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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이범호 감독의 신뢰, 오선우는 멀티히트로 응답했다 [IS 광주]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의 '신뢰'에 오선우(29)가 응답했다.이범호 감독은 16일 광주 KT 위즈전에 앞서 전날 오선우의 마지막 타석에 대해 "한 번은 더 (타석 기회가) 올 거로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오선우는 전날 경기에 2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뒤 교체되지 않았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좌전 안타로 개인 통산 다섯 번째 멀티 히트를 해냈다.교체를 고민하지 않은 건 아니었다. 이범호 감독은 "내가 느꼈을 때 선우가 외야에 있으면서 수비에 집중하려는 모습을 굉장히 많이 보였다. (교체 없이) 한 번 더 치고 난 뒤에 1-0 상황이면 빼도 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타순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컨디션이 워낙 좋았던 KT 선발 고영표(6이닝 3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가 마운드에서 내려간 뒤 8회 오선우의 타선이 돌아온다는 걸 고려했다. 오선우의 타격감이라면 불펜을 공략할 수 있다는 판단이었다. 이범호 감독은 "그 전(6회)에 7번 타순에서 (공격이) 끝났기 때문에 다음 타석(2번)이 한 번 더 올 거로 생각했다. 기다렸던 거 같다"며 "만약 6번 타순에서 끝났으면 바꿀까 했는데 그다음에 돌아올 수 있을 거 같아서 한 번 더 치게 놔뒀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오선우는 KT 불펜 원상현의 5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전 안타로 연결한 뒤 대주자 박재현과 교체됐다.감독이 보장한 기회를 잡는 건 무척이나 어렵다. 그런 면에서 오선우의 멀티히트가 눈길을 끌 수밖에 없다. 이범호 감독은 "그런 게 많이 성장한 거 같다. (오선우는) 퓨처스(2군)리그에서는 잘 쳤던 선수인데 1군에 오래 있지 못했다. 지금은 확실히 다르다"며 "컨디션이 좋아 보인다. 퓨처스에서 열심히 했던 친구들이 1군에 올라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팀이 발전하는 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광주=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4.1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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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네요" 답답한 타선에 한숨 쉰 KIA 이범호 감독, "부담 이겨내야 한다" [IS 광주]

"어렵네요."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계속되는 고전에 한숨을 쉬었다. KIA는 지난 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5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첫 맞대결에서 2-4로 패했다. 선발 김도현이 6이닝 7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를 기록했으나, 2-2 동점 상황에서 불펜이 점수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했다. 하지만 이범호 감독은 마운드보단 '4안타 2득점'에 그친 타선의 부진을 아쉬워했다. 이튿날(3일) 만난 이범호 감독은 "점수를 내는 게 쉽지 않은 것 같다. (투수들이) 최소 실점으로 막고 이겨야 하는 상황이라, 투수들이 부담을 가지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현재 KIA는 3승 6패 공동 8위에 머물러 있다. 최하위다. '디펜딩챔피언' 답지 않은 경기력이 이어지고 있다. 타순에 대한 고민이 많다. 이범호 감독은 "1번 타순으로 가는 선수마다 (그 자리를) 부담스러워 한다. 최원준이 아닌 마땅한 1번 타자도 없고, 그렇다고 1번 타자 없이 경기를 할 수 없지는 않나"라며 "타격 사이클이 안 좋을 때가 있으면 좋을 때도 분명 찾아오니까 지켜보려고 한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9번 타순에서 맹타(9경기 타율 0.391)를 휘두르고 있는 김규성의 타순을 끌어 올리는 방안에 대해선 "타격 코치와 고민을 많이 했다. 9번에서 잘 치고 있는 선수의 타순을 끌어 올렸다가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을까 우려해서 그대로 두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 감독은 "연속으로(풀타임) 경기를 뛰어보지 않았던 선수다. 유격수 수비도 체력 소모가 심하다. 체력이 뒷받침 될 때까진 하위 타순에 두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KIA는 최원준(우익수)-박재현(중견수)-나성범(지명타자)-위즈덤(1루수)-이우성(좌익수)-변우혁(3루수)-홍종표(2루수)-김태군(포수)-김규성(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최형우가 뒤에서 대기한다. 이범호 감독은 "트레이닝 파트에서 하루 좀 쉬게 해주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동안 고생한 나성범을 지명타자로 돌리고, 박재현과 홍종표, 이우성 등 광주 시범경기에서 잘 쳤던 선수들이라 기대를 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최형우는 김선빈과 함께 대타로 준비한다. 이 감독은 "어떤 타이밍에 이들을 쓸지 고민 중이다. 오늘 제임스 네일과 아리엘 후라도(삼성)의 투수전이 될 확률이 높으니까, 대타 타이밍이 오면 초반부터 두 선수를 바로바로 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모든 상황이 어렵게 흘러가고 있다. 나도 선수들도 이 부담을 이겨내야 한다. 한 경기 한 경기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광주=윤승재 기자 2025.04.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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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 얼게 하는 '괴물' 위력은 여전…승운은 올해도 없나 [IS 피플]

류현진(38·한화 이글스)이 2025시즌을 순조롭게 출발했다. 그런데 올해도 승리가 없다.류현진은 지난주 25일 LG 트윈스전에 시즌 첫 등판을 소화했다. 6이닝 동안 3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이어 30일엔 신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 첫 등판해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2경기 평균자책점이 1.50. 지난해 3월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3.72로 출발한 것보다 내용이 훨씬 좋았다.류현진은 지난해 KBO리그에 복귀해 10승 8패 평균자책점 3.87을 기록했다. 타고투저 환경 속에 분투했으나 이름값에 미치진 못했다. KBO리그 복귀가 다소 늦어진 탓에 시즌 준비에 차질이 있었던 탓이다. 반면 올해는 스프링캠프 전 과정에 참가, 단단히 몸을 만들고 시즌에 돌입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도 "류현진의 준비 템포가 지난해보다 월등히 빠르다. 던지는 모습을 본다며 준비를 잘하고 왔다는 게 느껴질 거다. 내가 봐도 팔 스윙이 정말 좋다"고 기대했다. 성과는 제구에서 나왔다. 류현진은 25일 경기에서 예리한 제구력으로 LG 타자들을 잡아냈다. 몸쪽과 바깥쪽을 오가며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상 스트라이크존 경계선상에 공을 꽂았다. ABS 적응에 어려움을 토로하던 지난해 모습은 볼 수 없었다.상대한 후배들도 혀를 내둘렀다. 특히 1군 경험이 적은 선수들에게 류현진은 '별세계'와 같은 투수다. 송찬의(LG)는 25일 류현진의 주무기 체인지업을 주고 "첫 타석에서 체인지업을 봤는데 직구랑 똑같더라.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떠올렸다.송찬의는 "첫 타석 때 체인지업에 헛스윙해 2스트라이크가 됐는데,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더라. '이래서 타자들이 힘들어하는구나' 싶었다"며 "선배님의 체인지업은 치기 직전까지 직구랑 같다. 회전도 많아서 눈으로 구분이 되지 않는다. 칠 때에야 공 회전이 풀려서 체인지업처럼 느껴진다"고 설명했다.19살 신인 박재현(KIA)도 30일 1회 데뷔 첫 안타를 류현진에게 뽑았다. 박재현은 "안타는 운이 좋았다. 그 이후 타석에서는 '왜 류현진인지' 알 수 있었다"며 "5회 삼진을 당했을 때도 그렇고, 선배님은 컨트롤이 너무 뛰어나다"고 감탄했다. 그는 "5회 삼진당했을 때 공도 ABS의 경계선상 끝에 정말 살짝 걸쳤다. 괜히 메이저리그에 다녀온 선수가 아니라는 걸 느꼈다"고 전했다. 문제는 승운이다. 류현진은 지난 2012년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하고도 9승(9패)으로 데뷔 후 두 자릿수 승수 달성에 처음 실패했다. 돌아온 지난해는 10승을 채웠지만, 역시 승운이 좋진 않았다. 평균자책점은 11위였지만, 다승은 공동 15위에 그쳤다.올해는 득점 지원과 불펜 모두 불안하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30일 경기를 앞두고 "25일 경기 때 우리 타자들이 너무 분발을 못 했다. 오늘은 분발해서 그때 못한 것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당시 무득점이었던 한화는 30일도 2득점에 그쳤다. 불펜은 지난해 마무리 주현상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3년 차 김서현이 마무리 자리는 대신하지만, 승리를 지켜줄 필승조의 양과 질이 모두 부족하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4.0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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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45홈런' 케이브는 살아났는데...'AVG 0.000' 플로리얼 타율의 숫자는 언제쯤 바뀌나 [IS 포커스]

제이크 케이브(33·두산 베어스)도, 패트릭 위즈덤(34·KIA 타이거즈)은 이름값을 한다. 에스테반 플로리얼(28·한화 이글스)는 언제쯤 첫 안타를 때려낼까.지난 22일과 23일 열렸던 2025 KBO리그 개막 2연전에서 7개 구단 외국인 타자들은 손맛을 봤다. 2경기 2홈런을 때려낸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를 포함해 다섯 타자가 홈런을 쳤고, 8명이 첫 안타를 신고했다.개막 2연전에서 안타를 못 친 3명의 외국인 타자 모두 KBO리그는 올해가 처음이었다. 또 메이저리그(MLB) 커리어로 화제를 모은 이들이었다. 케이브는 MLB 통산 45홈런을 쳤고, 지난해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123경기 346타석 타율 0.251 7홈런 OPS 0.686을 기록한 타자였다.위즈덤은 2021~2023년 3년 연속 MLB 20홈런 이상을 때려본 강타자였다. 플로리얼은 통산 타율이 0.192에 불과했지만 전미 유망주 랭킹에서 상위권(2018시즌 전 베이스볼 프로스팩터스 기준 26위)에 올라본 선수였다. 페넌트레이스는 144경기다. 2경기 무안타는 별 일이 아니다. 실제로 안타를 못 친 3명의 외국인 타자 중 2명은 곧바로 손맛을 봤다. 위즈덤은 지난 25일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 4회 2사 2루 때 김윤하를 상대로 좌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25일 멀티히트 3타점을 만든 그는 26일에도 2타수 1안타(2루타 1개) 2득점으로 '탈KBO리그급' 파워 툴을 이틀 연속 증명했다.케이브도 타격감이 살아났다. 지난 25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첫 안타를 2루타로 신고한 그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때려내며 첫 타점까지 올렸다. 26일엔 멀티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부터 2루타 장타를 뽑아내 타점을 올렸고 6회에는 내야 안타로 3-2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2명 모두 팀 융화도 '만점'이다. 위즈덤은 홈런 후 19세 신인 박재현에게 '타이밍에 맞게 잘 쳐라'는 조언을 들은 덕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케이브는 박석민 타격 코치와 부진 탈출을 위해 전력으로 문제점을 보완했다. 이제 10개 구단 중 외국인 타자로 고민하는 곳은 딱 하나, 한화뿐이다. 플로리얼의 타율은 여전히 '0.000'이다. 4경기 동안 볼넷은 2개, 삼진은 5개를 당했다. 방망이에 맞혀도 결과가 좋지 않다. 그가 만든 10개의 타구 중 9개는 내야에 갇혔고, 1개만 외야로 뻗었으나 안타로 이어지지 못했다.그 누구보다 한화와 플로리얼이 가장 답답할 일이다. 26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경문 한화 감독은 "우리 타자들도 폭발할 때가 올 것"이라며 "플로리얼도 오늘 경기 전 몸을 풀다가 머리에 공을 맞았다. 병원을 가야 할 일인데 본인이 괜찮다면서 남더라. 선수도 여기(마음 속이) 끓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김 감독은 "언젠가 한번 폭발할 것이다. 감독도 답답하지만, 플로리얼을 시작으로 안 맞는 선수들이 치게 될 때 팀도 조금 편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플로리얼의 안타는 4일 째에도 나오지 않았다. 타구질은 올라왔지만, 좀처럼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다.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플로리얼은 4회 두 번째 타석 때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7회 세 번째 타석 때는 날카로운 타구를 만들었으나 파울 선상 바깥으로 휘어나갔다. 8구 승부 끝에 볼넷을 얻었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정타로 친 강한 타구가 투수 임찬규 글러브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한화 입장에선 플로리얼이 도화선이 돼야 한다. 테이블 세터를 맡은 김태연과 문현빈은 김경문 감독이 테이블세터로 기용했지만, 아직 1군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진 못한 선수들이다. 김 감독의 '모험수'에 가깝다. 4번 타자 노시환의 앞뒤로 플로리얼과 채은성이 폭발해야 하는데, 플로리얼에 불이 붙지 못하는 중이다.한화는 26일 기준 4경기에서 팀 타율 0.141, 8득점 0홈런으로 모두 최하위에 있다. 1~4선발 투수들이 나쁘지 않게 던졌지만 타선이 식어 좀처럼 리드를 잡지 못하는 중이다. 플로리얼이 터져야 한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3.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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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연도 데뷔전에선 고전했다...순수 신인 8인→개막전 출격 대기

김택연(두산 베어스)도 데뷔전에선 고전했다. 2025 신인 선수들 퍼포먼스에 시선이 모인다. KBO리그가 22일 5개 구장에서 개막한다. 지난 시즌 역대 최초 1000만 관중을 돌파, 역대급 흥행을 해낸 KBO리그가 최전성기 진입을 노리고 있다. 십수 년 넘게 리그를 지켜온 베테랑들이 건재하고, 스타로 올라선 젊은 선수들도 많다. 올 시즌도 신·구 조화가 기대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1일 발표한 개막 엔트리 명단에 신인 선수는 총 8명이다. 키움 히어로즈가 내야수 여동욱·전태현, 외야수 권혁빈을 포함해 가장 많았고, 한화도 파이어볼러 정우주, 2라운더 좌완 권민규를 넣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신인상 후보이자 '제2의 차우찬'으로 기대받는 왼손 투수 배찬승, KIA 타이거즈는 시범경기 맹타를 휘두른 외야수 박재현, LG 트윈스는 임시 마무리 투수 후보로도 거론된 김영우를 1군 명단에 포함했다. 여기에 선발 투수 임무를 받고 내주 주중 3연전에서 출격을 대기하고 있는 전체 1순위 정현우(키움)을 포함하면 사실상 9명이다. 키움은 지난해도 개막 엔트리에 총 6명을 넣었다. 마운드 리빌딩을 위해 젊은 투수들을 두루 시험했다. 올 시즌은 상황이 조금 다르다. 여동욱과 전태현은 미래가 아닌 현재로 평가받는다. 여동욱은 개막전 선발 3루수 출장이 유력하다. 전태현은 타격 잠재력이 워낙 뛰어나 홍원기 키움 감독이 외야수 전향을 유도하고 있는 선수다. 현재 한국 야구 '넘버원 아이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8년 전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지난 시즌(2024) 개막전에 출전한 순수 신인은 총 3명이다. 그중 1명이 2024시즌 4홀드·19세이브·평균자책점 2.08를 기록하며 신인상에 오른 김택연(두산 베어스)이었다. 이승엽 감독의 극찬 속에 필승조 일원이 된 김택연은 두산이 2-0으로 앞선 7회 말 마운드에 올랐지만, 손아섭에게 2루타, 맷 데이비슨에게 볼넷, 박건우에게 단타를 맞고 만루 위기에 놓인 뒤 각각 내야 땅볼과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내준 바 있다. 이승엽 감독은 김택연의 성장을 위해 교체 없이 그에게 1이닝을 맡겼다. 김택연은 일주일 뒤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지만, 열흘 만에 다시 돌아온 뒤 신인왕 레이스를 독주한 바 있다. 키움 여동욱은 선발 출전이 확실해 보인다. 경기 상황에 따라 전체 2순위 정우주, 3순위 배찬승 등판도 기대할 수 있다. 2025 개막전도 신인 선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3.22 09:00
프로야구

'홍종표 3안타·신인 박재현 3안타' KIA, 삼성 11-5로 꺾고 시범경기 4연승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시범경기 4연승을 달렸다. KIA는 1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삼성에 11-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11일 NC 다이노스전부터 4경기 연속 승리(14일 두산전 무승부)를 거뒀다.타선에선 홍종표의 활약이 빛났다. 7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한 홍종표는 4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규성도 3안타, 2006년생 신인 중견수 박재현도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이범호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마운드에선 5선발 경쟁 중인 황동하가 4이닝 4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3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 임기영과 유승철이 2이닝 1실점씩 책임졌고, 김민주가 마지막 9회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삼성은 선발 후라도가 4이닝 10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6실점(5자책)으로 부진했다. 이상민이 2실점, 송은범이 3실점했다. 필승조 임창민과 김재윤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에선 차승준이 4타수 3안타 2득점, 전병우와 김태훈이 2안타 2타점씩 했으나 점수를 뒤집지는 못했다. 먼저 웃은 팀은 삼성이었다. 1회 선두타자 몸에 맞는 볼과 상대 실책, 차승준의 안타로 무사 만루를 만든 삼성은 박병호의 희생플라이와 전병우의 적시타, 김태훈의 희생플라이로 3점을 먼저 뽑았다. KIA는 1회 말 선두타자 연속 안타와 폭투로 1사 2, 3루 기회를 잡았으나, 변우혁의 땅볼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이후 KIA는 꾸준히 점수를 뽑아내며 역전했다. 2회 상대 실책과 한승택의 적시 2루타, 3회 서건창-홍종표의 연속 안타에 이은 이중 도루로 동점을 만들었다. 4회엔 선두타자 김규성의 내야 안타와 도루, 박정우의 2루타로 역전에 성공한 뒤, 상대 실책과 변우혁의 적시타로 5-3까지 달아났다. 삼성은 5회 류지혁의 2루타와 폭투, 전병우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KIA도 5회 말 선두타자 홍종표의 내야안타와 한승택의 적시 2루타로 다시 점수 차를 벌린 뒤, 박재현의 적시타, 한준수의 땅볼로 8-4를 만들었다. KIA는 6회 말 무사 1, 3루에서 나온 홍종표의 2타점 적시 2루타와 폭투로 11-4까지 달아났다.삼성은 7회 초 1사 만루에서 나온 김태훈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으나 여기까지였다. KIA가 시범경기 4연승을 달렸다. 윤승재 기자 2025.03.16 15:58
영화

봉준호 감독 등 영화인 2518명 “윤석열 대통령 파면‧구속하라” [전문]

영화계가 비상계엄을 한 윤석렬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영화인들은 7일 긴급 성명문을 내며 “인문학적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 것”이라며 규탄했다. 해당 성명문에는 77개의 단체와 2518명의 영화인이 동참했다.이어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굳이 법률적인 판단에 앞서 다음과 같은 결론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또 영화인들은 “이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다. 신속하게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고 목소리를 냈다.이하 영화인 긴급 성명 전문.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12월 3일 밤 10시 22분, 현직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2시간 30분 만에 국회가 비상계엄의 해제를 의결한 지도 이틀이 지났다. 위법하고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 군부독재를 떠올리게 하는 비상계엄 포고문, 국회의결 후 3시간이 지나서야 국무회의 의결정족수가 성사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발표된 비상계엄 해제, 도무지 행정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조차 의심스런 일련의 과정에 더해, 12월 4일에는 윤석열의 비상계엄선포 이유가 야당을 향해 경고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었다는 어처구니없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제정신인가?’, ‘미친 거 아닌가?’비상계엄 선포를 목도한 대다수 국민의 첫 반응은 그랬다.영화인들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인문학적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아무리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도 망상에 그칠 법한 일이 현실에서 일어난 것이다. 상식이 있는 국민이라면, 굳이 법률적인 판단에 앞서 다음과 같은 결론이 자연스러울 것이다. ‘대한민국의 존립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윤석열이며, 대통령이라는 직무에서 내려오게 하는 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기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이미 대한민국과 수교한 대다수의 대사관에서는 대한민국에 체류 중이거나 체류할 목적으로 방문한 자국의 국민들에게 ‘위험’을 경고하고 있으며, 비상계엄 해제에도 불구하고 위험 경고를 유지하고 있다. 윤석열이라는 위험 요소가 해소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마치 정권의 치적인 양 홍보하기 바빴던 한류의 위상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장과 표현의 자유가 문화예술분야 성장의 가장 큰 밑거름임을 지적했던 해외의 언론은 대한민국의 이미지 추락과 방문객 감소를 예측하며 연일 보도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대한민국 ‘아티스트’의 안위를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으며, 외화환전을 거부당했다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국회라는 헌법기관을 유린하고, 독립된 헌법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일련의 언론사에게 계엄군을 급파했으며, ‘미복귀전공의를 처단’하겠다는 계엄사령부의 조치에 더해 영화인들을 분노케 만드는 것은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는 계엄사령부 포고령의 3항을 비롯한 국민기본권의 제한이었다.대한민국의 헌법은 ‘표현의 자유’라는 명시적 표현을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양심의 자유,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 학문과 예술의 자유 등을 헌법에서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라고 통칭한다. 다시 말해 윤석열은 오밤중에 ‘위헌적인 블랙리스트를 전면적으로 실행’해 버린 것이다. 현직 법무부 감찰관이 ‘계엄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즉각 사표를 냈다는 보도만 들릴 뿐, 현직 국무위원 누구도 사의를 표명했다는 보도 이외에, 위법한 계엄에 맞서서 국민의 생명권을 지키기 위해 행동했다는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지시와 명령에 의해 영혼 없는 일을 진행했다는 블랙리스트의 작동원리와 그럴싸한 변명이 얼마나 허위였는지 명명백백하게 증명되었다.지난 윤석열의 대통령 집권 기간 동안 우리 영화인은 일방통행식 정부의 영화 예산안의 불편부당함을 지적해왔다. 법률에 명시된 권한인 영화진흥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편성안은 윤석열의 일방통행식 폭거에 의해 좌초되었다. 야당의 국무위원 탄핵시도와 예산안 처리 등이 비상계엄령의 근거라면, 반국가세력은 윤석열 본인이다. 양심이 있는 공직자라면 반문해 보라! 민주주의가 안착한 이래 윤석열만큼 기획재정부와 모든 정부기관위에 군림하며 제 멋대로 예산을 편성한 자가 있었던가?작금의 혼란한 상황을 극복하고, 추락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극복할 수 있는 제1의 전제조건은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수행을 정지시키는 것이다.탄핵이 가장 빠른 길이라면 탄핵을 선택해야 할 것이고, 그 이외에 파면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가장 신속한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생방송을 통해 만천하에 내란죄 현행범임이 밝혀진 윤석열과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계엄세력들의 구속 및 단죄는 타협 불가능한 자명한 수순이다.정권재창출을 위한 정치공학에 몰두하고 있는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경고한다.상식 밖이며 통제 불가능한, 대한민국 제1의 위험요소이자 내란의 우두머리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지금 당장 멈추게 하는 것이 대한민국이 살 길이다. 누구에게 정권을 맡길 지는 국민들이 결정한다. 내란의 동조자로 역사에 남을 것인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정치인으로 남을 것인지 스스로 선택하라.이제 대한민국의 영화인들에게 윤석열은 더 이상 대통령이 아니다. 내란죄의 현행범일 뿐이다.신속하게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키고, 파면·구속하라!2024. 12. 5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일동영화인 1차 긴급 성명 <‘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을 파면, 구속하라!> 연명 결과-연명기간: 2024.12.05. 오후 5시 ~ 2024.12.06. 자정 (약 30시간)-단체연명: 총 77개-개인연명: 총 2,518명-연명 참여자 활동분야: 관객(27.9%), 영화감독(21.1%), 영화 전공/비전공 학생(20.5%), 제작분야(19.6%), 평론가/활동가/배급/마케팅/영화제 등 영화인(12.7%), 영화배우(7.9%) 순으로 참여 (*중복 투표)-참고 명단: 강상우 고영재 김동원 김인선 김일란 문소리 민용근 부지영 변영주 봉준호 백재호 양익준 임흥순 장건재 장우진 장준환 정지영 조성희 조현철 오정민 이란희 이미랑 이우정 임대형 임선애 임오정 외단체연명 명단: 총 77개(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 (사)인천독립영화협회, (사)전북독립영화협회, (사)한국독립영화협회,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5.18영화제, 가장보통의영화 VOM, 강릉씨네마떼끄, 강원독립영화협회, 경기영화영상협의회, 고씨네 주식회사, 광주독립영화관, 광주독립영화협회, 광주여성영화제, 광주영상인연대, 다큐인, 다큐창작소, 대구경북시네마테크, 대구커뮤니티시네마 프롬필름온(FFO), 독립영화협의회, 딴짓의 세상, 또각, 레인보우팩토리, 로트링겐, 마법사단,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무명씨네 협동조합, 미디액트,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부산영화평론가협회, 부산평화영화제, 블랙리스트 이후, 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사단법인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서울LGBT아카이브,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소소필름협동조합, 순리필름, 스튜디오 그레인풀, 시민영화제작소 <발언시간>, 씨네소사이어티, 씨네오딧세이, 씨네웨이, 아워스, 아카데미의 친구들, 애즈필름, 엣나인필름, 여성영상집단 움, 여성영화인모임, 여성영화인협회, 영화프로듀서조합(PGK), 영화감독조합(DGK), 영화마케팅사협회(KFMA), 영화문화집단 파도씨네, 영화배우조합, 영화사 낭,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오지필름, 욱희씨네, 이음영화제 조직위원회,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제주영화제, 콘텐츠윙, 편집실연정, 포레스트필름, 푸른영상, 프로젝트38, 프로파간다, 필름인시즌, 한국독립영화감독협회, A.3355, Team YJ, The prop개인연명 명단: 총 2,518명가영, 감민주, 감정원, 강경태, 강나연, 강다연, 강대수, 강대희, 강도경, 강동원, 강동주, 강두아, 강만수, 강물결, 강미자, 강민경, 강민서, 강민재, 강민주, 강민지A, 강민지B, 강민하, 강병주, 강상우, 강서연, 강선우, 강성훈, 강세진, 강소연, 강솔비, 강숙, 강신규, 강영숙, 강예솔, 강예진, 강우, 강우진, 강원숙, 강윤주, 강윤희, 강은아, 강재이, 강정원, 강주은, 강주현, 강지연, 강지윤, 강지인, 강지현, 강지혜, 강지효, 강진석, 강탄우, 강태원, 강혜빈, 강혜연, 강혜인, 강호진, 강화원, 고다연, 고다해, 고다현, 고도연, 고두현, 고미주, 고승현, 고승희, 고아영, 고영은, 고영재, 고예진, 고요한, 고우, 고은, 고은경, 고은령, 고은비, 고은지A, 고은지B, 고은초, 고은혜, 고이든, 고헌, 곤도 유카코, 공다영, 공선정, 공자영, 곽다영, 곽서영, 곽용수, 곽유진, 곽은미, 곽은성, 곽해인, 구나현, 구도연, 구메이, 구세미, 구소정, 구유진, 권대엽, 권민령, 권민표, 권세현, 권솔, 권수연, 권순부, 권아람, 권여원, 권여은, 권영미, 권오광, 권오연, 권우정, 권우진, 권유찬, 권은선, 권은수, 권지원, 권진경A, 권진경B, 권진협, 권찬미, 권창환, 권하정, 권혜린, 권효, 금현영, 기유정, 기정아, 기진우, 길민재, 길민희, 김 량, 김 현, 김가민, 김가언A, 김가언B, 김가윤, 김가은A, 김가은B, 김가은C, 김가현, 김강, 김건형, 김건희, 김경림, 김경만, 김경묵, 김경수A, 김경수B, 김경애, 김계중, 김고운, 김고은, 김국희, 김귀현, 김규리A, 김규리B, 김규리C, 김규만, 김규빈, 김규원, 김균희, 김그린, 김기령, 김기범, 김기봉, 김기연, 김기영, 김기은, 김기현, 김길남, 김꽃비, 김나령, 김나연, 김나영A, 김나영B, 김나윤, 김나현, 김나형, 김나희, 김남현A, 김남현B, 김남희A, 김남희B, 김내은, 김다민, 김다빈, 김다솔, 김다솜A, 김다솜B, 김다슬, 김다아, 김다영, 김다윤, 김다은, 김다인A, 김다인B, 김다정A, 김다정B, 김다현, 김단아, 김단유, 김달리, 김대원A, 김대원B, 김대현A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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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in06@edaily.co.kr 2024.12.07 12:13
스포츠일반

지방체육회 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 국회 토론회 개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8일 오후 2시 국회박물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지방체육회 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국회 김민석, 김윤덕, 임오경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안정적인 지방체육회 재정확보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스포츠클럽, 생활체육지도자 등 지방체육회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이번 토론회는 박재현 한국체육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손석정 더코리아스포츠포럼 공동대표가 지방체육회 재정 안정화 방안에 대해 발제하며 이규생 인천광역시체육회장,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 최명수 대구스포츠단 스쿼시 감독, 박창민 영월군스포츠클럽 사무국장, 김준수 유성구체육회 팀장 등이 발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방체육회 관계자들의 의견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지방체육회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2020년 관선체육회장에서 민선체육회장으로의 시대를 맞이하였고 2021년 임의단체에서 법정법인으로 전환되면서 지방체육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은 한층 강화되었다. 하지만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여건에 따라 지방체육회의 재정확보에 어려움을 초래하여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대한체육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전문가 및 지방체육회 관계자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토대로 지방체육회가 재정 안정화를 이룰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체육회는 이어 13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파리올림픽, 여성스포츠의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로 '2024 여성스포츠진흥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을 통해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대두된 여성 스포츠와 관련한 다양한 이슈에 대해 다각적 관점에서 현안을 분석하고 변화를 예측할 계획이다.1부에서 김도균 경희대 교수와 정진욱 동국대 교수, 김선희 국립목포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2부에서는 금지현 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미정 파리 올림픽 유도 국가대표팀 감독, 서보영 체육 교사, 손버들 체육동호인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이은경 기자 2024.11.07 16:17
산업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들 이번에는 신동국·모녀 측 손 들었다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들이 이번에는 ‘3인 연합’의 손을 들었다.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는 1일 한미약품그룹 경영권을 두고 갈등하는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 등 '3자 연합'과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임종훈 대표 형제 중에서 3자 연합을 지지한다고 1일 밝혔다.소액주주연대는 이날 배포한 자료에서 "신 회장의 이해관계가 소액주주와 가장 유사하다"고 밝혔다.소액주주연대는 신 회장에 대해 "지난 7월 1644억원의 사재를 동원, 모녀(송 회장·임 부회장)의 상속세를 해결하는 행동력을 보여줬고 주주연대는 상속세 해결을 주가 정상화의 핵심이라고 판단한다"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반면 임종윤·종훈 형제에 대해서는 "지난달 전달한 주주연대의 서면질의에 대한 답변 서한에서 임종윤 사장의 대응 등에 아쉬움이 남았다. 형제 측의 답변서에는 임종훈 대표이사가 최선을 다해 답변했다는 점만 느낄 수 있다"고 적었다.소액주주연대는 지난 3월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형제 측을 지지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주가 정상화를 위해 3자 연합에 대한 지지를 결정했다고 부연했다. 소액주주연대는 한미사이언스 지분 약 2.2%를 보유하고 있다.한미사이언스 주주연대는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의 입회 하에 주주연대 직접 양측에 서면질의서를 지난 10월 24일 내용증명으로 송부했다. 그리고 10월 29일까지 답변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형제와 3자 연합 측 모두 10페이지 상당에 달하는 성의있는 답변서를 제시간에 잘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자 연합과 형제 측은 오는 28일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정원 등을 두고 표 대결을 벌인다. 다음 달 19일에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를 해임하는 안건 등을 다루는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가 열린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3자 연합 측과 형제 측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은 각각 48.13%, 29.07%다. 3자 연합 측이 지분을 앞서는 상황에서 소액주주연대의 지지를 바탕으로 표 대결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예측이 나온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11.01 13:30
프로축구

강등권 대혈투 펼쳐졌다…‘추가시간 2골’ 대구, 전북에 4-3 대역전승 ‘강등권 탈출’

그야말로 대혈투였다. 대구FC가 올 시즌 K리그1 정규 라운드 최종전에서 전북 현대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먼저 2골을 넣고 내리 3골을 실점하며 궁지에 몰렸으나, 기어코 추가시간에만 2골을 만들어내며 짜릿한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대구는 6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에서 전북을 4-3으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대구는 최근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를 달리며 승점 38(9승 11무 13패)을 기록, 전북(승점 37)을 끌어내리고 잔류 마지노선인 9위로 올라선 채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하게 됐다.반면 전북은 최근 리그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포함 8경기 연속 무패(6승 2무)의 흐름이 꺾였다. 전북이 패배한 건 지난 8월 9일 광주FC전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승점은 37(9승 10무 14패)로 다시 강등권인 10위로 떨어졌다.K리그1은 10위와 11위가 각각 K리그2 플레이오프(PO) 승리팀, K리그2 2위팀과 승강 PO를 벌이고, 최하위 12위는 다이렉트 강등된다. 이날 정규 라운드를 마친 K리그1은 파이널 A그룹(1~6위), 파이널 B그룹(7~12위)으로 나뉘어 팀당 5경기씩 파이널 라운드를 더 치러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최종 순위는 정규 라운드와 파이널 라운드 성적을 합산한다. 대구가 전반 7분 만에 균형을 깨트렸다. 강력한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 실수를 이끌어낸 대구는 홍철의 중거리 슈팅을 김준홍 골키퍼가 제대로 잡아내지 못한 채 문전으로 흐르자, 쇄도하던 세징야가 놓치지 않고 왼발로 마무리했다.이어 대구가 전반 35분 추가골을 넣었다. 수비 지역에서 방향을 전환한 롱패스 한 방으로 역습이 전개됐다. 페널티 박스 안으로 파고든 세징야의 패스가 정치인에 맞고 굴절됐고, 이를 이탈로가 마무리했다. 일찌감치 승기가 대구로 기우는 듯 보였다.전북은 후반 시작과 함께 전진우 대신 전병관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고, 후반 11분엔 이영재와 문선민이 각각 보아텡과 이승우 대신 투입됐다. 김두현 감독의 교체카드가 통했다. 나란히 교체 투입된 이영재와 문선민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패스 플레이를 주고받았고, 이영재가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대구도 만회골 실점 직후 이탈로와 장성원, 홍철을 빼고 고재현과 박세진, 박재현을 동시에 투입했다. 리드를 지키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으려는 대구, 만회골에 이어 동점골을 노린 전북의 공방전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만회골로 기세가 오른 전북이 연이어 대구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34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수비에 맞고 문전으로 흐르자, 쇄도하던 안현범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기어코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42분엔 전북이 대역전까지 이뤄냈다. 역습 상황에서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안현범의 크로스를 문선민이 문전에서 마무리했다.2골 차 열세를 뒤집은 전북으로 흐름이 완전히 기운 듯한 경기. 추가시간에 접어든 뒤 이번엔 대구의 대역전 드라마가 펼쳐졌다. 후반 추가시간 2분, 세징야가 오른쪽 측면을 파고든 뒤 올린 문전 크로스를 에드가가 헤더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추가시간이 모두 흐른 시점엔 에드가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을 파고든 뒤 올린 컷백을 박세진이 마무리했다. 결국 7골이나 터진 난타전 끝에 경기는 대구의 4-3 승리로 막을 내렸다.김명석 기자 2024.10.0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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