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스 101' 종영 후 허전함을 스페셜로 달랜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29일 일간스포츠에 "Mnet '프로듀스 101'이 기존 11회 4월 1일로 막을 내린다. 이후 4회 분량의 스페셜을 내보낼 예정이다"고 말했다.
'프로듀스 101'은 당초 총 11회인 4월 1일 종영으로 맞췄다. 이날 최종 승리자인 11명이 가려지고 그들이 부르게 될 데뷔곡이 공개된다. 그러나 데뷔 11인을 포함해 나머지 90명의 연습생들의 뒷 이야기까지 스페셜로 풀어낸다.
우승자 11명은 4월 1일 탄생한다. 이들은 4월 3일부터 12월까지 총 4곡으로 활동한다. 이중 2곡은 전체가 참여하고 2곡은 유닛으로 활동을 펼친다. 최종 멤버들의 매니지먼트는 CJ가 아닌 휘성·에일리·배치기·마이티마우스 등이 소속된 YMC엔터테인먼트가 맡는다.
최종회는 4월 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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