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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미코 출신의 美친 관리(ft. 성난 등근육)

배우 성현아가 남다른 관리를 통해 성난 등근육을 공개, 놀라움을 안겼다. 성현아는 19일 "주말 잘 보내셨어요? 한파 속에서 건강들은 잘 챙기시는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성현아는 "저도 소소한 일상들을 보냈다. 월요일 으쌰하는 기분으로 운동 피드 올려본다"라며 "요즘 제가 제일 많은 시간을 쓰는 게 운동이기도 하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성현아는 48세라는 나이를 무색하게 만들만큼 탄탄한 팔근육과 등근육을 자랑했다. 한편 성현아는 지난해 SBS 드라마 '불새 2020'에 출연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2.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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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쇼트커트로 과감한 변신...카페에서도 빛나는 동안미모!

배우 성현아가 쇼트커트로 파격 변신했다. 성현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이 성큼 다가온 날. 좋은 분들과 기획 회의.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땐 항상 두근거리죠. 오늘도 힘차게 화이팅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예쁜 카페를 배경으로 커피를 시켜 놓은 뒤, 서류 같은 종이를 바라보면서 미소짓고 있었다. 카페에서 회의를 하는 듯한 성현아의 근황에 팬들과 지인들은 "헤어 스타일 바꿨네요", "쇼트커트도 잘 어울려요"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성현아는 지난해 종영한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에 출연해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0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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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친척이 없어 늘 미안한 명절.." 아들과 눈놀이 중 '짠내' 폭발

배우 성현아가 11세 아들을 향한 미안함과 애틋함을 드러냈다.그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절 눈 오던 어느 날 옥상에서 우리 둘만의 눈놀이..친척이 없어 늘 미안한 명절.. 점점 자라는 아이..점점 추억이 돼가는 우리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과 함께한 사진을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성현아는 눈이 수북히 쌓은 야외에서 아들과 같이 눈사람을 만들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현아의 밝은 모습과 눈놀이에 집중하는 아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성현아는 지난해 4월 종영한 SBS 드라마 '불새 2020'에 출연했다. 현재 11세 아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0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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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온몸 부서져라" '후계자들' 성현아, 진정성으로 재기 성공할까(종합)

성현아가 '후계자들'을 통해 아픔을 딛고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성현아 외에도 생활고를 겪으며 파산 선고를 받은 이상원, 노래 한 곡으로 스타가 됐다가 인생의 바닥까지 경험한 조성환이 출격한다. 2일 오후 서울 중구 광화문 씨스퀘어에서 TV CHOSUN 신규 예능 '손맛 전수 리얼리티-백년의 맛, 후계자들'(이하 '후계자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정석영 PD, 방송인 오상진과 붐, 소방차 이상원, 배우 성현아, 육각수 조성환이 참석했다. '후계자들'은 노포 식당에서 비법을 전수받고 최종 후계자로 선정된 1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힘든 시련을 겪고 재기를 꿈꾸는 세 명의 연예인과 어려운 환경 속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세 명의 비연예인이 참여한다. 오상진과 붐이 진행을 맡았다. 정석영 PD는 "SBS '골목식당'은 죽어가는 골목 상권을 살리는 프로그램이다. 그 프로그램과 동 시간대 방송이라 부담이 되는데, 장인 정신을 가지고 묵묵히 자기의 노포를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께서 진정성을 가지고 진한 사연의 후계자 후보들에게 아낌없이 노하우를 전수하고 혹독한 훈련 끝 1명을 선정해 노포 2호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출연자들의 삶을 보면 우여곡절이 많았다. 지금도 열심히 달려왔지만 많은 여정이 남겨져 있고 최종 후계자는 자신의 희망을 펼칠 것이기에 끝까지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의 메시지를 남겼다. 붐은 "출연자들의 사연을 듣고 의지가 남달랐다. 출연자들의 서포트를 잘하고 싶다. 전수받는데 초점을 맞춰서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있다. 후계자들에게 전수를 해주는, 곰장어 사장님 또한 사연을 듣고 너무나 깊게 빠져서 녹화 내내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완전히 프로그램과 하나가 됐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더 많이 배웠다. 배울 때 자세도 달라졌다. 전 스태프, 전 출연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진정성이 넘친다. 가게까지 내주지 않나. 정말 부럽고 나 역시 하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노포 사장들의 마음을 움직인 게 출연자들의 진정성이고 진정성 넘치는 자세로 현재 후계자가 되기 위해 프로그램이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성현아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배우였지만 성매매 혐의로 재판을 받으며 공백기를 가졌다. 재판에서 1·2심은 유죄를 선고받았다. 포기하지 않았다. 대법원에서 파기 환송을 명령했고, 끝내 무죄를 선고받았다. 약 2년 넘게 걸렸다. 그러는 사이 생활고는 심해졌다. 남편은 2017년 세상을 떠났고 슬하에 아들 하나가 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밥은 먹고 다니니' '모던패밀리' 등에 출연했지만 일일 게스트였다. 복귀 후 고정 출연은 '후계자들'이 처음이다. 성현아는 "처음에 제의를 받았을 때 고민을 많이 했다. 이걸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싶었다"면서도 참여를 결정했다. "진정성을 담아서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다. 약을 달고 살고 있다. 온몸이 부서질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전수받고 있다. 24시간 내내 찍고 있다"고 말했다. "케미스트리도 좋아졌다"고 자신하며 "어렸을 때 존경하던 이상원 선배님과 조성환 씨 만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진정성과 예능이 합쳐진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우리의 땀과 정성이 담겼다"고 강조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조성환은 "두 달 내로 결혼한다. 아내에게 가장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처음에 어떤 메뉴인지도 몰랐다. 붐, 오상진 씨랑 같이 갔는데 소머리국밥집이더라. 일단 먹어보자고 생각했다. 정말 맛이 달랐다. 지금까지 먹었던 국밥과 달라 2차로 결심을 굳혔다. 무조건 1등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꼭 이겨서 1등을 해서 (아내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쉽지 않다. 집에 가서도 미션이 계속 있다. 잠을 잘 수가 없다. 과거 KBS 1TV '체험 삶의 현장'이 있지 않았나. 그 프로그램의 50배 정도 힘들다. 10kg 정도 살이 빠졌다"고 고백했다. 이상원은 "3년 전에 새 음반을 내려다 접었고 다시금 3년 만에 결정해 복귀하게 됐다. 한 때 소방차 일원으로 활동했다. 소방차 멤버들에게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 37년 방송 생활하면서 이번이 가장 힘든 것 같다. 결막염이 생길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 지켜봐 달라"고 했다. 성현아는 "파를 썰 때 손이 안 보일 정도로 할 수 있다. 눈물이 나지 않아 더 유리하다"고 자신했다. 소머리 손질에도 적극적이었다. 이상원은 "성현아가 하는 걸 보고 더 할 수밖에 없었다. 정말 깜짝 놀랐다. 반성하면서 성현아 따라 일했다"고 했고 조성환 역시 "성현아는 정말 근면성실"이라고 극찬했다. 아들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도전 중이었다. 성현아는 "집에서 미션하면서 아이에게 한 그릇씩 떠주곤 한다. 맛있다고 잘 먹는다.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이라 더욱 전수받고 싶다.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 맛도 너무 좋고 꼭 배우고 싶었던 음식이다"라고 말했다. 두 달 내 여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인 조성환은 "(예비신부가) 알람 시계가 되어서 깨워준다. 강제적으로 움직이게 한다. 열심히 응원해준다. 잘 만났다 싶다. 상당히 뜻깊은 '후계자들' 촬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1월 첫 촬영을 시작했고 12월 가오픈을 목표로 달려간다. '후계자들'은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TV CHOSUN 2019.12.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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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들' 성현아·조성환, 아들과 예비신부 지원사격 받으며 도전

'후계자들' 성현아, 조성환이 아들과 예비신부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열심히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중구 광화문 씨스퀘어에서 TV CHOSUN 신규 예능 '손맛 전수 리얼리티-백년의 맛, 후계자들'(이하 '후계자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정석영 PD, 방송인 오상진과 붐, 소방차 이상원, 배우 성현아, 육각수 조성환이 참석했다. 성현아는 "집에서 미션하면서 아이에게 한 그릇씩 떠주곤 한다. 맛있다고 잘 먹는다.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이라 더욱 전수받고 싶다.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 맛도 너무 좋고 꼭 배우고 싶었던 음식이다"라고 말했다. 두 달 내 여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인 조성환은 "(예비신부가) 알람 시계가 되어서 깨워준다. 강제적으로 움직이게 한다. 열심히 응원해준다. 잘 만났다 싶다. 상당히 뜻깊은 '후계자들' 촬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후계자들'은 노포 식당에서 비법을 전수받고 최종 후계자로 선정된 1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힘든 시련을 겪고 재기를 꿈꾸는 세 명의 연예인과 어려운 환경 속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세 명의 비연예인이 참여한다. 오상진과 붐이 진행을 맡았다.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TV CHOSUN 2019.12.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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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들' 이상원·조성환 "성현아=근면성실…반성하며 따라 일해"

'후계자들' 이상원, 조성환이 성현아의 근면성실에 대해 칭찬했다. 2일 오후 서울 중구 광화문 씨스퀘어에서 TV CHOSUN 신규 예능 '손맛 전수 리얼리티-백년의 맛, 후계자들'(이하 '후계자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정석영 PD, 방송인 오상진과 붐, 소방차 이상원, 배우 성현아, 육각수 조성환이 참석했다. 성현아는 "파를 잘 썰어서 칭찬을 받았다. 칭찬을 받으면 미션을 안 해도 되는 줄 알았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혼이 난 후 열심히 또 파를 썰었다. 파를 썰 때 손이 안 보일 정도로 할 수 있다. 파를 썰 때 눈물이 나지 않아 더 유리하다"고 자신했다. 옆에 있던 조성환 역시 실력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파 썰기 신공과 소머리를 만졌다. 못 할 게 뭐가 있나. 정말 열심히 소 머리 손질도 하고 파도 열심히 썰었다. 소머리가 무겁고 기름이 많다. 손질하는 게 쉽지 않다. 2호점을 나중에 차리더라도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다. 사장님이 오랜 시간 홀로 해왔다는 게 정말 존경스러웠다. 얼마나 정성이 많이 들어간 국밥인지 절실하게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상원은 "성현아가 하는 걸 보고 더 할 수밖에 없었다. 정말 깜짝 놀랐다. 반성하면서 성현아 따라 일했다. 24년 전 미스코리아로 처음 나왔을 때 대기실에서 만난 게 첫 만남이었다. 같은 프로그램에서 만날 줄 꿈에도 몰랐다"면서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 회상했다. 조성환 역시 "성현아는 정말 근면성실"이라고 극찬했다. '후계자들'은 노포 식당에서 비법을 전수받고 최종 후계자로 선정된 1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힘든 시련을 겪고 재기를 꿈꾸는 세 명의 연예인과 어려운 환경 속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세 명의 비연예인이 참여한다. 오상진과 붐이 진행을 맡았다.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TV CHOSUN 2019.12.0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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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들' 조성환 "'체험 삶의현장'보다 50배 힘들어, 체중 10kg 빠져"

'후계자들' 조성환이 과거 '체험 삶의 현장'보다 50배 이상 힘들다고 토로했다. 2일 오후 서울 중구 광화문 씨스퀘어에서 TV CHOSUN 신규 예능 '손맛 전수 리얼리티-백년의 맛, 후계자들'(이하 '후계자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정석영 PD, 방송인 오상진과 붐, 소방차 이상원, 배우 성현아, 육각수 조성환이 참석했다. 조성환은 "두 달 내로 결혼한다. 아내에게 가장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처음에 어떤 메뉴인지도 몰랐다. 붐, 오상진 씨랑 같이 갔는데 소머리국밥집이더라. 일단 먹어보자고 생각했다. 정말 맛이 달랐다. 지금까지 먹었던 국밥과 달라 2차로 결심을 굳혔다. 무조건 1등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꼭 이겨서 1등을 해서 (아내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쉽지 않다. 집에 가서도 미션이 계속 있다. 잠을 잘 수가 없다. 과거 KBS 1TV '체험 삶의 현장'이 있지 않았나. 그 프로그램의 50배 정도 힘들다. 10kg 정도 살이 빠졌다"고 고백했다. 이상원은 "3년 전에 새 음반을 내려다 접었고 다시금 3년 만에 결정해 복귀하게 됐다. 한 때 소방차 일원으로 활동했다. 소방차 멤버들에게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 37년 방송 생활하면서 이번이 가장 힘든 것 같다. 결막염이 생길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 지켜봐 달라"고 했다. '후계자들'은 노포 식당에서 비법을 전수받고 최종 후계자로 선정된 1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힘든 시련을 겪고 재기를 꿈꾸는 세 명의 연예인과 어려운 환경 속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세 명의 비연예인이 참여한다. 오상진과 붐이 진행을 맡았다.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TV CHOSUN 2019.12.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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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들' PD "'골목식당'과 맞대결, 부담 있지만 진정성 가지고 갈 것"

'후계자들' PD가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대해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중구 광화문 씨스퀘어에서 TV CHOSUN 신규 예능 '손맛 전수 리얼리티-백년의 맛, 후계자들'(이하 '후계자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정석영 PD, 방송인 오상진과 붐, 소방차 이상원, 배우 성현아, 육각수 조성환이 참석했다. 정석영 PD는 "SBS '골목식당'은 죽어가는 골목 상권을 살리는 프로그램이다. 그 프로그램과 동 시간대 방송이라 부담이 되는데, 장인 정신을 가지고 묵묵히 자기의 노포를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께서 진정성을 가지고 진한 사연의 후계자 후보들에게 아낌없이 노하우를 전수하고 혹독한 훈련 끝 1명을 선정해 노포 2호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출연자들의 삶을 보면 우여곡절이 많았다. 지금도 열심히 달려왔지만 많은 여정이 남겨져 있고 최종 후계자는 자신의 희망을 펼칠 것이기에 끝까지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의 메시지를 남겼다. 붐은 "출연자들의 사연을 듣고 의지가 남달랐다. 출연자들의 서포트를 잘하고 싶다. 전수받는데 초점을 맞춰서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있다. 후계자들에게 전수를 해주는, 곰장어 사장님 또한 사연을 듣고 너무나 깊게 빠져서 녹화 내내 눈물을 흘렸다. 그렇게 완전히 프로그램과 하나가 됐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더 많이 배웠다. 배울 때 자세도 달라졌다. 전 스태프, 전 출연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진정성이 넘친다. 가게까지 내주지 않나. 정말 부럽고 나 역시 하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후계자들'은 노포 식당에서 비법을 전수받고 최종 후계자로 선정된 1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힘든 시련을 겪고 재기를 꿈꾸는 세 명의 연예인과 어려운 환경 속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세 명의 비연예인이 참여한다. 오상진과 붐이 진행을 맡았다.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TV CHOSUN 2019.12.0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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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들' 성현아 "온몸 부서질 정도로 진정성 담아…약 달고 살아"

성현아가 '후계자들'을 고민 끝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중구 광화문 씨스퀘어에서 TV CHOSUN 신규 예능 '손맛 전수 리얼리티-백년의 맛, 후계자들'(이하 '후계자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정석영 PD, 방송인 오상진과 붐, 소방차 이상원, 배우 성현아, 육각수 조성환이 참석했다. 성현아는 "처음에 제의를 받았을 때 고민을 많이 했다. 이걸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싶었다"면서도 참여를 결정했다. "진정성을 담아서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다. 약을 달고 살고 있다. 온몸이 부서질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전수받고 있다. 24시간 내내 찍고 있다"고 말했다."케미스트리도 좋아졌다"고 자신하며 "어렸을 때 존경하던 이상원 선배님과 조성환 씨 만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진정성과 예능이 합쳐진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우리의 땀과 정성이 담겼다"고 강조했다. '후계자들'은 노포 식당에서 비법을 전수받고 최종 후계자로 선정된 1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힘든 시련을 겪고 재기를 꿈꾸는 세 명의 연예인과 어려운 환경 속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세 명의 비연예인이 참여한다. 오상진과 붐이 진행을 맡았다.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TV CHOSUN 2019.12.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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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성현아, 엄마라서 버텨낸 생활고…김수미 품에 안겨 펑펑

김수미의 집밥이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전 재산 700만 원으로 아들과 생활고를 버텨낸 성현아의 이야기에 김수미는 깊이 공감했다. 성현아는 김수미의 품에 안겨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를 뭉클하게 했다.21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배우 성현아가 출연했다.성현아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활발히 활동하던 배우였지만 성매매 혐의로 재판을 받으며 공백기를 가졌다. 재판에서 1·2심은 유죄를 선고받았지만 대법원에서 파기 환송을 명령했고, 끝내 무죄를 선고받았다. 약 2년 넘게 걸렸다.김수미는 "성현아와 같이 작품을 한 적 없지만 몇 년 전 스캔들이 있었고 꼭 한 번 만나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성현아는 그 사건을 겪으면서도 일상적인 일을 해내야 했던 엄마로서의 삶을 고백했다. 성현아는 아들이 애교 많다며 자랑하고, "많은 걸 잃었지만 가장 큰 것을 얻었다. 아기와 세상의 이치와 평온한 마음"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생활고는 성현아를 힘들게 했다. 배우 활동을 하며 많이 모아놨음에도 아이와 단둘이 있었을 땐 전 재산이 700만 원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마저도 살던 집을 정리하고 남은 보증금이었다고. 어찌할 도리가 없어 길바닥에 앉아 울기도 했다는 말에 김수미는 "나도 남편 사업이 실패했을 때 혹시 몇만 원이라도 있을까 겨울 코트를 뒤져봤다"며 공감했다.성현아는 가수 위일청 부부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방송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끝내 김수미의 품에 안겨 펑펑 울고 말았다. 김수미는 성현아를 위로하면서 "생각보다 잘 견뎌줘서 고맙다. 자신감 있고 밝아서 의외로 반가웠다. 내가 너무 걱정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씩씩한 성현아의 앞날을 응원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0.2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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