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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사연남 “예쁜 비주얼에 남자들이 플러팅... 軍선임과 연애도” (물어보살)

예쁜 비주얼로 클럽에서 플러팅 당한 사연남이 공개됐다.9일 방송된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서는 남자다움의 기준을 모르겠다는 사연남이 출연했다.이날 사연남은 손톱부터 메이크업까지 예쁘게 꾸며 눈길을 끌었다. “언제부터 꾸몄냐”는 이수근의 질문에 “미용이나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았다. 학창 시절에 여드름이 많이 나서 커버 메이크업을 공부했고, 전공도 메이크업과”라고 설명했다.“남자한테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이수근의 말에 사연남은 “에피소드가 많다. 춤추러 제주도 클럽 갔을 때 번호를 물어보더라. 괜찮다고 정중하게 거절하고 화장실에서 마주쳤다”며 웃었다.마지막 연애도 군대 선임이었다. 사연남은 “같은 내무반을 쓰지는 않았지만 근무지가 같았다”면서 ‘애인은 상병이고 본인은 일병이어다. 선임이 전역하면서 헤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둘 다 즐거운 시기를 보냈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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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50대 “주식으로 父 집 날려..애견 미용 배우는 중” (‘물어보살’)

‘물어보살’에서 50대 남성이 “주식 투자로 생긴 빚을 갚고 남은 생을 잘 살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 출연한 이 남성은 “30대 초반에 일본에 어학연수를 갔는데 학교를 다니면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때 번 돈이 2000만 원 정도였다”며 “한국에 돌아왔더니 지인이 추천해 주식을 했는데 그게 대박이 났다. 2000만 원이 2억 원이 되더라. 그걸로 주식에 빠졌다”고 말했다. 그는 “위기가 3번이 있었는데 첫 번째는 2억 원을 날린 것, 두 번째는 30대부터 40대까지 자동차 대출, 카드론, 아버지 아파트를 담보 대출 받아서 40대 초반까지 7억 원을 주식에 투자했다”며 “나중에 주식으로 모든 돈을 잃었고 아버지가 쓰러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팬데믹 때 모은 돈과 대출을 받아서 2억 원가량 넣었다가 빚이 커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남성은 애견 미용사를 하고 싶다며 이를 배우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수근은 “하고 싶은 것보다 빚부터 청산해서 나중에 그걸 하면 되지 않겠나”라고 조언했다. 그럼에도 창업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하자, 서장훈은 “지금 창업할 때냐. 낮에는 가지고 있는 자격증으로 일을 해서 빚을 갚아야 한다”고 강하게 조언했다.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1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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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몸무게 41kg 대식가 女 “하루 10인분, 식비 너무 들어” (‘물어보살’)

‘물어보살’에서 30대 여성이 대식가로서 고민을 토로했다. 1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 등장한 30대 여성은 “하루에 10분인분 정도 먹는데 식비가 너무 많이 든다”고 토로했다.몸무게가 41kg, 키가 164cm라고 밝힌 이 사연자는 “한 달 식비는 가족끼리 먹을 때 500만 원, 혼자 먹을 때는 250만 원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식비를 줄여야 하는데 먹고 싶은 게 많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내가 중학교 때 먹었던 것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식비 걱정이 아니라 탄산음료 등을 줄여서 건강을 생각하는 게 먼저”라고 조언했다.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1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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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 셰프 “조폭 출신→싱글대디, 오해 多” (‘물어보살’)

‘흑백요리사’에서 요리하는 돌아이로 출연한 윤남노 셰프가 외모 고민을 털어놨다.4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윤남노 셰프가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고민을 전했다.이날 윤남노는 “인상이 안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조폭 출신인데 정신 차리고 요리한다던가 싱글대디다, 애가 둘이다 등 오해를 많이 받는다. 이런 오해들이 계속 되다보니 못견디겠다”라고 고백했다.이에 서장훈은 “세상에 불만 많은 래퍼같다”라고 솔직한 감상을 전하자 윤남노는 “이런 오해들이 계속되다 보니까 못 견디겠더라. 뭐만 하면 범인으로 몰리는 느낌이다”라고 억울해했다.이수근이 구체적인 일화를 묻자,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손님의 말에 상처받은 경험을 꺼냈다. 윤남노는 “오픈 키친인데, 드시는 속도를 보면서 음식을 내어드린다”라며 “손님을 볼 때 인상을 쓰면서 봤나보다. 손님이 저한테 했던 말이 말 안 걸었으면 좋겠다, 체할 것 같다더라”라고 떠올렸다. 이어 탈색한 머리에 대해서는 “주방에서 일하다보면 스트레스를 받게 돼서 흰머리가 나더라. 그래서 염색을 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고민을 들은 서장훈은 “이제는 캐릭터의 시대다. 세상이 바뀌었다. 요리하면서 이 캐릭터 유지하는거 나쁘지 않다고 본다”라며 “다만 그 캐릭터를 유지하면서 따뜻함을 같이 가져가야 한다. 이제 유명해졌기 때문에 옛날과는 완전히 다르다”라고 조언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0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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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출산 시기 안 맞는 전처, 외도까지 목격” 사연에 이수근 “어떻게 참아” (‘물어보살’)

이수근이 전처의 외도를 목격했다는 남성의 사연에 경악했다.3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전 아내의 외도를 목격 후 이혼한 돌싱 사연자가 재혼 고민을 안고 출연했다.이날 사연자는 “27살 때 결혼했다. 필리핀 유학 중 전처를 만났고 사귀던 중 입대를 해서 4월 말 첫 휴가를 나왔는데 5월 말에 임신 소식을 들었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전처는 출산 예정일이 12월 초라고 했는데 주변에선 내가 4월 말 휴가를 나왔는데 어떻게 아기가 그때 나오냐고 했다”고 발단을 설명했다. 4월 말에 임신했다면 계산상 출산예정일은 다음 해 2월 말 즈음이어야 하기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말이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었음에도 사연자는 “굳이 그렇게 깊게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면서 “군 생활 중 부모님 지원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 출산 후 상근예비역으로 전환했다. 낮에는 근무하고 퇴근 후 아르바이트를 해 생계를 유지했다. 월급을 100만원 언저리로 받았는데 생활이 안 돼, 대출도 받고 돈도 빌렸다”고 돌아봤다.그러면서 “따로 살다보니 서로 예민해졌다. 저는 일용직으로 근무하다가 아버지를 따라 건설기술직을 배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내는 강원도 원주에, 자신은 서울에서 생활하다가 어느날 일을 마치고 원주 집에 찾아간 사연자는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했다고. 사연자는 “아기는 혼자 자고 있고 TV 앞에서 치맥한 흔적과 어떤 남자가 서 있더라”면서 “이야기 하기 싫으니 나가라고 했다. 그랬더니 그분이 자기가 왜 나가야되냐고 하더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해당 남성은 이미 이혼한 사이로 알고 있었다면서 사연자는 “아내가 외로워서 그랬다더라. 그래도 아이를 생각해 다시 잘해보자고 말을 꺼냈을 때 처음엔 잘못했다고 하더니 며칠 뒤 이혼하자고 했다”고 말했다.이에 이수근은 “그때 참은 것도 대단하다”라며 “끝까지 친자확인도 안 한 건가”라고 묻자 사연자는 “혼인 무효화 소송하라도 들었는데 지금까지 해온 게 부정당한 것 같아서”라고 말끝을 흐렸다.서장훈은 “참기 힘든 일들을 무던하게 넘긴 성품이 대단하다. 외도 현장을 목격했음에도 (전처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준다는 건 성품이 정말 좋고, 너그럽다는 거다”라며 “연애 못할 거라는 생각은 하지 마라. 악조건도 아니다”고 사연자를 위로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30 21:53
예능

[TVis] “투자 못 받으면 끝” 서장훈, ‘아시아 NO.1 그룹’ 꿈꾸는 남편에 촌철살인 (‘물어보살’)

엔터 사업가인 남편이 너무 긍정적이어서 걱정인 아내의 사연에 서장훈이 현실적인 충고를 날렸다. 3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아이돌을 제작한다고 밝힌 남편과 올해 2월 결혼한 아내가 사연자 부부로 고민을 품고 함께 출연했다. 출산을 앞둔 사연자 아내는 남편의 긍정적인 성격과 대책 없는 자신감이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착잡해하는 아내를 두고 남편은 “아시아 넘버 원을 목표로 가겠다”는 포부로 눈길을 끌었다.이수근이 “금전적으로 괜찮냐”고 질문하자 남편은 “그게 아내가 걱정하는 부분”이라고 답했다. 아이돌 제작비를 묻자 “1억 5천 정도 든다. 이후에도 만들고자 하는 그룹이 있어서 돈이 더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며 “지금까지는 사비를 쓰고 반복적으로 대출을 받고 갚았다”고 설명했다.서장훈이 생활비는 누가 버는지 묻자 남편은 “회사에 들어가는 돈이 많아 아내가”라고 고백했다. 아내는 “저는 착실히 모았다”고 답했다. 남편은 한때 중국에서 예술대학교를 졸업하고 예능 MC로 활약했으나 팬데믹으로 활동에 차질을 겪었다. 심지어 지난해 사기를 당하고, 어머니는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아픔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래서 이겨내고 잘 해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내는 그래도 불안해 할 수밖에 없는 것 같다”고 했다. 이수근은 “아내는 알 거다. 바닥 밑에도 뭐가 있다는걸”이라고 짚었다.서장훈은 “중요한 건 후속 그룹을 만들겠다는 거다. 좋은 트레이닝을 받는 등 그룹을 만들려면 다 돈이다. 투자는 받았나?”라고 물었다. 조율중이라는 답에 서장훈은 “걱정 안 해도 되는게 투자 못 받으면 끝이다”라고 솔직하게 조언했다.그러면서 “꿈을 꺾으려는 건 아니다. 밑도 끝도 없는 자신감은 피해야한다. 자신감보다도 계획과 뽑은 연습생의 역량이 중요하다. 아내가 남편에게 잘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이에 아내는 “작은 회사인데도 아티스트들이 따라준다. 소속된 친구들이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친구들인데도”라며 격려를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30 21:00
예능

[TVis] “원빈 닮아” 서장훈‧이수근도 놀란 비주얼 17세男 “SM 명함 받아” (‘물어보살’)

‘물어보살’에서 배우 원빈을 닮은 고등학교 사연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 17살 남학생이 등장해 “심한 악성 곱슬로 별명이 드래곤볼, 민들레”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수근은 이 학생을 보고 원빈과 닮았다며 놀라워 했고, 길거리 캐스팅을 당해본 적 있느냐고 물었다. 사연자는 “중학교 3학년 때 학교 앞에서 SM엔터테인먼트 (명함을) 받은 적 있다”고 전하면서 “그 소속사에 가본 적 없다. 노래를 못 부른다”고 답해 웃음을 불러모았다. 이 사연자는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사귄 지 7일됐는데 (악성 곱슬을) 처음엔 창피해 안 보여줬다. 그런데 원래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사진을 보여주니까 귀엽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잘생겼으니까 귀엽다고 했겠지”라고 외모를 칭찬했다. 또 서장훈은 “진짜 잘생겼다. 나중에 더 잘 생겨질 것 같다. 김희철의 고등학교 시절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6 07:31
연예일반

[TVis] 이수근 “첫째子, 중3 때까지 뽀뽀…스킨십 계속” (‘물어보살’)

방송인 이수근이 자녀들에 대해 언급했다. 이수근은 15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 “나는 아들만 두 명인데 둘째인 태서가 올해 중학교 2학년이다. 첫째인 태준이는 그런 게 없었는데 태서가 중학교 2학년되더니 좀 흔들리는 게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가 바빠서 새벽에 나갔다가 들어온다”면서 “그런데 어렸을 때부터 스킨십을 했고 (첫째가 중학교 3학년 때까지) 뽀뽀를 해줬다”고 전했다. 또 “그저께부터 이틀 연속 저녁을 밖에서 같이 먹었다. 아빠가 나오라고 하면 애들은 좋아한다. 그 시간이 너무 행복하더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내가 무서워서 그런지 갈등은 없었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서장훈은 “(이수근은) 연예계에서 유교보이 1등”이라고 교육관을 전했다.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5 22:22
연예일반

[TVis] 30대 토종 한국인 “일본인 오해…주민등록번호도 안 믿어” (‘물어보살’)

‘물어보살’에서 30대 한국인 남성이 일본인으로 오해 받는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 30대 남성이 출연했다. 이 남성은 서장훈이 “재일교포이느냐”라고 묻자 “초중고를 한국에서 다녔다. 10년간 일본에서 살고 있다.현재는 일본 오사카에서 살고 있다”며 토종 한국인이라고 답했다. 이어 “제가 한국에 올 때마다 주눅이 든다. 저를 한국인으로 생각을 안 한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이수근은 “나도 일본 사람인 줄 알았다. 헤어스타일과 말투가 일본인 같다”고 말했다.이 남성은 “한국으로 입국할 때 공항에서 무조건 외국인이 있는 곳에 가라고 하더라”며 “휴대폰 개통을할 때 주민등록번호까지 얘기해도 안 믿고 경찰까지 부르더라. 신원조사가 끝나면 제게 사과를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병원에 가도 안 믿는다”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흔치 않는 경우다. 다른 나라에 적응하기 위해, 그 나라 말을 원활하기 위해 노력을 엄청한 건 알겠다. 영원히 그곳에서 산다면 문제가 없지만 한국에 온다면 문제가 있다”며 “한국인을 많이 만나는 등 원래 너의 모습을 찾으려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5 21:42
연예일반

[TVis] 박상민 “몇천만원 빌려간 후배, 3일 뒤 갚는다고 했지만…” (물어보살)

가수 박상민이 ‘의리’ 때문에 돈과 사람을 잃었다고 털어놨다.박상민은 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 연예인 후배들에게 상처 받은 일화를 소개하며 “의리로 인해 사람도 돈도 잃었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박상민은 몇백만 원에서 몇천만 원까지 돈을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한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전기가 끊기고 집에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힘든 상황에 놓인 후배에게 몇백만 원을 송금했으나, 이후 그 후배와의 관계는 어색해졌다”고 밝혔으며 “또 다른 후배는 필리핀에서 지갑을 잃어버렸다며 몇천만 원을 빌려갔지만, 약속한 3일이 10년이 넘도록 지켜지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에 서장훈은 “마음을 그렇게 쓰면 될 것도 안 된다. 인생이 마음을 그따위로 먹으면 될 것도 안 된다”고 일침을 가했다.이수근은 “안 되는 애들은 이유가 수만 가지고, 잘 되는 사람은 이유가 없다. 안 되는 사람은 이유가 정말 많다”며 박상민의 고민에 공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8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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