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투쇼' 힙합 듀오 배치기가 데뷔 13년 만에 독립했다고 밝혔다.
배치기·나윤권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배치기는 "2005년에 데뷔해서 13년 만에 독립을 했다. 요즘 둘이서 운전하고, 옷 찾아오고 모든 걸 하고 있다"며 "도와주는 동생이 있긴 하지만 거의 둘이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은 우리가 하고 싶은 대로 했다. 그래서 잘 돼야 한다. 그래야 다음 음원이 나올 수 있다. 본전만 찾으면 된다"며 "앞으로 더 해야한다는 의미에서 '더 해'라는 노래를 발표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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