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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타블로, RM과 컬래버 신곡 5월 2일 발표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방탄소년단(BTS) RM과 호흡을 맞췄다.타블로는 25일 신곡 ‘스탑 더 레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RM과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알렸다.영상에는 빗소리와 함께 타블로와 RM의 목소리가 각각 담겨있다. 이후 추락하는 천사와 우산을 든 캐릭터가 그려진 포커 카드가 화면을 채우며 에픽하이와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암시했다.‘스탑 더 레인’은 타블로와 RM이 2년 전 작업했던 곡으로, 타블로 특유의 감성에 RM의 묵직하고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이다.타블로와 RM은 지난 2022년 RM의 첫 솔로 앨범 ‘인디고’ 수록곡 ‘올 데이’ 이후 약 3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에픽하이와 방탄소년단 리더의 특별한 만남이 성사된 만큼 또 한 번 폭발적인 음악적 시너지를 탄생시킬 전망이다.타블로는 지난해 10월 ‘펌프 컬렉터스 에디션’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미슐랭 CYPHER’로 관심을 모았다. 최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꾸준하게 업로드하며 팬들과 다채롭게 소통하고 있다.타블로의 신곡 ‘스탑 더 레인’은 오는 5월 2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5 07:11
뮤직

BTS 진, 장발 록커 변신…두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

방탄소년단(BTS) 진이 파격적인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진은 23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에 두 번째 미니 앨범 ‘에코’의 추가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이번 사진은 강렬한 개성과 자신만의 색이 뚜렷한 '로커'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앞서 공개된 1차 콘셉트 포토와는 상반된 대담함과 거친 매력을 강조했다.사진 속 진은 목선까지 덮는 장발을 선보였다. 밝은 색으로 포인트를 준 브릿지와 시크한 검정색 네일 아트 그리고 상처 분장으로 색다름을 더했다. 기존의 진이 갖고 있던 단정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한층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사진의 배경이 된 그래피티 가득한 뒷골목은 그의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진은 오는 24일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다. 그가 표현할 또 다른 ‘로커’에 관심이 쏠린다.진은 내달 16일 오후 1시 미니 2집 ‘에코’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진은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감정과 상황, 일상적인 삶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를 진솔하고 위트 있게 노래에 담았다. 타이틀곡 ‘돈트 세이 노 유 러브 미’는 상대와의 관계가 무너져가는 상황에서도 사랑 때문에 서로를 쉽게 놓지 못하는 아이러니를 노래한 곡이다. 한편 진은 지난 19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 콜드플레이와 공동 작업한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과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를 크리스 마틴과 함께 열창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3 07:21
예능

지예은, ‘대환장’ MZ 그 이상…예능 진심 통한다 [IS포커스]

“이제 나 기억할 거지? 지켜봐 줘.” 좀처럼 잊기 힘든 목소리를 넘어 자신만의 색깔로 예능계에 제 자리를 다졌다. 배우 지예은이 ‘대환장 기안장’에 솔직함과 진심까지 담아 시청자들을 가까이 끌어당겼다.22일 최종 에피소드를 공개한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은 울릉도에 위치한 민박집 기안장에서 사장 기안84와 직원 방탄소년단 진,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일들을 그린 민박 버라이어티다.‘대환장 기안장’은 공개 2주 차(4월 16~22일) 넷플릭스 TV쇼(비영어) 톱10 6위에 등극했다. 대규모 서바이벌이나 연애 예능이 아닌 버라이어티 예능으로서는 이례적인 호성적이다. 지예은은 기안장의 세 임직원 중에서 숙박객과도, 시청자와도 가장 가까운 심정을 대변하며 웃음 포인트를 책임졌다.앞서 연출을 맡은 정효민 PD는 “기안84와 어울리면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지녀 함께 있을 때 빛이 나는 출연자를 모시고 싶었다”고 캐스팅 주안점을 밝힌 바 있는데 지예은은 기획 의도에 확실히 들어맞았다.일부러 불편하게 설계했다는 기안장 구조에서 확신의 재미 분량을 뽑아낸 게 대표적인 활약이다. 몸치로 잘 알려졌듯 지예은은 바지선 위 지어진 3.8m 클라이밍 본관 입구와 유일한 층간 이동 수단인 봉에 매번 쩔쩔맸다. 도움받기 편리하도록 구명조끼까지 입은 그가 하이톤 비명을 발사하며 진에게 한껏 끌어올려질 때 기안84와 투숙객들은 “최고의 1분”이라며 박장대소했다. 때때로 마음 약해지는 기안84와 그럼에도 직원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진, 난감해도 로마에선 로마법을 따르기로 한 숙박객들과 달리 지예은은 언제나 “아 기안84!”라며 현실적인 리액션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기안장 특별 룰인 맨손 식사의 경우, 시청자를 경악케 하는 포인트인데 지예은은 모두의 시선에도 꿋꿋하게 벽을 보고 밥을 먹다 점점 내려놓는 모습으로 공감을 샀다.막내다운 투정만 한 건 아니다. 3개월 걸려 수상 면허를 따 투숙객을 보트로 직접 픽업하는 선장으로 활약했으며 7살 손님에게 게임을 제안하거나, 콩물을 제조해 챙기는 등 투숙객 케어에 힘썼다. 진이 기겁할 만한 통통 튀는 발언도 던지지만 불쾌하지 않을 수위에서 선을 타는 모습은 지예은의 특장점이 확실한 자리를 잡는 순간이었다.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지예은은 배우 출신 신인에겐 쉽지 않을 예능 영역에서 지속 가능할 역량을 갖췄다”며 “빠른 템포로 변화하는 상황 내에서 대처하는 순발력이 중요한 ‘SNL’부터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SNL’에만 함몰되지 않고 다른 예능에도 일찍이 진출할 수 있던 이유이기도 하다”고 짚었다. 지예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이다.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를 통해 데뷔해 주로 단편영화와 웹드라마에서 연기 활동을 하던 그는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3부터 합류하며 본격적으로 예능계에서 활약했다. 거침없는 ‘MZ세대’에서 특징을 잡아 ‘대가리 꽃밭’을 비롯한 부캐릭터들을 소화한 그는 “자중해” 등 중독성 강한 유행어도 만들었다.단지 캐릭터가 아니라 지예은 자신에게서 기인한 매력이라는 점은 SBS 예능 ‘런닝맨’을 통해 드러났다. 지난해 6월 ‘런닝맨’에 첫 게스트 출연했던 그는 장기 게스트로 자리 잡아 상식도, 피지컬도 다소 부족하고 놀리는 맛이 있는 막내로 저력을 보여주더니 6개월 만에 정식 고정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이에 유재석은 “지예은은 우리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격려했으며, 시청자들도 “장수 예능에 새 멤버 진짜 쉽지 않은데 이 정도면 대단하다”, “장난치면 타격감도 좋고 빼지 않고 열심히 해” 등 호평을 했다. 이어 지예은은 ‘2024 SBS 연예대상’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거머쥐었다. ‘SNL 코리아’ 출신 주현영, 김아영, 윤가이가 ‘본업’인 배우로 정극 연기에 집중하기로 한 반면, 지예은은 ‘런닝맨’, ‘대환장 기안장’까지 예능인으로 도약을 시작했다. ‘희극배우’라는 자신의 꿈을 ‘대환장 기안장’ 5회에서 고백하기도 했다.코믹 캐릭터 이미지 고착에 고민은 없느냐는 질문에 지예은은 “저는 웃기고 싶었다. 남들이 저 보고 웃는 게 너무 좋더라. 그래서 ‘나는 꼭 코미디 연기를 해야지’ 생각했다”며 “저는 무명 생활이 좀 길었다. 그래서 이미지 고착이라도 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김 평론가는 “리얼리티 예능에선 자신을 온전히 드러내는 게 쉽지 않다. 생각지 못했던 불쾌한 요소나 원치 않았던 반응도 받아칠 센스와 됨됨이도 있어야 한다”며 “지예은은 글로벌 OTT인 넷플릭스와도 함께하며 예능 합격점을 증명해 냈다. 추후 활동도 기대할 만하다”고 내다봤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23 05:45
연예일반

‘대환장 기안장’ 지예은 “길었던 무명시절, 이미지 고착 원했던 적도”

배우 지예은이 무명 시절을 언급했다.16일 넷플릭스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예은의 긴 무명 생활’이란 제목의 ‘대환장 기안장’ 클립 영상이 업로드됐다.해당 영상에서 지예은은 “‘SNL 코리아’ 같은 코미디 연기로 이슈가 됐는데 이미지 고착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냐”는 숙박객의 질문을 받았다. 이에 지예은은 “저는 웃기고 싶었다. 남들이 저 보고 웃는 게 너무 좋았다. 그래서 ‘나는 꼭 코미디 연기를 해야지’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이어 “저는 무명 생활이 좀 길었다. 그래서 이미지 고착이라도 되고 싶었다”며 “제가 되게 밝은 사람인데 한때 진짜 진짜 어두웠다.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대환장 기안장’은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는 울릉도 기안장에서 기안84, 방탄소년단(BTS) 진,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17 13:02
뮤직

진 미니 2집 트랙리스트 공개…작사 다수 참여

방탄소년단(BTS) 진이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로 돌아온다.진은 17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에 미니 2집 ‘에코’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를 비롯해 ‘낫띵 위드아웃 유어 러브’, ‘루저 (feat. YENA(최예나))’, ‘롭 잇’, ‘구름과 떠나는 여행’, ‘백그라운드’, ‘오늘의 나에게’ 등 총 7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는 연인과의 관계가 무너져가는 상황에서도 사랑 때문에 서로를 쉽게 놓지 못하는 아이러니를 노래한 곡이다. 두 번째 트랙 ‘낫띵 위드아웃 유어 러브’는 상대방의 사랑이 없다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진심어린 메시지를 담았다.세 번째 트랙 ‘루저 (feat. YENA(최예나))’는 때로는 알콩달콩하게 때로는 습관처럼 티격태격하는 커플을 표현한다. 이 노래는 톡톡 튀는 매력이 돋보이는 솔로 아티스트 YENA(최예나)가 진과 호흡을 맞춰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네 번째 트랙 ‘롭 잇’은 원하는 것을 얻고 목표에 닿기 위해서는 선택뿐만 아니라 과감한 포기도 필요하다는 것을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게 노래한다. 다섯 번째 트랙 ‘구름과 떠나는 여행’은 나의 전부를 품어준 친구인 ‘구름’의 여행을 함께하고픈 동화 같은 마음을 소재로 한다.여섯 번째 트랙 ‘백그라운드’는 ‘나는 과거가 됐지만 나의 사랑은 아직도 그 사람을 기다린다’라는 절절한 감정을 다룬다. 마지막 트랙인 ‘오늘의 나에게’는 현재에 충실한, 다시 돌아오지 않을 ‘오늘의 나’에게 바치는 곡이다.특히 진은 ‘낫띵 위드아웃 유어 러브’, ‘루저 (feat. YENA(최예나))’, ‘롭 잇’, ‘구름과 떠나는 여행’ 등 앨범에 수록된 대다수 곡의 작사에 직접 참여해 솔로 아티스트의 역량을 과시하고 앨범에 진정성을 더했다.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진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만날 수 있는 두 번째 미니 앨범 ‘에코’는 5월 16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진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을 본인만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에 대한 감상을 담백하면서도 재치 있게 풀어 신보를 완성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17 08:54
뮤직

방탄소년단 진, 미니 2집 ‘에코’ 프로모션 스케줄러 공개

방탄소년단 진이 본격적인 신보 프로모션에 나섰다.진은 16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이번 스케줄러는 악보가 연상되는 디자인 위에 다양한 음악 기호들을 곳곳에 배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17일 트랙리스트가 가장 먼저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밴드 사운드를 중심으로 진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담은 7곡이 수록된다. 트랙리스트를 통해 전곡의 제목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총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가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는다.이어 오는 5월 12일에는 전곡의 분위기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오픈되고, 13~14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포스터와 티저 영상이 각각 게재된다. 컴백 전날인 15일에는 타이틀곡 D-1 포스터, 5월 16일은 앨범 전곡과 함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만날 수 있다.이번 스케줄러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4월 28일과 30일에 예고된 의문의 콘텐츠다. 28일에는 눈으로 장식된 음표 아이콘이 들어있고 30일에는 즉석 카메라 형태의 이모티콘이 배치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한편 진은 오는 5월 16일 오후 1시 미니 2집 ‘에코’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에코’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모습의 ‘울림’(echo)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많은 사람의 공감대를 자극할 이야기와 감정을 진의 시각으로 담백하고 재치 있게 풀어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6 07:06
e스포츠(게임)

하이브IM '리듬하이브', 만우절 이벤트 실시…BTS 진 '슈퍼참치' 등장

하이브IM은 모바일 리듬게임 '리듬하이브'가 만우절(4월 1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4월 1일부터 7일까지 A.F.D 스테이지, 손 그림 앨범 이미지, 이벤트 전용 패턴 곡 등 한정 콘텐츠를 기간 한정으로 운영한다.공식 SNS 채널에서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대표 이벤트인 'Super Tuna Count Challenge'는 방탄소년단 진 '슈퍼참치'의 연주에서 등장하는 참치 패턴 개수를 맞히는 방식으로,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공유해 참여할 수 있다.정답을 맞힌 이용자 중 추첨으로 보상을 지급하며, 목표 공유 수 달성 시 전원 보상도 제공한다.또 이벤트 기간 만우절 전용 스테이지 곡을 플레이한 뒤 게임 결과 스크린샷을 인증하면 '원하는 그룹의 A-XR 등급 로열 뮤직 카드팩' 5장과 '미라클 리듬 큐브' 5개를 받을 수 있다.이 외에도 이용자가 직접 그림으로 참여하는 'Your Art, Our Rhythm Hive' 이벤트도 마련했다. 만우절을 주제로 게임 수록곡에서 영감을 받은 이미지를 자유롭게 그려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 완료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그룹 선택 XR 등급 로열 뮤직 카드팩'을 선물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31 16:31
스타

BTS 제이홉·슈가, 산불 피해복구 위해 1억원씩 기부 [공식]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슈가가 산불 피해 복구에 동참했다.27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제이홉과 슈가가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소속사를 통해 “길어지고 있는 산불 상황이 하루빨리 마무리되길 바란다.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분들과 진화 작업에 힘쓰고 계신 모든 분들이 빠르게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기원한다.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제이홉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재난 긴급 구호, 재난 이후 지역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제이홉은 지난 2023년 수해 성금 기부에 이어 여객기 사고 유가족 돕기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슈가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식음료 및 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앞서 슈가는 2022년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이들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7년부터 약 8년 째 다양한 선행을 실천 중이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함께 자신을 사랑하는 가치와 폭력 근절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LOVE MYSELF’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공식 팬클럽 ARMY(아미.팬덤명) 또한 꾸준히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아름다운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7 12:43
뮤직

방탄소년단 제이홉, 내일(25일) ‘모나리자’ 리믹스 앨범 발매

제이홉의 ‘모나리자’를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리믹스가 공개된다.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오는 25일 오후 1시 ‘모나리자 (리믹스)’를 발매한다. 이번 리믹스 앨범은 원곡을 포함해 밴드 리믹스, 아프로팝 리믹스 등 총 3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밴드 리믹스는 원곡에 강렬한 드럼과 전자 기타 연주를 가미해 눈앞에서 노래가 펼쳐지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전한다. 특히 아웃트로에 추가된 경쾌한 기타 솔로 구간은 밴드 리믹스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킨다.아프로팝 리믹스에서는 제이홉 특유의 여유와 노련미가 돋보인다. 그루비하고 감각적인 드럼 구성, 재즈풍의 코드 진행, 2000년대 팝 감성이 연상되는 소스들을 조화롭게 담아 뜨거운 에너지를 전한다.지난 21일 오후 1시 발표된 ‘모나리자’는 매력적인 상대에게 빠진 마음을 유쾌하고 위트있게 푼 곡이다. 곡명은 동명의 명작인 ‘모나리자’에서 착안해 누군가의 마음을 흔드는 것은 외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각자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매력이라고 노래한다.‘모나리자’는 24일 오전 6시까지 브라질, 프랑스, 일본 등 74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또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에서 3월 21~23일 사흘간 정상을 지켰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3월 21일 자)에서는 하루 만에 재생 수 380만 회를 돌파하며 12위에 안착했다.한편 제이홉은 지난 21일 오후 9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모나리자’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월드 클래스’ 퍼포머 제이홉의 안무 디테일과 표현력을 엿볼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4 07:22
뮤직

제이홉, 신곡 ‘모나 리자’ 발표…재치가 넘쳐 흘러

“위트 있고 장난스러운 요소도 곳곳에 숨어있어…전반적인 비주얼이 그려지는 노래”방탄소년단 제이홉은 21일 오후 1시(이하 한국 시간) 신곡 ‘모나 리자’를 발표한다. 그는 7일 디지털 싱글 ‘스윗 드림즈 (feat. Miguel)’ 공개 후 약 2주 만에 올해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을 내놓는다.제이홉은 신곡 발표에 앞서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오랜만에 선보이는 퍼포먼스 곡”이라고 ‘모나리자’를 설명했다. 이어 “퍼포먼스를 원하는 아미(팬덤명) 분들을 생각해 선물 같은 느낌으로 준비했다. 저 또한 굉장히 설렌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제이홉은 직접 청취 포인트를 짚어줬다. “이번 노래에는 재치 있는 가사가 많아서 쉽고 재미있게 들으실 수 있다. 곡에 들어간 다양한 효과음같이 위트 있고 장난스러운 요소도 곳곳에 있다. 그런 부분을 찾아서 들어보시면 더 즐거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제이홉은 신곡 작업에 직접 참여한 만큼 이번 노래가 더욱 의미 있다는 소회를 전했다. “초반에 곡을 들었을 때 노래는 너무 좋았지만 제가 소화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로스앤젤레스에서 작업하면서 저에게 맞게 수정해 녹음하니 놀랍게도 정말 잘 맞았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전반적인 비주얼이 그려져 만족스러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여러 번의 수정을 거쳐 완성한 곡이다. 여러분께 또 다른 느낌의 제이홉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아미와 함께 이 곡을 즐길 날을 떠올리며 기쁜 마음으로 작업했다. 그리고 이제 그 순간이 온 것 같아 행복하다. 항상 믿고 기다려 주시는 아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모나 리자’는 매력적인 상대에게 마음을 뺏긴 상황을 유쾌하게 푼 힙합 알앤비(Hip hop R&B) 장르의 곡이다. 그루비한 리듬, 펑키한 코드, 청량한 탄산음료같이 톡톡 튀는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 후반부에 나오는 떼창 코러스는 흥겨운 분위기를 극대화한다.제목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작품이자 세기의 명작인 ‘모나리자’에서 따왔다. 매력적인 상대를 향한 찬가를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명작에 빗대 표현했다. 그는 누군가의 마음을 흔드는 것은 외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각자가 가지고 있는 특별함이라고 노래한다. 신곡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안무 단장이자 ‘월드 클래스’ 퍼포머 제이홉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는 ‘모나리자’에서 힙한 바이브와 칠한 느낌을 담은 안무를 선보인다.한편 제이홉은 오는 22일 오후 6시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공식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춤’에서 ‘모나 리자’ 무대를 선보인다. 23~24일에는 멕시코 시티 ‘팔라시오 데 로스 데포르테스’에서 솔로 월드투어 ‘j-hope Tour ‘홉 온 더 스테이지’’를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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