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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블랙핑크 지수, 달라 보이네…깜찍한 풀뱅 앞머리 [IS하이컷]

블랙핑크 지수가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끌었다.7일 지수는 자신의 SNS에 “뉴욕에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고급스러운 체크 패턴의 드레스를 입고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긴 흑발과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 또렷한 이목구비로 완성된 그의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여기에 자신이 글로벌 앰배서더를 맡은 해외 명품 브랜드 D사 가방을 매치해 ‘찰떡’ 소화력을 입증했다.한편 지수는 지난달 10일 원디렉션 출신 가수 제인(ZAYN)과 협업한 노래 ‘아이즈 클로즈드’(EYES COLSED)를 발매했다. 이 곡으로 미국 빌보드 핫100 최신 차트에서 72위로 데뷔했다.또한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현재 아시아 월드투어 중으로, 완전체 컴백 준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7 23:46
예능

‘피지컬:아시아’, 넷플릭스 ‘간판 예능’ 노린다…증명 과제는 [IS포커스]

‘피지컬:100’ 시리즈가 글로벌 포맷 확장을 전개하며 넷플릭스 ‘간판 예능’ 등극을 노린다. 이를 증명할 과제를 짊어지고 새 시즌 ‘피지컬: 아시아’가 베일을 벗었다.지난 달 28일 공개된 ‘피지컬: 아시아’는 한국, 일본 태국, 몽골, 튀르키예, 호주, 필리핀 8개국이 국기를 걸고 펼치는 피지컬 전쟁을 그린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 2023년 출발한 ‘피지컬:100’의 세 번째 시즌에 해당한다.앞선 두 시즌이 100명 중 가장 압도적인 우승자를 가리는 과정을 그렸다면, 이번 시즌은 시리즈 첫 국가 대항전이다. 8개국이 각 6명씩 팀을 이뤄 출전했는데 필리핀 복싱 레전드 매니 파퀴아오와 UFC 아시아 최다승인 일본의 오카미 유신 등 각 종목의 스타급 아시아 선수들이 합류해 기대가 모였다. 이미 ‘피지컬’ 시리즈는 시즌1 당시 한국 예능 최초로 넷플릭스 톱10 TV쇼(비영어) 1위를 달성했으며, 2023년 상반기 공개된 전 세계 작품 중에서도 15위에 오르는 등 괄목할 흥행을 거뒀다. 시즌2 또한 공개 첫 주 글로벌 1위로 진입하면서 2년 연속 흥행에 성공했다.또 지난 7월 미국 버전인 ‘피지컬:100 USA’ 제작이 확정됐고, 유럽판 포맷도 준비 중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글로벌 포맷 수출이 예고됐다. 이에 앞서 선보이는 ‘피지컬: 아시아’는 본격적으로 해외 참가자를 받아 진행한 첫 사례로, ‘간판’급 흥행력이 유효한지 가늠해 볼 시험대인 셈이다. 장호기 PD가 “새로운 형식의 아시안게임을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듯, ‘피지컬: 아시아’ 첫 에피소드 4편은 각국의 자존심을 건 매치가 돋보였다. 참가자의 개성이 스타성보단 팀워크에 적재적소 활용된 점은 전작과 차이점이다.‘영토점령전’과 ‘난파선 운송전’ 등 규칙이 단순한 게임 속 육체들이 치열하게 부딪치는 것 이상으로 각국의 배경이 어떤 전략으로 녹아드는지 찾는 재미도 있었다. 한국은 씨름, 일본은 스모를 자존심으로 내걸고 끈질긴 리매치 한일전을 펼치는가 하면 필리핀은 럭비 기술을 활용해 상대 진영을 무너뜨려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한 태국 선수가 “한국엔 김치가, 태국엔 솜땀이 있다. 한국엔 블랙핑크 지수가, 태국엔 블랙핑크 리사가 있다. 비슷한 국가끼리 붙어보자”라고 꺼낸 말에선 스포츠맨십 이상으로 문화적 공감대가 형성된 점이 엿보이기도 했다. 자국을 응원하는 것 이상, 호감 가는 타국 팀도 만들어지는 가운데 넷플릭스는 언어별 색상 자막을 도입해 시청자의 직관적인 감상을 돕기도 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피지컬’ 시리즈는 스포츠 경기다운 원초적 재미가 있는 포맷으로 참가자의 문화권이 바뀌어도 충분히 통용될 수 있는 보편적 코드가 핵심”이라며 “한국 참가자만 출연했을 때도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 기획 단계에서 해외 시청자가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차별적 요소를 제어하고 문화감수성까지 챙겼다면 각국의 시청자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해외판 제작까지 충분할 것”이라고 짚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3 05:45
뮤직

루시, 오늘(30일) 컴백…미니 7집 ‘선’, 가요계 확실히 긋는다

‘K-밴드씬 대표주자’ 루시(LUCY)가 2025년 하반기 가요계 또 하나의 굵직한 ‘선’을 긋는다.루시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선’을 발매하고 사랑의 다양한 감정선을 펼친다. 이번 앨범은 지난 4월 발매된 미니 6집 ‘와장창’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로, 정의할 수 없는 사랑의 다양한 형태를 루시만의 감각으로 풀어냈다. 같은 선이라도 연결된 방식과 매듭에 따라 서로 다른 모양을 지니듯 사랑 또한 관계의 형태에 따라 여러 결을 가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멤버 조원상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해 루시의 음악적 색깔을 한층 견고히 했으며, 전작에 이어 이번 앨범 역시 더블 타이틀곡으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첫 번째 타이틀곡 ‘사랑은 어쩌고’는 같은 선 위에서 서로 다른 시선으로 서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곡이다. 부드러운 밴드 사운드와 서정적인 화성, 최상엽의 청량한 음색이 어우러지며 루시 특유의 감성을 돋보이게 한다. 어쿠스틱 기타와 스트링, 앰비언스 효과가 몰입감과 벅찬 감정을 극대화하고, 사랑을 깨닫는 화자의 설렘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블랙핑크, 트와이스를 비롯해 세계적인 K팝 아티스트와 협업한 815 VIDEO가 연출을 맡아 '사랑은 어쩌고'의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를 섬세한 영상미와 감각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다. 또 다른 타이틀곡 ‘다급해져 (Feat. 원슈타인)’는 재즈와 R&B가 믹스된 도회적인 사운드 위에 사랑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그려낸다. 재즈 피아노와 집시 바이올린, 리드미컬한 악기 구성, 풍성한 스트링이 어우러져 루시가 새롭게 시도하는 재즈락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밖에도 가족, 친구, 동료 등 가까운 이들에게 전하는 서툰 사랑의 메시지 ‘EIO’, 그리고 신예찬의 자작곡 ‘사랑한 영원’까지 총 4곡이 수록되어 루시만의 따뜻한 음악 세계를 완성했다.한편 루시는 앨범 발매에 앞서 이날 오후 4시 ‘음감회’를 열고 신보 ‘선’을 팬들에게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여덟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LUCY 8TH CONCERT <LUCID LINE>’을 개최, ‘명료하게 빛나는 선’을 테마로 팬들과 음악으로 연결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세 차례 공연 모두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루시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단독 콘서트 이후에도 11월 15일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를 통해 루시의 특별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루시의 미니 7집 ‘선’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30 08:39
뮤직

[2025 KGMA] 스키즈·에이티즈·아이브 등 KGMA 출연진 ‘남산서울타워’ 미디어아트 공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출연진이 화려한 미디어아트로 남산서울타워를 물들였다.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신문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KGMA) 개최를 기념해 지난 26일 오후 전 세계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남산서울타워에서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펼쳐졌다.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된 미디어아트를 통해 KGMA 31팀 출연진의 모습이 펼쳐지며 서울의 랜드마크를 민트빛으로 물들었다. 남산서울타워 미디어파사드는 그동안 BTS, 블랙핑크를 비롯한 수많은 K팝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미디어아트 이벤트를 진행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한층 더 서울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남산서울타워에서 진행된 이날 KGMA 미디어아트 역시 현장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KGMA미디어아트 퍼포먼스를 총괄 기획한 유시영 더케이팝타워 대표는 “K팝 콘텐츠를 통해 대한민국의 브랜드 위상이 높아지는 현 시점 ‘2025 KGMA with iM뱅크’의 성공을 기원하고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K팝 콘텐츠의 생생한 매력을 전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KGMA 아티스트 부문과 뮤직 부문 대상 수상자 및 iM뱅크에서 진행하는 팬투표에서 1위를 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iM뱅크 스마트서포터상’ 수상자는 시상식 완료 후 남산서울타워에서 화려한 KGMA 미디어아트로 재조명될 예정이다. 유 대표는 “K팝 팬들과 소통하고 같이 만들어가는 KGMA를 위한 특별한 서포트 혜택을 기획해 많은 국내외 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선정된 아티스트의 모습으로 남산서울타워를 다시 한 번 밝히고 싶다”고 전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KGMA는 음악적 진화와 최신 기술이 결합된 무대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보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11월 14, 15일 양일 각각 ‘아티스트 데이’와 ‘뮤직 데이’로 꾸며져 더보이즈, 미야오, 박서진,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아이엔아이(INI), 에이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올데이 프로젝트, 우즈, 이찬원, 크래비티, 키키, 피프티피프티, SMTR25(이상 첫째 날, 가나다순)와 넥스지, 루시, 비투비, 수호(엑소), 스트레이 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 등 총 31팀이 잊을 수 없는 K팝 축제의 추억을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배우 남지현이 이틀 연속 MC로 나서 첫날은 아이린(레드벨벳), 둘째 날은 나띠(키스오브라이프)와 각각 호흡을 맞춘다.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타이틀 스폰서로는 iM뱅크가 참여했으며 방송 파트너로는 지난해에 이어 KT ENA가 주관방송사로 참여한다. 음원 및 음반 데이터는 한터차트, 지니뮤직, 플로, 벅스가 제공한다. 놀던오빠들과 아트펌팩토리가 해외 인바운드 티켓을 담당한다. 국내 티켓 예매는 빅크 패스를 통해 절찬리 진행 중이며 오는 28일 S석(시야제한석)등 3차 티켓을 오픈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7 10:00
뮤직

‘저작권료 대박’ 이재, 안젤리나 졸리 식구 됐다…WME 전속계약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스타덤에 오른 작곡가 겸 가수 이재가 글로벌 에이전시 WME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2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 등 외신은 “이재가 WME(William Morris Endeavor)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고 보도했다.WME는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 라이언 고슬링, 휴 잭맨, 맷 데이먼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초대형 에이전시다. 한국 아티스트로는 블랙핑크 리사가 소속돼 있다. 이재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인공 루미 역 가창은 물론, ‘골든’ 작사 작곡을 비롯한 OST 전반에 참여하며 글로벌 주목을 받았다. ‘골든’은 빌보드 '핫 100'에서 8주 연속 1위,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인 이재는 작곡가로 전향 후엔 과거 소녀시대, 레드벨벳, 에스파, 르세라핌, 트와이스, 태연, 엔믹스 등과 작업하며 히트곡을 배출했다. 원로 배우 신영균의 외손녀로도 주목받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20:24
스타

블랙핑크 리사, 한식 만들어 먹네…고추장에 배추김치까지 [IS하이컷]

블랙핑크 리사가 평범한 자취생 같은 식단을 공개했다.리사는 23일 자신의 SNS에 “Come and watch me cook(내가 요리하는 거 보러 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스팸, 배추김치, 고추장, 계란 등 친숙한 한식 재료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어 시선을 끈다. 마치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재료인데 태국인인 리사가 오랜 한국 활동 기간 동안 입맛도 한국에 최적화 됐음을 인증했다.한편 리사는 한국시간으로 지난달 8일 미국 뉴욕 UBS 아레나에서 열린 '2025 MTV VMA'(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솔로 정규 1집 ‘얼터 에고’의 선공개 싱글 ‘본 어게인’으로 베스트 K팝을 수상했다.트로피를 받았다.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 역시 같은 시상식에서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했다.블랙핑크는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데드라인’ 인 가오슝’을 개최해 현지 팬을 만났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09:11
뮤직

지수 솔로곡 ‘아이즈 클로즈드’ 빌보드 ‘핫 100’ 72위

블랙핑크 지수가 신곡 ‘아이즈 클로즈드’로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 올랐다.지수의 새 싱글 ‘아이즈 클로즈드’는 21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72위를 기록했다.또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20위, ‘글로벌(Excluding US)’ 차트에서는 10위를 각각 달성하며 지수의 글로벌한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아이즈 클로즈드’는 지난 10일 발매된 지수의 새 싱글로, 영국 보이밴드 원디렉션 출신의 팝 스타 제인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지수와 제인의 매력적인 음색과 비주얼 합이 담겨 음원과 뮤직비디오 모두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이에 ‘아이즈 클로즈드’는 공개 직후 전 세계 74개국의 유튜브 뮤직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 스포티파이 톱 송즈 글로벌 21위, 32개국 데일리 톱 송 차트인, 아이튠즈 40개국 톱 싱글 차트 1위, 중국 QQ뮤직과 쿠고우 데일리 셀링 싱글 1위 등 글로벌 차트를 순항하고 있다.특히 스포티파이에서는 지수가 역대 최단 기간에 전체 발매곡(솔로 기준) 통합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국내 여성 솔로 아티스트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빌보드 메인 차트까지 발을 넓히며 지수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탄탄한 실력과 입지를 증명했다. 지수가 속한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 투어 ‘데드라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2 08:04
스타

홍진경, 블랙핑크 제니 ‘가방순이’ 불발…“읍소했으나 상황상” (공부왕)

방송인 홍진경이 블랙핑크 제니와의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 동행이 불발됐다고 밝혔다.1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4개월 잠적 후 ‘화려한 싱글’로 돌아온 홍진경의 역대급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영상에서 홍진경은 제니와의 패션위크 동행 약속이 언급되자 “우리 10월에 프랑스 파리 같이 가기로 했던 게 기억이 난다”고 운을 뗐다.앞서 자신의 채널에 제니가 출연했던 당시 홍진경은 “파리 갈 때 제니 씨 가방을 좀 들어드리고 싶다. 내 사비로 가고 싶다”고 청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홍진경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니 씨 사무실에서 ‘제니 씨 개인 사정으로 동행하기 어렵게 됐다’고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제가 ‘콘텐츠에서 약속한 건데 가면 안 되겠냐’고 몇 번 읍소를 했으나 힘든 상황인 것 같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이를 들은 제작진은 “(제니가) 바쁘기도 해서 그런 것 같다”고 부연했고 홍진경은 수긍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19:59
연예일반

블랙핑크 리사, 재벌 남친 대신 ‘이채민 앓이’…“그렇게 웃지 마요”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배우 이채민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리사는 13일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시청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 속 TV 화면에는 이채민의 환한 미소와 그를 향해 “제발 그렇게 웃지 마요”라고 말하는 임윤아의 대사가 담겼다.웹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를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 연지영(임윤아)이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 이헌(이채민)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한편 리사는 지난 2023년부터 프랑스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에 휩싸여 왔다. 두 사람은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지만,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현재 블랙핑크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를 소화 중인 리사는 오는 18일과 19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리는 투어 무대에 오른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14 07:50
스타

[왓IS] 로제 자른 英 잡지, 인종차별 논란에 “사진 사이즈 문제” 해명 빈축

블랙핑크 멤버 로제를 사진에서 편집해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진 영국 패션 매거진 엘르UK가 뒤늦게 해명에 나섰다.엘르 UK는 2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채널에 “최근 파리 패션위크 게시물에서 사이즈 문제로 블랙핑크의 로제가 단체 사진에서 잘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문을 게시했다.이어 “누군가의 기분을 상하게 할 의도는 없었다.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으며 저희 엘르 UK는 모든 독자층을 온전히 대변하는 콘텐츠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로제는 지난달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로랑 2026 SS 패션쇼’에 참석했다. 생로랑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로제는 하늘하늘한 소재의 미니 원피스를 소화해 주목 받았다. 패션 매거진 엘르UK에는 패션쇼 사진이 게재됐는데 잉글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찰리 xcx, 모델 헤일리 비버, 모델 헤일리 비버, 모델 겸 배우 조이 크라비츠와 함께 찍은 단체사진에서 사이드에 위치한 로제만 잘라낸 사진을 업로드해 논란이 됐다. 여기에 찰리 xcx는 자신의 SNS에 타 앰버서더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는데 로제만 음영 처리가 된 사진을 게재해 인종차별 논란에 불을 지폈다. 논란이 확산되자 엘르 UK는 이 같은 해명을 내놓으며 공식 인스타그램에 “가장 눈에 띄는 모습은 블랙핑크 스타 로제”라는 멘트와 함께 단독 사진을 추가로 게시했다. 그러나 로제를 향한 사과의 뜻이 아닌 해명으로 빈축을 샀다.한편 로제는 지난 9월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곡 ‘A.P.T.’로 대상 격인 올해의 노래를 수상하며 글로벌 슈퍼스타로 급부상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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