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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반의반' 종영 인사 "마음 따뜻했던 시간···시청자께 감사"

배우 채수빈이 드라마 '반의반' 종영 인사를 전했다. 채수빈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tvN 드라마 '반의반' 비하인드 컷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수빈은 극 중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 역을 위해 준비 중인 모습. 해맑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진지한 표정으로 프로페셔널한 분위기를 발산하기도 했다. 채수빈은 사진과 함께 "그동안 고생하신 '반의반'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 배우분들 다들 너무 감사했고 덕분에 마음 따뜻한 시간 보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함께하는 동안 진심으로 행복했고 끝까지 함께해주신 '반의반' 시청자분들도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서우 올림"이라고 덧붙이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이날(28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4.2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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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반의반', 조기 종영을 특급처방으로 둘러대는 조잡한 변명

저조한 시청률로 쫓겨나는 걸 특급처방이라 둘러댄다. tvN 월화극 '반의반'이 결국 1%대 시청률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더니 결국 조기 종영으로 씁쓸히 퇴장한다. '반의반' 제작진은 8일 '드라마가 작품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압축 편성을 결정했다. '반의반'을 사랑해주는 애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특급 처방으로 회차를 12회로 압축해 스토리의 속도감을 높이기로 결정했다. 현재 채수빈(한서우)을 향한 정해인(하원)의 달콤한 변화가 시작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에 속도감이 붙을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드라마는 정해인과 채수빈이라는 청춘 스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뭘 말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내용과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듯 뚝뚝 끊기는 연출까지 더해 총체적난국으로 전락했다. 첫 회 2.45%(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로 시작해 2.12% 1.54% 1.27% 1.45%까지 떨어졌고 급기야 6회는 1.17%까지 내려와 만회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6회밖에 방송 되지 않아 하락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끔찍한 상황이 지배적이다. 해당 수치는 2018년 6월 18일 '어바웃타임'이 기록한 0.8% 이후 tvN 월화극 자체 최저시청률이다. '반의반' 전작인 '방법'이 최고시청률 6.72%까지 기록한 것에 비하면 제목대로 '반의반'이 됐다. 남은 6회, 시청률의 상승 하락 여부가 내용보다 더 흥미진진할 정도다. 더욱이 시청률은 곧 광고로 직결, 상황이 좋지 않아 퇴장하는걸 뻔히 아는데 스토리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한 특급처방이라는 제작진의 변명은 그나마 보고있는 시청자들의 화를 돋울 뿐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안녕하세요 tvN ‘반의반’ 제작진입니다.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연출 이상엽/ 극본 이숙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유니콘, 무비락)이 작품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압축 편성을 결정했습니다. ‘반의반’을 사랑해주시는 애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특급 처방으로 회차를 12회로 압축해 스토리의 속도감을 높이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채수빈(한서우 역)을 향한 정해인(하원 역)의 달콤한 변화가 시작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에 속도감이 붙을 전망입니다. ‘반의반’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리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0.04.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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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1" 정해인·채수빈 '반의반' 안구정화 인증샷

'반의반'이 드디어 공개된다. tvN ‘반의반’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의 안구정화 인증샷이 공개돼 첫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2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다. 첫방을 하루 앞둔 22일 정해인(하원), 채수빈(한서우), 이하나(문순호), 김성규(강인욱)은 단체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정해인은 슈트를 갖춰 입은 멋진 자태와 젠틀한 미소로 여심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채수빈은 눈망울을 반짝이며 두 손을 활짝 펴고 인사를 전하는 사랑스러움으로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한다.이하나는 두 손을 꼭 모은 채 화사하게 웃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김성규는 얼굴 가득 만개한 밝은 미소로 부드럽고 훈훈한 매력을 엿보이게 했다. 이는 지난 16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의 비하인드 컷으로, 단 한 장의 스틸만으로도 두 눈을 청명하게 만드는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의 비주얼과 특급 케미스트리가 예비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이날 정해인은 “설렘 반 긴장감 반, 반의반인 것 같다. 안 떠는 척 하고 있지만, 심장은 너무나 빨리 뛰고 있다”며 ‘반의반’의 첫 방송에 대한 설렘과 긴장감을 표출한 바 있다. 기분 좋은 설렘을 안고 ‘반의반’에 모인 네 사람이 어떤 모습으로 안방을 찾아올지 주목된다. ‘반의반’ 제작진은 “23일 오후 9시 ‘반의반’이 첫 방송된다. 시청자분들께 희망과 기쁨, 감동이 될 수 있도록 좋은 드라마, 재밌는 드라마로 찾아 뵙겠다. 봄바람처럼 따스하고 포근한 설렘으로 가득 채워질 ‘반의반’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2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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