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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아이유, 5개월 월드투어 대장정 성료…9월 상암벌 입성

가수 아이유가 5개월간 진행된 월드투어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인기와 영향력, 관객 동원력 모두를 아우르는 ‘원톱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아이유는 지난 3월 서울에서 ‘2024 IU HEREH 월드 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힘차게 연 것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타이베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불라칸),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뉴어크, 애틀랜타, 워싱턴 D.C, 로즈몬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팬들과 성공적으로 만났다. 아이유는 이번 투어로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 포함 18개 도시 관객과 만났는데 이는 국내 여성 솔로 아티스트 가운데 최초의 기록이다. 도시별 티켓 예매 과정에서부터 사이트 서버가 일시 중단됨은 물론, 연이어 전석 매진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공연 역시 현지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아이유는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필두로 압도적인 무대연출, 고품격 밴드 연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여기에 월드투어 오프닝 곡으로 ‘홀씨’를 택한 그녀는 리프트를 타고 내려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현지 어린이 댄서들과 함께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잼잼’, ‘어푸’, ‘삐삐’, ‘오블리비아타’, ‘셀러브리티’, ’블루밍, ‘에잇’, ‘코인’, ‘관객이 될게’, ‘밤편지’, ‘쇼퍼’, ‘시간의 바깥’, ‘너랑 나’, ‘러브 윈즈 올’, ‘쉬..’, ‘스물셋’ 등 장르 불문 다채로운 히트곡을 공식 셋 리스트로 선보이며 팬들과 밀착 교감했다. 여기에 ‘앙앙코르’로 ‘썸데이’, ‘러브 포엠’, ‘언럭키’, ‘라일락’, ‘무릎’, ‘푸르던’, ‘금요일에 만나요’, ‘팔레트’, ‘내 손을 잡아’, ‘에필로그’ 등 선곡해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여기에 지난 2일 로스앤젤레스 공연 당시 ‘쉬.,’의 내레이션으로 함께한 가수 패티 김이 현장을 찾았는데, 아이유는 해당 곡의 순서를 마친 뒤 패티 김이 앉아 있는 쪽을 향해 진심 어린 존경심을 표했고, 이때 가요계 선, 후배 간의 훈훈한 무드를 느낄 수 있었다.특히 그녀는 공연마다 각 도시의 관객만을 위한 것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요코하마와 오사카에서는 과거 현지 활동 당시 발표한 ‘뷰티풀 댄서’, ‘보이스 메일’, ‘굿 데이(jap.ver)’의 무대를, 타이페이에서는 현지 가수 어큐즈파이브의 ‘디 원 앤 온리’를 가창해 관객에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홍콩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임가겸의 '一人之境'을, 마닐라에서는 현지 밴드인 선키스드 롤라의 ‘파실료’ 무대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런던에서 직접 통기타를 들고 코린 베일리 래의 ‘라이크 어 스타’를 열창했다. 방콕에서는 가수 NONT TANONT의 ‘퍼스트 러브’를 커버한 무대도 꾸몄다. 또한 애틀란타에서는 그 지역 특산물인 블루베리를 활용해 자신의 곡 ‘스트로베리 문’을 ‘블루베리 문’으로 바꿔 부르는 센스를 발휘했다. 착장도 매 도시마다 새롭게 준비했는데, 대표적인 예로 로즈몬트에서는 ‘로즈(장미)’가 포인트인 것들로 입고 나와 환호를 받았다.현지 매체들은 아이유의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 그리고 그녀의 음악적 성장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kpopwise는 “아이유와 유애나의 깊은 애정을 여실히 보여주는 훈훈하고 감동적인 경험이었다”, davidekpop는 “화려한 비주얼과 흠잡을 데 없는 보컬, 그리고 관객과의 진정한 상호작용을 조화시키는 그녀의 능력은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기억할 밤을 만들었다”라고 호평했다.아이유는 월드투어의 마지막 공연에서 “오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많이 드렸지만, 해도 해도 부족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인생에, 마지막 공연은 아니지만 이번 월드투어의 공연을 응원하러 혹은 함께 즐기러 와주신 모든 엘에나(도시명+유애나)분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녀는 “I did it(내가 해냈다)”라고 외치며 퇴장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모두 마쳤다.월드투어를 무사히 마친 아이유는 오는 9월 21, 22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을 개최한다. 아이유의 이번 상암벌 입성은 2022년 대한민국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잠실 주경기장에 입성한 것에 이어지는 또 하나의 ‘최초’ 행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0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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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월드투어 순항…싱가포르 공연도 성료

그룹 아이유의 월드투어가 순항 중이다. 4번째 도시인 싱가포르에서도 현지 관객의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 아이유는 지난 20, 21일 양일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IN SINGAPORE’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홀씨’로 싱가포르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 아이유는 관객의 환호 속 ‘잼잼’, ‘어푸’, ‘삐삐’, ‘Celebrity’, ’Blueming’, ‘에잇’, ‘내 손을 잡아’, ‘Shopper’, ‘밤편지’, ‘너랑 나’ 등 레전드 히트곡을 라이브로 열창했다.이번 공연 3부 VCR 타임에는 아이유가 현지 팬들을 위해 직접 관객 이벤트를 기획해 친필 메시지와 메모지를 관객 의자에 랜덤으로 붙이는 과정을 영상으로 보여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아이유는 양일간 총 2명의 관객 이벤트 당첨자에게 친필 사인CD와 공식MD를 선물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고, ‘Blueming’ 무대에서 활용된 꽃과 ‘Coin’의 동전 소품을 해당 곡이 마치고 난 뒤, 응원을 열정적으로 한 관객에게 각각 선물했다.아이유는 공식 셋리스트를 마치고 진행된 앙앙코르 타임에서 ‘바람꽃’, ‘드라마’, ‘Coin’, ‘라일락’, ‘팔레트’, ‘자장가’, ‘나만 몰랐던 이야기’, ‘내 손을 잡아’, ‘하루 끝’, ‘에필로그’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특히 1일차 ‘Coin’의 경우, 해외 콘서트 정규 셋리스트에는 없기에 1일차 앙앙코르 당시 반응이 역대급으로 폭발적이었던 상황. 아이유는 이 같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2일차에는 해당 곡을 정식 순서에 포함해 선보였다. 양일간 좌석을 가득 메운 싱가포르 관객들은 매 순간 아이유를 향해 아낌없는 박수와 함성으로 애정을 표현했으며, 미리 준비한 슬로건 이벤트로 아이유를 깜짝 놀라게 했다. 더불어 이들은 아이유의 한국어 노래를 다 따라 부르거나, 각 곡의 응원법도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공연 중간 진행된 단체 포토타임 역시 훈훈한 분위기로 이어졌다.아이유 역시 자신을 보러 온 관객을 위해 현장에서 영어로 대화하며 밀착 교감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이유는 서울과 요코하마, 타이베이에 이어 싱가포르 관객을 위해 준비한 역조공 선물을 전원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현지 매체들도 아이유의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호평했다. 스트레이트 타임즈는 “모든 오프닝을 각 도시의 어린이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 점이 흥미로웠으며, 팬들과 언어적으로 소통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부분은 특별하게 다가왔다. 5년 전 방문 때보다 더 새로워진 히트곡들 역시 공연을 풍부하게 했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유는 다음 도시로 자카르타를 방문해 투어 일정을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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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월드투어 日 공연 성료 “사랑스러운 관객, 벌써 그리워”

가수 아이유가 월드투어 두번째 도시인 요코하마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아이유는 지난 23, 24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2024 IU H. E. R. WORLD TOUR CONCERT IN YOKOHAMA’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서울 공연에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공연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추가 오픈된 시야제한석도 모두 판매되며 일본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이에 아이유는 ‘홀씨’로 시작해 ‘어푸’, ‘삐삐’, ‘Celebrity’, ’Blueming’, ‘에잇’, ‘내 손을 잡아’, ‘금요일에 만나요’, ‘Shopper’, ‘밤편지’, ‘너랑 나’, ‘Shh..’, ‘스물셋’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아이유의 믿고 듣는 라이브와 퍼포먼스에 눈과 귀가 매료된 현지 관객들 역시 아이크(공식 응원봉)를 흔들며 열띤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여기에 대다수의 관객들은 아이유의 한국어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열창해 현장 온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아이유는 공식 셋리스트를 끝내고 진행된 앙코르 순서에서 ‘라일락’, ‘팔레트’를 새롭게 해석한 버전을 비롯해 ‘마음을 드려요’, ‘하루 끝’, ‘Someday’, ‘에필로그’ 등 양일 각각 다른 곡을 가창해 관객에 감동을 안겼다. 이 외에도 2013년 일본에서 발표한 미니 앨범 ‘Can You Hear Me?’의 타이틀 곡이자, 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 했던 ‘Beautiful Dancer’ 무대를 1일차 앙앙코르 타임에 선보여 공연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특히 현지 팬들이 준비한 옥외 전광판 광고를 보러 해당 장소를 직접 방문한 아이유의 영상이 공연 VCR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아이유는 “여러분의 박수소리와 ‘에~?’ 소리가 벌써 그립습니다. 그렇게나 못 견디게 사랑스러운 관객분들과 꿈보다 더 좋은 주말을 보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금방 돌아오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성료 소감을 전했다.요코하마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유는 다음 월드투어 도시로 타이베이를 방문해 열기를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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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에필로그' 뮤비로 특별한 정규 5집 활동 마무리

가수 아이유가 ‘에필로그’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정규 5집 활동의 마무리를 찍었다.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5집 앨범 ‘LILAC’의 수록곡 ‘에필로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엔틱한 공간 속에서 몽환적이면서도 낯선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내 새하얀 연기처럼 피어난 라일락과 하나가 되어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홀로 춤을 추며 옅은 미소를 머금은 채 작별 인사를 건넸다. 지난달 25일 발표된 아이유의 정규 5집 ‘LILAC(라일락)’은 20대의 마지막에 대한 화려한 인사와 지금껏 지나온 날들을 다채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라일락’ 뮤직비디오에는 아티스트 정재형이 ‘좋은 날’에 이어 또다시 출연해 의미 있는 장면을 그려냈으며 더블 타이틀곡 ‘Coin’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윤석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등장해 큰 화제가 되었다. 정규 앨범의 마지막 트랙인 ‘에필로그’는 20대를 마무리하는 아이유만의 인사가 담긴 곡으로 지난 날들을 함께 해준 소중한 이들에 대한 마음이 오롯이 담긴 노래다. 이 곡에 대해 아이유는 “수다스러웠던 저의 20대를 기꺼이 이야기를 나눠주신 모든 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지금의 저는 이제 아무 의문 없이 이 다음으로 간다”라고 말했다. 아이유의 이번 신보는 공개 직후 음원 차트 1위와 전곡 줄세우기를 비롯해 아이튠즈 앨범 차트 11개국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컴백과 동시에 4년 만에 음악 방송은 물론, 예능과 다채로운 콘텐츠에 출연하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불러일으켰다. 정규 5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유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브로커’ 촬영에 돌입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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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뮤직뱅크' 컴백…'에필로그' '라일락' 부른다

가수 아이유가 '뮤직뱅크'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다. 26일 KBS2 '뮤직뱅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라인업을 공개했다. 컴백 무대로는 아이유, 투데이 스페셜로는 슈퍼주니어, 제시, 펜타곤, 우즈가 올랐다. 아이유는 무대에서 전날 발매한 신곡 '에필로그' '라일락'을 부른다. KBS는 "살랑살랑 불어오는 꽃향기, 스물아홉 아이유의 봄"이라고 소개했다. 전체 라인업은 BDC, GHOST9(고스트나인), MCND, SUPER JUNIOR(슈퍼주니어), VERIVERY(베리베리), Weeekly (위클리), WOODZ(조승연), 드리핀(DRIPPIN), 미래소년, 소연, 싸이퍼(Ciipher), 아이유, 威神V(웨이브이), 위아이(WEi), 제시 (Jessi), 진해성, 퍼플키스(PURPLE KISS), 펜타곤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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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It comes again"…아이유, 20대 끝에서 '라일락'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스물아홉 아이유가 지난 날을 돌아봤다. 20대의 끝에서 그간의 필모그래피를 훑으며 노래로 작별인사를 건넸다. 아이유는 25일 오후 6시 정규 5집 '라일락'(LILAC)을 발매했다. 4년만의 정규를 통해 지금껏 지나온 20대를 10개의 트랙 안에서 풀어낸 음반이다. 이번에도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프로듀싱을 맡았다. 앨범명이자 동명의 타이틀곡 '라일락'은 '첫사랑' '젊은 날의 추억'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다. 소속사는 "20대의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지켜봐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함을 담아 화려하고, 그리고 조금은 쓸쓸하기도 한 아이유만의 인사"라고 설명했다. '라일락' 뮤직비디오에는 아이유의 활동과 연관된 소품이나 디테일한 문구가 적혀 있어 찾아보는 재미를 준다. 등장씬의 배경엔 아이유가 낸 히트곡들이 플랫폼 명으로 적혀 있다. 가수 정재형은 역무원으로 등장한다. 아이유를 '국민 여동생'으로 만들어준 '좋은 날' 뮤직비디오를 함께 한 인연이 있다. 영상 말미 아이유는 정재형과 손을 흔들며 인사한 후, 새로운 기차를 맞이하는 듯 환한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아이유는 이 노래에 대해 "10년간 열렬히 사랑하다가 봄이 지르는 탄성 속에 기쁘게 이별하는 한 연인의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또 '봄은 끝나지만 다시 돌아온다'는 문구를 뮤직비디오 말미에 넣어 새롭게 맞이할 30대의 아이유를 기대하게 했다. 앨범에는 '라일락'외에도 '플루'(Flu), '코인'(Coin), '봄 안녕 봄', '셀러브리티'(Celebrity), '돌림노래', '빈 컵', '아이와 나의 바다', '어푸' '에필로그'가 담겼다. 제휘, 김희원, 페노메코, 우기, 딘, 악뮤 이찬혁, 나얼 등 쟁쟁한 뮤지션들과 협업했다. 아이유는 '에필로그'를 통해 '수다스러웠던 저의 20대 내내, 제 말들을 귀찮아하지 않고 기꺼이 함께 이야기 나눠 주신 모든 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스물세 살의 아이유도, 스물다섯의 아이유도, 작년의 아이유도 아닌 지금의 저는 이제 아무 의문 없이 이 다음으로 갑니다. 안녕♥ -지은 드림'이라는 글을 담아 보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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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아이유, 스타일리시한 '인간 구찌'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와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함께한 화보가 지큐 코리아 12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지큐 코리아의 ‘2020 우먼 오브 더 이어(Woman of the Year)’로 선정됨과 동시에 12월호의 커버를 장식한 아이유는 GG 패턴이 특징적인 카멜 재킷과 터틀넥, 화이트 하이웨이스트 팬츠 및 카키 컬러의 오버사이즈 코트와 와이드 팬츠 등으로 스타일리시한 화보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도널드 덕 프린트가 돋보이는 토트 백 뿐 아니라, 브라운 레더와 파이톤 트림이 특징적인 구찌 홀스빗 1955 스몰 탑 핸들 백 및 웹 디테일의 롸이톤 스니커즈 등, 구찌 에필로그(Epilogue)컬렉션을 소화하며 그녀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였다. 한편, 올해 데뷔 12주년을 맞이함과 동시에 구찌 앰버서더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아이유의 다양한 화보는 지큐 코리아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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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아이유, 패셔니스타들의 '핫'한 외출

배우들이 패션 행사에 총출동했다. 최근 열린 구찌 에필로그 컬렉션 프리뷰에는 구찌 앰버서더 카이, 아이유를 비롯해 배우 정우성과 김성령, 가수 선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모두 뉴트로 무드를 물씬 풍기는 구찌의 의상을 각자의 개성에 맞게 소화했다. 펜디는 갤러리아 명품관 EAST 외관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특별한 디스플레이를 꾸며 홀리데이 시즌을 알렸다. 이 자리에 배우 이동욱과 한예슬이 참석해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을 밝혔다. 더불어 이동욱은 완벽한 수트 핏을, 한예슬은 독특한 메이크업과 벌룬 실루엣의 코트 룩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델보는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매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배우 김희애가 직접 방문했다. 이날 김희애는 특유의 기품 있고 우아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골든구스는 '골든 매니페스토' 전시를 개최했다. 골든구스의 장인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전시에 가수 현아와 던 커플이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현아와 던은 스타일리시한 커플답게 각자의 개성을 드러낸 가죽 커플 룩을 선보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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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빌보드 선정 올해의 베스트 K팝 앨범…故종현 유작 2위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가 뽑은 ‘올해의 베스트 K-POP 앨범 20’ 1위에 올랐다. 샤이니 멤버 고 종현의 유작앨범은 2위에 들었다.빌보드는 지난 1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평가들이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K-POP 앨범 20(The 20 Best K-pop Albums of 2018: Critics' Picks)’을 발표했다. 방탄소년단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가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1위로 진입하고 16주째 차트인 롱런 기록을 쓰고 있는 앨범이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지난 2년간 세계 음악시장의 정상에서 새 역사를 만들었다. 그 와중에 '자신을 사랑하라'는 주제의식을 엮어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를 만들어냈다"고 전했다.고 종현의 앨범 ‘Poet/Artist’(포에트/아티스트)는 2위를 차지했다. “엘비스 프레슬리를 닮은 듯한 음악 스타일로 환상적인 디스코 팝, 실험적인 일렉트로닉, 재즈 발라드 등 모든 음악 스타일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종현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톱10에는 3위 선미 미니앨범 '워닝'(Warning), 4위 헤이즈 '위시 & 윈드'(Wish & Wind), 5위 엑소 정규 5집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Don't mess up my tempo), 6위 방탄소년단 리더 RM의 믹스테이프 '모노.'(mono.), 7위 펜타콘 미니 7집 '섬즈 업!'(Thumbs up!), 8위 뉴이스트W 세 번째 미니앨범 '웨이크, 엔'(Wake, N), 9위 샤이니 정규 6집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 에필로그'(The story of light: Epilogue), 10위 드렁큰타이거 정규 10집 'X : 리버스 오브 타이거JK'(X: Rebirth of Tiger JK)가 차지했다.레드벨벳은 ‘비평가들이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K-POP 송 20(The 20 Best K-pop Songs of 2018: Critics' Picks)’에서 정규 2집 리패키지 타이틀 곡 ‘Bad Boy’로 1위를 기록했다. “무성한 사운드와 비비드한 뮤직비디오를 기반으로 레드벨벳의 팜므파탈적인 정체성을 만들어냈다. ‘Bad Boy’는 R&B의 매끄러움을 보여줌과 동시에 올해 가장 완벽한 레드벨벳의 작품으로 인정받았다”라고 평가했다.2위는 펜타곤 '빛나리'가 차지했다. 빌보드는 "'빛나리'는 독특하면서도 조금은 엉뚱한 찬가다. 펜타곤 멤버들이 내는 비음, 정교하게 훈련받은 발성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목소리들이 정말 놀랍다. 펜타곤 후속곡 '청개구리'를 보면 그들은 아마도 자신만의 소리를 찾은 듯하다"고 칭찬하면서도 "열애설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나간 이던에게 '빛나리'가 펜타곤으로 활동한 마지막 노래라는 점에서 씁쓸한 면도 있다"고 지적했다.올해의 노래 톱10 순위에는 3위 방탄소년단 '페이크 러브'(Fake love), 4위 아이유 '삐삐', 5위 샤이니 '네가 남겨둔 말', 6위 헤이즈 '젠가', 7위 아이콘 '사랑을 했다', 8위 에이핑크 '1도 없어', 9위 아이즈원 '라비앙 로즈', 10위 선미 '주인공'이 이름을 올렸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2.1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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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와 함께 "이슬같이 깨끗한 참이슬 콜~?"

‘참이슬’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가수 아이유의 CF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17.8도로 새롭게 출시된 ‘하이트진로’의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의 광고 모델로 활동중인 가수 아이유의 TV CF 영상이 ‘하이트진로’의 유투브를 통해 공개됐다.해당 영상은 ‘직장인 편’과 ‘대학생 편’, 총 두가지 버전으로 공개 되었으며, 아이유의 모던타임즈-에필로그 앨범 수록곡인 ‘금요일에 만나요’를 각 버전에 맞게끔 개사하여 젊고 새로운 이미지의 ‘참이슬’을 홍보하고 있다.‘직장인 편’에서 아이유는 지난번에 선보였던 초록색의상을 입고 등장해, 통기타를 치며 “끝이 없는 업무 지쳐 힘들지만, 한 잔 할 수 있는 체력 따로 있죠”라는 가사를 통해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을 아이유의 달콤한 음색과 노래로 위로하고 있다.이어 ‘대학생 편’에서는 빨간 체크 의상을 입고 등장해, 다시 한 번 통기타를 연주하며 “스펙 학점 알바 바쁘다 하지만, 막상 불러주면 땡큐 하고 가죠”라는 대학생의 고충을 이해하는 가사를 전달하며 공감을 이끌어냈다.한편, 18일 여론조사 전문기업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만 13세 이상 남녀 2774명을 대상으로 올해 활동한 가수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3명까지 물은 결과 아이유가 가장 많은 12.9%의 지지를 얻어, 2014년 한 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국민가수’의 반열에 올랐다.(영상 : http://youtu.be/LbEHmMv_qwY)김민철 기자[사진=하이트 진로 영상 캡쳐] 2014.12.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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