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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1세대 연극 스타’ 윤석화 별세…뇌종양 투병 끝 69세로 영면 [종합]

‘1세대 연극 스타’로 한국 연극계를 이끌어온 배우 윤석화가 뇌종양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69세.한국연극배우협회에 따르면 고 윤석화는 뇌종양으로 투병하던 끝에 19일 오전 9시 53분께 투병 중이던 병원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별세했다.협회는 당초 윤석화가 전날 오후 9시께 별세했다고 알렸으나, 다시 이날 오전 8시께 사실 확인 과정에서 혼선이 있었다며 정정 공지를 내고 사과했다.고 윤석화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된다. 유족은 19일 오후 3시부터 조문객을 맞이하며, 고인과 유족의 뜻에 따라 조의금은 정중히 사절한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용인공원 아너스톤이다.1956년 서울에서 태어난 윤석화는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했다. 이후 ‘신의 아그네스’, ‘햄릿’, ‘딸에게 보내는 편지’, ‘프쉬케’ 등 굵직한 작품에 잇따라 출연하며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이후 약 반세기 동안 무대를 지켜온 그는 연극계에서 대중적 인지도를 획득한 최초의 ‘스타 배우’로 평가받는다. 선배 배우 손숙, 박정자와 함께 1970~80년대 한국 연극계를 이끈 여성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힌다.윤석화는 무대 밖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1990년대 커피 광고에 출연해 “저도 알고 보면 부드러운 여자예요”라는 대사를 유행시키며 연극 배우의 대중적 가능성을 확장했다. 이후 뮤지컬 ‘명성황후’, ‘아가씨와 건달들’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와 영화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공연계 전반에 대한 기여도 컸다. 1995년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돌꽃컴퍼니를 설립해 애니메이션 ‘홍길동 95’를 제작했고, 1999년에는 공연예술계 월간지 ‘객석’을 인수해 발행인으로 활동했다. 2002년에는 대학로에 소극장 ‘정미소’를 개관해 ‘19 그리고 80’, ‘위트’ 등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뮤지컬 ‘토요일 밤의 열기’를 연출했으며, 제작에 참여한 뮤지컬 ‘톱 해트’는 영국 로렌스 올리비에상을 받았다.연기력과 예술적 성취 역시 높이 평가받았다. 백상예술대상 여자연기상을 네 차례 수상했으며, 동아연극상, 서울연극제 연기상, 이해랑 연극상을 받았다. 2005년 대통령표창, 2009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수상하며 한국 공연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고인은 아들과 딸을 입양해 양육했으며, 입양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꾸준히 개최하는 등 입양문화 개선에도 힘써왔다.윤석화는 2022년 뇌종양 진단을 받고 같은 해 10월 수술을 받았다. 투병 사실을 공개한 뒤 이듬해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연극 ‘토카타’에 약 5분간 우정 출연하며 관객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고, 해당 무대는 그의 마지막 무대가 됐다.한편 연극인장 여부는 현재 논의 중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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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투병 끝 별세..‘신의 아그네스’ 윤석화는 누구? [왓IS]

‘1세대 연극 스타’로 불린 배우 윤석화가 6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19일 한국연극배우협회에 따르면 윤석화는 뇌종양으로 투병하던 끝에 이날 오전 9시 53분께 투병 중이던 병원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당초 한국연극배우협회는 이날 오전 5시께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화가 18일 오후 9시께 별세했다고 알렸으나 다시 오전 8시께 별세 소식은 오보였다며 “정확한 사실 확인을 거치지 못하고 혼란을 드려 가족분들과 배우님을 아끼는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정정했다.하지만 윤석화는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 윤석화는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10대 시절부터 연기의 길을 걸었다.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그는 이후 ‘신의 아그네스’, ‘햄릿’, ‘딸에게 보내는 편지’, ‘프쉬케’ 등 굵직한 작품에 잇따라 출연하며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이후 약 반세기에 걸쳐 무대를 지켜온 그는 연극계에서 대중적 인지도를 획득한 최초의 ‘스타 배우’로 평가받는다. 윤석화는 선배 배우 손숙, 박정자와 함께 1970~80년대 한국 연극계를 이끈 여성 배우 중 한 명이다. 무대 위 연기뿐 아니라 대중문화 전반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1990년대 커피 광고에 출연해 “저도 알고 보면 부드러운 여자예요”라는 대사를 유행시키며 연극 배우의 대중적 가능성을 확장했다.연극에 머무르지 않고 활동 영역도 넓혔다. 뮤지컬 ‘명성황후’, ‘아가씨와 건달들’ 등에서 활약했으며, 드라마와 영화에도 출연했다.배우 활동에 그치지 않고 공연계 전반에도 깊이 관여했다. 1995년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돌꽃컴퍼니를 설립해 애니메이션 ‘홍길동 95’를 제작했고, 1999년에는 공연예술계 월간지 ‘객석’을 인수해 발행인으로 활동했다. 2002년에는 대학로에 소극장 ‘정미소’를 개관해 ‘19 그리고 80’, ‘위트’ 등 실험적 작품을 선보이며 창작 공간을 이끌었다. 뮤지컬 ‘토요일 밤의 열기’를 연출했고, 제작에 참여한 뮤지컬 ‘톱 해트’는 영국 로렌스 올리비에상을 받았다.윤석화는 연기력과 예술적 성취를 두루 인정받았다. 백상예술대상 여자연기상을 네 차례 수상했으며, 동아연극상, 서울연극제 연기상, 이해랑 연극상을 받았다. 2005년 대통령표창, 2009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수상하며 한국 공연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고인은 아들과 딸을 입양했으며, 입양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꾸준히 개최하는 등 입양문화 개선에 앞장섰다.그는 2022년 뇌종양 진단을 받고 같은 해 10월 수술을 받았다. 투병 사실을 공개한 뒤 2023년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연극 ‘토카타’에 약 5분간 우정 출연하며 관객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연극인장 여부는 논의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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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연극 배우’ 윤석화, 뇌종양 투병 끝 별세...향년 69세

‘1세대 연극 배우’ 윤석화가 별세했다. 향년 69세.19일 한국연극배우협회에 따르면 윤석화는 뇌종양으로 투병하던 끝에 이날 오전 9시 50분쯤 투병 중이던 병원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당초 한국연극배우협회는 이날 오전 5시께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화가 18일 오후 9시께 별세했다고 알렸으나 이날 오전 8시께 별세 소식은 오보였다며 “정확한 사실 확인을 거치지 못하고 혼란을 드려 가족분들과 배우님을 아끼는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정정했다.하지만 윤석화는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 고인은 2022년 뇌종양 진단을 받고 같은 해 10월 수술을 받았다. 투병 사실을 공개한 뒤 이듬해 연극 ‘토카타’에 약 5분간 우정 출연했으며, 그의 마지막 무대가 됐다.1956년 서울에서 태어난 윤석화는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했다. 이후 ‘신의 아그네스’, ‘햄릿’, ‘딸에게 보내는 편지’, ‘프쉬케’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연기 활동에 그치지 않고 제작과 연출 등 공연계 전반에서도 족적을 남겼다. 1995년 돌꽃컴퍼니를 설립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활동에 나섰고, 애니메이션 ‘홍길동 95’를 제작했다. 1999년에는 공연예술계 월간지 ‘객석’을 인수해 발행인으로 활동했다.2002년에는 대학로에 소극장 ‘정미소’를 개관해 실험적 연극의 산실을 이끌었다. ‘19 그리고 80’, ‘위트’ 등을 무대에 올렸으며, 뮤지컬 ‘토요일 밤의 열기’를 연출했다. 제작에 참여한 뮤지컬 ‘톱 해트’는 영국 로렌스 올리비에상을 받았다.윤석화는 백상예술대상 여자연기상을 네 차례 수상했으며, 동아연극상, 서울연극제 연기상, 이해랑 연극상 등을 받았다. 2005년에는 대통령표창을, 2009년에는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을 수상했다.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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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렬 , 故 강명주 추모 “암 이겨낼 거라 생각했는데…” [전문]

배우 남명렬이 고(故) 강명주를 추모했다.남명렬은 27일 강명주의 부고 소식을 전하며 “50대의 젊은 나이이기에 너무나 안타깝다. 강명주와는 1995년 ‘이디푸스와의 여행’에서 처음 만났다. 참으로 아름다운 배우였다. 특히 무대 위에서 그 아름다움이 더 빛났다”고 회상했다.남명렬은 “한참 후 강명주에게 암이 발생해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나와 ‘그을린 사랑’을 같이 했던 배우 이연규가 암으로 위중하다는 얘기를 들은 즈음이었다. 얼마 후 이연규가 암의 공격을 이기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갔다”고 적었다.이어 “강명주가 걱정됐지만 걱정과는 달리 꾸준히 무대에 섰다”며 “그렇게 강명주는 이연규와는 달리 꿋꿋이 암을 이겨내고 무대에 설 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부고를 접하고 나니 황망하기 그지없다”며 비통한 심경을 드러냈다.남명렬은 “진실과 순정의 사람으로 강명주를 기억한다”며 “하늘은 좋은 사람들을 왜 일찍 데려가는지 원망스럽다. 김동현 연출, 이연규가 그렇다. 안타까운 건 이 셋은 몹시 친했던 사이다. 삼가 명복을 빈다. 남아 있는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덧붙였다.앞서 강명주는 암 투병 끝에 이날 오후 5시 52분께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월 2일 오전 7시 40분이다. 한편 고인은 지난 1992년 극단실험극장의 ‘쿠니, 나라’로 데뷔, ‘구일만 햄릿’, ‘피와 씨앗’, ‘인간이든 신이든’, ‘코리올라누스’ 등 다수의 연극에 출연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판사 역을 비롯해 드라마에서도 주·조연으로 활약했으며, 암 투병 중인 최근까지도 연극 ‘SWEAT 스웨트: 땀, 힘겨운 노동’, ‘비Bea’, ‘20세기 블루스’ 등 무대에 올랐다.다음은 남명렬 글 전문 강명주 배우가 영면했다.50대의 젊은 나이이기에 너무나 안타깝다.명주 배우와는 95년 ‘이디푸스와의 여행’에서 처음 만났다.참으로 아름다운 배우였다.특히 무대 위에서 그 아름다움이 더 빛났다.그러다 한참 후 명주 배우에게 암이 발생해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들었다.나와 ‘그을린 사랑’을 같이 했던 이연규 배우가 암으로 위중하다는 얘기를 들은 즈음이었다.얼마 후 연규 배우가 암의 공격을 이기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갔다.명주 배우가 걱정이 되었지만 걱정과는 달리 명주 배우는 꾸준히 무대에 섰다.그렇게 명주 배우는 연규 배우와는 달리 꿋꿋이 암을 이겨내고 무대에 설 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부고를 접하고나니 황망하기 그지 없다.명주배우와는 다른 사람은 모르는 나와만의 기억이 있다.아마 명주 배우는 기억 조차 못할지도 모른다. 이디푸스와의 여행을 연습을 하던 어느 날 내가 물었다.‘너는 남자친구가 있니?’‘네’‘뭐하는 친구야?’‘배우예요’‘야, 빨리 헤어져. 같이 굶어 죽을 일 있니?’그 대화 이후 명주 배우는 나를 몹시 미워했다.명주 배우는 남자친구를 너무나 사랑했기 때문이다.그 남자친구가 지금 슬픔에 싸여 있을 박윤희 배우다.진실과 순정의 사람으로 강명주 배우를 기억한다. 하늘은 좋은 사람들을 왜 일찍 데려가는지 원망스럽다.김동현 연출이 그렇고 이연규 배우가 그렇다.안타까운 건 이 셋은 몹시 친했던 사이라는 거다.삼가 명주 배우의 명복을 빈다.그리고 남아 있는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사진은 ‘이디푸스와의 여행’ 서울연극제 참가작 프로그램 북에 있는프로필 사진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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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故오현경 추모 “천사 같다고 칭찬해준 선생님, 인사 못드려 죄송”

배우 이상아가 원로배우 故(고) 오현경을 추모했다. 이상아는 5일 자신의 SNS에 “오현경 선생님 죄송해요. 인사는 드렸지만 계속 마음에 걸려서 오늘 직접 찾아 뵈려고 했다. 그런데 촬영 마치고 옷 갈아 입고 찾아 뵈려 챙겨 가지고 나왔는데 이날 발인이었다”며 “저를 아껴주고 챙겨주셨던 것들이 계속 생각나고 ‘상아는 천사같이 착한 아이다’라고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그렇게 제 칭찬을 많이 하셨다는데 죄송해요 선생님”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계속 마음에 걸린다 했더니 ‘선생님이 너 보고 싶으신가 보다’라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인사 드리려 했는데 제가 늦었다. 다음에 찾아 뵙겠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죄송하다”고 전했다. 오현경은 지난 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8세. 유족 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해 8월 뇌출혈로 쓰러진 후, 6개월 여간 요양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이어갔다. 고인은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1960년대 TV 드라마 시대를 열었다. 드라마 ‘TV 손자병법’의 이장수 역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한국문화대상’ 연극 부문 대상을 포함해 ‘KBS 연기대상’ 대상과 ‘서울연극제’ 남자연기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선출됐다.이날 발인이 엄수됐으며,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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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손자병법’ 원로배우 오현경 별세…향년 88세

원래배우 오현경이 별세했다. 향년 88세. 1일 유족 등에 따르면 오현경은 이날 오전 김포의 한 요양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고인은 지난해 8월 뇌출혈로 쓰러진 후, 6개월 여간 요양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이어갔다. 고인은 60년 넘게 연기 인생을 걸어왔다. 1954년 서울고 재학시절 교내 연극부를 만들었고 이듬해 연극 ‘사육신’을 통해 ‘전국 고교생 연극경연대회’ 연기상을 수상했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한 후 학업을 하면서도 연세극예술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연기에 끈을 놓지 않았다. 고인은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1960년대 TV 드라마 시대를 열었다. 드라마 ‘TV 손자병법’의 이장수 역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한국문화대상’ 연극 부문 대상을 포함해 ‘KBS 연기대상’ 대상과 ‘서울연극제’ 남자연기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선출됐다.고인은 식도암, 위암 등으로 인해 잠시 연기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으나 2008년 연극 무대로 돌아와 전성기를 또 한번 누렸다. 최근까지 ‘레미제라블’(2020), ‘3월의 눈’ (2018) 등에 참여했는데, 지난해 5월 연세극예술연구회가 졸업생·재학생들이 함께 올린 합동 공연 ‘한 여름밤의 꿈’에 잠깐 출연했고 이 작품이 유작이 됐다. 유족으로 배우인 딸 오지혜, 아들 오세호 씨가 있다. 고인의 부인은 지난 2017년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윤소정이다.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2호실이다. 발인은 오는 5일이며,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1 18:02
스타

‘슬의생’ 남상지, ♥송치훈과 오늘(14일) 결혼…13년 연애 끝 결실

배우 남상지와 송치훈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14일 남상지와 송치훈이 13년의 장기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경기대학교 연기학과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남상지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2010년 5월 14일 앳된 모습으로 만나 오랜 시간 함께 한 연인과 오는 5월 14일 결혼합니다”라고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남상지는 “삶의 궤를 함께하며 재미나게 살아보겠습니다”라며 “축하와 격려 부탁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고 약속했다. 동시에 자신의 웨딩화보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송치훈 또한 자신의 SNS에 “싱그러운 봄 내음이 가득했던 5월 14일, 선후배에서 연인이 되었던 저희가 13년 만에 부부가 되려고 합니다. 축하와 격려로 응원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1989년생인 남상지와 1984년생인 송치훈은 5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남상지는 2012년 영화 ‘최씨네 모녀’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tvN ‘미스터 션샤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KBS1 ‘으라차차 내 인생’, KBS2 ‘비밀의 여자’ 등에 출연했다.송치훈은 2018년 서울연극제에서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외 JTBC ‘눈이 부시게’, ‘로스쿨’, tvN ‘나의 해방일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14 08:35
스타

인피니트 이성열, 데뷔 후 첫 연극 도전… “흥분되고 즐거운 마음”

그룹 인피니트의 이성열이 생애 첫 연극에 도전한다. 이성열은 내달 18일 개막하는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에서 조원우 역으로 출연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오르는 이성열은 “뮤지컬, 드라마, 콘서트, 팬미팅 등 다양한 경험이 있지만 연극은 처음이라 많이 떨리고, 국립극장에서 하게 돼 설렘도 있다”며 설레는 마음을 표했다. 이어 “팬분들을 무대에서 찾아뵐 수 있다는 기대감에 너무 흥분도 되고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많이 모자라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팬분들을 찾아뵐 테니 많이 찾아 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며 연극에 캐스팅된 소감을 밝혔다.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는 ‘야끼니꾸 드래곤’으로 잘 알려진 정의신 작가와 연극 ‘사랑별곡’, ‘친정엄마와 2박 3일’의 구태환 연출이 2018년 처음 공개한 작품이다. 폐관을 앞둔 시골 영화관 ‘레인보우 씨네마’를 배경으로 3대 가족이 추억과 사연을 나누며 교내 따돌림, 부양 문제 등의 주제를 무겁지 않게 풀어내 2020년 ‘제41회 서울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성열이 맡은 조원우는 ’레인보우씨네마’ 주인인 조한수의 아들로 영화관 폐관으로 고향에 내려와 오랜만에 가족과 마주하게 되는 청년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냉정하고 매정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가족을 우선 생각하며 다른 이를 걱정하는 마음이 큰 인물이다. 서로의 아픔을 마주하며 때로는 티격태격하고, 때로는 담담하게 풀어내는 이번 연극에서 이성열은 풋풋한 감성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상처까지 어루만지며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인피니트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이성열은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디데이’, ‘하이스쿨 러브온’, ‘사춘기 메들리’, 뮤지컬 ‘귀환’, 영화 ‘0.0MHz’, ‘인턴형사오견식’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군 전역 후에도 이번 연극뿐만 아니라 시네라마(CINE-RAMA) ‘기억의 시간’ 및 롯데엔터테인먼트 숏폼 콘텐츠 ‘4분 44초’의 개봉을 앞두며 가열찬 연기 행보를 걷고 있다.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에는 이성열을 비롯해 60여년간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한 원로배우 신구, 연기파 배우 손병호 등 걸출한 배우진이 등장해 연극을 빛낸다. 이성열이 출연하는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는 오는 12월 18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2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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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연극 최우수상 ‘반쪼가리 자작’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창작 활동을 멈추지 않는 선, 후배 여러분들이 진정한 최우수상 수상자입니다.” 연극 ‘반쪼가리 자작’의 창작자 박성찬 연출이 ‘제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연극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극단 창작조직성찬파 ‘반쪼가리 자작’은 연극 부문 최우수상 트로피를 가져갔다. ‘반쪼가리 자작’은 이탈로 칼비노의 소설을 원작으로 2017년 초연 이후 꾸준히 재공연됐다. 인간 내면에 있는 선악의 실체를 들춰냈며 평단의 호평을 이끌었고 지난 5월에는 제43회 서울연극제에서 대상 및 연출상, 관객 리뷰단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연극은 서양 귀족의 작위 중 공작, 후작, 백작에 이어 네 번째 등급에 해당하는 자작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무대에 오른 박성찬 연출은 수상 소감을 밝히기에 앞서 이태원 사고 유가족에게 애도의 마음을 표했다. 박 연출은 “이태원 사고의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마음을 보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큰 상이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연극은 누구 하나의 힘으로 좋은 작품이 나온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배우들과 의상, 분장 감독, 조연출 등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함께한 이들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했다. 그러면서 “감히 이런 말을 해도 되나 싶지만 지금 대학로를 비롯해 다양한 곳에서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더 뛰어난 이들이 작품을 선보이고 공연하고 있다”며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창작 활동을 멈추지 않는 선, 후배 여러분들이 진정한 최우수상 수상자들이다”고 덧붙였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2 21:52
연예일반

배우 윤다경, 손지나로 활동명 변경… 새로운 출발

배우 윤다경이 본명인 손지나로 활동한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윤다경과 최근 재게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윤다경은 본명인 손지나로 활동한다고 23일 밝혔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재계약이 성사됐다”며 “손지나가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지나는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겟팅 아웃’, ‘말괄량이 길들이기’, ‘다우트’, ‘루시드 드림’ 등 연극무대서 잔뼈가 굵은 배우다. 2005년 서울연극제에서 연기상을 받았다. 또한 영화 ‘인 허플레이스’를 통해 2014년 아부다비 국제영화제 뉴호라이즌부문여우주연상을 받으면서전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7년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은 손지나는 드라마 ‘숨바꼭질’, ‘악마판사’, ‘술꾼도시여자들’, ‘고스트닥터’ 등에 출연하며 무대를 넘어 안방극장으로 활동반경을 넓혀왔다. 이전까지 예명인 윤다경으로 활동했던 손지나는 재계약과 함께 본명인 손지나로 활동을 이어간다. 본명으로 활동명을 변경해 본연의 연기를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손지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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