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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베벌리힐스의 아이들’ 섀넌 도허티, 수년간 암 투병 끝 사망…향년 53세

1990년대 미국 드라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의 배우 섀넌 도허티가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53세.14일(현지시간) AP통신, CN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도허티는 9년간의 유방암 투병 끝에 전날 세상을 떠났다. 도허티는 지난 2015년에 첫 유방암 진단을 받았고 2년 뒤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2020년 재발해 전이됐으며 4기 판정을 받았다. 도허티는 1990년대 미국 TV 드라마 시리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에서 주인공 브렌다 월시 역으로 활약해 스타 반열에 올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5 19:59
연예일반

머라이어 캐리→엑소까지…크리스마스 캐럴 ‘역주행’ 시작됐다 [줌인] ①

봄에 울려퍼지는 ‘벚꽃연금’에 이어 ‘겨울연금’ 노래가 흘러나오는 계절이 돌아왔다. 바로 크리스마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캐럴이다.크리스마스까지 일주일 여 남은 요즘, 국내외 음악 차트 모두 크리스마스 캐럴 노래가 점령하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이 노래들 중 발매된 지 수십 년이 지난 노래들도 있다는 것이다. 날이 추워지면서 수많은 겨울 노래들이 차트에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눈에 띄는 성적을 기록한 노래를 조명해보았다. ◇ 엑소 ‘첫눈’2013년 12월 발매된 엑소의 ‘첫눈’은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 수록곡이다. ‘첫눈’은 17일 멜론 음원 차트 톱100에서 무려 3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8일에는 KBS ‘뮤직뱅크’에서 2위까지 기록, 발매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역주행 신화를 제대로 써 내려가는 중이다. 타이틀곡 ‘12월의 기적’이 애절한 발라드 곡이었다면, ‘첫눈’은 첫눈을 맞으며 1년 전 떠나보낸 첫사랑을 떠올린다는 가사로 풋풋하면서 아련한 감성을 노래한다. 명곡이 가득했던 당시 엑소의 겨울 스페셜 앨범 중 가장 대중성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최근에는 ‘첫눈’을 빠르게 재생해 깜찍한 안무를 입힌 일명 ‘첫눈 챌린지’가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면서 더욱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누리꾼들은 첫눈 챌린지를 추면서 함께 동참하고 싶은 친구 이름을 태그했고, 곧 단체로 ‘첫눈 챌린지’를 함께하는 영상이 인기를 끌었다. ‘첫눈’ 덕분에 엑소의 팬덤 엑소엘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모든 이들이 진짜 첫눈을 고대하게 됐다. ◇ 머라이어 캐리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크리스마스 연금 최고 수혜자’라는 농담이 돌 정도로 크리스마스 캐럴의 절대적인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가수가 있다. 바로 휘트니 휴스턴, 셀린 디온과 함께 ‘세계 3대 디바’라 불렸던 ‘리빙 레전드’ 머라이어 캐리다.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는 17일 멜론 음원 차트 톱100에서 22위를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12월 초에는 세계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인 스포티파이에서 일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100’ 1위에, 올해는 2위에 올랐다.1994년 발매된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는 “크리스마스에 원하는 건 당신 뿐”이라는 로맨틱한 가사와 함께 머라이어 캐리의 폭발적인 가창력,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사운드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곡이다. 12월이 되면 전 세계 어디서든 이 노래가 흘러나오며 비로소 연말이 다가왔음을 실감한다. 2021년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캐리는 이 노래로 1994년부터 2016년까지 6000만 달러를 벌었다. 그 이후로 약 7200만 달러(938억 8800만원)이상을 벌었을 것”이라고 추정하기도 했다. ◇ 브렌다 리 ‘로킹 어라운드 더 크리스마스 트리’올해 78세인 미국의 팝 가수 브렌다 리의 크리스마스 캐럴 ‘로킹 어라운드 더 크리스마스 트리’가 무려 발매 65년 만에 빌보드 싱글 차트 ‘핫100’ 1위에 등극했다. 지난해 1위였던 머라이어 캐리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를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이기에 더욱 뜻깊은 성과였다. 1958년에 발매된 ‘로킹 어라운드 더 크리스마스 트리’는 미국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캐럴 중 하나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크리스마스에 꼭 봐야 하는 추억의 영화 ‘나 홀로 집에’도 삽입됐을 정도다. 하지만 매번 머라이어 캐리에 밀려 만년 2위에만 머물렀던 이 곡은 최근 발매 65년 만에 처음으로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졌고, 각종 온라인과 SNS에 퍼지기 시작하며 마침내 ‘핫100’ 1위까지 거머쥐게 됐다. 브렌다 리는 이 곡으로 역대 최고령 ‘핫100’ 1위를 기록한 가수가 됐다. 이는 루이 암스트롱의 기록(1964년 63세)을 60년 만에 깬 것이다. 브렌다 리는 “이 곡이 내 대표곡이 될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조금은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8 06:00
경제

'나 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아빠 됐다…불혹 나이에 득남

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의 주인공 ‘케빈’ 역을 맡았던 배우 맥컬리 컬킨이 불혹의 나이에 득남, 아빠가 됐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 등에 따르면 컬킨과 그의 여자친구 배우 브렌다 송은 최근 득남했다. 1980년생인 컬킨은 40살이 넘어 첫 아이를 봤다. 컬킨과 브렌다 송은 지난 2008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컬킨의 여자 형제 이름을 따 그들의 아들 이름을 ‘다코타 송 컬킨’으로 지었다. 컬킨 측 홍보담당자는 “부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며 “컬킨과 브렌다 송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에 전했다. 컬킨과 브렌다 송은 영화 ‘체인지랜드’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지난 2017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들 모두 할리우드 아역배우 출신이다. 컬킨은 지난 1991년 ‘나 홀로 집에’ 주연을 맡아 세계적인 아역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브렌다 송은 태국계 미국인으로, 디즈니 TV 채널 아역배우로 출연했다. 나운채 기자 na.unchae@joongang.co.kr 2021.04.14 08:31
연예

모모랜드 낸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위

걸그룹 모모랜드(MOMOLAND)의 멤버 낸시가 '2020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차트에서 10위에 올랐다. 지난 27일 영화사이트 TC캔들러(TC Candler)가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The 100 Most Beautiful Faces of 2020)'을 선정한 것. 낸시는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다. 언니 브렌다와 함께 '얼짱 자매'로 불리며 케이블 채널 예능 프로그램과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활약한 바 있다. 모모랜드로 데뷔 이후 비주얼 센터로 활약 중이다. 낸시가 속한 그룹 모모랜드는 지난달 17일 데뷔 4주년을 기념해 신곡 'Ready Or Not(레디올낫)' 발매했다. 'Ready Or Not'은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PSY)의 지원사격이 더해져 화제를 모은 곡이다. 틴 팝(Teen Pop) 장르의 거부하기 힘든 색소폰 훅과 강렬함 업비트가 가미됐다. '오늘의 프롬 파티(prom party)에서는 내 매력과 가치를 마음껏 뽐내겠다'라는 당돌함과 당당함이 재치 있게 표현돼 곡의 중독성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TC캔들러(TC Candler) 공식 유튜브 2020.12.28 17:07
스포츠일반

뒤늦은 고백...세계 7위 즈베레프 "이미 코로나 걸렸던 듯"

"지난해 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것 같다." 차세대 테니스 황제로 꼽히는 알렉산더 즈베레프(23·독일·세계 7위)가 지난해 말 이미 코로나19에 걸렸을지도 모른다고 고백했다. 미국 테니스 매체 테니스 월드는 6일(한국시간) "즈베레프가 독일 매체 빌트와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증상이 있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즈베레프는 지난해 12월 말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티몰 컵 이벤트 대회에 참가했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39·스위스·4위)와 경기했다. 그리고 지난 1월에 바로 호주로 이동해 남자 국가대항전인 ATP컵과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 나갔다. 여자친구 브렌다 파테아도 중국과 호주에 동행했다. 그런데 즈베레프와 파테아는 호주에서 머문 한 달 동안 기침과 발열 증상을 겪었다. 즈베레프는 "2~3일 정도 열이 났고, 하루에 5~6시간 정도 기침을 했는데, 10초마다 계속 했다. 여자친구도 같은 증상이었다. 엄청 아프지는 않았지만, 도대체 이런 증상이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몰랐다"고 고백했다. 그래서 그런지 즈베레프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12일까지 열린 ATP컵에서 3패를 당했다. 기침과 발열 때문에 경기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했다. 1월 20일부터 열린 호주오픈에서는 한층 컨디션이 올라온 모습이었다. 그는 4강에 올랐다. 즈베레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심해지면서 자신이 코로나19에 걸렸던 건 아닐까 생각했다. 코로나19가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유행됐는데, 즈베레프도 당시 중국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당시 항저우 이벤트 대회에는 페더러와 밥 브라이언, 마이크 브라이언(이상 미국) 쌍둥이 형제도 참가했다. 이들의 몸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2020.04.07 14:52
연예

[할리우드IS] 맥컬리 컬킨 "아빠 되고 싶어, 예쁜 동양인 아이 원해"

'나홀로 집에'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맥컬리 컬킨이 미래 계획을 세웠다. 맥컬리 컬킨은 최근 에스콰이어와 화보를 촬영하고 근황을 공개했다. 커버를 장식한 그는 한결 세련된 모습으로 포즈를 취했다. 인터뷰에서는 "아이를 갖기 위해 굉장히 많은 시도를 하고 있다"면서 여자친구의 배란일을 따져가며 열심히 아이 아빠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쁜 아이를 낳는 것이 꿈이다. 여자친구가 동양인이라서 작고 예쁜 아시아 핏줄의 아이를 기대한다"며 비틀즈 존 레논과 그의 아니 요코 오노를 예로 들었다. 맥컬리 컬킨은 영화 '체인지 랜드'로 인연을 맺은 브렌다 송과 열애 중이다. 마약과 알코올 중독 등에 시달려온 맥컬린 컬킨은 브렌다 송과의 오랜 교제를 통해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13 09:40
무비위크

'우먼 인 할리우드' 할리우드를 움직이는 여자들

할리우드 산업의 어벤져스가 총출동했다.영화 '우먼 인 할리우드'가 3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영화에 출연한 영화 감독, 프로듀서, 작가, 제작자 등 할리우드 여성 제작진들을 소개했다. 출연진들의 이름만으로도 화려함을 자랑하는 '우먼 인 할리우드'는 188편의 블록버스터와 할리우드 미디어 산업 종사자 96명의 인터뷰,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할리우드 미디어 산업 안과 밖에 만연한 기회 불균등과 성차별에 대해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다.뱀파이어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 '트와일라잇' 감독 캐서린 하드윅과 유례없는 강인한 여성 히어로의 이야기 '원더 우먼'의 성공으로 후속작 '원더 우먼 1984'까지 제작 진행 중인 패티 젠킨스 감독, '마틸다' '가타카' '장고: 분노의 추격자'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의 제작에 참여하며 여성 제작자의 힘을 보여주는 스테이시 셰어(제작자, 프로듀서)가 '우먼 인 할리우드'에서 입을 열었다.201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허트 로커'로 여성 최초 감독상을 수상한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과 전형적인 이미지의 틀을 깬 공주 캐릭터 메리다의 이야기 '메리다와 마법의 숲' 각본을 쓰고 연출한 브렌다 채프먼 감독이 영화 속에서 전하는 할리우드의 성차별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입체적인 여성 캐릭터들의 우정을 그려낸 '델마와 루이스'로 아카데미 시상식,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캘리 쿠리(시나리오 작가, 감독, 프로듀서)와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부터 '스캔들' '범죄의 재구성' 성공을 이끌며 할리우드 방송계 히트 메이커로 불리는 숀다 라임스(각본가, 프로듀서)도 영화를 통해 제작 과정에서 겪은 여성 차별에 대해 이야기한다.2006년까지 월트디즈니 픽처스에서 '나니아 연대기' '캐리비안의 해적' 등 블록버스터 시리즈를 이끌고 '헝거 게임' 시리즈를 만들어내는 니나 제이콥슨(감독, 제작자, 프로듀서),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마블 시리즈의 기획과 스튜디오를 총괄하는 빅토리아 알론소(마블 스튜디오 부사장, 프로듀서)는 할리우드의 유리천장 및 미디어 산업이 어떻게 여성을 인식하는지 심도 있게 담아냈다.그들의 블록버스터 리포트, '우먼 인 할리우드'에 해외 유력 매체들은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가능성을 그려낸다'(Variety), '현재의 젠더 불평등을 확실하게 증명한다'(Los Angeles Times), '우리를 사로잡을 뿐 아니라, 진심을 담아 호소한다'(The New York Times), ''우먼 인 할리우드'를 보고 나면, 모든 영화가 다르게 보일 것이다'(Globe and Mail), '우리를 대화의 장으로 초대할 영화'(TheWrap), '어쩌면 변화를 이끌어 낼 영화'(RogerEbert.com), '눈을 뗄 수 없는, 재미있는 다큐멘터리'(Common Sense Media), '찾아볼 가치가 있는 영화'(KDHX) 등 작품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할리우드와 미디어 산업 내 기회 불균등과 성차별에 대한 시야를 새롭게 넓혀주는 한편, 다음 세대를 위한 기록이 될 것으로 평가받는 '우먼 인 할리우드'는 31일 만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0.25 07:10
연예

[할리우드IS] 맥컬리 컬킨 "♥ 브렌다 송, 아이낳고 가정꾸리고파"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맥컬리 컬킨이 브렌다 송에 애정을 드러냈다.9일(현지시간) 해외 매체에 따르면 맥컬리 컬킨은 한 매체에 출연해 브렌다 송과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계획을 밝혔다.맥컬리 컬킨은 "예쁜 아이를 갖고 싶다. 그녀가 아시안이니까 작고 귀여운 아시안 베이비가 나올 것 같다. 정말 사랑스러울 것 같지 않나"라고 기대했다.맥컬리 컬킨과 브렌다 송은 영화 '체인지랜드'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브렌다 송은 태국 소수민족인 몽족 출신으로, 디즈니 영화에 자주 출연해 '디즈니 스타'로 통한다. 맥컬리 컬킨은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 잘 알려져 있다.황지영기자 2018.08.10 16:49
연예

강용석 아들, 혼혈 미국 소녀에 관심

강용석의 아들 강인준(16) 군이 ‘유자식 상팔자’에 처음으로 출연한 미국 혼혈 소녀 낸시(15) 양에게 관심을 보였다.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67회 녹화에서 미국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미국 혼혈 사춘기 자매 브렌다와 낸시 자매가 처음으로 함께했다. 이목구비가 뚜렷한 낸시 자매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일제히 “너무 예쁘다”, “자매 둘 다 미모가 출중하다”며 감탄했고, 낸시 양의 옆에 앉은 강용석의 아들 인준 군이 옆자리를 흘깃거려 시선을 집중시켰다.홍서범은 “‘유자식 상팔자’를 1년 넘게 하면서 오늘같이 밝은 인준이의 표정을 본 적이 없다. 아닌 척 하지만, 낸시 이야기만 하면 자꾸 웃는 것 같다”고 짚어냈고, 이경실 또한 “인준아 표정관리 해 봐. 관심 있는 거 들통 나게 생겼다”고 언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 강용석은 “솔직하게 말하면 안 될 것 같기도 한데, 인준이가 대기실에서부터 굉장히 들떠 있었다”라고 폭로해 아들 강인준 군을 멘붕에 빠뜨렸다. MC 손범수는 “인준아, 낸시는 계속 널 바라보고 있는데 아저씨 좀 그만 보고, 낸시 쪽을 보란 말이야. 지금 봐봐”라며 부추겼고, 강인준 군은 민망하다는 표정으로 “내가 다른 프로그램에서 낸시를 본 적 있는데, 팬이었기 때문에 신기해서 잘 못 쳐다볼 뿐이다”라고 말끝을 흐혔다. 16일 밤 11시 방송. J엔터팀 2014.09.16 14:47
연예

[JTBC 하이라이트] '유나의 거리' 소매치기 안하겠다 다짐하는 유나

▶유나의 거리 (16일 오후 9시 50분) 김옥빈(유나)은 다시는 소매치기를 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유건(태식)의 간곡한 부탁에 어쩔 수 없이 함께 소매치기를 하기로 한다. 한편 이복동생 정유민(영민)이 김옥빈을 찾아온다.▶유자식 상팔자 (16일 오후 11시)한국-미국 혼혈 자매 브렌다와 낸시가 처음 출연한다. 낸시는 "중학교 1학년까지 학교를 다니다가 자퇴하고 홈스쿨링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다. 브렌다 역시 "홈스쿨링으로 대입준비 중이다"고 말한다. 2014.09.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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