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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배치기 탁, MC 스나이퍼 저격 “삭발 강요·손가락 절단 협박도”

그룹 배치기 멤버 탁이 신곡 ‘로스트’(LOST)에서 전 소속사 대표인 MC 스나이퍼를 저격했다. 탁은 19일 유튜브 등을 통해 ‘로스트’를 공개하며 해당 음원에서 2011년 전속계약을 마무리 한 스나이퍼 사운드 대표 MC스나이퍼의 폭행과 협박, 불공정한 수익 분배 등을 언급했다. 탁은 가사에서 ‘그 형의 가사 따라 외골수 공산주의 찬양’, ‘갓 스물 먹은 애들 데리고 영웅 행세, 그 맘에 들지 않음 싸대기를 날린 엄석대’라고 표현하며 MC 스나이퍼로부터 손찌검을 당한 사실을 드러냈다. 이어 탁은 ‘뭔 조폭 똘마니 애들도 아니고/ 전체 삭발시켜 안 하던 사람에게 가위로 손가락 잘라 버린다’고 묘사하며 배치기 1집 발표 이후에도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수익 분배에 대한 폭로도 이어졌다. 그는 가사를 통해 당시 행사 페이로 15만원을 받고 식대로 5천원을 받았다며 MC 스나이퍼가 “배고팠던 초심을 잃지 말라”고 한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MC 스나이퍼는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배치기는 2005년 ‘자이언트’(Giant)로 데뷔한 힙합 그룹으로 ‘반갑습니다’, ‘마이동풍’ 등의 곡으로 리스너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9 14:17
연예일반

‘쇼미6’ 케이케이, 다이빙 사고 후 전신마비 “대소변 혼자 못 봐”

래퍼 케이케이가 다이빙 사고 후 근황을 밝혔다. 케이케이는 지난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태국에서 일어난 다이빙 사고 후의 전신 마비 근황을 전했다. 이날 케이케이는 현재 운동을 할 수 없는 몸 상태를 설명하며 “감각도 없고 통증도 없고 경추를 다쳤다. 5번과 6번 목뼈를 다쳤고 경수 환자라고 해서 전신 마비”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 겨드랑이 밑으로 감각이 없어서 당연히 대소변도 혼자 할 수 없어 (경수 환자들은) 보통 구멍을 뚫는다”면서 “소변 나오는 곳으로 연결한 소변줄로 소변 배출을 한다. 대변도 직접 할 수 없어서 좌약을 써서 간병인이 도와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혼자 돌아눕는 것도, 자다가 자세를 바꾸는 것도 할 수 없어 24시간 누군가 옆에서 전부 돌봐주지 않으면 혼자 삶을 살아갈 수 없는 상태라고 이야기했다. 케이케이는 사고 당시의 오해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놀러 갔다가 다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니다. 집과 차를 정리하고 태국에 살러 갔다가 5개월 만에 숙소에 있던 수영장에서 다이빙 사고를 당했다”고 했다. 당시 해당 사고 이후 케이케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려 일각에서는 구걸을 한다는 비난을 하기도 했다. 이에 “개인 SNS에만 올려서 도움의 손길을 부탁한 거였다. 어떻게든 해결하려면 돈이 필요한데 구걸이 맞다”면서 “SNS를 개인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해 주변 지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그 글이 크게 기사화될 줄도 몰랐다며 “친구가 연락이 왔는데 절대 댓글을 보지 말라고 했다. 부모님이나 가족이 충격받을까 걱정했다. 안 좋게 보이는 시선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하더라도 겨를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케이케이는 이날 래퍼로서 다시 랩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발성하는 데 필요한 근육을 마음대로 쓸 수 없다. 다른 방식으로 할 수 있는 걸 찾아서 조금씩 해보니 돌아왔다. 호흡이 짧아져서 일반 사람들의 4분의 1 정도 밖에 안 된다. 예전처럼 길게 빠르게 하는 랩은 힘들다”고 털어놨다. 앨범 발매가 목표라고 밝힌 그는 “앞으로도 내 삶을 열심히 살아나가 는게 다쳤을 때 도와준 사람에 대한 보답이라 여기고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케이케이는 래퍼이자 작곡가로 2008년 배치기의 ‘스킬 레이스’(Skill Race)를 통해 작곡가로 데뷔, 2017년 Mnet ‘쇼미더머니 6’에 출연한 바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4 13:47
뮤직

배치기 탁, 27일 솔로 싱글 '네' 발매

힙합 듀오 배치기 멤버 탁이 솔로로 활동한다. 탁은 27일 오후 6시 싱글 '네'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 전 싱글 형태로 대중에 선보이는 노래다. 배치기 데뷔 이후 첫 솔로 앨범이다. 그는 SNS에 "솔로앨범을 거의 마무리 지어 갑니다. 곧 만나요"라고 예고했다. 2005년 1집 'Giant'로 데뷔한 배치기는 '눈물샤워' '마이동풍' '남자의 로망'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현재 탁과 무웅은 독자 회사를 차려 함께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싱글 'comma'를 발매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25 08:51
연예

'너힙아' MC 이용진·유병재, 배치기 '마이동풍' 부른 영상 공개…기대감↑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MC 이용진과 유병재가 '스웨그' 넘치는 영상으로 첫 방송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이하 '너힙아')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 힙합에 불을 지폈던 1세대 래퍼들이 모여 힙합 팬들의 레트로 감성을 소환하는 리얼리티 경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MC 이용진과 유병재는 첫 방송에 앞서 24일 배치기의 '마이동풍'을 부른 영상을 공개하며 프로그램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또 영상에는 예전 향수를 자극하는 화면비율과 저화질 콘셉트가 더해져 보는 이들로부터 레트로 감성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상 속 능숙하게 플로우를 타는 모습부터 귀에 쏙쏙 들어오는 딕션까지 뛰어난 랩 실력을 보여준 두 사람은 갓 데뷔한 힙합 듀오 같은 환상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어 MC로서 그들이 보여줄 호흡 역시 기대된다. '너힙아'는 MC 이용진과 유병재의 탑골 힙합 영상을 통해 20여 년 전 한국 힙합을 주도했던 레전드들의 차원이 다른 힙합 프로젝트를 예고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석·더블케이·무웅과 탁(배치기)·원썬·이현배와 박재진(45RPM)·디기리와영풍(허니패밀리)·얀키·비즈니즈와넋업샨(인피닛플로우) 등 힙합 레전드들이 치열한 경연과 리얼한 일상을 보여주면서 2020년판 대한민국 컴필레이션 앨범도 만들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2.24 16:59
연예

래퍼 케이케이 "태국서 전신마비"…계좌 올리며 모금 요청

래퍼 겸 작곡가인 케이케이(본명 김규완·36)가 태국에서 다이빙을 하던 중 목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케이케이는 현지 병원비와 한국 수송비 등을 이유로 금전적 도움을 요청했다. 케이케이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사랑하는 아내의 손을 빌어 이렇게 메시지 남긴다"라며 "숙소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5번, 6번 목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현재 케이케이는 전신마비 상태로 치앙마이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그는 "전투하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다. 다행히 초기 대응과 처치가 적절했고 두번에 걸친 긴급 수술도 잘 돼 재활의 가능성도 보인다고 한다"면서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이 또한 곧 지나가리라'는 마음으로 이겨내 왔었는데 이번 위기는 좀 빡세네요"라고 심경을 밝혔다. 케이케이는 "언어도 통하지 않는 낯선 환경에서 24시간 제 곁을 지키는 아내를 볼 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무너져 내린다. 입원 직후에 제가 아내에게 '웃으면서 이겨내자'라고 한 뒤로 단 한번도 아프거나 힘듦을 이유로 눈물 짓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너무나도 비싼 이곳의 의료비에 저와 제 가족들은 무력하기만 하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계좌번호를 적고 모금을 부탁했다. 그는 "열흘 정도의 입원, 수술, 약값이 벌써 60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다"며 "한시 바삐 귀국 후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데 한국 수송비만 1000만원이 넘는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도움 부탁드린다"며 "하루라도 빨리 귀국해 재활 후 조금 더 나아진 사람으로 여러분 앞에 나타나겠다. 미안하고 고맙다"고 덧붙였다. 케이케이는 2008년 배치기의 'Skill Race'를 통해 작곡가로 데뷔했으며 2017년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기도 했다. ■ 이하 케이케이의 인스타그램 글 전문. 「 브라더, 혹시 오늘이 마지막이면 나중에 꼭이렇게 써 줘. “나쁘지 않았어” 안녕하세요. KK입니다. 제 사랑하는 아내의 손을 빌어 이렇게 메시지 남깁니다. 얼마 전, 제가 묶고 있는 숙소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던 도중 5번, 6번 목뼈가 부서지는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현재 전신마비 상태이며, 치앙마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전투하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습니다. 다행히 초기 대응과 처치가 적절했고 두번에 걸친 긴급 수술도 잘 되어서, 재활의 가능성도 보인다고 합니다. 어렸을 적 귀가 녹는 화농성 중이염에 걸렸을 때는 매일 죽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상태가 더 심각한 지금은 되려 어떻게든 이겨내서 저를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셨던 많은 분들께 빚을 갚겠다는 마음 뿐입니다.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이 또한 곧 지나가리라'는 마음으로 이겨내 왔었는데, 이번 위기는 좀 빡세네요. 소식듣고 걱정하실 많은 분들께 죄송스럽고 송구한 마음입니다. 현재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비행기를 탈 수 있을 만큼의 폐 상태를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하루라도 빨리 한국에 돌아가 치료를 이어가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언어도 통하지 않는 낯선 환경에서 24시간 제 곁을 지키는 아내를 볼 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무너져 내립니다. 입원 직후에 제가 아내에게 '웃으면서 이겨내자'라고 한 뒤로 단 한번도 아프거나 힘듦을 이유로 눈물 짓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비싼 이곳의 의료비에 저와 제 가족들은 무력하기만 합니다. 열흘 정도의 입원, 수술, 약 값이 벌써 6천만원을 훌쩍 뛰어넘어가고 있고, 한시바삐 귀국 후 치료를 진행해야하는데 한국 수송비만 천만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라는 마음에 이렇게 염치불구하고 글을 올립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도움 부탁드립니다. 원기옥을 모으는 마음으로 조금씩 힘을 부탁드려요. 하루라도 빨리 귀국해서 재활 후 조금 더 나아진 사람으로 여러분들 앞에 다시 나타나겠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신한은행 110-207-040360 (김규완) 」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4.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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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6' 케이케이 "태국에서 다이빙 사고, 전신마비 판정" [전문]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한 래퍼 케이케이(본명 김규완)가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며 도움을 구했다.케이케이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상에 누워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숙소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던 도중 5번, 6번 목뼈가 부서지는 큰 사고를 당했다"며 "현재 전신마비 상태이며, 치앙마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전투하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이 또한 곧 지나가리라’는 마음으로 이겨내 왔었는데, 이번 위기는 좀 빡세다"고 했다.케이케이는 한국으로 가기 위해 애쓰고 있다. "현재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비행기를 탈 수 있을 만큼의 폐 상태를 만드는 것이다"며 "너무나도 비싼 이곳의 의료비에 저와 제 가족들은 무력하기만 하다. 열흘 정도의 입원, 수술, 약 값이 벌써 6천만원을 훌쩍 뛰어넘어가고 있고, 한시바삐 귀국 후 치료를 진행해야하는데 한국 수송비만 천만원이 넘는다고 한다.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라는 마음에 이렇게 염치불구하고 글을 올린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도움 부탁드린다”고 도움을 요청했다.케이케이는 2008년 배치기의 노래를 작곡하며 정식 데뷔해 지난 2017년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고 이름을 알렸다.다음은 래퍼 케이케이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브라더, 혹시 오늘이 마지막이면 나중에 꼭이렇게 써 줘. “나쁘지 않았어”안녕하세요. KK입니다. 제 사랑하는 아내의 손을 빌어 이렇게 메시지 남깁니다.얼마 전, 제가 묶고 있는 숙소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던 도중 5번, 6번 목뼈가 부서지는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현재 전신마비 상태이며, 치앙마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전투하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습니다.다행히 초기 대응과 처치가 적절했고 두번에 걸친 긴급 수술도 잘 되어서, 재활의 가능성도 보인다고 합니다.어렸을 적 귀가 녹는 화농성 중이염에 걸렸을 때는 매일 죽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상태가 더 심각한 지금은 되려 어떻게든 이겨내서 저를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셨던 많은 분들께 빚을 갚겠다는 마음 뿐입니다.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이 또한 곧 지나가리라’는 마음으로 이겨내 왔었는데, 이번 위기는 좀 빡세네요.소식듣고 걱정하실 많은 분들께 죄송스럽고 송구한 마음입니다. 현재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비행기를 탈 수 있을 만큼의 폐 상태를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지금은 하루라도 빨리 한국에 돌아가 치료를 이어가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언어도 통하지 않는 낯선 환경에서 24시간 제 곁을 지키는 아내를 볼 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무너져 내립니다. 입원 직후에 제가 아내에게 ‘웃으면서 이겨내자’라고 한 뒤로 단 한번도 아프거나 힘듦을 이유로 눈물 짓지 않았습니다.하지만 너무나도 비싼 이곳의 의료비에 저와 제 가족들은 무력하기만 합니다. 열흘 정도의 입원, 수술, 약 값이 벌써 6천만원을 훌쩍 뛰어넘어가고 있고, 한시바삐 귀국 후 치료를 진행해야하는데 한국 수송비만 천만원이 넘는다고 합니다.무엇이라도 해야겠다라는 마음에 이렇게 염치불구하고 글을 올립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도움 부탁드립니다. 원기옥을 모으는 마음으로 조금씩 힘을 부탁드려요.하루라도 빨리 귀국해서 재활 후 조금 더 나아진 사람으로 여러분들 앞에 다시 나타나겠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4.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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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리 "몸매 비결이요? 노래 따라 운동해요"

가수 유리는 MC스나이퍼 'BK LOVE'를 비롯해 주석, 배치기, Mrs. 마이티 마우스, 디기리, 이재원, 스토니스컹크 등 힙합곡 피처링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01년 데뷔해 비주얼과 가창력을 동시에 갖춘 가수로 다양한 러브콜을 받아왔다.4세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다는 그는 "집안 분위기가 언제나 음악과 함께였다. 아빠도 한때 가수의 꿈을 키운 팝송 매니아고 엄마는 피아노 선생님이셨다. 자연스럽게 여러 음악을 접할 기회도 많았고 타고난 끼도 있었던 것 같다"며 지금의 길을 당연하게 여겼다.22일 유리는 신곡 '팔로우 네이처'를 발매한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 코러스 홍보 등 모든 제작 과정을 도맡았다. "데뷔 초엔 회사가 있었는데 그 회사가 없어지고 그때부터 쭉 혼자하고 있다. 라디오디제이도 하고 골프프로그램도 하고 만화영화 '코난' 주제가도 부르고 열심히 움직였다"고 했다. '팔로우 네이처'는 유리만의 독특한 '힐링 곡'이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치유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노래를 썼다. 병원과 컬래버레이션을 해 뮤직비디오 영상을 찍었다. 노래를 들으면서 영상 요가를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니 많은 분들의 건강에 도움이 됐음 좋겠다"고 전했다.유리의 건강한 몸매 비결도 꾸준한 운동이다. 헬스, 등산, 골프, 스트레칭 등 종목을 가리지 않는다. 술이나 담배도 전혀 하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술자리가 많았지만 그때도 술 한 잔 입에 대지 않고 일해왔다. 건강해야 잘 일할 수 있다. 공연을 열심히 하고 있고 싱글도 매년 내고 있다. 최근에는 전자랜드 공연을 기획했는데 재미있는 일 계속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고 덧붙였다.앞으로 해보고 싶은 일에 대해 묻자 "영화나 드라마, 뮤지컬 같은 연기 활동이다. 뮤지컬 '겨울연가' 최지우 역할로 제안이 왔는데 거절했다. 그땐 용기가 없었나보다. 지금은 좋은 작품이 있다면 해보려고 한다"고 바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박찬우기자 2019.01.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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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배치기 "13년 만에 독립, 본전 찾아야 해" 폭소

'컬투쇼' 힙합 듀오 배치기가 데뷔 13년 만에 독립했다고 밝혔다.배치기·나윤권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배치기는 "2005년에 데뷔해서 13년 만에 독립을 했다. 요즘 둘이서 운전하고, 옷 찾아오고 모든 걸 하고 있다"며 "도와주는 동생이 있긴 하지만 거의 둘이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음악은 우리가 하고 싶은 대로 했다. 그래서 잘 돼야 한다. 그래야 다음 음원이 나올 수 있다. 본전만 찾으면 된다"며 "앞으로 더 해야한다는 의미에서 '더 해'라는 노래를 발표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5.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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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프로듀스 101', 스페셜판 나온다 '4회 논의'

'프로듀스 101' 종영 후 허전함을 스페셜로 달랜다.한 예능국 관계자는 29일 일간스포츠에 "Mnet '프로듀스 101'이 기존 11회 4월 1일로 막을 내린다. 이후 4회 분량의 스페셜을 내보낼 예정이다"고 말했다.'프로듀스 101'은 당초 총 11회인 4월 1일 종영으로 맞췄다. 이날 최종 승리자인 11명이 가려지고 그들이 부르게 될 데뷔곡이 공개된다. 그러나 데뷔 11인을 포함해 나머지 90명의 연습생들의 뒷 이야기까지 스페셜로 풀어낸다.우승자 11명은 4월 1일 탄생한다. 이들은 4월 3일부터 12월까지 총 4곡으로 활동한다. 이중 2곡은 전체가 참여하고 2곡은 유닛으로 활동을 펼친다. 최종 멤버들의 매니지먼트는 CJ가 아닌 휘성·에일리·배치기·마이티마우스 등이 소속된 YMC엔터테인먼트가 맡는다.최종회는 4월 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3.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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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프로듀스 101' 최종 걸그룹, '주간아''예체능' 출연 '확정'

엠넷 '프로듀스 101' 최종 걸그룹이 4월부터 방송 활동의 고삐를 죈다.아직은 확정되지 않은 '프로듀스 101' 톱11이지만, 방송 스케줄은 나와있다. 엠넷에서 공언한대로 '최강 걸그룹' 탄생을 위해, 다양한 채널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먼저 4월 초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스케줄이 잡혔다. 이후 패션지 화보 촬영과, 광고 촬영 등으로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걸그룹의 4월 스케줄 표가 빼곡한 상태다. 특히 데뷔한 아이돌에게 '주간 아이돌'은 꼭 거쳐가고 싶은 무대. '프로듀스101' 걸그룹에 대한 방송가의 관심을 짐작하게 한다.한 관계자는 "전국민적까지는 모르겠지만, 10대 20대의 굉장한 관심을 받고 있다. 데뷔 전부터 이정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신인 그룹은 아마도 '프로듀스101' 걸그룹이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프로듀스 101' 종영까지 두 회만 남겨뒀다. 방송에서는 3차 순위 발표 직전까지 보여줬다. 이번주 방송에서 35명 중 14명이 탈락한다. 이후 22명으로 최종 11명을 선발한다. 투표제도 바뀌었다. 그동안 1인 11명 투표였으나 1인 투표로 변경, 공정성에 힘을 싣는 분위기다.우승자 11명은 4월 3일부터 12월까지 총 4곡으로 활동한다. 이중 2곡은 전체가 참여하고 2곡은 유닛으로 활동을 펼친다. 최종 멤버들의 매니지먼트는 CJ가 아닌 휘성·에일리·배치기·마이티마우스 등이 소속된 YMC엔터테인먼트가 맡는다. 엄동진 기자 2016.03.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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