기소유예 1건입니다. 이 중, 아이유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성희롱, 살해 협박 등을 사이버 불링 형태로 가한 자는 죄질이 매우 나빠 검사 측에서 300만 원의 벌금 구형을 내렸으나, 이에 피고소인이 불복하여 정식재판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사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이유를 괴롭힌 자의 경우에는 검찰이 해당 범죄 혐의가 중하다고 판단하여 약식 절차가 아닌 법원에 정식으로 재판을 요청(구공판)하였고, 그에 따라 현재 재판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2) 2023년 4~5월경 근거 없이 표절 의혹을 제기함으로써 아이유의 명예를 훼손한 자들 중 일부의 신상정보가 특정되었습니다. 특히 해외 서버를 이용하여 불법 행위를 한 자와 해외 거주자로 파악되는 자 일부에 대해서도 신상정보를 확보하였습니다. 이들 중 아이유의 중학교 동문으로 추정되는 자가 있으며, 관련 사건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유에 대한 지속적인 괴롭힘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대응 중에 있습니다. 또한, 아이유에 대한 피고발 사건을 주도한 자를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소송 제기 등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며, 최근 당사자의 인적 사항을 상당 부분 입수하였습니다. 지난 7월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변론기일에 상대방이 불출석하였으나, 두 번째 변론기일이 12월 4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해외 IP 주소를 사용하거나 국외에 거주하는 일부 악플러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의 협조를 요청하였고, 이들을 추적하기 위한 수사 과정이 어느 정도 진척된 상황임을 알립니다. 다만, 수사 기밀을 유지하기 위해 위에 언급된 내용 외에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3) 2023년 5월경 아이유에 대한 허위 루머(간첩설)를 유포한 자에 대해 고소 후 경찰이 빠른 시일 내에 피의자를 특정하여 1차 조사를 완료하였습니다. 그러나 추가 조사 등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피의자가 수사기관의 출석을 여러 차례 거부하면서 수사가 다소 장기화되었습니다. 피의자는 현재 검찰에 송치되어 처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사는 수사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추가 증거를 확보하여 제출하는 등 적법한 절차에 따라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였습니다. 당사와 법무법인은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권 보호를 위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팬 제보 자료와 내부 모니터링 결과를 취합하여, 아티스트에 대한 각종 협박, 모욕,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음란물 및 합성 영상 배포 등 불법 행위에 대해 분기별 정기 고소 외에도 개별적인 고소를 진행하는 등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 중입니다. 이번 고소의 경우에도 정도가 심한 불법 행위를 선별하여, 어떠한 이유로도 용서하지 않고 강력 처벌을 원칙으로 형사 고소를 진행하였습니다.또한,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비방과 욕설로 모욕죄의 구성요건을 충족시키는 수천 건의 게시글과 댓글을 채증한 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반복적으로 동일인의 악의적인 행위가 발견될 경우,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가중 처벌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을 비롯해 , , , , , , , , , ,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증거를 수집할 예정입니다. 아티스트와 팬들이 악성 게시글로 인해 지속적인 고통을 겪고 있는 만큼, 이 글을 보시는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 및 플랫폼 관계자분들께서도 수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합니다. 끝으로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는 악플러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을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앞으로도 악성 게시글 작성자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일을 이제는 멈춰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11 15:48
뮤직

이창섭, 포스터에 ‘광주’ 빠졌다고 ‘일베’ 의혹... 소속사 “법적 대응” [왓IS]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단독 콘서트 포스터에 ‘광주’를 누락했다는 이유로 ‘일베’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이창섭 소속사 판타지오는 6일 “지난 10월 31일 당사의 부주의로 인해 제대로 검수 되지 않아 ‘광주’가 제외된 파일이 업로드됐다”며 “11월 1일 정식 판매 오픈과 함께 수정된 이미지를 재공지했다. 빠른 대처가 진행되지 않아 팬 여러분께 혼란과 실망을 안겨 죄송하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이창섭은 오는 30일까지 서울, 광주, 부산, 대구, 수원, 청주에서 단독 콘서트 ‘더 웨이페러’를 개최한다. 앞서 공개된 콘서트 포서트에 ‘광주’가 빠졌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의도적으로 ‘광주’ 지역만 빠트린 것 아니나며 ‘일베’ 의혹까지 제기했다. 판타지오는 이러한 허위 사실 및 악성루머에 대해 증거 자료를 수집해 고소장까지 접수,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인 게시글 댓글 및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6 16:06
연예일반

비투비 이창섭, 악성루머 강경 대응…“고소장 접수, 선처 없다” [전문]

비투비 이창섭이 악플러에 칼을 빼 들었다.소속사 판타지오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이창섭 콘서트 MD 관련 공지를 올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와 관련해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아티스트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루머와 악의적인 게시글 댓글 등이 무분별하게 게재, 유포되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어 “지난달 증거 자료를 수집해 고소장을 접수했고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 사실을 작성하고, 악성 루머를 악의적으로 재생산하여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고 경고했다.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인 게시글 댓글 및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재차 안내해 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창섭은 오는 30일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수원, 청주에서 단독 콘서트 ‘더 웨이페러’(The Wayfarer)를 개최한다.다음은 이창섭 소속사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우선 당사 소속 아티스트 이창섭을 언제나 응원하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지난 10월 31일,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된 이창섭 단독 콘서트 OFFICIAL MD PREVIEW 전국 투어 이미지에 '광주'가 제외된 파일이 업로드되었으나 11월 1일, 정식 판매 오픈과 함께 판매처 사이트 및 SNS에 수정된 이미지로 재공지된 바 있습니다.당사의 부주의로 인해 제대로 검수 되지 않아 수정 전 이미지가 업로드된 점은 명백한 당사의 잘못입니다. 이에 빠른 대처가 진행되지 않아 팬 여러분께 혼란과 실망을 안겨 드려서 죄송합니다.이와 별개로 당사는 아티스트와 관련해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최근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SNS, 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아티스트의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루머와 악의적인 게시글/댓글 등이 무분별하게 게재, 유포되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이에 당사는 지난달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인격 모독, 허위 사실 유포 등으로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하는 불법행위자에 대한 증거 자료를 수집하여 고소장을 접수하였고, 현재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불법행위자에게 전달하는 바입니다.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 사실을 작성하고, 악성 루머를 악의적으로 재생산하여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또한, 팬 여러분께서 귀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직접 자료를 취합, 정리하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게시글/댓글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당사 제보 메일 계정으로 제보하여 주시면, 당사의 수집 자료와 함께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습니다.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인 게시글/댓글 및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하여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재차 안내해 드립니다.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성원을 보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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