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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설 연휴에도 전국 4050 엄마들 ‘워너비’로 떠오른 이부진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전국 엄마들의 진정한 ‘워너비’ 스타는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었다. 고환율과 업황 부진 속에서도 호텔신라의 매출과 실적이 개선된 가운데, 개인적으로는 자식 농사까지 잘 지었다는 것이다. 포털사이트 맘카페와 SNS 등에서는 “이부진 사장은 볼수록 멋지고 부럽다. 능력과 미모, 재력도 출중한데 자녀까지 공부를 잘한다. 더구나 시댁도 없다”는 글이 줄을 잇고 있다.설 연휴 맘카페 최고 스타는 이부진주부 A씨는 최근 엄마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올라온 이 사장과 아들 임동현 군이 함께 팔짱을 낀 사진에 ‘하트’ 표시를 눌렀다. 이 사장 모자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스미스소니언 예술산업관에서 열린 ‘이건희(KH) 컬렉션’ 첫 해외 순회전 ‘한국의 보물’ 갈라 디너에 참석한 장면이었다. 단단한 체구와 큰 키를 자랑하는 임군은 어머니의 핸드백을 대신 들고 듬직한 모습으로 에스코트하고 있었다.단체 대화방 멤버들은 “설 연휴 동안 시댁에서 전을 수십 장 부치다가 이 사진을 보니 이 사장이 진정한 위너라는 생각이 든다” “엄마에게는 압도적인 재력·남편·시댁보다 결국 공부 잘하는 자식이 최고의 스펙” “아들이 서울대를 갔으니 설 연휴 동안 친척들 앞에서 얼마나 뿌듯했겠는가”라는 댓글을 달았다.A씨는 “엄마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나 명예·남편이 아니라 자식의 교육”이라면서 “이 사장은 순수 국내 코스로 아들을 가르쳐 서울대학교에 보냈지 않나. 일도 성공하고 자식도 잘 키운 현실적인 롤모델”이라고 말했다.최근 4050 여성 중심 맘카페와 단체 대화방에서는 이 사장 모자가 빠짐없이 등장하고 있다. 이 사장의 외아들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최상위 성적을 받고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 합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임군은 휘문고등학교에서 문과 전교 최상위권을 유지했으며, 수학 성적이 우수했다고 전해진다.특히 임군은 재벌가 자녀들이 해외 유학을 선택하는 것과 달리 ‘강남 8학군’ 휘문중학교와 휘문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졸업식 무대에서는 이 대표가 바라보는 앞에서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와 신해철의 ‘그대에게’를 부르며 전국 엄마들의 마음을 훔쳤다. 객석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 사장은 밝은 표정으로 끝까지 박수를 보내며 아들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이 사장의 개인적인 서사와 극적인 자녀 교육 스토리가 더해지면서 화제성도 더 길어지는 모양새다. 능력 있는 엄마의 표본비록 자녀 성적은 내 뜻대로 되지 않지만, 패션은 따라 할 수 있는 법이다. 온라인에서 이른바 ‘이부진 스타일’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정리한 게시글이 인기를 끄는 배경이다.이 사장은 평소 절제된 모노톤 의상에 구조적인 재킷과 단정한 가방, 날렵하고 높은 하이힐을 매치하며 품격 있는 워킹맘 룩을 완성한다. 이 사장은 지난 9일 이모인 홍라영 전 리움미술관 총괄부관장과 함께 아들의 졸업식이 열린 휘문고를 찾았을 때의 착장이 대표적이다.이 사장이 당시 착용한 코트는 프랑스 명품 랑방의 롱 테일러드 코트로 추정된다. 허리에 레더 스트랩이 더해진 디자인이 특징으로 가격대는 수백만 원대로 알려졌다. 가방은 프랑스 브랜드 폴렌느의 ‘누메로 앙’ 블랙 토트백으로, 송아지 가죽 소재의 클래식한 디자인 제품이다.이 사장은 앞서 두을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의상을 착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고가 명품과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 브랜드를 섞는 ‘믹스매치’ 스타일이 그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꼽힌다.이 사장이 이끄는 호텔신라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0.4% 증가한 1조45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41억원으로 적자였으나 전년 동기보다 손실 폭을 약 85% 줄이는 데 성공했다. 호텔신라는 향후 호텔·레저 부문의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는 한편,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고객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서지영 기자 2026.02.20 06:30
영화

흥행 질주‘왕사남’, 설연휴 평균 46만명씩 추가…李 관람 효과도 ‘톡톡’ [왓IS]

‘왕과 사는 남자’가 설 연휴 일평균 46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최대 수혜자에 등극했다. 실관람객 입소문에 이재명 대통령의 홍보 효과까지 누리며 당분간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1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는 설 연휴 기간인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엿새간 280만 9037명의 관객을 만났다. 하루 평균 46만명 가까이 추가한 셈으로, 매출액 점유율은 최대 67.2%를 기록했다.이 기간 ‘왕사남’은 손익분기점(360만명)은 물론, 400만 돌파에도 성공했다. 특히 ‘왕사남’은 개봉 15일째 400만 고지를 넘어서며, 최초의 천만 사극 영화 ‘왕의 남자’(17일), 지난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 ‘좀비딸’(17일)보다 빠른 속도로 관객을 모았다. 현재까지 누적관객수는 417만 492명이다.‘왕사남’의 흥행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가장 가까이 있는 연휴인 3.1절 대체공휴일까지 그렇다 할 적수가 없는 데다, 실관람객의 평가를 기반으로 한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서다. 실제 19일 오후 4시 30분 기준, ‘왕사남’의 골든에그지수는 97%, 예매율은 49.3%에 달한다. 경쟁작 대비 압도적인 수치다.이재명 대통령의 간접 응원도 관객몰이에 힘을 더하고 있다. 지난 17일 X(구 트위터)에 “대한민국 문화의 힘! 영화 보러 왔다”라는 메시지를 남긴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김혜경 여사와 함께 ‘왕사남’을 관람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한편 지난 4일 개봉한 ‘왕사남’은 역사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와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 이홍위(박지훈)의 이야기를 담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9 16:41
IT

SOOP, 작년 영업익 1220억원…전년 대비 7.5%↑

SOOP은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이 1220억원으로 전년 대비 7.5%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도 4697억원으로 13.7% 증가했다.이번 실적은 광고 부문이 견인했다.연간 광고 매출은 1319억원으로 전년 대비 61.4% 증가했다. 자체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형 광고가 41.1% 성장했다. 지난해 2분기부터는 자회사 플레이디의 실적도 더해졌다.SOOP은 스트리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글로벌 동시 송출 환경을 구축해 플랫폼 내실을 다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스트리머를 유입하고 커뮤니티 저변을 넓히고 있다.올해는 자체 IP와 시그니처 콘텐츠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확장 ▲시청 환경 고도화 ▲콘텐츠 사업 극대화에 역량을 집중한다.최영우 SOOP 대표는 "우리가 확보한 콘텐츠 IP와 기술적 기반을 바탕으로 스트리머와 유저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의 기본기를 강화하고, 라이브 스트리밍 생태계의 저변을 안정적으로 넓혀 나가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12 16:23
e스포츠(게임)

넥슨, 역대 최대 연간 매출 달성…'아크 레이더스' 글로벌 흥행

넥슨이 신작 '아크 레이더스'의 흥행과 '메이플스토리'의 IP(지식재산권) 확장 효과로 실적 신기록을 썼다. 넥슨은 2025년 연간 매출와 영업이익이 각각 4조5072억원, 1조176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익스트랙션 슈팅 게임 '아크 레이더스'는 누적 판매량 1400만장을 돌파했으며, 지난달 최고 동시 접속자 수 96만명을 찍었다. 덕분에 지난해 4분기 북미 및 유럽 지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 가까이 늘었다.대표 IP인 '메이플스토리'의 경우 국내에서 PC 버전이 작년 4분기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4% 증가했다. 해외에서도 겨울 업데이트가 성과를 거두며 전체 매출이 24% 성장했다.'던전앤파이터' PC 버전은 지난해 4분기 한국과 중국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을 나타냈다. 한국에서는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108% 뛰었다.지난해 3월 국내 출시한 '마비노기 모바일'도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첫 시즌 업데이트로 견조한 이용자 지표를 유지했으며, 작년 12월 첫 컬래버레이션 콘텐츠가 호응을 얻었다.이정헌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자사가 보유한 프랜차이즈의 지속 성장과 보다 많은 신규 IP 발굴로 국내외 유저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12 16:16
IT

카카오, 연 매출 8조원 첫 돌파…영업익도 사상 최대치

카카오가 창사 이래 역대 최고 실적을 썼다.카카오는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이 7320억원으로 전년 대비 48%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도 3% 증가한 8조991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매출이 8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도 사상 최대치다.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9% 증가한 2조1332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034억원으로 136% 뛰었다. 4분기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4분기 사업 영역별로 주력인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1조2226억원이다.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6271억원을 기록했다. 톡비즈 광고 매출은 37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했다.선물하기와 톡딜 등 톡비즈 커머스 매출은 25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늘었다. 커머스 연간 통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0조6000억원을 기록했다.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5239억원이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9106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올해 카카오는 AI와 카카오톡의 성장으로 전략적 기어를 전환한다.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그룹 역량을 핵심에 집중해온 구조 개선의 성과가 재무 지표로 명확히 나타났다"며 "실적 개선으로 성과를 입증하는 동시에, 카카오의 중장기 성장에 대한 기대를 실질적인 결과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12 09:37
IT

NHN, 2025년 연간 영업익 1324억원…흑자 전환

NHN이 핵심 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NHN은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이 132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간 매출은 2조5163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치다.NHN 측은 "▲게임 ▲결제 ▲기술 등 주요 사업이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며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 구조 효율화와 체질 개선의 성과가 본격화됐다"고 전했다.4분기 부문별 매출을 보면, 게임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1261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한게임 로얄홀덤'의 신규 오프라인 대회가 성료하며 모바일 웹보드 게임의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일본 모바일 게임도 '#콤파스'가 인기 IP(지식재산권) 협업으로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결제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2% 늘어난 3456억원이다. NHN KCP의 2025년 해외 가맹점 거래액은 전년 대비 28% 증가했고, 작년 12월에는 최초로 월 거래 규모 5조원을 돌파했다. NHN페이코는 기업복지솔루션 사업의 4분기 거래 대금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고, 주력인 식권 사업은 거래 규모 기준 지난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기술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1391억원으로 집계됐다. NHN클라우드 광주 국가 AI데이터센터의 GPU 서비스, 재해복구사업을 포함한 공공 클라우드 전환 사업, 통합 메시지 플랫폼 '노티피케이션'의 매출이 동시에 확대됐다.정우진 NHN 대표는 "2026년은 수익성 회복에 머무르지 않고 핵심 사업의 성과가 보다 명확하게 실적에 반영되며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드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12 09:22
e스포츠(게임)

펄어비스, 지난해 148억 적자…'붉은사막' 흥행 총력

펄어비스는 2025년 연간 영업손실이 148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간 매출은 3656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4분기 매출은 9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84억원을 기록했다.'검은사막' PC는 신규 클래스 '세라핌'과 '솔라레의 창' 신규 시즌을 선보이며 안정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이어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콘솔은 '아토락시온'과 '에다니아'를 업데이트하고, 모바일은 아침의 나라 시리즈를 확대하며 매출이 증가했다. '이브 온라인'은 신규 확장팩 '카탈리스트' 업데이트 효과로 매출이 늘었다.기대작 '붉은사막'은 스팀 등 주요 플랫폼에서 위시리스트 200만을 돌파했다. ▲스토리 ▲지역 ▲탐험 ▲액션 ▲퀘스트 등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는 프리뷰 영상을 연이어 공개하며 오는 3월 20일 출시 전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조미영 펄어비스 CFO(최고재무책임자)는 "2026년 1분기에도 '검은사막'과 '이브'의 꾸준한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12 09:12
e스포츠(게임)

웹젠, 작년 영업익 45.5%↓…국내 매출 부진

웹젠은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이 297억원으로 전년 대비 45.5% 줄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도 1744억원으로18.8% 감소했다.지난해 4분기 매출은 4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53.6% 떨어졌다.웹젠은 시장 침체에 따른 국내 매출 부진을 실적 악화의 원인으로 꼽았다. 다만 '뮤'와 '메틴' IP(지식재산권)가 해외 매출을 끌어올리면서 해외 실적 비중이 커졌다.웹젠은 신작을 앞세워 실적 반등을 노린다.지난 1월 출시한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는 올 상반기 중 해외 시장에 선보인다. 미소녀 전략 디펜스 '게이트 오브 게이츠'도 출격 대기 중이다.인기 네이버웹툰 IP를 활용한 게임도 준비한다. 웹소설 및 웹툰 '디펜스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IP를 원작으로 하는 '프로젝트D1'은 타워 디펜스와 던전 오펜스를 결합한 복합 장르의 게임이다.웹젠이 자체 개발하고 있는 수집형 RPG 장르의 '테르비스'는 개발과 동시에 사업 준비를 진행 중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11 17:26
스타

SM, 어닝 서프라이즈…4분기 영업이익 62.2% 급증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탁영준)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4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SM은 11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3190억 원, ▲영업이익 54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6.6%, 영업이익 62.2% 증가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실현했으며, 영업이익률도 17.1%로 전년동기 대비 4.8%포인트 상승해 개선된 수익성을 입증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74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기업 가치를 높였다.별도기준으로는 ▲매출 2022억 원, ▲영업이익 39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1%, 10.2%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6.5% 늘어났다.이번 성과는 NCT 드림•에스파•라이즈•NCT 위시 등 핵심 IP의 글로벌 투어 확대 성과와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MD·라이선싱 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된 결과이며, SM C&C•SM 재팬 등 주요 종속법인들의 실적 개선과 디어유의 연결 편입 효과 또한 연결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이어 SM은 이번 실적 발표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에 초점을 맞춘 ‘SM NEXT 3.0’ 전략의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공유했다.탁영준 공동대표는 'SM NEXT 3.0'에 대하여 “단기적인 외형 확장이나 속도 경쟁이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둔 전략이다”라며, “제작 조직의 자율성과 효율을 높이는 멀티 크리에이티브 시스템을 통해 IP 기획과 제작 전반에서 보다 예측 가능하고 재현 가능한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 IP 육성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균형 있게 추진하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그리고 IP의 장기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장철혁 공동대표는 “’SM NEXT 3.0’의 글로벌 확장은 지속가능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었다. SM은 이에 맞춰 전략적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하고, IP별 특성과 시장 여건에 맞춰 타겟 지역을 세분화함으로써 확장 과정에서의 성과 가시성과 실행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SM은 2026년 상반기에도 강력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앞세워 음반·음원 및 공연 매출의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1분기에는 엑소와 아이린의 정규 앨범을 비롯해 NCT JNJM, 하츠투하츠 등의 신보가 연이어 공개되며, 2분기에는 태용, 에스파, NCT 위시의 정규 앨범과 라이즈, 하츠투하츠의 미니 앨범, 려욱의 싱글 등이 예고되어 있다.콘서트 부문 역시 글로벌 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이 이어진다. 1분기에는 작년부터 이어진 슈퍼주니어 20주년 기념 투어를 필두로 NCT 드림,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 태용 등이 아시아 전역에서 공연을 펼치며, 2분기에는 엑소 투어, 동방신기 닛산 스타디움 공연과 하츠투하츠의 첫 미국 쇼케이스 등이 펼쳐진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1 17:12
e스포츠(게임)

위메이드, 2년 연속 흑자 기조…비용 관리 효과

위메이드는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이 107억원으로 전년 대비 51.2%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6140억원으로 13.7% 줄었다.위메이드 측은 "'나이트 크로우'가 해외 시장에서 흥행한 2024년 대비 매출은 줄었지만, 효율적인 비용 관리 효과로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917억원, 2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42.3% 늘었다.매출은 작년 10월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 성과와 '미르의 전설2/3' 중국 라이선스 계약금이 반영된 덕을 봤다. 해외 매출 비중은 약 78%로, 3분기 연속 확대됐다.위메이드는 기존 게임 IP(지식재산권)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20여 종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올해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PC 게임 플랫폼 스팀으로 확장하고, 차기 대작 '나이트 크로우2'와 '미르5'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2027년에는 트리플 A급 '프로젝트 탈' 등을 내놓는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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