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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터치로 편리해진 'LG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 출시

LG전자는 간결한 디자인의 일체형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 신제품을 이달 중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신제품은 중앙의 조작부인 '퀵 컨트롤'에 4.3인치 풀터치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차세대 워시타워다. 버튼으로 조작하던 기존 방식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LG전자는 조작부를 분리형 제품보다 약 100㎜ 높게 설계했다. 일반 드럼세탁기처럼 허리를 숙이거나 상단 건조기를 조작하기 위해 손을 멀리 뻗을 필요가 없다.신제품은 '자동세제함 플러스'를 업그레이드했다. LCD 화면에서 원하는 세제를 선택한 뒤 세탁을 시작하면, 워시타워가 세탁물의 재질·무게·오염도 등을 감지해 적정량의 세제를 투입한다. 섬유유연제통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유아세제 등 또 하나의 세제통으로 변경할 수 있다.'인공지능 DD모터'를 탑재한 워시타워는 딥러닝으로 의류 재질을 인식한 뒤 여섯 가지 모션 중 최적의 모션을 선택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워시타워의 '건조준비' 기능은 세탁이 끝나면 바로 건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세탁 종료 시간을 고려해 건조기의 컴프레서를 미리 가동한다. 예열로 건조 시간이 줄어든다.신제품의 하단 세탁기는 25㎏ , 상단 건조기는 21㎏으로 모두 국내 가정용 세탁건조기 중 최대 용량이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스팀 기능을 포함한 모델은 429만원, 스팀 기능을 뺀 모델은 399만원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4.11 10:16
생활/문화

세탁코스 추천에 공간제습까지…삼성 '뉴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출시

삼성전자는 새로운 디자인에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뉴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를 8일부터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뉴 그랑데 AI는 24㎏ 세탁기와 19㎏·17㎏ 건조기로 출시된다. 제품 전면부의 굴곡을 없앤 디자인과 깔끔한 '심리스' 스타일을 적용했다. 전면 도어와 컨트롤 패널에는 글래스 소재를 도입했다. 세탁기는 빨래 무게에 따라 세제와 유연제를 10단계로 정밀하게 구분해 투입하도록 돕는다. 옷감의 종류와 오염도 등에 따라 최적의 코스도 제안한다. 9㎏ 이상의 세탁물이 감지되면 기존 그랑데 AI보다 강력해진 '워터샷'으로 세탁 소요 시간을 약 20% 단축한다. 삼성전자는 뉴 그랑데 AI 출시에 맞춰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세탁기·건조기·에어드레서를 관리하는 '스마트싱스 클로딩 케어'를 오는 3월 중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 맞춤형 의류 관리를 뒷받침하고, 원하는 코스를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신제품에는 세제 간편 구매 기능이 추가됐다. 집에 보유하고 있는 세제가 떨어지기 전에 사용자의 스마트폰으로 알람을 보내고, 온라인 쇼핑몰 쿠팡과 연계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건조기의 경우 제습 키트를 장착하고 '공간제습' 코스를 작동하면, 제품이 설치된 공간의 습기를 제거하는 기능이 새로 들어갔다. 뉴 그랑데 AI는 세탁기와 건조기 모두 그레이지·블랙·이녹스·화이트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출고가 기준 세탁기는 24㎏ 모델이 174만9000~184만9000원이다. 건조기는 19㎏ 모델이 199만9000~209만9000원, 17㎏ 모델이 179만9000~189만9000원이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2.08 11:00
연예

좁은 곳도 설치 가능…삼성, 소용량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출시

삼성전자가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 소용량 신제품을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0kg 세탁기와 9kg 건조기로, 그랑데 AI의 인공지능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심플한 컨트롤 패널, 컴팩트한 디자인 등을 강화했다. 삼성전자 측은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와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 가능한 소형 프리미엄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그랑데 AI 소용량 모델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세탁기의 경우, 1Okg 소용량 신제품을 국내에 도입하는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그랑데 AI 제품과 비교해 직렬 설치 시에는 높이가 약 22cm 낮아지고, 병렬 설치 시에는 가로가 17cm 가량 좁아졌다. 이번 신제품은 세탁기에서 선택한 코스에 맞춰 건조코스까지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AI 코스 연동',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코스와 옵션을 기억해 우선 순위로 보여주는 'AI 습관기억' 등 대용량 제품에 적용했던 기능이 그대로 구현된다. 또 세탁기와 건조기를 공간 형태에 따라 상하 직렬, 좌우 병렬, 별도 설치 모두 가능하다. AI 코스 연동 기능은 설치 방식에 관계없이 구동할 수 있다. 10kg 세탁기 신제품은 사용자가 선택한 코스와 빨래 양에 맞는 세제와 유연제를 자동으로 투입해주는 '세제 자동 투입+' 기능과 세탁물의 오염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세탁·헹굼 시간을 조절해주는 'AI 맞춤세탁' 기능도 탑재했다. 9kg 건조기 신제품은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고 청소할 수 있는 열교환기, 빨래에 묻은 대장균·녹농균·황색포도상구균을 99.99% 제거하는 '에어살균+' 등 대용량 건조기 기능들을 대거 적용했다. 그랑데 AI 신제품은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화이트와 그레이지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세탁기와 건조기 모두 119만9000~124만9000원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9.16 11:12
생활/문화

삼성 그랑데 AI 건조기·세탁기 15만대 팔렸다

삼성전자는 삼성 그랑데 AI 건조기·세탁기가 4개월 만에 15만대가 팔렸다고 27일 밝혔다. 그랑데 AI 건조기·세탁기는 인공지능 기술로 사용자의 사용 습관과 세탁물의 상태를 분석해 최적의 코스를 제안해 주는 제품으로 지난 1월 29일 출시됐다. 건조기는 출시 이후 지난 주말까지 누적 판매량 8만5000대, 세탁기는 6만5000대로 총 15만대가 판매됐다. 삼성전자 측은 “그랑데 AI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세트로 판매되는 비율도 60%에 달해 전체 건조기·세탁기 판매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건조기와 세탁기를 함께 구매하는 요인으로 4가지를 꼽았다. 업계 최초로 세탁기 컨트롤 패널에서 건조기까지 한 번에 조작할 수 있는 ‘올인원 컨트롤’, 세탁 코스에 맞게 건조 코스를 알아서 추천하는 ‘AI 코스연동’, 국내 유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건조기, 건조기와 세탁기를 같이 설치하면 외관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데칼코마니 디자인’ 등이다. 또 그랑데 AI는 이사를 할 경우에도 설치 환경에 따라 직렬이나 병렬, 혹은 따로 설치가 가능해 이사가 잦은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라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그랑데 AI는 최근 세탁기뿐만 아니라 건조기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고 환경부 등 8개 정부 부처와 11개 전문 평가기관이 심사하는 ‘녹색기술인증’도 취득했다. 건조기는 국내 유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건조기 중 최초로 녹색인증을 받았다. 그랑데 AI 건조기는 핵심 부품인 열교환기 면적을 기존 제품보다 약 40%, 컴프레서 압축실 용량을 26%나 확대했다. 이달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그랑데 AI는 소비자의 세탁ㆍ건조 경험을 완전히 바꾼 제품으로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5.27 18:18
연예

빨래방창업 워시테리아, 창업 프로모션 및 독자적 시스템 마련

빨래방창업 프랜차이즈 워시테리아가 창업 프로모션 진행 및 독자적 시스템을 마련하며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워시테리아는 앞서 셀프빨래방 업계 최초 벤처기업 인증획득을 통해 독자적인 기반 위에서 운영 중임을 인증 받았다. 이를 기념하여 창업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본사 및 지사에 직접 방문하여 계약한 예비점주에게 총 3,000만원의 창업비를 지원한다.워시테리아 관계자는 “셀프빨래방은 주거지역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매장으로, 생활밀착형 창업 아이템이지만 초기 창업비에 대한 부담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았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셀프빨래방 창업비용에 대한 부담을 보다 낮추어줄 예정”이라고 전했다.특히 설립 초기부터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빨래방의 특성에 맞추어 필요한 기술개발에 힘써오고 있는 워시테리아는 타사와 차별점을 둔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개발 및 운영하여 점주 및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대표이사부터 간부, 전국의 지사장들이 직접 매장 운영 시 겪었던 불편한 점과 필요한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중이라고 알렸다.워시테리아에서 차별화를 두고 선보인 서비스는 ▲키오스크 시스템 ▲원격장비 컨트롤 시스템 ▲심야안심출입 시스템 ▲빨래방 전용 앱 출시(예정) ▲콜센터 운영 ▲기타 마케팅 지원이며, 특히 키오스크 시스템의 도입은 기존 매장 이용 시 동전을 교환하여 사용해야 했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을 받았다.동전 교환 없이 회원카드만 있으면 세탁기, 건조기뿐만 아니라 매장 내 구비되어 있는 모든 기기 사용이 가능하고, 신용카드 결제까지 가능한 키오스크와 빨래방 전용 카드를 통해 고객 이탈방지 및 회원DB를 확보하여 마케팅 접목에도 가능하게 해 점주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원격장비 컨트롤 시스템은 보다 보다 편리한 매장 운영을 가능하게 했다. 매장 내 모든 장비를 원격으로 컨트롤 할 수 있고, 매장에서 오는 고객의 불만 접수를 모바일을 통해 즉시 확인하여 해결이 가능하다.또한 본사 콜센터도 함께 운영 중이기 때문에 다른 업무를 보고 있어도 관리가 용이하다. 평일 업무 시간 중에는 본사에서 고객 응대 후 점주에게 클레임 내용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매장 내 모든 상황을 콜센터를 통해 전달 받아 점주가 본인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다.워시테리아는 올해 내로 빨래방 전용 앱도 출시 예정이다. 빨래방에 가기 전 실제 매장 내의 장비가 언제 끝나는지 알 수 있도록 했으며, 주말이나 평일 저녁 등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을 분산시켜 매출 극대화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심야 안심 출입통제 시스템은 여성 고객들을 비롯하여 야간 이용객들의 안전한 이용을 도모한다. 문제를 일으킨 출입자는 본사 및 점주가 직접 어플을 통해 출입을 제한할 수 있어 차별화된 안심매장으로 홍보와 경쟁력을 갖추었다.워시테리아 관계자는 “대부분의 빨래방 업체들이 시스템이나 프로그램 등을 외주를 통해 조달하다 보니 직접적인 기술을 보유하지 못해 업그레이드나 차별성을 내세울 수 없다. 하지만 워시테리아는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매번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나가고 있으며, 한발 앞선 서비스를 점주와 고객 모두에게 제공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워시테리아는 빅데이터를 통해 각 매장에 맞는 마케팅을 함께 지원하고 있으며, 워시테리아 빨래방창업에 대한 문의 및 창업비 지원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준선 기자 2019.05.16 16:06
생활/문화

LG전자, '적자' 스마트폰 국내 생산 중단…베트남으로 이전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부진으로 국내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 LG전자는 25일 올해 안에 경기도 평택 스마트폰 생산라인을 LG 하이퐁 캠퍼스로 통합이전하고 평택 스마트폰 생산인력은 생활가전 생산공장으로 재배치한다고 밝혔다.LG전자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침체 상황에서 스마트폰 사업의 수익성을 개선하고 생활가전 분야에서 공기청정기, 건조기 등 신가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데 따른 경영 효율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해외에서 생산해 미국에서 판매해오던 프렌치 도어, 양문형 등 프리미엄 냉장고 일부 물량을 올해부터 창원에서 생산하고 있다.LG전자는 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스마트폰 사업의 비용 절감을 위해 국내 생산 중단이라는 처방을 내렸다.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은 작년 4분기까지 15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누적 적자만 3조원을 넘겼다. 올해 1분기에도 2000억원 적자를 봤을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는 그동안 MC사업본부 인력을 타 사업부로 전환 배치했다. MC사업본부 인력은 2013년 8000여명에서 작년 말 4000여명으로 줄었다. 올해 상반기 신입 공채에서도 MC사업본부 채용을 하지 않기로 했다.LG전자는 경기도 평택, 베트남, 브라질, 중국 등 4곳에서 스마트폰을 생산해왔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국내 생산 스마트폰 비중은 2008년 11.4%에서 2018년 1.3%로 급감했다.국내 휴대폰 생산량이 가파르게 줄어드는 동안 중국, 인도, 베트남 등 신흥 국가 생산량이 크게 늘었다. 작년 기준 중국이 전체 70%를 차지하고 있고 인도는 13%대, 베트남은 10%대를 생산한다.LG전자는 생산라인 이전을 통해 중국 업체들의 가격 공세에 대응하고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베트남 하이퐁 공장은 한국 대비 8분의 1 수준의 저렴한 노동력을 활용할 수 있고 베트남 제3의 도시이자 항구도시라는 지리적 이점이 있다. LG전자는 하이퐁에서 생활가전, IVI(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스마트폰 등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제품 간 시너지를 내는 것도 가능하다.LG전자는 베트남 내수 공급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흥이옌(TV, 휴대폰)과 하이퐁(세탁기, 청소기, 에어컨) 생산공장을 2014년 LG 하이퐁 캠퍼스로 통합 이전해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육성해왔다.베트남 하이퐁 스마트폰 공장은 생산량이 연간 600만대에서 500만대(평택 공장 프리미엄폰 생산량)가 더해진 1100만대 규모로 늘어난다. 올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된다.LG전자는 평택 사업장은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 전략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고 했다. LG전자는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다는 입장이다. LG전자는 이번 조처로 개별적으로 자진 퇴직 의사를 밝히는 직원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지만 이를 제외하고 구조조정을 위한 희망퇴직은 진행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9.04.25 17:16
경제

현대홈쇼핑, 3일간 '삼성가전 특별전' 진행

현대홈쇼핑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동안 삼성전자의 다양한 인기 가전제품들을 선보이는 특별방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이 삼성의 가전제품을 애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이번 ‘삼성특별전’ 은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세탁기, 냉장고, TV, 노트북 상품 등을 중심으로 총 10개 프로그램을 통해 막강한 가격 혜택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13일 오전11시 15분부터 75분간 ‘삼성냉장고 T9000’ 상품을 선보인다. 청정탈취 기능을 통해 음식 냄새가 서로 섞이지 않아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냉동실 335L, 냉장실 511L 총 846L의 넉넉한 용량을 갖추고 있다.또 도어와 하나되는 ‘엣지핸들’ 메탈 디자인을 통해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냉장고 디자인을 적용했다. ‘삼성특별전’ 특집전 진행 기념으로 방송 중 구매고객 대상으로 ‘스텐압력솥’, ‘스텐후라이팬 3종’, ‘스텐냄비3종’ 등을 증정한다. 가격은 239만9000원이다.같은 날 낮 12시 30분부터는 ‘삼성로봇청소기 파워봇’을 판매한다. 미세한 장애물을 감지하는 ‘풀뷰센서’ 장착을 통해 구석구석 깨끗하게 집안의 먼지를 청소할 수 있다. 가격은 55만2천원이며 무이자 36개월의 할부 혜택이 주어진다.이어서 밤 9시 35분부터 거실부터 안방까지 바람 없이 실내를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삼성 무풍에어컨’을 선보인다. 몸에 직접 닿는 바람의 불쾌함 없이 실내 온도를 쾌적하는 유지해주는 '무풍 냉방’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초절전 바람문 컨트롤을 통해 냉방은 물론 전기 사용률도 최대 85% 절감할 수 있다. 가격은 259만9000원(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이며, 일시불 9만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14일 저녁 8시 40분부터 진행하는 ‘삼성노트북 5 New’는 무게1.92kg를 자랑하는 상품으로 휴대성을 더욱 강화했다. 생동감 넘치는 Full HD화질을 통해 또렷하게 영상을 감상 할 수 있으며 180도까지 화면이 펼쳐질 수 있어 여러 사람이 함께 화면을 볼 때에도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특집전’ 진행 기념으로 방송 구매고객 대상으로 ‘블루투스마우스’, ‘한컴오피스’, ‘유선마우스’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가격은 84만8000원이며 무이자 최대 24개월 혜택이 적용된다.이외에도 15일 저녁 8시 40분부터 65분에 걸쳐 선보이는 ‘삼성세탁기 액티브워시’는 2017년형 최신 모델로, 애벌빨래부터 본 세탁까지 한번에 가능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상하좌우 입체 물살을 통해 빨래 엉킴을 줄여주고 세탁은 더욱 깨끗이 할 수 있으며, 견고한 스테인레스 세탁조를 통해 위생적이고 긁힘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방송 중 구매고객 대상으로 ‘6단 빨래건조대’와 ‘세제 4종세트’ 등을 증정하며,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또한 적용된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삼성특별전’을 맞아 총 1000만원 상당의 강력한 프로모션을 함께 준비했다. 각 프로그램(총 10개)의 생방송 중 20명을 추첨해 5만원 백화점상품권을 증정 할 예정이다. 전근현 현대홈쇼핑 디지털가전팀 책임MD(상품기획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삼성의 가전제품을 한 데 모아 3일 동안 선보이는 ‘삼성특별전’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TV홈쇼핑 중 3년 연속 삼성가전 판매 1등에 빛나는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할인혜택은 물론, 1000만원 백화점상품권 경품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함께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8.12 07:00
연예

삼성전자 드럼세탁기 ‘WW9000’ 영국 전문지 추천 제품으로 선정

삼성전자는 27일 자사의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WW9000'가 최근 영국의 IT 전문지 '엑스퍼트 리뷰' 평가에서 별점 5개 만점을 받고 '추천'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세탁기는 이중사출 공법으로 만든 크리스털 블루 도어를 달고 조작부에 전원과 동작·일시정지 버튼 2개만 둬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살린 제품이다.엑스퍼트 리뷰는 "WW9000은 현존하는 가장 진화한 세탁기"라며 "깔끔한 5인치 LCD 풀터치스크린 조작부는 세탁기 디자인의 새 장을 열었으며, 적정 세제량을 알아서 투입하는 세제자동투입 기능은 차별화된 혁신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또 "스마트폰으로 집 밖에서도 세탁기를 동작시킬 수 있는 스마트 컨트롤 기능으로 최초의 스마트 세탁기로 부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WW9000은 3월 중국가전오스카 박람회 대상, 5월 파리박람회 혁신그랑프리 금상, 7월 미국 IDEA 동상을 휩쓸었다.J비즈팀 2014.07.27 16:51
연예

삼성-LG, ‘CES2014’서 고효율-스마트 가전 대거 공개

국내 양대 전자업체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다음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4’에서 가전제품을 모바일기기와 연결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스마트 가전과 에너지 효율을 높인 친환경·고효율 가전을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LG전자는 소비자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 메신저를 이용해 냉장고·세탁기·오븐·로봇청소기와 대화를 할 수 있는 '홈챗(HomeChat)'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또 LG전자는 이번 CES에서 자사전시관 내에 326㎡ 규모의 생활가전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시간, 에너지, 공간 사용 등을 최소화하는 생활가전 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특히 빨래 건조시 버려지는 열을 ‘히트펌프(Heat-Pump)’로 재활용해 전력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터보워시(TurboWashTM)’ 기능을 탑재 세탁시간을 평균 20분 이상 줄인 친환경 고효율 드럼세탁기 3종(모델명 WM8000HVA, WM8500HVA, WM4070HVA)을 전면에 내세운다.또 냉기 손실을 최대 47%까지 낮춰주는 신개념 수납공간 ‘매직스페이스’를 확대 적용한 ‘4도어 프렌치도어 냉장고’도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도 LG전자의 ‘홈챗’에 맞서 콘텐트 선택 기능과 디자인을 한층 강화한 2014년형 리모컨 ‘삼성 스마트 컨트롤“을 이번 CES에서 공개한다. 삼성 스마트 컨트롤은 인터넷 동영상서비스 이용이 많은 스마트TV 고객들의 특성을 고려해 동작인식 기술과 터치패드, 버튼을 결합해 빠른 이동과 정확한 선택을 가능하게 했다. 이용자는 스마트TV의 영화·드라마·앱 목록에서 리모컨을 쥔 채 화면의 커서를 이동시키고 원하는 콘텐트 근처에 가까워지면 리모컨의 4개 방향 버튼을 이용해 한 칸씩 이동하며 정확히 콘텐트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스마트 허브' 패널을 넘기거나 하나하나 확인해야하는 콘텐트 목록에서는 터치패드를 활용해 책장을 넘기듯 한 단계 한 단계 화면을 바꿀 수 있다. 자연어를 인식하는 대화형 음성인식 기술도 더해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와 웹 페이지에서 리모컨에 말을 하는 것만으로 간단히 콘텐트를 찾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또 ‘2014 CES’에서 신개념 진공청소기 ‘삼성 모션싱크 업라이트’를 공개할 예정이다.삼성 모션싱크 업라이트는 쉬운 방향전환과 이동성을 가진 기존의 '모션싱크' 본체 디자인을 북미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좁고 긴 형태로 새롭게 디자인한 제품이다. 본체와 바퀴가 따로 움직이는 ‘본체회전’ 구조로 설계돼 방향전환이 쉽고 부드럽게 이동한다. 지름 180㎜의 큰 바퀴를 채용해 카펫 청소나 문턱을 넘을 때 적은 힘만으로도 가볍게 잘 굴러간다. 또 업계 최초로 브러시, 본체, 핸들 쪽에 3개의 모터를 설치한 '트라이 모터 시스템'을 적용해 핸들 부분을 본체에서 분리해 핸디형 청소기처럼 사용할 수 있다.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 2014.01.02 07:00
야구

‘줄부상’ 홍성흔의 수난 시대

&#39오버맨&#39의 수난시대다. 두산 포수 홍성흔(30)이 올시즌 끊이지 않는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허리와 손가락에 이어 허벅지까지 아픈 곳도 다양하다. 모처럼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뛰어 보려고 하면 곧바로 새로운 부상의 덫에 걸리고 마니 답답한 노릇이다. 홍성흔은 지난 22일 잠실 LG전에서 4회 우익선상 안타를 치고 2루까지 뛰다 오른 허벅지 근육통을 입었다.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정상적인 러닝이 힘들어 23일 경기에 결장했다. 24일에도 선발 출장 명단에서 제외됐으나 다행히 비 때문에 경기가 취소됐다. 홍성흔이 빠질 경우 채상병이 선발 마스크를 쓰고 있다.  지난해에도 잦은 부상에 시달리다 시즌 뒤 발목과 팔꿈치 수술까지 받은 홍성흔은 올시즌에는 아픈 데 없이 공수 겸비 안방 마님의 위력을 보여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 4월 20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타격 훈련을 하다 허리를 삐끗한 것이 불운의 시작이었다. 병원에서 진통제를 맞았으나 상태가 쉽게 호전되지 않아 이후 3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더니 5월 초에는 오른 검지 염증으로 선발에서 제외되고 17일 마산 롯데전에선 수비 도중 김주찬의 파울 타구에 급소를 강하게 맞아 벤치로 물러나야 했다. 몸 상태가 완전치 않다 보니 성적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팀의 38경기 중 34경기에 출장해 2할5리의 타율(112타수 23안타)에 홈런 없이 15타점만을 기록하고 있다. 무엇보다 도루 저지율이 1할7푼9리(39번 시도 중 7번 저지)에 머물고 있는 것이 팀과 개인 모두에 안타까운 일이다. 부상 속에서도 팀의 주장으로서 애써 웃음과 파이팅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홍성흔은 "정말 올해는 부상 없이 열심히 뛰려고 했는데…"라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FA 자격을 획득하는) 내년 시즌에 얼마나 잘하려고 이런 액땜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씁쓸하게 웃었다. 신화섭 기자 ▷ ‘줄부상’ 두산 포수 홍성흔의 수난 시대▷ 롯데 염종석, 마인드 컨트롤로 ‘부활의 노래’▷ 순위-전력과 엇갈리는 프로야구 천적관계▷ LG, 1 대 15 참사 후 마운드 충원 나섰다▷ 최희섭의 1호 홈런 볼의 가치와 세탁기 2007.05.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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