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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박명수, ‘KBS 연예대상’ 대신 데이식스 콘서트 “상 못 받을 것 같아서” (‘할명수’)

방송인 박명수가 ‘2024 KBS 연예대상’에 불참한 이유를 밝혔다.17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이 정도로 맛있으면 길거리 간식으로 건물 사겠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명수가 서울을 돌아다니며 겨울 간식 맛집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제작진은 박명수가 지난해 12월 21일 개최된 ‘2024 KBS 연예대상’ 시상식 대신 데이식스 콘서트장에 방문한 것을 언급하며 “데이식스 콘서트 재밌었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밴드 음악이라서 라이브 밴드가 연주해 주니까 보는 맛이 있다. 한 번도 지루한 적이 없었다”고 대답했다.제작진이 “시상식은 왜 안 갔냐”고 묻자 박명수는 “일단 선약이 있었다. 영케이가 초대를 해줬는데 시상식 날과 겹쳤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상을 못 받을 것 같더라. 그래서 영케이랑 약속을 지켜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대상 후보에 올랐어도 안 갔을 것 같다. 못 받을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17 20:34
스타

‘건강 회복’ 고현정, 차기작 ‘사마귀’ 합류…”걱정과 응원 감사”

배우 고현정이 차기자인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팀에 애정을 드러냈다. 고현정은 16일 자신의 SNS에 “우리 ‘사마귀 팀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배우 선후배님들 모든 분야의 스태프와 제작사 메리크리스마스 대표님 그리고 감독님”이라며 “걱정과 응원과 사랑으로 뜨겁게 안아주고 반겨주셔서 머리 숙여 감사인사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무탈하게 연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라며 “제 팬 여러분께도 인사드립니다. 사랑해요”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고현정은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고현정은 최근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건강상 이유로 불참했다. 이후 고현정은 ‘나미브’ 제작발표회 당일 응급실에 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걱정을 샀다.이후 고현정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수술을 받은 사실을 알리며 “퇴원하고 너무 좋아서”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여러 장 공개했다. 또 고현정은 남동생 사진을 공유하며 “브라더. 나 아플 때마다 혼자 보호자로 중요한 결정하게 해서 미안해. 고맙고 사랑해”라고 전했다. 아울러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은데 다 인사를 못 드렸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6 08:54
문화

빅플래닛메이드 “태민 샤이니 활동 지지... 허위 사실 강경 대응” [전문]

그룹 샤이니 태민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가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대응한다.15일 빅플래닛메이드는 태민의 공식 SNS에 “태민의 샤이니 활동 관련 일부 커뮤니티 및 SNS에 게재된 게시글로 인해 우려의 의견을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11~12일 진행된 ‘SM타운 라이브2025’에서 샤이니 멤버 키와 민호만 참석하고, 태민과 온유는 불참해 샤이니 완전체 공연이 무산됐다. 이를 두고 일부 팬들이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태민이 샤이니에 애정이 식은 것 아니냐?”는 질타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에 태민이 지난 13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샤이니를 향한 애정은 변함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태민의 해명에도 논란이 지속되자 빅플래닛메이드가 칼을 빼들은 것.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최근 SNS에 게시된 모든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 포함된 내용”이라며 “허위 사실에 대하여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 태민이 큰 애정을 갖고 있는 샤이니의 활동을 늘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다. 동시에 아티스트가 정당한 대우를 받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하 빅플래닛메이드 측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입니다.태민의 샤이니 활동 관련 일부 커뮤니티 및 SNS에 게재된 게시글로 인해 우려의 의견이 있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관련하여 당사의 입장을 밝힙니다.최근 SNS에 게시된 모든 내용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 포함된 내용이며, 허위사실에 대하여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당사는 아티스트 태민이 큰 애정을 갖고 있는 샤이니의 활동을 늘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아티스트가 정당한 대우를 받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앞으로도 태민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샤이니 멤버로서 계속 빛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하며 태민이 더 큰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 보호에 힘쓰겠습니다.항상 태민에게 큰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감사합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5 09:38
문화

웬디·예리만 남았다... 레드벨벳, 완전체 재계약 성공할까 [왓IS]

그룹 레드벨벳 멤버들이 연달아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14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레드벨벳 조이와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완료했다”며 “레드벨벳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 조이, 그리고 배우 박수영으로서 가진 무한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로써 조이는 레드벨벳 슬기, 아이린에 이어 SM과 재계약을 완료했다. 그는 “10년간 믿음과 신념을 바탕으로 함께 해온 분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고 싶다”며 “SM과 긍정적인 시너지를 통해 팬분들께 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제 남은 멤버는 웬디와 예리뿐이다. 만약 두 사람까지 재계약에 성공하면 레드벨벳의 완전체 활동은 앞으로도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레드벨벳은 2014년 8월 ‘행복’으로 데뷔해 ‘아이스크림 케이크’ ‘빨간 맛’ ‘필 마이 리듬’ ‘코스믹’ 등 앨범마다 독보적인 콘셉트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데뷔 10주년 기념 아시아 팬콘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 해 굳건한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앞서 지난 2023년 8월 슬기가 SM과 재계약 소식을, 지난해 2월에는 아이린이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다만, 웬디는 지난 5월 SM 30주년 콘서트에 불참 소식을 알리면서 재계약이 불발되는 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예리의 행보도 아직 오리무중이다. 과연 레드벨벳이 ‘완전체’로 SM에 남을지 향후 거취에 이목이 쏠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4 17:48
연예일반

고현정, 근황 공개 “건강이 최고…휴식 후 새 작품으로 찾아뵐 것”

배우 고현정이 근황을 전했다.12일 유튜브 채널 ‘얼루어 코리아’에는 ‘고현정이 언니 수집가 강민경에게 전하는 메시지? 고현정의 쇼핑 철학부터 팬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인사말까지’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고현정은 자신의 쇼핑 스타일을 언급하며 “쇼핑은 진짜 마음에 (욕구가) 가득 찼을 때 가는 편이다. 날 잡아가고 가서는 시간을 많이 보내는 편이다. 물리도록 질리도록 본다. 최근에는 레더 가죽 재킷을 봤다. 너무 예뻐서 질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약국템이 있느냐는 질문에 “항상 붕대랑 찢어질 때 지혈할 수 있는 걸 많이 사둔다. 제가 좀 잘 다친다”며 “밴드에이드를 너무 좋아한다. 그냥 스티커처럼 붙인다. 저한테는 그게 놀이”라고 설명했다.고현정은 또 지난해를 돌아보며 “용띠해였다. 용이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가는 것만큼 환상적이고 다이내믹했다. 일도 많았고 움직임도 많았다. 그러면 그럴수록 응원해 주고 격려해 주는 분들의 마음이 왔다. 신기한 해였다”고 털어놨다.고현정은 “많은 경험도 생기고 추억도 생겼다. SNS도 시작하고 유튜브도 시작했다. 정재형의 ‘요정 식탁’이 모든 계기가 됐지만, 개인적으로 강민경에게 너무 고마운 해였다”며 “작품도 하나 마쳐가고 새로운 작품도 들어간다. 기대에 가득 찬 한해였다”고 만족감을 표했다.끝으로 고현정은 “다 같이 다이내믹한 해였다. 앞으로 여러 일을 서로 겪을 수 있을 거 같은데 건강이 최고인 거 같다. 저는 제 건강을 조금이라도, 며칠이라도 시간을 가지면서 다시 다 잡고 새로운 작품으로 여러분 찾아뵐 준비를 하겠다. 여러분의 준비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고현정은 지난달 16일 진행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갑작스럽게 불참했다. 건강 악화로 인한 의료진의 소견에 따른 조치였다. 이후 큰 수술을 받은 고현정은 지난 6일 퇴원했으며, ‘나미브’ 촬영을 고현정의 복귀 없이 마무리 짓는 것으로 매듭을 지었다.고현정은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차기작인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13 21:11
문화

태민, SM 콘서트 불참에... “샤이니 애정해” 심경 표현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SM 콘서트 불참 심경을 밝혔다.태민은 13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혹시 샤이니를 걱정하고 있을 팬분들이 있을까 봐 조심스럽게 말 꺼낸다”며 “SM타운에서 샤이니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 11~12일 진행된 SM엔터테인먼트 설립 30주년 콘서트 ‘SM타운 라이브 2025’에는 샤이니 멤버 키와 민호만 참석했고, 태민과 온유는 참석하지 않았다. 팬들은 샤이니가 완전체 무대에 오르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했고, 태민은 회사 간 소통 문제라고 세간의 추측을 부인했다. 태민은 회사 간 이야기를 잘 정리할 것이라며 “나 또한 멤버들하고 샤이니가 앞으로 더 써나가고 싶은 얘기들이 있다. 내 의중이 혹시 샤이니를 하고 싶어 하진 않을까, 또는 앞으로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걱정한다면 그런 걱정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그러면서 “멤버들 모두 샤이니를 애정하고 같은 마음”이라며 “신중히 정비하고 준비하는 과정이니까 꼭 웃는 모습으로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민은 지난해 4월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종료 후 래퍼 겸 프로듀서 MC몽이 설립한 원헌드레드의 자회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이적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3 15:58
문화

이수만, SM 창립 30주년 콘서트 불참... “기사 보고 알았다”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가 ‘SM 창립 30주년 기념 콘서트’에 불참한다.이수만 측 관계자는 10일 일간스포츠에 “이수만 프로듀서는 ‘SM타운 라이브 2025’에 불참한다”면서 “이수만 선생님이 콘서트에 초대받았다는 사실은 보도를 통해 알게 됐으며, 등기 우편 형태로 초대장이 온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오는 11~12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SM은 창립자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를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연은 SM 창립 30주년을 맞아 SM 및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은 물론, 토니안, 바다, 환희 등 SM과 K팝의 시작을 함께하며 역사를 쌓아 올린 아티스트들까지 한자리에 모인다. 1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5월 멕시코 시티, LA, 6월 런던, 8월 도쿄까지 총 5개 지역에서 공연을 펼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10 10:58
스타

‘수술→퇴원’ 고현정, 쾌유 기원에 “보고 싶고 감사해”

배우 고현정이 수술을 받은 가운데 고마움을 전했다. 고현정은 9일 자신의 SNS에 “20년지기”라고 지인을 언급하며 “보고 싶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고현정은 지인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와 꽃을 공개했는데, 여기에는 고현정의 쾌유를 바라는 내용이 담겼다. 고현정은 최근 지니TV 월화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는데 건강상 이유로 응급실에 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며 걱정을 샀다.이후 고현정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수술을 받은 사실을 알리며 “퇴원하고 너무 좋아서”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여러 장 공개했다. 또 고현정은 남동생 사진을 공유하며 “브라더. 나 아플 때마다 혼자 보호자로 중요한 결정하게 해서 미안해. 고맙고 사랑해”라고 전했다. 아울러 “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은데 다 인사를 못 드렸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고현정은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차기작인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에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9 18:23
국가대표

신문선 후보, 협회 선거위 지탄…“모든 것 내려놓고 사과해야”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신문선 후보가 협회 선거운영위원회를 향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라고 전했다.신문선 후보는 8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치러질 예정이던 협회장 선거가 전날(7일) 법원으로부터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돼 무산됐다. 이는 오롯이 협회 선거운영위의 책임”이라고 전했다.앞서 신문선, 정몽규 후보와 경쟁 중인 허정무 후보는 지난달 30일 제55대 축구협회장 선거가 불공정·불합리한 절차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서울중앙지법에 ‘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에 법원은 7일 “선거의 공정을 현저히 침해하고 그로 인해 선거 절차에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될 만한 중대한 절차적 위법이 있다”라고 선언, 회장 선거는 투표일 하루를 앞두고 무산됐다.이를 두고 신문선 후보는 “협회 선거운영위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협회 이사회가 선임한 ‘제55대 대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1월 7일 날짜로 사망 선거를 받았다. ▶공정하지 못했고 ▶투명하지 못했으며 ▶정 후보에게 유리한 판단을 일삼았으며 ▶각종 의혹을 양산했던 위원회에는 이제 해산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신 후보는 “후보자로서 8명으로 구성된 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적합성을 필터링하기 위해 명단 공개를 요청한 사실이 있다. 이밖에 여러 차례 요구에도 선거운영위원회는 단 하나도 이뤄진 사실이 없었습니다. 특히 3자 후보 간 토론회에 대한 선관위원회에 대한 행정적 조치는 무능하고 편파성을 드러내는 최악의 행위로 비판한다”라며 “선거 이틀 전 조악하게 준비하며 각 후보에게 의견을 달라고 밤늦게까지 요청하는 졸속한 행정 처리와 선거 하루 전 토론회 시간도 결정하지 못하고 허둥지둥하며 공개 방송 여부, 토론회 콘티조차도 제공하지 않는 조치는 정몽규 회장의 별칭처럼 불량품 생산 공장의 한 단면이었다”라고 꼬집었다.이어 “후보로서 이들에게 책임을 물을 권리가 있다고 판단한다. 현재의 선거운영위원회를 해산하고, 위원장을 비롯 위원회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 동시에 ▶선거인 명단 확정시했던 컴퓨터 작업에 대한 영상 증거로 제출 ▶선거인단 21명의 정보 공개 불참자에 대한 명단 공개 ▶선거운영위원회의 회의록 등을 요청한다”라고 덧붙였다.끝으로 신 후보는 협회를 향해 “이번 선거에서 이미 정 후보를 위한 편향적 선거인단 구성과 행정으로 국민적 비판에서 자유스럽지 못할 상황에 직면하였음에 대해 공개 사과와 더불어 법원의 가처분 정지 인용에 따라 향후 모든 선거 진행에 대한 업무를 중앙선관위에 위탁하기를 촉구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우중 기자 2025.01.08 13:34
문화

예성, SM 30주년 공연에 불만... “단체곡서 차가운 대우”

슈퍼주니어 예성이 SM 30주년 공연을 앞두고 아쉬움을 고백했다.그는 최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SM타운 질문도 간혹 보이는데 우선 20년 넘게 있던 회사의 행사다 보니 최대한 참여는 하겠지만, 앨범의 음악에는 거의 참여를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특히 단체 곡의 차가운 대우에 대해선 이제 얘기하기도 지치고 하고 싶지도 않다”며 “난 내 공연에만 우선 집중하려고 하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 줘”라고 덧붙였다.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SM엔터테인먼트는 ‘SM 음악’에 초점을 둔 기념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해당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오는 11~1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SM타운 라이브 2025’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된다. 이에 예성은 해당 앨범 작업과 관련해 아쉬움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소녀시대 태연, 레드벨벳 웬디도 ‘SM타운’ 공연 불참소식을 알렸다. 태연은 지난 6일 팬 플랫폼을 통해 “멋지게 무대하고 싶었던 상황이었고, 의욕 넘치게 2~3곡 하고 싶어서 회사에 말하고 기다렸다”며 “내가 의욕이 없고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게 절대 아니다”라고 불참 이유를 밝혔다.이어 “제가 의욕이 없고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게 절대 아니다. 저는 그냥 무대에 진심이고 애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싶은 거 그것 뿐인데 그걸 잘 도와주지 않아서 진지하게 생각 중이다.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냐”라고 토로했다.이번 SM 콘서트에서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 키·민호, 엑소 수호·찬열, 레드벨벳(웬디 제외),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nævis(나이비스), 레이든(Raiden)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이 외에도 25인의 연습생으로 구성된 SMTR25와 Mar Vista(마비스타), SM Jazz Trio(SM 재즈 트리오), 민지운 등 SM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도 출연하고, 30년간 SM과 함께했던 SMTOWN Family(에스엠타운 패밀리) 아티스트 일부도 이번 공연에 참여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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