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개콘' 新코너 '노래따라 삼천리' 김하영, 결혼? 박성호 vs 송준근 사투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노래따라 삼천리'에 '신기한TV 서프라이즈'의 유명 배우 김하영이 출격, 결혼식을 예고하고 있다. 6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는 김하영의 비밀 결혼식과 개그맨 박성호와 송준근의 예측불허 입담이 펼쳐지는 새 코너 '노래따라 삼천리'가 공개된다. '노래따라 삼천리'는 출연자들이 콩트 속 모든 대사를 노래 가사로 표현, 가사의 분위기와는 상반된 에피소드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박성호와 송준근은 노랫말을 자유자재로 가지고 노는 천재적 개그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홍일점에 등극한 김하영도 개그맨들 못지않은 맛깔나는 개그감을 선보여 객석에 웃음을 안긴다. 특히 매일 결혼하는 여자로 알려진 김하영은 일요일까지만 사랑을 약속하는 황당한 결혼식을 올려 객석의 웃음을 자아낸다는 전언이다. 그녀의 예비신랑이 누구일지 추측이 계속되는 가운데, 코너에는 박성호가 갱단의 두목으로 등장, 남다른 포스와는 달리 소녀 감성을 자아내는 노랫말을 던지며 반전 매력을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0.05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