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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삼성전자, 키자니아 잠실점에 '갤럭시 AI 체험존' 구축…AI 비밀요원 콘셉트

삼성전자는 오는 31일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 잠실점에 'AI 비밀 본부 체험관'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체험관은 어린이들이 'AI 비밀요원'이 돼 키자니아의 대표 캐릭터 '바체'를 구출하는 콘셉트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갤럭시Z 플립6'의 다양한 AI 기능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체험관에 입장한 어린이들은 가장 먼저 '갤럭시 AI'로 요원증 사진을 찍게 된다. 촬영된 사진은 '인물사진 스튜디오'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3D 캐릭터, 수채화 등 다양한 스타일로 변환할 수 있다.미션존에서는 '통역' 기능이 쓰인다. 미국, 프랑스, 스페인 비밀요원이 말하는 외국어를 빠르게 번역해 미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탐색존에서는 '서클 투 서치' 기능으로 미션 수행에 필요한 단서를 찾는다. 비밀 제트기에 탑승한 뒤에는 '삼성 월렛'의 '디지털 키'로 시동을 걸고 본격적인 탐험을 시작하게 된다.탐험존에서는 '퀵 쉐어',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AI의 기능으로 퍼즐이나 단체 사진 촬영 등 미션을 해결한다.AR(증강현실) 필터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체험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요원 뱃지와 키자니아에서 통용되는 화폐인 10키조를 증정한다.키자니아 갤럭시 체험관은 2027년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삼성전자 관계자는 "키자니아 갤럭시 AI 체험관은 어린이들이 갤럭시 AI의 혁신적인 사용성을 보다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눈높이에 맞췄다"며 "앞으로도 갤럭시 AI로 쉽고 편리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30 16:36
e스포츠(게임)

렐루게임즈, AI 콘텐츠 페스티벌 참가…AI 게임 2종 시연

크래프톤은 산하 스튜디오 렐루게임즈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는 'AI 콘텐츠 페스티벌 2024'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AI 콘텐츠 페스티벌 2024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국내 AI 콘텐츠 창작 활성화와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 코엑스 더 플라츠와 스튜디오 159에서 열린다.렐루게임즈는 자사 AI 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체험존에서 AI 게임 '언커버 더 스모킹 건'과 '마법소녀 러블리 카와이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을 시연할 수 있다.렐루게임즈는 현장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굿즈를 선물하고, 포토존에서 SNS 인증샷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첫날 콘퍼런스에서는 언커버 더 스모킹 건의 개발을 총괄한 한규선 렐루게임즈 PD가 'AI 콘텐츠 창작 사례' 세션에서 'AI로 게임을 어디까지 만들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김민정 렐루게임즈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여러 관람객과 소통하며 게임과 AI 기술의 융합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AI 기술로 새로운 게임 경험을 창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29 16:24
영화

“10년간 한국 인구 절반 방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개관 10주년 이벤트 진행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월드타워 개관 10주년을 맞아 ‘원더풀 원더랜드(WONDERFUL WONDERLAND)’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2014년 개관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수퍼플렉스, 수퍼MX4D, 샤롯데, 수퍼LED 등 다양한 특수관을 기반으로 최상의 영화 관람을 제공할 뿐 아니라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써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10년 동안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인 약 2,500만명이 방문하였고 영화 상영 시간만 무려 106년인 927,484 시간에 달하며 명실공히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로서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이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관객들께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먼저 오는 26일부터 10월 22일까지 롯데시네마 회원 대상으로 랜덤 쿠폰을 즉시 제공한다. ▲영화 2천원 할인권, ▲영화 3천원 할인권, ▲탄산 교환권, ▲스위트콤보 교환권, ▲뿌링진미채튀김 교환권, ▲영화 관람권, ▲수퍼 3종 관람권 등 다양한 선물이 마련되어있다. 또한 기간 내 이벤트 응모 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관람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샤롯데 프라이빗 2시간 대관권(1인), ▲수퍼플렉스 스튜디오 부스(10인), ▲월드타워 유리컵 세트(5인)를 증정하여 실용성과 트렌드를 겸비한 선물로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0주년을 맞이하여 ‘월타콤보’도 선보인다. ‘반반콤보(반반팝콘+탄산음료 M 2)’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하여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또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층 씨네파크에 영국 출신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의 작품으로 구성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작가의 상상력 넘치는 작품에서 인증샷을 찍은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전용 관람권을 증정하며 많은 고객들이 포토존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마지막으로, 오는 10월 9일부터 10월 22일까지 월드타워를 빛나게 해준 작품들을 선보이는 ‘마스터피스 인 월드타워(Masterpiece in World Tower)’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시네마가 선정한 명작 5편은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은 올타임 레전드 ▲<더 퍼스트 슬램덩크>, 눈과 귀가 즐거운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가장 아름다운 판타지 로맨스 ▲<미녀와 야수>,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탑건: 매버릭>, 천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이며 이 중 일부 영화는 스페셜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오직 ‘마스터피스 인 월드타워’ 기획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그니처 무비티켓 스페셜(티켓 굿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의 추억을 굿즈에 담아 간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롯데컬처웍스 김병문 시네마사업본부장은 “지난 10년 동안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이다”라며 “10주년을 맞이한 월드타워에 방문하여 포토존, 기획전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개관 10주년 기념 이벤트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25 17:03
연예일반

사라진 흥행 법칙?…'서울의 봄' '파묘'엔 OOO가 있다 [줌인]

“무엇이 흥행할지 좀처럼 예측할 수 없다.” 최근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 영화 시장에는 멀티캐스팅, 스타 감독, 백억원 대 규모 등 또렷한 흥행 공식이 존재했다. 2000년대 초반 대형 배급사를 중심으로 한 스튜디오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자리 잡은 것들이다.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직격타를 맞으며 한국 영화 시장은 무너졌고 흥행 공식도 사라졌다. 급기야 어떤 영화가 터질 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모두가 ‘대박’으로 점쳤던 영화가 손익분기점도 넘기지 못하고 퇴장하는가 하면, 이곳저곳에서 투자를 거절당하다 겨우 만들어진 작품이 흥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최근 흥행작에도 명확한 공통점이 존재한다. 놀이문화로의 파생이다.올 1분기 국내 극장가를 먹여 살린 영화는 ‘서울의 봄’과 ‘파묘’다. 지난해 11월말 개봉한 ‘서울의 봄’은 총 1312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배급사 플러스엠에 첫 1000만 영화(단순 배급작 제외)를 선물했고, 여전히 뒷심을 발휘 중인 ‘파묘’는 누적관객수 1150만명을 넘어선 역대 오컬트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알려지진 않았지만 ‘서울의 봄’은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블라인드 시사회에서 평점이 낮아 12월이 아닌 비수기인 11월 22일 개봉했고, ‘파묘’ 역시 흥행을 점칠 수 없어 설 연휴가 지나서 개봉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흥행이 아닐 수 없다. 두 영화는 장르도, 타깃층도 완전히 다르지만 관객에게 놀거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맥이 통한다. 단순 러닝타임 동안만 영화를 즐기는 게 아닌, 극장 밖에서도 계속해서 영화로 놀 수 있게 만들어 준 점이 MZ관객들에게 주효했다. ‘서울의 봄’은 개봉 직후 한 관객이 올린 심박수 측정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흥행에 적잖은 공을 세웠다. 이른바 ‘심박수 챌린지’로, 영화 관람 도중 스마트워치로 심박수를 측정해 이를 찍어 SNS에 인증하는 놀이다. 심박수가 높을수록 영화 속 상황(이 영화는 12.12 군사 반란을 모티브로 했다)에 화가 많이 났다는 의미로 이는 곧 영화에 대한 완성도, 만족도로 해석됐다. ‘파묘’는 이스터에그(영화 등에 숨겨진 메시지나 기능)를 찾는 ‘맛’이 하나의 놀이가 됐다. 메가폰을 잡은 장재현 감독은 캐릭터 이름, 차량 번호 등 영화 곳곳에 항일 코드를 녹였다. 이를 알아차린 관객들은 X(구 트위터)를 비롯한 SNS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온라인상에서 오가던 수많은 이야기는 자연스레 팬덤과 관심 여론을 형성했고 영화의 흥행에 불을 지폈다. 더욱이 이러한 놀이 문화는 새로운 관람객을 유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존 관객들의 N차 관람을 부추긴다는 점에서 효과가 크다. 실제 CJ CGV에 따르면 ‘서울의 봄’을 3번 이상 본 관객은 전체 3%, ‘파묘’는 2%(4월 8일까지)로 나타났다. 그간 개봉한 1000만 영화의 3회 이상 관람률 평균이 1.2%인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수동적으로 영화만 보는 게 아니라 영화를 매개로 뭔가에 참여해 영화 흥행에 일조한다는 느낌이 통한 것이다. 방법은 여러 가지인데 짤을 만들 수도 인증샷을 찍을 수도 있고 의견을 공유할 수도 있다. ‘서울의 봄’의 심박수 챌린지나 ‘파묘’의 해석을 찾는 것 역시 결국엔 참여감을 제공하는 놀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의 주 관람층인) MZ세대는 놀이성이 강해서 참여감을 중요시한다. 즉, 즐길 거리를 많이 제공할수록 극장에 관객들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며 “이것이 영화관의 미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이 같은 참여형 놀이 문화는 바이럴 마케팅의 효과가 유효하다는 걸 입증했다는 점도 눈여겨 볼 지점이다. 영화는 바이럴 마케팅을 아무리 쏟아부어도 완성도가 떨어지면 여느 다른 상품들, 콘텐츠보다 효과가 떨어진다. 인터넷을 통해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은 바이럴 마케팅 효과가 즉각적이지만 영화는 극장에서 관람하기 위해 시간이 더 투입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영화 바이럴 마케팅은 후기가 매우 중요한 법인데, 이들 흥행작들은 영화 완성도와 바이럴 마케팅이 결합돼 큰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향후 한국 영화 마케팅에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 영화 관계자는 “기존 영화 마케팅은 개봉을 앞두고 많은 정보를 쏟아붙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바이럴 마케팅은 개봉 이후에 보다 초점이 맞춰진다. 두 영화는 각각 다른 방식의 바이럴 마케팅을 했는데, 영화의 재미와 결합돼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바이럴 마케팅은 비용 대비 효과를 지표로 검증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렇게 흥행에 큰 성공을 거둔 영화들이 많아지면 영화쪽 바이럴 마케팅도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14 10:14
영화

송강호도 놀랐다! ‘거미집’ 성수동 팝업스토어 오픈

영화 ‘거미집’이 성수동 블루밍테라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공식 오픈 하루 전 ‘거미집’의 주역 송강호,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이 미리 방문해 공간을 직접 체험한 현장을 공개한다.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영화 ‘거미집’이 보다 생생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성수동 블루밍테라(성동구 아차산로 6)에 오픈한 ‘거미집’ 팝업스토어는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매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총 3개 층으로 구성된 팝업스토어는 작품의 주 배경인 ‘신성필림’ 스튜디오를 고스란히 옮겨 놓은 구성으로 완성, 영화 팬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송강호부터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까지 ‘팀 거미집’이 한발 앞서 팝업스토어에 직접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영화 속 영화 ‘거미집’의 촬영 스태프로 분한 현장 직원의 생생한 안내를 받으며 입장한 배우들은 ‘신성필림’ 스튜디오가 그대로 펼쳐진 듯한 팝업스토어를 보고 감탄을 표했다. 우선 김열(송강호) 감독의 작업실로 완성된 1층 공간은 감독의 손때가 묻은 타자기와 영화 속 영화 ‘거미집’의 대본, 1970년대 영화 포스터로 꾸며져 70년대 감독의 방을 고스란히 옮겨 놓은 듯하다.그 중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소품은 극중 ‘거미집’의 주연 배우인 이민자(임수정)가 주연한 김열(송강호) 감독의 성공적인 데뷔작 ‘불타는 사랑’의 포스터다. 영화 속에서도 감독의 사무실 책상 위에 걸려 있던 포스터를 팝업스토어에 그대로 옮긴 소품은, 김열 감독과 이민자의 과거를 상상할 수 있게 해 깨알 재미를 더한다. 2층에는 감독 김열이 촬영하는 영화 ‘거미집’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영화 속 영화 ‘거미집’의 세트를 배경으로 김열 감독의 전용 의자인 디렉터스 체어, 촬영 카메라와 조명기 등이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인증샷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3층에서 배우들은 ‘거미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공간을 만났다. 흑백의 미가 돋보이는 스틸과 작품 속의 위트 있는 대사까지 확인할 수 있는 3층 공간은 영화 속 명대사가 담긴 스틸 엽서도 함께 증정하고 있다. 송강호는 “작년에 치열하게 촬영하던 기분이 확 든다. 많이 방문해주시고 좋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뿐만 아니라 오정세와 전여빈은 “영화 속은 물론 포스터에도 등장하는 나선형 계단 배경에서 사진을 찍어도 좋을 것 같다”고, 정수정은 “세트장을 아담하게 옮겨놓은 듯한 느낌이 들어서 새롭다”고 전해 팝업스토어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70년대 영화 촬영 현장 컨셉을 고스란히 녹여낸 것은 물론, 영화 속 영화 ‘거미집’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도 준비되어 있는 ‘거미집’ 팝업스토어는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한 사전 예약 방문 또는 현장 방문으로 만나볼 수 있다.‘거미집’은 오는 27일 개봉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05 08:48
예능

‘전참시’ 샤이니 완전체 떴다…SM 신사옥 최초 공개

그룹 샤이니가 정규 8집 타이틀곡 ‘하드’(HARD)를 ‘전참시’에서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24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53회에서는 태민과 남의수 매니저가 SM 신사옥 투어에 나선다.이날 방송에서 태민과 남의수 매니저는 신곡 안무와 콘서트 연습을 위해 SM 신사옥에 방문한다. 두 사람은 SM 아티스트의 특색을 담은 메뉴가 있는 카페 방문부터 ‘광야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스티커 사진기에서 함께 사진을 찍는 등 ‘광야’의 구석구석을 방문할 예정으로 기대를 높인다. 또15주년 컴백을 맞이해 완전체로 뭉친 샤이니는 정규 8집 타이틀곡 ‘하드’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본격 안무 연습에 돌입한다. 남의수 매니저는 신곡 ‘하드’에 대해 “샤이니가 이것까지 할 수 있어? 이런 것까지 가능 해?라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힙합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해 샤이니의 이번 정규 8집에 대한 참견인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이날 샤이니 멤버들은 신곡 방송 최초 공개 뿐만 아니라 완벽한 퍼포먼스를 엿보일 예정이다. 또한, 태민은 스튜디오에서 ‘무시퍼’ 전현무를 비롯한 참견인들에게 ‘HARD’ 포인트 안무를 직접 가르쳐줄 예정으로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곧이어, 쉬는 시간을 틈타 샤이니 멤버들은 데뷔 초 그 시절 토크를 나누며 추억에 젖는다. 특히 ‘매직핸드’ 유명한 태민의 핸드폰 분실 사건부터 ‘마이크 루팡’ 에피소드까지 대방출한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24 15:46
스타

‘소년판타지’ 판타지 보이즈, 팬 선물에 화답한 꽃소년들…“과분한 도시락, 멋진 무대로 보답”

‘소년판타지’ 데뷔조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팬들에게 받은 도시락 인증샷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판타지 보이즈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포켓돌스튜디오는 24일 도시락 인증 사진을 공개, 팬들의 선물에 화답했다.사진 속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은 팬들이 선물한 도시락과 함께 빛나는 비주얼을 뽐냈다. 또 행복한 미소를 비롯해 손 하트, 맛있게 먹는 모습 등으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판타지 보이즈는 포켓돌스튜디오를 통해 “과분한 선물을 받았다”며 “앞으로 더욱 멋진 무대로 팬 성원에 어긋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도시락은 판타지 보이즈가 지난 21일 MBC ‘쇼! 챔피언’ 출연 당시 받은 선물이라고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설명했다. 이날 판타지 보이즈는 ‘제스처’(Gesture) 무대를 통해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빈틈없는 팀워크로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한 바 있다. 당시 무대도 팬들의 선물에 대한 판타지 보이즈의 화답이었던 셈이다.최근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판타지 보이즈 멤버 유준원, 김규래, 홍성민, 오현태, 이한빈, 링치, 강민서, 히카리, 소울, 김우석, 히카루, 케이단은 앞서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소년판타지’)를 통해 최종 데뷔의 꿈을 이뤘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겠다는 각오다.판타지 보이즈는 24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격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6.24 08:49
생활문화

3년 만에 돌아온 삼바 축제…화끈·시원한 '테마파크 피서'

국내 대표 테마파크가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첫 여름휴가를 맞아 제대로 축제를 준비했다. 브라질의 정열을 품은 무용수들이 오랜만에 건너와 한국을 뜨겁게 달군다. 흥겨운 음악에 맞춰 터지는 물폭탄은 이른 무더위를 한방에 날린다.21일 업계에 따르면 3년 만에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돌아온 '삼바 축제'는 벌써부터 흥행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롯데월드 관계자는 "지난 16일 여름 시즌 오픈과 함께 첫 주말 입장객이 전주 대비 10%가량 증가했다"고 말했다. 브라질 출신을 포함해 100여 명의 연기자들이 삼바춤을 선보인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오는 8월 27일까지 운영하는 '시티 바캉스&삼바' 페스티벌로 방문객들은 도심 속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에 설치한 5.4m 높이의 거대한 미디어 폭포는 열대 우림 폭포가 쏟아지는 듯한 느낌을 준다. 휴양지에서 여유를 즐기는 캐릭터 '빅로티'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SNS에 올려 맘껏 자랑할 수 있다.여름축제의 꽃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는 매일 오후 2시와 8시 2차례 진행한다.태양의 여신과 정열의 삼바 댄서들이 전설 속 신비의 새가 존재하는 아마존에서 신나는 퍼레이드를 펼친다. '태양의 여신' '인디오' '아마존' 등 3개의 유닛과 8대의 차량이 출격해 웅장함을 선사한다.수만 개의 천연 깃털로 장식한 2m 이상의 각양각색 삼바 의상과 장식, 파워풀한 퍼포먼스, 심장을 울리는 음향 효과 등이 관람객들을 열정의 세계로 초대한다.이번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는 최초로 화려한 밤도 책임진다. 주간에는 열기 가득한 퍼레이드를 감상할 수 있다면, 야간에는 춤과 의상이 더욱 돋보이는 조명과 불꽃 등 화려한 특수효과를 더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또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대형 공연 '삼바 투게더'를 준비했다. 매일 오후 3시 30분과 6시 40분 2회 열린다.모든 출연진이 강렬한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파티 콘셉트의 특별 공연이다.브라질 전통 무예를 응용한 카포에라 댄스를 비롯해 남미 특유의 열정이 녹아든 람바다, 다이내믹한 스텝이 인상적인 살사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을 위해 70여 벌의 무대 의상을 브라질에서 공수해왔다.공연이 끝난 뒤에는 오감만족 체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가 기다리고 있다.여름에 빠질 수 없는 신규 호러 콘텐츠 '귀담: 폐가의 비밀'이 입장객을 반긴다. 매직아일랜드에 문을 연 이 공간에서 고스트헌터가 돼 원혼을 해방하는 미션을 수행한다.어드벤처 4층의 인기 셀프 포토 스튜디오인 '그럴싸진관'은 '슬릭 스튜디오'로 새롭게 단장했다.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접목해 나만의 숏폼 영상·사진을 찍을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6.22 07:00
연예일반

신민아, 똘망똘망 눈망울에 심쿵 '이러니 ♥김우빈 반했지'

배우 신민아가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눈맞춤을 해 심쿵을 선사했다.신민아는 15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신민아는 스튜디오에서 무언가 촬영을 하는 듯 분주한 모습이다. 어딘가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촬영 중간 메이크업과 스타일 수정을 위해 스태프들에 둘러싸여 있다. 특히 스태프들을 뚫고 카메라를 응시한 신민아의 눈망울이 너무도 똘망똘망해 팬들을 심쿵하게 만든다.이에 팬들은 "너무 예쁘다" "눈에 빠져들것 같다" "이러니 반하지" 등 열띤 반응으로 뜨겁게 화답했다. 한편 신민아는 지난해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다. 신민아를 비롯해 김혜자, 고두심,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이병헌, 엄정화, 김우빈 등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신민아는 이 작품을 통해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김우빈과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물론 두 사람이 연인으로 합을 맞춘 것은 아니지만, 공개 열애 후 한 작품에 출연한 것만으로도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해 9월 트위터를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 중인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민아는 올 화이트 룩에 벙거지 모자를 쓰고 있고, 김우빈은 화이트 셔츠에 베이지색 팬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신민아는 김우빈의 팔짱을 낀 채로 거리를 거닐고 있다.두 사람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달달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두 사람이 나란히 파리의 길거리를 거닐고 있는 모습은 화보를 연상케 했다.신민아 김우빈의 파리 데이트 인증샷은 최근 웨이보를 통해서도 공개돼 급속히 확산되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신민아, 김우빈의 달달한 파리 데이트 목겸담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굳건한 애정에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5 18:58
연예일반

'신혼 여행' 손연재, 파리서 매일 화보 찍나...은근한 명품백 자랑~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신혼 여행을 떠난 파리에서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1일 인스타그램에 "Au revoir Paris"(또 봐요 파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블랙 원피스를 입고 머리를 단아하게 틀어올린 채 파리의 시내를 배경으로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명품 브랜드인 C사의 가방을 포인트로 매치해, 럭셔리한 가방 체인을 어깨에 걸쳐 부러움을 자아냈다. 현재 손연재는 파리에 이어 영국에 머물고 있는 상황으로, 신혼여행을 충분히 즐기고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달 21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스몰 웨딩을 진행했다. 손연재의 남편은 9세 연상의 글로벌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로 어마무시한 재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손연재는 현역 은퇴 후에도 각종 방송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리듬체조 스튜디오도 운영 중이다. 이지수 디지텰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0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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