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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독일 '나치 올림픽 100주년' 논란에도 2036 올림픽 유치 도전 계속, 전주와 경쟁?

독일이 역사 논란에도 불구하고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경쟁을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 100주년과 관련한 역사적 논란 우려에도 불구하고 도전을 유지한다는 입장이다.독일올림픽체육연맹(DOSB)은 올해 말 후보 도시를 결정한다. 베를린, 뮌헨, 함부르크, 라인-루르 지역이 검토 대상이다. 목표 연도는 2036년, 2040년, 2044년이다. 다만 2036년은 정치적·역사적 부담이 있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 측은 “2036년은 독일 유치에 있어 역사적으로 민감한 시점”이라고 밝혔다.그러나 토마스 바이커트 DOSB 회장은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IOC가 유럽 개최 시점을 결정한다. 2036년이 다른 대륙에 배정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언제든 올림픽을 개최할 준비를 해야 한다. 세 연도 모두 해당된다”고 밝혔다. 또한 “독일의 긍정적인 모습을 세계에 보여주고 싶다. 이는 2036년에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1936년 베를린 올림픽은 나치 독일의 선전 도구로 활용된 대회다. 히틀러 정권의 이미지 구축에 이용됐다. 동시에 흑인 육상 스타 제시 오언스가 금메달 4개를 따내며 인종 우월주의 신화를 무너뜨린 무대로도 기억된다.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총리는 대통령의 우려가 이해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그 시점에 독일이 올림픽을 개최한다면, 민주주의 국가로서 역사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올림픽은 파리(2024)에 이어 로스앤젤레스가 2028년 대회를 개최한다. 2032년은 호주 브리즈번이 맡는다.2036년 대회에는 대한민국 전주, 부다페스트, 도하,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인도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만 IOC 검토가 진행 중이라 유치 절차는 현재 보류된 상태다.이건 기자 2026.02.22 15:01
메이저리그

류현진과 함께 뛰었던 전천후 내야수, '휴스턴 영구결번' 아버지 등번호 단다고?

"휴스턴은 다른 무엇보다 내가 사랑한 팀."미국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로 이적한 캐번 비지오(31)가 새 소속팀에 대해 그동안 숨겨왔던 애정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16일(한국시간) 휴스턴과 마이너리그 계약했다. 이날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위치한 팜비치 캐크터스 파크에서 진행되는 구단 스프링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했다. 팀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가했다.비지오의 휴스턴 합류는 그의 가족 이력 때문에 큰 화제를 모았다. 비지오의 아버지는 크레이그 비지오(61)인데, 우투우타 내야수였던 그는 휴스턴에서만 20년 동안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이다. 1988년 빅리그에 데뷔해 2007년 은퇴하기까지 통산 타율 0.281 3060안타 291홈런 1175타점을 기록했다. 2015년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HOF)에 올랐다. 휴스턴은 그의 등번호(7번)를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그런데, 현지에서 비지오가 아버지의 현역 시절 등번호를 선택하면서 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를로스 코레아(1번)와 호세 알투베(27번) 사이의 라커를 배정받은 비지오는 휴스턴에서 등번호 4번을 단다. 4번은 크레이그 비지오가 데뷔했을 때 처음 단 등번호다. 이듬해 휴스턴이 미네소타 트윈스의 월드시리즈(WS) 우승 멤버 스티브 롬바르도치를 영입하면서 4번을 그에게 내줬다. 결국 등번호를 빼앗긴 크레이그 비지오는 7번을 달았다. 사실 크레이그 비지오는 등번호 4번을 계속 달고 싶었다. 고등학교 미식축구 선수 시절, 그는 등번호 4번을 사용했는데 이를 빅리그에서도 계속 사용하길 원했다. 하지만 변경한 등번호 7번을 사용해야 했고 결국 구단 영구결번으로까지 지정됐다. 휴스턴에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한 비지오 역시 이런 사연을 잘 알고 있다.비지오는 새 팀에서 입지를 다지겠다는 각오다. 그는 "내가 팀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자신감이 있다. 이번 오프시즌 동안 준비해 온 것에 대해서도 자신감이 있다. (그래서)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든 받아들일 것"이라며 "어릴 적부터 휴스턴 구단을 정말 좋아했다. 거의 모든 선수 이름을 외울 정도였다. 그래서 휴스턴은 나에게 특별한 의미였다. 이 유니폼을 입게 돼 정말 영광"이라고 했다.유틸리티 내야수인 비지오는 2019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데뷔했다. 그해 100경기에 나서 타율 0.234 83안타 16홈런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류현진(한화 이글스)과도 함께 뛰었다. 이후 성장 없이 정체됐다. 2024년에는 세 팀(토론토, LA 다저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을 옮겨 다녔다. 지난 시즌에는 캔자스시티 로얄스에서 타율 0.174를 기록했다. 아버지가 특별 고문으로 활동 중인 휴스턴에 합류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20 09:58
IT

LGU+, 글로벌 AI 검증 무대에 '익시젠' 출품

LG유플러스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6' 기간 중 진행되는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AI 검증 프로그램으로, MWC 26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통신사와 테크 기업이 개발한 AI 모델을 대상으로 실전 검증이 이뤄진다.LG유플러스는 이번 챌린지에 자체 개발한 통신 특화 AI 모델 '익시젠'을 출품한다. 챌린지에는 약 100명의 참가자가 '레드팀' 역할로 참여해 프롬프트 설계만으로 AI의 취약점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레드팀 챌린지는 대화·프롬프트 기반 공격으로 AI의 정책·안전 장치를 우회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안전장치 우회 ▲편향·차별 ▲인권 침해 ▲사이버 공격 ▲불법 콘텐츠 ▲허위정보 ▲응답 비일관성 등 7개 카테고리에서 AI의 대응 수준을 평가한다.챌린지는 총 180분 동안 라이브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배정된 AI 모델을 대상으로 제한된 시간 내 최대한 많은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3명의 심사위원이 평가하며, 성공 미션 수와 성공률을 기준으로 순위가 결정된다.이혜진 LG유 플러스 기술전략담당은 "AI가 통신과 고객 서비스 전반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만큼, 성능뿐 아니라 신뢰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 참여로 익시젠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19 10:13
동계올림픽

김재열 IOC 집행위원, '금메달' 한국 女 쇼트트랙 계주 대표팀 시상자 나서 [2026 밀라노]

김재열(58)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이 한국 쇼트트랙의 밀라노 올림픽 첫 금메달 시상자로 나섰다. 김재열 위원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대표팀 시상식에 대회 마스코트 인형을 전달하기 위해 시상대에 나섰다. 한국 관중 박수 속에 나선 김 위원은 손을 흔들며 화답한 뒤 선수들과 눈을 마주치며 축하를 건넸다. 최민정-김길리-노도희-심석희 구성한 한국은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캐나다·네덜란드, 이탈리아와 경쟁했다. 15바퀴를 남겨뒀을 때까지 3위에 그쳤지만, 4바퀴를 만든 상황에서 심석희가 최민정을 밀어 주며 2위로 올라섰고, 2바퀴를 남겨두고 1000m 동메달리스트 김길리가 1위로 올라서고 지켜냈다. 이전까지 '노메달'에 그치며 쇼트트랙 최강국 자존심에 상처가 났지만, 결국 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삼성가 사위이자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인 김재열 위원은 이번 밀라노 대회를 앞두고 IOC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한국인이 IOC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뽑힌 건 고(故)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에 이어 두 번째다. 김 위원은 지난 9일 밀라노에서 "젊은 후배들이 국제 스포츠 행정에서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김재열 위원은 이날 쇼트트랙 경기장을 찾아 한국 선수뿐 아니라 대회 경쟁을 뜨겁게 만들고 있는 모든 이들을 격려했다. 마침 여자 계주 시상 배정을 받았고, 한국 선수들을 직접 출하할 수 있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6.02.19 09:12
스포츠일반

[경마] '말의 해' 첫 대상경주 트로피 향방은? 제24회 세계일보배 개최

제24회 세계일보배 대상경주가 오는 15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7경주로 개최된다. 세계일보배는 2002년 12월 8일 국산 2세 경매마 특별경주에 명칭을 부여해 시작 후 2003년 대상경주로 승격됐다. 2005년부터는 혼합 2군 암말 한정 1400m 경주, 2015년부터는 국산 4세 이상 1200m 경주로 시행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서울부경 오픈경주로 전환됐다. 지난해 깜짝 우승을 차지한 '크라운함성'이 올해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피드영' '문학보이' '베스트레이스' 등 총 15두가 출전한다. 우승이 유력한 4두를 소개한다. 스피드영(28전 7/5/8, 레이팅 117, 한국, 수, 6세, 갈색, 마주: 디알엠씨티, 조교사: 방동석)지난해 대통령배 우승과 '연도대표마' 타이틀을 거머쥔 스피드영이 세계일보배를 통해 올해 첫 레이스에 나선다. 스피드영은 출전마들 중 가장 높은 레이팅과 수득 상금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일보배에서는 3위에 올랐다. 올해는 게이트(2번) 배정도 좋아 우승 후보로 점쳐진다. 지난해는 1800m 이상 장거리 경주 출전이 많았지만, 단거리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다. 문학보이(13전 8/0/1, 레이팅 101, 한국, 수, 4세, 갈색, 마주: 에스지이건설, 조교사: 정호익)2025년 출전한 10경기에서 6승을 거뒀다. 통산 승률은 61.5%. 지난해 6월 1600m 일반 경주부터 6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첫 대상경주였던 지난해 2월 스포츠서울배에서는 13두 중 최하위에 그쳤지만, 10월 국제신문배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기수(마이아)와 좋은 호흡도 강점이다. 정상급 경주마들과의 대결 경험이 많지 않다는 점은 불안 요소다. 베스트레이스(12전 7/1/1, 레이팅 83, 한국, 수, 4세, 회색, 마주: 죽마조합, 조교사: 박지헌)'레이스데이'의 자마로 지난해 페가수스 월드컵에서 우승한 '화이트 아바리오'와 형제마다. 베스트레이스도 현재 4연승을 기록 중이다. 데뷔 초기에는 모래를 맞는 것에 거부감을 보여 선입 전개 시 역량을 제대로 발휘를 못했지만, 최근에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다. 변수는 이번 경주에서 가장 외곽인 15번 게이트를 배정받았다는 점. 초반 자리싸움이 중요한 단거리 경주에서 불리한 출발 위치를 극복할지 주목된다. 크라운함성(17전 8/4/1, 레이팅 107, 한국, 암, 5세, 갈색, 마주: 황의영, 조교사: 이관호)올해 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해 서울마주협회장배에서는 단거리 최강으로 평가받는 '빈체로카발로'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번 경주 출전마들 중 유일한 암말이지만, 단거리 주행 능력은 충분히 검증되었다. 탁월한 순발력으로 선행에 나서는 경주를 주로 펼쳐 단거리에 유리한 스타일을 갖췄다.안희수 기자 2026.02.13 11:00
연예일반

5분전 취소 ‘라이프 오브 파이’, 박정민 추가 공연…“환불은 110%” [전문]

공연 5분 전 취소로 구설에 오른 ‘라이프 오브 파이’가 추가 보상안을 밝혔다.‘라이프 오브 파이’ 프로덕션은 11일 공식 SNS에 공지문을 게재, “전날 공연 취소와 관련해 불편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매 공연 무대 파트별로 사전 점검 및 리허설을 진행한다. 어제 최종 점검 시 조명 기기 오류를 확인했고 지속적인 복구 작업에도 원인 불명의 오작동이 발생됐다”고 설명했다.이어 “동선에 영향을 주는 조명 장비의 기술적 오류였기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부연하며 “공연 시간이 임박해 발생한 기기 문제로 인해 객석 입장 지연 및 공연 취소 관련 안내 시점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라이프 오브 파이’ 측은 “조명 기기는 오늘 오전까지 이어진 기술 점검 및 테스트를 통해 정상화됐다”며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추가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가 공연은 10일 공연 예매자에 한해 기존 예매한 좌석과 동일한 좌석으로 제공되며 캐스트 및 커튼콜데이 이벤트도 동일하게 운영된다.아울러 “10일 공연 취소에 따른 티켓 결제 금액의 10% 환불이 진행되며, 추가 공연 관람을 하시지 않을 경우 예매처 고객센터를 통해 16일 오후 5시까지 수수료 없이 취소 가능하다”고 알렸다. 환불 금액은 티켓 결제 금액 기준 110%다.끝으로 “소중한 시간을 내어 공연장을 찾아 주신 관객 여러분께 큰 실망과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프로덕션 운영과 관련해 보다 면밀히 점검하며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라이프 오브 파이’는 앞선 10일 개연 5분 전 갑작스럽게 공연 취소를 고지해 빈축을 샀다. 취소 사유는 기술적 결함이었다. 이에 제작사 측은 결제 금액의 110% 환불을 약속하며 “순차적으로 개별 문자와 안내 예정이다. 찾아주신 관객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전했지만, 반응은 싸늘했다. 실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SNS를 통해 “5분 전 취소가 말이 되느냐. 얼마나 힘들게 예매했는데 제대로 들리는 방송도 없이 무책임하다”, “공연장 문 앞에서 대기 중인 관객에게 시작 5분 전, 들리지도 않는 방송으로 취소 통보가 맞느냐. 최소한의 예의도 안 느껴진다”, “기술적 결함면 배우들이 인사라도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라이프 오브 파이’는 얀 마텔의 소설 ‘파이 이야기’가 원작으로, 거대한 폭풍에 휩쓸려 태평양 한가운데 구명보트에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와 단둘이 남겨진 소년 파이의 227일간의 모험을 그린다. 취소된 이날 공연에는 박정민을 비롯해 황만익, 주아, 진상현, 김지혜, 김형준, 이상아 등이 오를 예정이었다.다음은 ‘라이프 오브 파이’ 입장 전문2월 10일 공연 취소에 따른 재공연/환불 안내-<라이프 오브 파이> 프로덕션입니다.2월 10일(화) 공연 취소와 관련해 공연장을 찾아 주신 관객 여러분께공연 취소로 인해 불편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매 공연마다 무대 각 파트별로 사전 점검 및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2월 10일 어제 공연 최종 점검 시 조명 기기 오류를 확인하였고 지속적인 복구 작업에도 원인불명의 오작동이 발생되었습니다.동선에 영향을 주는 조명 장비의 기술적 오류였기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공연 시간이 임박해 발생한 기기 문제로 인해 객석 입장 지연 및공연 취소 관련 안내 시점이 늦어진 점 사과 드립니다.2월 10일 어제부터 오늘 11일 오전까지 이어진 기술 점검, 테스트를 통해해당 조명 기기가 정상화 되었음을 안내 드립니다.프로덕션 모두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공연 취소에 따른 환불과 재공연을 안내 드립니다.다시 한번 관객 여러분께 불편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2월 16일(월) 19시30분 추가 공연 진행추가 공연 회차는 2월 10일 취소 공연 예매자에 한하여 기존 예매한 좌석과 동일한 좌석으로 제공됩니다.*2월 10일 19시 30분 캐스트와 동일한 캐스트로 공연 됩니다.*커튼콜데이 이벤트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1) 2월 16일(월) 19시 30분 추가 공연 관람 희망 관객- 2월 10일 공연 예매 내역 기준, 예매하신 동일한 좌석으로 배정됩니다.좌석 변경은 불가하며 할인 받으신 내역이 있으시면 관련된 증빙 서류 지참 부탁드립니다.-부분 환불 10%2월 10일 공연 취소에 따른 티켓 결제 금액의 10% 환불이 진행되며, 부분 환불 관련 세부 사항은 예매처를 통해 순차적으로 개별 문자 발송,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2) 추가 공연 비관람 관객- 티켓 결제 금액 기준 110% 환불추가 공연 관람을 하시지 않을 경우 예매처 고객센터를 통해 ~2월 16일(월) 17시까지 수수료 없이 취소 가능합니다.소중한 시간을 내어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께 큰 실망과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앞으로 프로덕션 운영과 관련해 보다 면밀히 점검하며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1 15:13
드라마

‘스프링 피버’ 안보현 “부산 친구들, 처음엔 내 사투리 이상하다고…” [인터뷰①]

‘스프링 피버’ 안보현이 사투리 연기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11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tvN 드라마 ‘스프링 피버’ 안보현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안보현은 “시청률에 연연하고 싶지 않지만 사람인지라 궁금했다. 조금씩 올라가더라. 매니저가 캡처해서 아침에 보내주면 ‘신기하게 올라간다. 내려가지 않고 고정 팬덤이 생긴 것 같다’며 좋았다”며 “시청률과 별개로 ‘4억 뷰가 넘었다’ 이런 말 들을 때도 감사했다. 지방에 계신 어머니나 가족들이 어느 때보다 좋아했던 작품이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스프링 피버’는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5.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실제 부산 출신인 안보현은 극중 배경 포항에 맞춰 경상도 사투리 연기를 소화했다. 그는 “선재규라는 캐릭터는 딱히 제가 웃기려고 노력하지 않더라도 디폴트값 자체가 나쁘게 말하면 무식할 수 있지만 순수함에서 나오는 코믹함이 많다. 연기하기에 어렵진 않았다”며 “제 고향이 부산이고, 감독님도 부산 사람이다 보니 애드립을 많이 주문하셨다. ‘저걸 써주셨네’하는 장면도 많았다”고 말했다.그러나 그의 부산 사는 친구들과 가족은 어색함을 표했다고 했다. 안보현은 “제 친구들이 ‘사투리가 이상하다, 말이 안되지 않나’라고 했다. 그런데 자막대로 읽어봤더니 자기들도 그런 표현이 됐다고 했다. 어머니도 ‘이상하다’ 했는데 듣다 보니 괜찮더라고 하더라”며 “구어체와 문어체 사이 중간을 찾는 게 쉽지 않아서 감독님도 애드립이 많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부산 출신인 배우 배정남과는 현장에서도 사투리를 많이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안보현은 “배정남 선배에게 말려서 사투리를 남발하게 됐다. 약간 2개국어 느낌으로 왔다갔다 했다”며 “많은 분들이 그분의 말투를 못 알아들어서 제가 중간에 통역을 해주기도 했다. 저도 서울 생활이 20년 가까이 되다 보니 이번 작품으로 사투리에 불이 붙은 것 같다”고 웃었다.한편 지난 10일 종영한 ‘스프링 피버’는 냉소적인 교사 윤봄(이주빈)과 열정 넘치는 남자 선재규(안보현)의 만남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1 12:03
스포츠일반

[경륜] 0.1초의 승부… 경정 판도 가르는 '확정 검사·소개 항주' 읽기

경정은 0.1초 차이로 순위가 뒤바뀌는 종목이다. 선수들의 기량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전개 예측만으로는 결과를 가늠하기 어려워졌고, 모터 기록이 경주의 흐름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자리 잡고 있다. 팬들이 이를 가장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바로 '확정 검사'와 '소개 항주'다.확정 검사는 출전 선수들이 화요일 입소 후 배정받은 모터와 보트를 점검하는 절차다. 지정 훈련을 마친 뒤 1턴 마크를 선회하고 2턴 마크까지 이어지는 약 150m 직선 구간을 전속으로 활주하며 측정한 시속이 기록으로 남는다. 해당 기록은 경정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수요일과 목요일 경주 전 진행되는 오전 훈련 기록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이 흐름을 비교해 보면 모터 상태는 물론 선수의 적응도까지 가늠할 수 있다. 화요일 지정 훈련 대비 수치가 상승했다면 실전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가 뒤따른다.소개 항주는 실전 직전 치르는 최종 점검 무대다. 출전 선수 6명이 동일한 150m 직선 구간을 전속으로 주행해 기록을 남긴다. 통상적으로 소개 항주 기록이 빠른 선수가 입상 확률도 높은 편이다. 하지만 단순 수치만으로 결과를 단정하기엔 이르다. 모터 특성에 맞춰 세팅과 전략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모터가 힘은 있지만 가속력이 살짝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있다. 이때 선수들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균형을 깨기보다는 가지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하고 부족한 가속력은 스타트로 보완하는 전략을 염두에 둔다. 소개 항주 기록은 경쟁자들에게 밀려도, 초반에 우위를 점하는 작전과 전술 운용으로 돌파구를 찾으려고 한다. 실제로 지난 6회차 5일 목요일 2경주에서 1코스 전정환의 소개 항주 기록은 6.73으로 하위권이었지만, 0.08초라는 빠른 스타트로 선두로 나서 흐름을 뒤집는 장면을 보여줬다. 바람도 빼놓을 수 없는 변수다. 2턴 마크에서 1턴 마크 방향으로 부는 등 바람은 주행 저항을 키워 기록을 늦추고, 맞바람은 오히려 기록을 끌어올리는 요인이 된다. 특히 선두에서 바람을 정면으로 받는 1번 코스의 체감 영향은 더욱 크다.안희수 기자 2026.02.11 11:00
스포츠일반

[경륜] 우수급 판도 흔든 신인 윤명호

30기 경륜훈련원 수석 윤명호(A1·진주)가 신인답지 않은 경기 운영으로 경륜팬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명호는 지난달 2∼4일 열린 광명 1회차 우수급에서 사흘 연속 2위에 올랐다. 역대 수석 졸업자들 기량과 비교하면 평범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있었다. 윤명호는 1월 23~25일 광명 4회차에서 사흘 내내 1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첫날 23일 경주에선 선행, 24·25일 경주에선 젖히기로 완승하며 다양한 전술 소화 능력을 보여줬다. 지난 1일 출전한 창원 5회차 결승전에서는 놀라운 레이스를 펼쳤다. 특선급에서 강급된 선수들이 다수 포함됐고, 윤명호와 연대 세력도 없던 상황이었다. 여기에 4번을 배정받아 초주 선행이라는 부담까지 더해졌다. 우승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이들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윤명호는 놀라운 완급 조절과 치밀한 후위 견제로 경기 내내 주도권을 유지하며 한 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과거 '대형 신인'들이 압도적인 힘(근력)으로 기존 강자들을 제친 경주는 많았다. 하지만 윤명호처럼 기술 완성도와 경기 운영 능력을 앞세워 레이스를 주도하는 선수는 드물었다. 전문가들도 윤명호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아직 기록적인 지표에서는 정상급 선수들과 비교해 보완할 부분이 남아 있지만, 넓은 시야와 대담한 작전 수행 능력, 기술적인 완성도를 고루 갖춘 선수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윤명호는 30기 동기인 박제원(B1·충남 계룡) 문신준서(B1·김포)의 기량을 언급하며 자신을 낮췄다. 하지만 현재 흐름만 놓고 보면 윤명호가 가장 먼저 특선급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높다. 그는 당장 이번 주 개최되는 스피드온배 대상경륜에 출전, 우수급 우승과 특선급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노린다. 경륜 예상지 최강경륜 박창현 발행인은 "철인 3종 경력이 있는 윤명호는 근력과 심폐 능력이 탁월하다. 순간 파워와 스피드는 정상급 선수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며 "경험과 전술 완성도가 더해지면 초대형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평가했다.안희수 기자 2026.02.11 11:00
NBA

"젠장, 복귀해야 할까, 아니면 기다려야 할까?" 아킬레스건 파열 테이텀, G리그 훈련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지난 5월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한 제이슨 테이텀(28)이 회복 과정에서 큰 진전을 보였다. 보스턴 셀틱스가 그를 G리그 산하 팀과 함께 훈련하도록 배정했기 때문'이라고 10일(한국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훈련 세션이 끝나면 다시 보스턴으로 복귀해 재활 치료를 이어 나갈 예정. 구단은 테이텀의 복귀 시기에 대한 추가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테이텀은 지난해 뉴욕 닉스와의 미국프로농구(NBA) 동부 콘퍼런스 준결승 도중 오른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었다. 당시에는 2025~26시즌 전체를 결장할 거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러나 최근 재활 치료에 속도를 내면서 예상보다 빠른 복귀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팀의 에이스인 테이텀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보스턴은 시즌 34승 19패로 동부 콘퍼런스 3위로 순항 중이다. 최근 트레이드로 니콜라 부세비치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했는데 테이텀의 복귀는 천군만마. 2017~18시즌 데뷔한 테이텀의 통산 성적은 경기당 평균 23.6점 7.3리바운드 3.8어시스트이다. 다만 테이텀의 복귀가 순항 중인 팀의 분위기를 깨트릴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테이텀은 최근 한 팟캐스트와 인터뷰에서 "매일 고민하는 부분이다. 팀은 내가 없는 상태에서 50경기 이상을 치렀다. 올해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갖췄고 서로 잘 맞는다고 느끼는 요소들이 있다. 성공적"이라며 "젠장(Damn), 복귀해야 할까, 아니면 기다려야 할까?"라며 고심의 흔적을 내비치기도 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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