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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개봉 14일 만 700만 돌파…팬데믹 이겨낸 마동석 유니버스

영화 ‘범죄도시2’가 700만 고지를 넘어섰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개봉 14일 만에 누적 관객 수 701만 3556명을 돌파하며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범죄도시2’는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700만 돌파 시점 37일을 무려 23일 앞당겼다. 조만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최종 관객 수 755만 1990명 기록도 넘길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2’는 ‘기생충’ 이후 최단 흥행 속도의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는 역대 천만 영화 ‘베테랑’과 ‘암살’의 관객 수 700만 돌파 시점과 동일하게 초고속 흥행 질주 중이다. 또한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 천만 영화 ‘기생충’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을 기록하는 데 이어 개봉 11일 만에 2022년 올해 최고 흥행 영화에 등극했다. 개봉 14일째 전편 흥행 경신 및 700만 관객 돌파까지 연일 흥행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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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 사상 가장 무서운 영화 될 것”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공개한 ‘닥스2’의 모든 것[종합]

“여러분, 온라인 공간에서 떠도는 루머는 모두 100% 맞습니다.”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2일 오전 진행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화상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물론 농담이다. 그는 “사실은 이 영화와 관련한 어떤 루머들이 떠돌아다니는지도 잘 모른다”며 웃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4번째 페이즈를 여는 작품. 그만큼 전 세계 마블 팬들의 관심이 상당하다.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전 예매 최다 기록을 쓰며 흥행 돌풍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화의 메가폰은 샘 레이미 감독이 잡았다.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 3부작으로 널리 알려진 슈퍼 히어로 무비계의 베테랑이다. 이 외에도 ‘이블데드’ 시리즈로 유명한데, 그만큼 슈퍼 히어로물과 공포물 두 가지 장르의 특색을 널리 아우를 수 있는 인물로 할리우드에 정평이 나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샘 레이미 감독과 작업에 대해 “레이미 감독은 좋은 사람”이라며 “재미있는 작업이었다. 리액션이 좋은 감독이라 배우 입장에서는 연기하는 게 즐거웠다. 에너지도 많은 감독이라 자신이 직업 시연해주기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처음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제안을 받았을 때부터 ‘가장 어두운 버전’, ‘호러의 요소가 가미된 영화’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마 MCU에서 가장 무서운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 호러의 요소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샘 레이미 감독에게는 정말 놀이터와 같은 현장이 아니었을까 싶다”고 귀띔했다. 이어 “이 영화는 MCU의 페이즈 4를 여는 작품이기 때문에 캐릭터와 스토리에 대해 탁월한 인사이트를 가지고 그 끈을 잘 유지해 나가는 작업이 필요했다. 레이미 감독은 그 작업을 정말 잘해줬다. 명확한 스토리텔링으로 관객들에게 재미를 줄 것을 확신한다. 아마 극장에서 여러 종류의 공포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멀티버스를 넘나드는 스토리의 특성상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번 영화에서 일인다역을 맡아 여러 얼굴을 보여주게 된다. 그는 “내게는 엄청난 도전이었다. 사실 닥터 스트레인지라는 캐릭터 자체도 굉장히 다층적인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그런데 여기에 멀티버스까지 연결되며 더욱더 여러 버전의 닥터 스트레인지를 보여드리게 됐다. ‘그의 결정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가’를 두고 많은 가능성을 구현했다. 시각적으로 굉장한 경험이 될 것이다. 연기를 하는 입장에서도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특히 나 자신과 스크린을 공유하는 것은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설명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솔로 무비로서는 약 6년 만. 컴버배치는 “그동안 6편의 영화에 등장하는 등 닥터 스트레인지가 많이 바빴다”며 미소를 보인 뒤 “처음 닥터 스트레인지는 자신밖에 모르는 신경외과 의사였다. 그리고 그 뒤로 여러 편의 영화를 거치면서 우리는 그가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세상을 위한 일을 하는 슈퍼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게 됐다. 가장 최근작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는 거의 신과 같은 파워를 구가하는 닥터 스트레인지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영화에서 관객들은 슬슬 닥터 스트레인지의 인간적인 약점을 보게 됐다고 생각한다. 그는 모든 것을 자신이 컨트롤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다. 모든 걸 다 자기 손으로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그를 더 강하게 만들기도 했지만 한편 그를 약하게 만드는 약점이 되기도 했다. 때문에 밸런스를 가지는 게 매우 중요한 인물이다. 이번 영화에서는 그런 인간적인 부분이 닥터 스트레인지를 어떻게 진화시키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국이 너무 그립다. 지난번 방문에서 너무 좋은 경험들을 했다”면서 “나는 한국 영화의 큰 팬이다. 언젠가 한국 영화 작업도 해보고 싶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작업하며 큰 즐거움을 느낀 만큼 여러분도 즐겁게 보셨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이날 함께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던 완다 막시모프 역의 엘리자베스 올슨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엉킨 시공간의 멀티버스가 열리며 오랜 동료들, 차원을 넘어들어온 새로운 존재들을 맞닥뜨리게 된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이야기를 그린다. 4일 개봉.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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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차티드' 타티 가브리엘 "엄마 한국인, 언젠가 제주도 살고파"[일문일답]

"한국 관객 분들 감사합니다" 영화 '언차티드(루벤 플레셔 감독)'가 지난 16일 개봉 후 흥행 순항 중인 가운데, 영화에서 강렬한 빌런 브래독으로 등장하는 타티 가브리엘이 한국 팬들을 위한 땡스 투 코리아 Q&A 영상과 함께 서면 인터뷰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타티 가브리엘은 먼저 한국에서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를 했다는 소식에 무한한 감사를 표하며 "제 어머니가 한국 분이다. 그래서 저에게 한국은 늘 특별한 나라인데, 이렇게 한국 팬들에게 인사할 수 있는 기회가 너무 소중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언차티드'를 관심있게 지켜봐 준 관객들에게 격한 감동의 인사를 건넨 것은 물론 "사랑해요"라며 유창한 한국말 인사를 덧붙여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국에 대한 마음도 아끼지 않았다. 가장 좋아하는 한국 영화로 '올드보이'를 꼽은 타티 가브리엘은 "'올드보이'를 촬영한 정정훈 촬영 감독님과 함께해서 더 좋았다"며 "정정훈 촬영 감독님과 함께 촬영한 것은 최고로 기쁜 일이다. 그는 적극적으로 앵글을 찾고 다른 각도를 실험하며 촬영한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다음은 '언차티드' 타티 가브리엘 서면 인터뷰 전문 -'언차티드' 액션 장면이 다른 액션 어드벤처 영화보다 더 독특하고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가. "감독, 출연진, 그리고 전체 스태프들이 특별하게 구성된 결과인 것 같다. 똑똑하고 혁신적이며 경험 많은 이들이 최고의 팀을 이루었는데, 이들이 자신의 최고 기량을 발하며 영화 역사상 유례가 없는 액션으로 영화를 가득 채웠다. 한창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때에 제작된 터라, 다들 부담감 속에 어려움을 딛고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 그래서 나는 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을 빨리 듣고 싶다. '언차티드'가 다른 액션 어드벤처 영화보다 더 뛰어난 이유는 관객들의 판단에 맡기겠다." -관객들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점이 있다면. "이 영화에는 놓칠 것이 단 한 장면도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하지만 하나를 꼭 택해야 한다면 믿을 수 없이 아름답고 신비로운 촬영지들이다. 이 로케이션들은 숨을 못 쉴 정도로 아름다운 장관을 선보였다. 또한 액션 장면들의 규모와 창의성도 돋보이고 ‘언차티드’ 게임을 오마주한 장면과 게임 속 요소들이 영화 곳곳에 숨어 있어서 ‘언차티드’ 게임 팬들이 영화로 만나면 굉장히 반가워할 것이다."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함께 한 소감은 어떤가. "톰 홀랜드와 연기하면서 너무나 즐거웠다! 놀라울 정도로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다. 이 영화가 나에게는 첫 번째 액션 영화라는 것을 알고는 액션 베테랑으로서 많은 도움을 줬다. 늘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많이 신경 써준 것은 물론, 장난끼도 많아서 촬영하면서 함께 웃을 일이 정말 많았다." -빌런 브래독은 이 영화의 가장 강렬한 긴장감을 유발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루벤 플레셔 감독은 어떤 식으로 이 캐릭터를 연기하길 바랐나. "루벤 플레셔 감독과 나는 브래독이 가진 미묘한 힘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감독님은 촬영 전에 '브래독은 자기 자신의 힘을 잘 알고 자신이 뭘 할 수 있는지도 아는 자신만만한 여성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가진 힘을 굳이 뽐낼 필요가 없는 인물이기도 하다'고 소개해 이 말을 토대로 브래독을 연기하고자 했다. 이와 더불어 우린 그녀가 그 누구에게도 동정이나 연민을 갖지 않는 사이코패스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더불어 감독님은 그녀가 자기 자신에게조차 매정한 인물이라 생각하면서 연기하라고 했다. 이런 요소들이 모두 합쳐져서 언제, 어떻게 무슨 행동을 할지 예상할 수 없는 긴장감을 형성하는 게 아닐까 싶다." -지난해 한국에 방문했고, 한국 쇼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다면. "나는 한국에 방문했을 때 있었던 모든 일을 기억한다. 한국에 방문하면서 내 인생이 바뀌었다. 한 달 반 가량 한국에 머물렀는데, 하루빨리 다시 방문하고 싶다. 대부분의 시간은 우리 엄마를 낳아준 할머니를 찾기 위해서 이곳저곳을 방문하고 여러 사람을 만나 이야기하는 스케줄로 꽉 차 있었다. 할머니를 찾지는 못했지만 커다란 희망을 발견했기 때문에 우리에게 그 여행은 감동적인 마법의 여행이었다. 가장 좋았던 기억 중의 하나는 엄마와 3일 동안 제주도에 갔던 일이다. 옛날 민가를 둘러봤는데, 내 문화의 과거를 조금이나마 엿보는 것 같아서 무척 특별한 시간이었다. 특히 정방폭포에 갔을 때는 무척 큰 에너지를 받았다. 폭포 아래에 서서 불어오는 바람과 폭포수를 맞던 느낌을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나는 그 섬에서 느꼈던 에너지가 너무나 좋았다. 언젠가는 제주도에서 살고 싶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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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개봉 '클리포드 더빅레드독' 스페셜 포스터 "연말 감성 저격"

사랑스러움으로 승부를 본다. 가족 관객들의 관람을 유도하는 영화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월트 베커 감독)'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슈퍼 사이즈 댕댕이 클리포드의 사랑스러움이 담긴 홀리데이 포스터를 공개했다.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사랑받을수록 커지는 강아지 클리포드와 12살 소녀 에밀리가 운명처럼 만나면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어드벤처를 담은 이야기다. 공개한 포스터 2종은 클리포드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먼저 흩날리는 하얀 눈발과 트리 사이로 클리포드가 얼굴을 쭉 내밀고 엎드린 모습은 사랑스러움으로 관람을 유도한다. 특히 까만 코 위로 소복히 쌓인 눈과 클리포드의 윤기나는 빨간 색감이 어우러져 연말 감성을 더하고, 뉴욕 빌딩 숲에 버금가는 거대한 크기의 클리포드가 앞으로 펼칠 좌충우돌 모험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다른 포스터 속 클리포드가 화려한 조명으로 감싼 트리와 다양한 선물 꾸러미 사이에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클리포드 머리 위의 반짝이는 조명과 거대한 꼬리로 트리를 휘감은 장난기 가득한 클리포드의 모습은 올겨울 찾아올 마법 같은 모험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한다.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동화 작가 노먼 브리드웰의 원작으로, 클리포드를 비롯 다양한 강아지 캐릭터들과 소녀의 우정 이야기를 담아 지난 58년간 전 세계 13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어 무려 1억 2,6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의 감독 월트 베커가, 각본에는 '개구쟁이 스머프 1, 2'를 함께 작업한 제이 쉐릭과 론 데이빗이 맡았으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등 마블 시리즈에 참여한 제작진들까지 할리우드 베테랑 스탭들의 빛나는 협업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법 같은 모험과 감동을 예고하는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1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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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랜드', '블랙팬서·스파이더맨' 베테랑 제작진 의기투합

마블의 힘이 함께 한다? 영화 '그린랜드'가 '블랙 팬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폴른' 시리즈 등 할리우드 베테랑 제작진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린랜드'는 초대형 혜성 충돌까지 48시간, 사상 초유의 우주적 재난 상황 속 지구의 유일한 희망인 그린란드의 지하 벙커로 향하는 존 가족의 필사의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엔젤 해즈 폴른' 릭 로먼 워 감독과 제라드 버틀러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폴른' 시리즈를 통해, 러닝타임 내내 최고의 스릴과 강렬한 액션을 선보였던 제작진들이 합류해 이번에는 최악의 재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리얼한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블랙 팬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원더우먼' 등 할리우드 최고의 시각효과 제작진도 합류했다. 업그레이드된 CG와 VFX로 혜성 파편들이 추락해 온 세상이 불바다가 되며 초토화되는 지구의 모습을 거대한 스케일과 함께 현실감 있게 스크린에 구현, 시각적 쾌감과 압도적인 몰입감을 자신하고 있다. '그린랜드'는 9월 말 개봉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0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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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감사합니다"…'군함도' 올 최단 500만 新기록

'군함도'가 500만 고지를 넘었다. 영화 '군함도(류승완 감독)'는 개봉 8일째인 2일 오전 9시 30분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첫날 97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오프닝 최고 신기록을 경신한 것을 시작으로 개봉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 8일째 대망의 500만 기록을 세웠다. 500만 돌파와 더불어 '군함도' 측은 ‘500만 감사’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의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전하는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군함도'의 개봉 8일째 500만 돌파는 올해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했던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개봉 11일째 500만 돌파보다 3일 빠른 것으로, 2017년 개봉작 중 최단 기간 돌파 신기록이다. 또 류승완 감독의 전작 '베테랑'의 개봉 10일째, '암살'의 개봉 9일째 500만 돌파를 뛰어넘는 속도이기도 하다. 연일 신기록을 경신 중인 '군함도'의 흥행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2017.08.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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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군함도', 5일만 400만 돌파…17년 개봉작 최단 기록

영화 '군함도(류승완 감독)'가 개봉 5일만에 4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30일 오후 8시 30분 기준, 영화 '군함도'는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첫날 97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오프닝 최고 신기록을 경신한 것을 시작으로 개봉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관객을 끌어모은 '군함도'가 개봉 5일째인 30일 오후 8시 30분 4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올해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했던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개봉 7일째 400만 돌파보다 이틀 빠른 것으로, 2017년 개봉작 중 최단 기간 돌파 신기록이다. 또한 최고 흥행작 '명량' (누적관객수 1761만명)이 기록한 5일째 400만 관객 돌파 기록과 같은 속도인 것은 물론 류승완 감독의 전작 '베테랑'의 개봉 9일째, '암살'의 개봉 7일째 400만 돌파를 훌쩍 뛰어넘는 빠른 속도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스크린 독과점 논란 속에도 흥행 꽃길을 걷고 있다.김연지 기자 2017.07.3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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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군함도' 예매율 70%..류승완X황정민 2년 연속 夏극장가 점령하나

영화 '군함도'가 개봉 당일 예매율 70%를 찍었다. 압도적인 1위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함도(류승완 감독)'은 26일 개봉하자마자 예매율 70%를 기록했다. 개봉 전 60%대의 예매율을 보이더니 개봉당일 70%를 넘겼다. 적수가 없다. 2위인 '슈퍼배드3'(14.7%)와의 격차도 크다.'군함도'는 배우 황정민과 류승완 감독이 또 한 번 뭉친 영화. 두 사람이 영화 '베테랑'으로 지난해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면 올해는 '군함도'로 흥행 대박을 노린다. 개봉 초 분위기가 좋고, 1000만 돌파는 당연시 되고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의 상승세가 한풀 꺾였고 '덩케르크'의 흥행세가 강하지 않아 '군함도'의 독주가 예상된다.'군함도'는 '베테랑' 류승완 감독의 신작이다.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945년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이 강제 징용을 당하고 죽음을 맞았던 군함도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했다. 황정민·김수안·송중기·소지섭·이정현 등이 출연한다. 26일 개봉. 김연지 기자 2017.07.2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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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스파이더맨' 꺾고 보고 싶은 영화 1위

영화 '군함도'가 이번 주 보고싶은 영화 1위로 꼽혔다.13일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의 발표에 따르면, 2050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군함도’는 29%의 지지를 받으며 이번 주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올랐다. 2위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스파이더맨: 홈 커밍(17.8%)’이 차지했다. 이어 ‘박열(9.7%)’, ‘옥자(7.2%)’, ‘덩케르크(5.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등이 뭉쳤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였으며, 피앰아이에서 온라인 서바일 사이트 틸리언을 통해 조사했다. 박정선 기자 2017.07.1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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