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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신인 1군 5G 함수호 지명타자 출전...이재현 허리 통증 벤치 [IS 대구]

삼성 라이온즈 신인 외야수 함수호(19)가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삼성은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박승규(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강민호(포수)-함수호(지명타자)-양도근(2루수)-이해승(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함수호의 지명타자 선발 출전이 눈에 띈다. 2025 삼성 4라운드 33순위 지명을 받은 함수호는 올 시즌 1군 5경기에서 12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퓨처스리그에선 타율 0.282 장타율 0.390을 올렸다.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오늘 젊은 백업 자원이 많이 나서는데 수호가 이전에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또 타격 코치의 추천도 있어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내야수 이재현은 허리 통증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박진만 감독은 "(이)재현이는 허리에 불편함을 호소했다"라며 "오늘 경기 출전은 쉽지 않을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삼성은 아리엘 후라도, KIA는 애덤 올러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대구=이형석 기자 2025.08.13 17:44
영화

안효섭·이민호 ‘전독시’, 비하인드 스틸 공개…애정 가득 케미 포착

‘전지적 독자 시점’의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12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물이다.이번 스틸은 영화를 빛낸 배우들의 열연부터 화기애애 모먼트까지 다채로운 순간을 담아냈다. 먼저 김독자로 완벽 변신한 안효섭은 계속되는 액션신 촬영에도 지친 내색 없이 다음 장면을 준비하는 열정은 물론 꽃다발을 들고 생기 가득한 표정을 지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설 속 세계에서 반복되는 회귀를 거치며 냉소적으로 변한 유중혁 역의 이민호는 표정만으로도 캐릭터에 얼마나 몰입하고 있는지를 가늠하게 한다. 유상아 역의 채수빈은 특유의 싱그러움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녹이다가도 제작진의 설명에 귀 기울이며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으려는 집중력을 발휘한다. 김독자와 동료들에게 든든한 방패 역할이 주는 이현성 역의 신승호가 이길영 역의 권은성을 번쩍 안은 채 서로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신승호는 진중함과 강인함이 돋보이는 캐릭터인 이현성과 달리 남다른 친화력과 에너지로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는 후문이다.캐릭터 그 자체가 된 나나, 정희원의 온앤오프 모먼트 역시 눈길을 끈다. 카메라가 켜지면 최고의 액션신을 완성하기 위해 열연을 펼치고, 꺼진 후에는 김병우 감독과 귀여운 인증샷을 남겨 화기애애했던 현장의 분위기가 생생하게 전달된다. 또 고난도 와이어 액션 동작을 소화하는 안효섭과 나나의 모습은 배우들의 몸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12 08:43
산업

강원랜드, 홍콩 여행사 ‘트래블 익스퍼트’와 GSA 계약 체결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홍콩 대표 여행전문기업인 ‘트래블 익스퍼트(Travel Expert)’와 11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GSA(General Sales Agent) 계약을 체결하고, 홍콩 시장을 대상으로 한 개별 자유 여행객(FIT) 유치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최근 홍콩 FIT 여행객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FIT 송객에 특화된 현지 GSA사를 발굴해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트래블 익스퍼트는 1986년 설립된 홍콩의 대표 여행사로, 홍콩 내 8개 지점 및 강력한 온라인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 체결로 하이원리조트의 공식적인 홍콩 지역 총판으로서 방한상품 기획 및 송객과 현지 홍보 마케팅, 현지 판매 네트워크 구축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양사는 홍콩 시장 내 ‘하이원’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공동 프로모션, SNS 기반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협업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하이원리조트는 홍콩 내 여행상품 유통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홍콩은 한국 관광에 대한 수요가 높은 주요 시장으로 최근에는 동계 스키 테마의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FIT 고객층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Travel Expert’의 광범위한 유통 채널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계절 테마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하이원 관광 콘텐츠를 홍콩 시장 내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11 15:52
연예일반

‘SM타운 라이브 2025’ 도쿄돔, 전석 매진... 누전 관객 수 110만 명 돌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창립 30주년 기념 ‘SM타운 라이브 2025’ 도쿄돔 콘서트를 전석 매진 속 성황리에 마쳤다.8월 9~10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2025’는 지난 1월 서울을 시작으로 멕시코시티, LA, 런던까지 이어진 SM 창립 30주년 기념 글로벌 투어이자 ‘SM타운 라이브’의 일본 공연 개최 15년째를 맞아 진행되는 콘서트라는 점에서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이에 이번 공연은 양일 전석 매진으로 총 9만 5000 명의 관객을 동원, ‘SM타운 라이브’의 도쿄돔 콘서트 누적 관객수 110만 명을 돌파해 독보적인 ‘글로벌 공연 브랜드’ 명성을 실감케 했으며, 9일은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10개 지역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마지막날 10일은 비욘드 라이브와 일본 KNTV 등 각종 플랫폼으로 동시 생중계되어 전 세계 ‘핑크블러드’들까지 함께 즐겼다.또한 9일에는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이 진행, 닛칸스포츠, 스포츠닛폰, 스포츠호치, 산케이스포츠, 데일리스포츠, 도쿄주니치스포츠, 오리콘 뉴스 등 일본을 대표하는 매체들이 참석해 뜨거운 취재 열기 펼쳐 SM의 압도적인 위상을 입증했으며, 강타는 “지금까지 K-팝을 함께 빛내온 SM의 많은 후배 아티스트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올해 창립 30주년은 SM의 새로운 시작이고 더 다양한 음악과 아티스트들이 탄생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강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조미, 소녀시대 효연, 샤이니(키, 민호), 엑소(수호, 찬열, 카이), 레드벨벳(아이린, 슬기, 조이), NCT 127, NCT 드림, 웨이션브이,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 하츠투하츠, 승한앤소울, SM티알25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은 4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쉼 없이 다채로운 무대를 펼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특히 동방신기 ‘라이징 선(순수)’, 슈퍼주니어 ‘익스프레스 모드’, 슈퍼주니어-엠 ‘저사오하이요 니(당신이기에)’, 레드벨벳 ‘빨간 맛’, NCT 127 ‘팩트 체크(불가사의)’, NCT 드림 ‘칠러’, 웨이션브이 ‘빅 밴즈’, 에스파 ‘더티 워크’, 라이즈 ‘플라이 업’, NCT 위시 ‘스테디’, 하츠투하츠 ‘스타일’ 등 각 그룹의 히트곡과 강타 ‘스물 셋’, 효연 ‘레트로 로맨스’, 키 ‘가솔린’, 민호 ‘콜 백’, 수호 ‘점선면’, 카이 ‘웨이트 온 미’, 승한앤소울 ‘웨이스트 노 타임’ 등 각기 다른 매력의 솔로 무대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테이지로 음악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뿐만 아니라 이번 공연에서 최초로 선공개한 키 ‘헌터’ 무대를 비롯해, 현지 팬들을 위한 동방신기 ‘주문-미로틱’과 NCT 위시 ‘팝팝’ 일본어 버전 무대, 찬열의 일본 미발표곡 ‘캉가에테 미타라’, NCT 드림의 일본 싱글 ‘문라이트’, 최강창민·규현·쇼타로의 유쾌 상큼한 에너지로 떼창을 자아낸 아이스크림의 ‘아이♡스크~림!’ 커버 무대는 관객들의 열광적인 함성을 이끌어내며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어 강타와 샤오쥔·헨드리·원빈·앤톤·시온·유우시의 ‘행복’, 효연과 양양·지젤의 ‘디저트’, 슬기와 성찬의 ‘배드 보이, 새드 걸’, 마크와 해찬의 ‘플러스 에이티투 프레신’ 등 스페셜 무대는 물론, 하츠투하츠 ‘지’, SM티알25의 퍼포먼스 스테이지 등 에스엠 선배 아티스트들의 명곡 커버 무대는 지난 30년을 넘어 계속될 에스엠의 패밀리십을 기대케 만들었다.콘서트 말미에는 출연진 모두가 엔딩 무대에 올라 ‘SM타운 라이브’의 상징곡인 ‘빛’을 다 같이 열창하고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했으며, 2026년 ‘SM타운 라이브’ 후쿠오카 콘서트를 예고하는 커밍순 영상이 깜짝 공개되어 마지막까지 공연장을 환호성으로 물들였다.한편, ‘SM타운 라이브’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왔으며, ‘한국 단일 브랜드 공연 최초 프랑스 파리 공연’, ‘아시아 가수 최초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 ‘해외 가수 최초 중국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 공연’, ‘두바이 최초 대규모 K팝 공연’ 등 화제에 오르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1 09:02
예능

[TVis] 샤이니 민호, 서울대 출신 친형 공개…“‘형 반만 따라가라’는 말 항상 들어” (나혼산)

샤이니 민호가 서울대 출신 친형과의 형제애를 뽐냈다.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쿤스트가 절친인 샤이니 민호의 형 민석과 명신을 불러 작업실 청소를 함께했다.이날 네 사람은 즉석 떡볶이를 먹으러 갔다. 민석은 민호에 대해 “예의를 어릴 때부터 가르쳤다”고 언급했고, 코드쿤스트는 “그래서 민호가 바르게 자랐구나”라고 수긍했고, 민호도 “그것도 맞아”라고 동의했다. 민호는 이어 “형은 위아래가 확실했다. 최민석을 이겨내면 뭐든 걸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어릴 때는 형이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했다. 어렸을 때 학교에 가면 ‘너가 최민석 동생이야? 형 반만 따라가면 되겠다’는 말을 항상 들었다. 거의 형이 저한테는 왕이었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그래서 형을 넘어서면 모든 걸 다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그때부터 했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09 09:27
연예일반

[영상] 유노윤호&최민호&이준호 ‘이건 첫 번째 레슨’ 윤아 응원하기!

동방신기 유노윤호, 샤이니 민호, 배우 이준호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VIP시사회 및 포토월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오는 13일 개봉.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08.07 22:35
프로야구

주중 SSG 상대 위닝시리즈 박진만 감독 "후라도 본연의 모습 보여줬다" [IS 승장]

투타 조화를 앞세운 삼성이 시즌 50승 고지를 밟았다.삼성은 7일 인천 SSG 랜더스전을 6-1로 승리,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했다. 1차전 승리 후 2차전을 패했으나 3차전 승리로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시즌 전적 50승 1무 53패를 기록, 이날 덜미가 잡힌 5위 SSG와의 승차를 2.5경기로 좁혔다.선발 아리엘 후라도가 8이닝 1실점 쾌투로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 아울러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를 제치고 리그 이닝 소화 1위로 올라서는 겹경사를 누렸다. 타선은 장단 9안타로 SSG 마운드를 무너트렸다. 1번 박승규가 4타수 1안타 1득점 2타점, 3번 구자욱이 4타수 2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5번 강민호도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6명의 타자가 고르게 안타를 책임졌다. 경기 뒤 박진만 삼성 감독은 "후라도가 다한 경기라고 봐도 될 것 같다. 직전 등판에서는 5이닝에 그쳤지만, 오늘은 8이닝을 던지면서 본연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타선에선 박승규를 칭찬하고 싶다. 2회에 김헌곤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낸 뒤 2사 2,3루 상황에서 박승규가 2타점 적시타를 쳐주면서 승기를 잡았다. 그 타점이 나오지 않았다면 초반에 기세를 잡기 어려웠을 것 같다. 구자욱과 디아즈는 중심타선답게 좋은 시점에 추가 타점을 내줬다"라고 말했다.인천=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8.07 22:18
프로야구

'삼성의 여우' 후라도, 리그 최강 폰세 넘었다 [IS 스타]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29·삼성 라이온즈)가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하며 시즌 이닝 소화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올 시즌 최고의 외국인 투수로 손꼽히는 코디 폰세(31·한화 이글스)를 넘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후라도는 7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 선발 등판, 8이닝 5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5탈삼진 1실점 쾌투로 시즌 10승(8패)째를 따냈다.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던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삼성 이적 첫 시즌에도 두 자릿수 승리로 기대에 부응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을 2.64(경기 전 2.73)까지 낮춘 후라도는 누적 143과 3분의 1이닝을 소화, 폰세(138과 3분의 2이닝)를 제치고 부문 1위로 올라섰다. 후라도는 지난 시즌에도 190이닝과 3분의 1이닝(2위)을 책임진 이닝이터이다. 군더더기 없었다. 4회까지 피안타 1개만 허용한 후라도는 6-0으로 크게 앞선 5회 말 기예르모 에레디아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이날 경기의 유일한 실점. 7회 말 2사 1·2루 위기를 넘긴 후라도는 8회까지 순항하며 제 몫을 다했다. 배터리 호흡을 맞춘 포수 강민호는 "상하좌우를 다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 네모 박스를 그려놓고 던진다는 느낌이 든다"며 "정말 여우 같다고 해야 하나, 타자의 타이밍을 보고 앞 타석에서 어떤 승부를 했는지 다 기억하는 거 같다"라고 칭찬했다.후라도는 경기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게 기쁘다. 앞으로도 잘 유지했으면 좋겠다"며 "8회 때 101구 정도를 유지해 9회는 무리라고 생각했다. 이닝이 1~2등인 거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적당히 조절해서 시즌을 건강하게 끝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리그 이닝 소화 1위로 올라섰지만 정작 선수 본인은 담담했다. 후라도는 "게임을 오래 끌고 가고 이닝을 많이 던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3년 연속으로 유지하는 게 다행"이라고 전했다. 삼성은 이날 경기에서 마무리 투수 오승환의 은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리그 세이브 통산 1위(427개)인 그의 은퇴를 기념하기 위해 경기 전 양 팀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후라도는 "마지막 은퇴 시즌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게 영광이다. 앞으로 이루어질 일에 대해 정말 응원한다. 삼성에 왔을 때도 가장 반겨준 선수였기 때문에 늘 고맙게 생각한다"며 "더그아웃이나 클럽하우스에서 잘 챙겨준 너무 좋은 사람이다. 정말 응원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인천=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8.07 21:59
프로야구

'후라도 괴력의 8이닝 1실점' 삼성, SSG 꺾고 주중 위닝시리즈…시즌 50승 [IS 인천]

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50승 고지를 밟았다.삼성은 7일 인천 SSG 랜더스전을 6-1로 승리,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했다. 1차전 승리 후 2차전을 내줬지만 3차전 승리로 위닝 시리즈를 완성했다. 시즌 전적은 50승 1무 53패를 마크했다. 반면 홈에서 일격을 당한 SSG는 51승 4무 49패를 기록했다.승부는 경기 초반 갈렸다. 삼성은 2회 초 선두타자 강민호의 안타와 후속 김영웅의 2루타로 무사 2·3루 찬스를 만든 뒤 김헌곤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선제 득점을 올렸다. 이어 몸에 맞는 공과 상대 폭투로 연결한 2사 2·3루에선 박승규가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3-0으로 앞선 4회 초에는 안타와 볼넷 2개로 베이스를 꽉 채운 뒤 2사 만루에서 구자욱의 2타점 적시타와 르윈 디아즈의 1타점 적시타로 6-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디아즈의 적시타 직후 SSG 선발 김광현(3과 3분의 2이닝 8피안타 6실점)은 강판당했다. SSG는 0-6으로 뒤진 5회 말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했으나 추가 득점이 없었다.삼성은 선발 아리엘 후라도가 8이닝 5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실점 쾌투로 시즌 10승(8패) 고지를 밟았다. 타선에선 1번 박승규가 4타수 1안타 1득점 2타점, 3번 구자욱이 4타수 2안타 2타점, 5번 강민호가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다. SSG는 김광현의 부진이 뼈아팠다. 8번 현원회가 개인 통산 첫 '한 경기 3안타'를 몰아쳤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인천=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8.07 21:06
연예일반

[포토] 샤이니 민호, '악마가 이사왔다' 보러 왔어요

샤이니 민호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VIP시사회 및 포토월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오는 13일 개봉. 2025.08.0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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