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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명x신은수,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로 호흡

배우 공명과 신은수 등이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 출연을 확정했다.13일 넷플릭스는 공명, 신은수, 차우민, 윤상현, 강미나 등이 ‘고백의 역사’로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고백의 역사’는 1998년, 열아홉 소녀 박세리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다. 공명이 서울에서 온 전학생 한윤석 역을 맡았다. 무슨 사연인지 알 수 없지만, 친구들보다 한 살 많고 수능 시험도 포기한 채로 부산으로 전학 온 윤석은 짝사랑을 이루고자 하는 열아홉 소녀 박세리와 함께하면서 무심한 듯 그를 지켜보고 예상치 못한 포인트로 여심을 저격하며, 설렘 포인트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1998년 부산, 아무리 애를 써도 바뀌지 않는 악성 곱슬머리 때문에 단 한 번도 고백에 성공해 본 적 없는 여고생 박세리 역은 신은수가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눈에 반해버린 학교 인기짱에게 성공적으로 고백을 하기 위해 유일한 해결책인 전학생에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능청스럽게 다가가는 인물을 통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다. 세리의 짝사랑이자, 학교 최고의 인기남 김현은 차우민이 연기한다. 윤상현은 세리의 같은 반 짝꿍이자 고백 대작전을 함께하는 친구 백성래 역을 맡았다. 여기에 강미나가 세리의 라이벌이자 생머리의 비밀을 세리에게 알려주는 친구 고인정으로 합류해 극에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고백의 역사’는 단편 ‘최악의 친구들’로 제8회 미쟝센단편영화제 비정성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독립 장편 영화 ‘힘을 낼 시간’으로 2024년 전주국제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남궁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냈던 봄바람영화사가 제작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9.13 11:02
영화

층간소음이 공포가 된다… ‘노이즈’ 이선빈X김민석 등 캐스트 공개

영화 ‘노이즈’가 배우 이선빈, 김민석 등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제작사 스튜디오화인컷은 ‘노이즈’가이선빈, 김민석, 전익령, 류경수, 한수아 등 캐스팅을 확정짓고 본격 촬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노이즈’는 두 자매가 어렵게 입주한 아파트에서 동생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난 후의 사건을 다룬 공포물이다. 언니 주영(이선빈)과 동생의 남자친구 기훈(김민석)이 소음의 정체와 동생을 찾기 위해 아파트 안을 뒤지며 점점 더 믿을 수 없는 공포에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이선빈은 주영 역을 맡아 첫 호러 연기에 도전한다. 이제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 전망이다. 김민석은 기훈 역으로 관객들과 만난다.아파트 주민들의 비밀을 알려주는 정인 역에는 전익령이, 주영을 공포로 모는 406호 주민으로는 류경수가 각각 낙점됐다. 신예 한수아는 사라진 동생 주희로 분해 사건의 중심축에 자리한다.‘노이즈’는 단편영화 ‘선’으로 제12회 미쟝센단편영화제 ‘4만번의 구타’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김수진 감독의 첫 장편 영화다. 오는 28일 크랭크인으로 내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23 10:36
영화

전주영화제 2관왕 '경아의 딸' 메인 포스터 공개

'경아의 딸'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16일 개봉을 확정한 배우 김정영, 하윤경 주연의 '경아의 딸(김정은 감독)'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경아의 딸'은 세상을 믿지 않는 경아와 세상에 지고 싶지 않은 연수가 지우고 싶은 사건을 겪으며 어긋나고 또 기대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단편으로 청룡영화제부터 미쟝센단편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을 휩쓴 신인 기대주 김정은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또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CGV아트하우스상 배급지원상,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 2관왕을 석권하며 개봉 전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미소를 짓고 있는 엄마 경아와 딸 연수의 다정한 모습으로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서로를 향해 따뜻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모녀는 어느 날, 딸 연수의 헤어진 남자친구가 동의 없이 유포한 동영상으로 인해 순식간에 디지털 성범죄의 피해자가 되며 평범했던 일상을 송두리째 빼앗긴다. 하지만 포스터 속 ‘흔들려도 나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카피는 '경아의 딸'이 경아와 연수의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를 겪은 이들의 치유와 회복 과정을 담을 것임을 예고하고, 관객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것임을 보여준다. 여기에, 엄마 경아 역으로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일 베테랑 연기파 배우 김정영과 딸 연수 역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사할 주목할 만한 배우 하윤경의 연기 앙상블 또한 기대를 더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6.0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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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조은지 감독 "배려심 깊은 류승룡, 배우·인생 선배로 많이 배웠다"

조은지 감독이 감독의 시선으로 본 배우 류승룡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를 통해 상업 장편영화 감독 데뷔 신고식을 치르는 조은지는 16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류승룡 선배님은 배우로서 선배님과 인생 선배님으로서 모두 배울 점이 굉장히 많은 분이다"고 운을 뗐다. 조은지 감독은 "늘 그렇지만, 이번 작품에서도 많이 배웠던 것 같다. 특히 현장 안의 감을 누구보다 빨리 캐치하고 잘 활용하는 분이다. 편집할 때도 모니터를 들여다 보면 고민한 흔적이 많이 보이더라. 각자 인물을 만나면서 변화하는 감정선 등 모든 부분들이 조화롭게 이뤄져서 나에게 도움이 너무 많이 돼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생 선배로서는 배려심 깊다. 그리고 현장 안에서 내가 서툴고 힘들어 했던 부분들을 많이 채워주셨다. 전체 분위기도 띄워 주시고, 그때 그때 감정마다 상대 배우들과의 분위기도 잘 조성해 주셨기 때문에 그저 든든하고, 감사한 분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류승룡은 앞선 인터뷰에서 "조은지 감독 덕분에 생활 연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했다"는 고백을 전한 바 있다. 조은지 감독은 "그건 정말 선배님만의 극찬이고 너무 큰 극찬이다. 내 입장에서는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보여 주셔서 되려 내가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 현(류승룡)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다. 배우로 잘 알려진 조은지의 상업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주목도를 높인다. 지난 2017년 단편영화 '2박3일'이 미쟝센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은지 감독은 '오늘, 우리' 등 단편영화에 이어 장편영화 메가폰도 잡게 됐다.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을 비롯해 오정세, 류현경도 의기투합, 조은지 감독에게 힘을 보탰다. 영화는 17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NEW 2021.11.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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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만 로맨스' 최희진, 류승룡과 호기심 자극 고깃집 투샷

배우 최희진이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영화 '장르만 로맨스(조은지 감독)'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 현(류승룡)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김현 선생님, 제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좀 보고 그래"라는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7년째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로 분한 류승룡이 바닷가에서 한가로이 앉아 있는 장면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문애리 작가님"이라는 부름과 함께 최희진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최희진은 숏컷과 짙은 레드립을 소화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추가로 공개된 스틸은 고깃집에 마주 앉은 류승룡, 최희진의 모습을 담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뚜렷한 개성과 뜨거운 열정으로 긴 시간 진정성 넘치는 연기를 펼쳐온 최희진은 제3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연기상을 시작으로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영화 '굿마더', '시민덕희', '강철비2', '82년생 김지영'까지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최희진은 묵직한 내공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장르만 로맨스'에서도 맹활약할 전망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0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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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X공유→백종원…넷플릭스 오리지널 화려한 라인업[공식]

넷플릭스가 25일 열린 ‘See What’s Next Korea 2021’을 통해 공개를 앞둔 한국 오리지널 작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시리즈부터 영화, 시트콤, 스탠드업 코미디까지 다채로운 장르와 이야기를 아우르고 있어, 개성있는 한국 콘텐츠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시리즈 '고요의 바다' 출연: 배두나, 공유, 이준 外 연출: 최항용 작품설명: '고요의 바다'는 전 세계적인 사막화로 인해 물과 식량이 부족해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에서 벌어지는 정예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고요의 바다'는 2014년 제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최항용 감독의 단편영화를 시리즈화한 작품이다. 원작을 연출한 최항용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각본은 영화 '마더'로 제2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을 수상한 박은교 작가가 집필했다. 배우 정우성이 제작자로 참여해 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으며, 배두나, 공유, 이준이 ‘고요의 바다’라고 불리는 달에서 목숨을 건 임무 수행을 하는 대원들로 분해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D.P.' 출연: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 外 연출: 한준희 작품설명: 'D.P.'는 여느 대한민국의 청년들과 같이 평범하게 군복무를 하던 이등병 준호가 어느 날 갑자기 '군무이탈 체포조’가 되어 탈영병들을 쫓게 되며 마주하게 되는 혼란스러운 청춘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육군 헌병대 군무이탈 체포조 D.P.(Deserter Pursuit)라는 신선한 소재로 군내 가혹행위와 인권 문제를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누적 조회 수 약 1,000만 뷰를 넘긴 김보통 작가의 웹툰이 원작이다. ‘군인 잡는 군인’의 시선에서 탈영병을 추적해가는 과정의 장르적 재미와 청춘들의 고뇌와 성장까지 균형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이 군무이탈 체포조로, 손석구가 이들을 눈엣가시로 여기는 간부로 출연해 군무이탈 체포조의 탈 많은 복무 일과를 그려낸다. '마이네임' 출연: 한소희,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 外 연출: 김진민 작품설명: '마이네임'은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밝히기 위해 조직의 언더커버가 되어 경찰로 잠입한 지우의 숨 막히는 복수극과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냉혹한 진실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10대들의 어두운 이면과 우리 사회의 삐뚤어진 현실을 담아 화제를 모았던 '인간수업'의 김진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정체를 숨긴 지우의 차가운 복수와 숨막히는 액션을 예고한다. '부부의 세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한소희가 지우로 분해 한계없는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희순, 안보현, 김상호, 이학주, 장률 등 연기 베테랑부터 블루칩 신예까지 조화로운 캐스팅이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과 멋진 액션 누아르를 예고한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 정리사입니다' 공개: 2021년 상반기 출연: 이제훈, 탕준상 外 연출: 김성호 작품설명: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 정리사입니다'는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청년 그루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후견인이 된 상구가 유품정리업체를 운영하면서 죽은 이들이 남긴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을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김성호 감독과 '엔젤아이즈'의 윤지련 작가가 유품정리사라는 특별한 소재를 토대로 떠난 이들이 미처 전하지 못한 말들과 남겨진 이들의 먹먹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섬세하고 안정감 있는 연기로 사랑받아온 이제훈이 상구로, 떠오르는 신예 탕준상이 그루로 분해 세상을 떠난 이들의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오징어 게임' 출연: 이정재, 박해수 外 연출: 황동혁 작품설명: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절박한 상황에 빠져 목숨을 내건 게임에 참여하는 다양한 참가자들과 극한 상황에 몰린 각 인물들의 선택이 눈 뗄 수 없는 긴장과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가니',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 등 매 작품 예리하고 묵직한 사회의식을 담았던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아 첫 시리즈에 도전한다. 이정재가 직장을 잃고 인생의 바닥을 치고 있는 기훈으로, 박해수가 회사 자금을 유용하다 위기에 처한 상우로 분해 목숨을 건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한 이들의 날 선 이야기를 들려준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공개: 2021.03.12 출연: 김소현, 정가람, 송강, 고민시, 김시은 外 연출: 김진우 작품설명: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알람이 울려야 사랑인 세상, 좋알람을 울릴 수 없는 여자와 그녀의 마음을 알고 싶은 두 남자의 순도 100% 직진 로맨스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김소현, 정가람, 송강의 완벽한 비주얼 케미스트리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시즌1에 이어 끝나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조조, 혜영, 선오에게 여전히 남아있는 첫사랑의 여운, 그리고 좋알람의 하트 수가 사회적 지위에도 영향을 끼치는 절대적인 가치로 변해버린 세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지옥' 출연: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원진아, 양익준 外 연출: 연상호 작품설명: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하는 지옥의 사자들을 맞닥뜨리게 된 사람들이 갑작스런 지옥행 선고를 받으며 겪게 되는 초자연적 현상을 그린 이야기다. 기적인지 저주인지 알 수 없는 초자연현상과 이를 신의 의도로 해석하는 신흥종교의 등장 그리고 혼란에 빠진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스릴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네이버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원작 웹툰 '지옥'은 '송곳'의 최규석 작가가 그림을, 연상호 감독이 스토리 집필을 맡아 연재 시작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원진아, 양익준 등이 출연한다. '지금 우리 학교는' 출연: 윤찬영, 박지후, 조이현, 로몬, 유인수 外 연출: 이재규, 김남수 작품설명: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원작인 주동근 작가의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은 2009년 연재를 시작하자마자 네이버웹툰 수요일 연재작 중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고, 매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며 큰 인기를 구가했다. 연출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다모', 영화 '완벽한 타인'으로 신선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이재규 감독이 맡았다. 윤찬영, 박지후, 조이현, 로몬, 유인수 등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매력의 신예들이 대거 출연한다.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 아신전' 출연: 전지현, 박병은 外 연출: 김성훈 작품설명: 전 세계에 K-좀비 신드롬을 일으켰던 '킹덤'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 '킹덤: 아신전'은 북방 여진족 부락의 후계자 아신의 이야기와 생사초의 비밀을 그린다. 생사초의 비밀을 찾아 북방으로 향했던 이창 일행이 마주쳤던 의문의 인물 아신의 전사(前史)이며 시즌2의 연장선에 있는 하나의 스페셜 에피소드다. '킹덤' 시즌2 엔딩에 등장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전지현이 주인공 아신으로 분해 모두가 궁금했던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어영대장 민치록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박병은도 출연한다. 영화 '낙원의 밤' 공개: 2021.04.09 출연: 엄태구, 전여빈, 차승원 外 연출: 박훈정 작품설명: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신세계', '브이아이피', '마녀' 등 강렬한 이야기와 탁월한 액션으로 장르 영화의 대가로 자리매김한 박훈정 감독이 연출을 맡아 또 한번 한국 누아르 영화의 정수를 선보인다.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공식 초청되어 일찌감치 작품성을 입증 받았다. '밀정', '안시성'을 통해 독보적 매력을 발산한 배우 엄태구와 '죄 많은 소녀'에서 압도적 연기로 만장일치 호평을 받은 배우 전여빈, '독전'에서 잊지 못할 악역을 완성한 차승원의 강렬한 시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스탠드업 코미디 '이수근의 눈치코치' 출연: 이수근 연출: 김주형 작품설명: '이수근의 눈치코치'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눈치만 보다 세월 다가는 관객들의 고민을 눈치의 대가 이수근이 상담하며 쏟아내는 사이다 같은 애드립 질주를 담아낸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이다. 수많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이수근이 데뷔 25년 만에 스탠드업 코미디에 처음 도전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특히 '이수근의 눈치코치'는 관객과의 쌍방향 소통으로 구성되어 그의 탄탄한 공개 코미디 내공과 폐부를 찌르는 사이다 애드립이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트콤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출연: 박세완, 신현승, 최영재(GOT7), 민니((여자)아이들), 한현민 外 연출: 권익준, 김정식 작품설명: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서울의 한 대학 국제 기숙사에 살고있는 다국적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청춘을 담은 시트콤이다. 한국 시트콤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남자 셋 여자 셋'부터 '논스톱'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시트콤을 제작해온 권익준 PD가 크리에이터 겸 연출을, '하이킥', '감자별 2013QR3',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연출한 김정식 PD가 공동 연출로 함께한다. 각본은 '순풍산부인과', '뉴논스톱'의 서은정 작가와 '논스톱' 시즌 1,2,3,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16,17의 백지현 작가가 맡았다. 국제 기숙사 식구들로는 박세완, 신현승, 최영재(GOT7), 민니((여자)아이들), 한현민이 낙점됐다. 리얼리티 예능 '백스피릿' 출연: 백종원 연출: 박희연, 이은경, 곽청아, 이종혁 작품설명: '백스피릿'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백종원이 마주 앉아 술 한 잔 기울이며, 술과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넷플릭스가 백종원과 손잡고 한국의 술, 음식 그리고 문화를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리얼리티 형식의 첫 시리즈를 선보인다. 한국인을 사로잡은 백종원의 입담과 매력이 넷플릭스를 타고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나게 될 기회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우리 술 문화의 중심에 있는 초록색 병 소주와 맥주는 물론 전통주, 막걸리, 크래프트 맥주까지 ‘가장 한국적인 술’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시청자의 오감을 사로잡게 될 것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넷플릭스 2021.02.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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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실이' 강말금, 나만 알고 싶은 배우에서 모두의 배우로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김초희 감독)'로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여자신인연기상, 제29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을 수상하며 상복(福)까지 터진 찬실 역의 배우 강말금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인생 최대의 위기, 씩씩하고 ‘복’ 많은 찬실이의 현생 극복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3월 개봉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기를 맞은 극장가에서 눈에 띄는 행보를 보여주며 개봉 3주 차에 2만 관객을 돌파, 한국 독립영화의 저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특히 11월 재개봉을 앞둔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려가는 주인공 찬실 역을 연기하며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제29회 부일영화상에서 신인여자연기상을 휩쓴 배우 강말금을 향한 관객들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서사를 지닌 강말금은 평범한 회사원에서 나이 서른에 연기에 입문했다. 2007년 연극 '꼬메디아'로 데뷔, '뻘'(2012), '없는 사람들'(2013) 등 14년간 연극 무대에서 내공을 쌓았다. 이후 '82년생 김지영'(2019) 김도영 감독의 단편영화 '자유연기'(2018)에서 독박 육아에 지친 배우 지연 캐릭터를 진정성 있게 소화해 제17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연기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뿐만 아니라 OC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020)의 김현미 역을 맡아 리얼한 연기와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극의 한 축을 이끄는 신 스틸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11월 1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애비규환'(2020)에서 천진난만한 시엄마로 변신해 배우 정수정과의 유쾌한 티키타카 코믹 케미를 보여줄 예정. 이처럼 배우 강말금은 영화와 드라마, 다양한 장르에 포진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나만 알고 싶은 배우에서 모두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역시 그녀의 주목 할 만한 필모그래피 중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제29회 부일영화상에서 신인여자연기상 수상의 영예를 안긴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찬실이를 빼놓을 수 없다. 첫 장편영화 주연작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 강말금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찬실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그가 맡은 주인공 찬실은 집도 없고, 남자도 없고, 10년 동안 하던 일마저 똑 끊겨버린 영화 프로듀서로 갑작스러운 실직 후 전에 없던 ‘복’이 굴러들어오게 되는 인물. 서른 살 나이에 데뷔해 10년 후 첫 장편영화 주연, 마흔 셋 신인여자연기상 수상까지 실제로 찬실과 비슷한 시기를 보내온 늦깎이 배우 강말금은 영화 속 장면마다 현실감 넘치는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언론과 평단 그리고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그녀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통해 성공적인 장편 데뷔를 치른 배우 강말금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된다. 강말금의 진가를 만나볼 수 있는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11월 재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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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실이는 복도 많지' 강말금, 부일영화상 신인상 쾌거

'찬실이는 복도 많지(김초희 감독)'의 주연배우 강말금이 제29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을 수상했다. 씩씩하고 ‘복’ 많은 찬실이의 현생 극복기를 그린 작품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 주연을 맡은 강말금이 제29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강말금은 "영화가 사랑도 받고 캐릭터도 사랑받고, 상도 받으니까 이렇게 좋은 일이 많아도 되나라는 생각이 든다. 이게 다 쉽고 재미있는 예술 영화라는 어려운 일을 해낸 김초희 감독님 덕분인 것 같다. 감독님께 이 영광 드리고 싶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07년 연극 '꼬메디아'로 데뷔해 14년간 연극 무대에서 내공을 쌓은 강말금은 김도영 감독의 단편영화 '자유연기'(2018)로 제17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연기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어 첫 장편영화 주연작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 큰 역경 앞에서도 늘 맑고 씩씩한 찬실 역을 맡아 수많은 관객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 이후 OCN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연극 '연극과 일상성에 관한 명상' 식사편으로 무대에 오르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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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찬실이는 복도 많지', 윤여정·강말금→윤승아의 사랑스러운 응원가(종합)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김초희 감독)'가 관객들을 향해 사랑스럽고 유쾌한 응원가를 들려준다. 17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찬실이는 복도 많지' 언론배급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인생 최대의 위기, 극복은 셀프, 행복은 덤, 씩씩하고 '복' 많은 찬실이의 현생 극복기를 담은 작품이다. 강말금, 윤여정, 김영민, 윤승아, 배유람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CGV아트하우스상, KBS독립영화상까지 3관왕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는 관객상을 받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오는 3월 개최되는 제15회 오사카아시안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으며, 제22회 우디네극동영화제의 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등 해외 영화제 초청 낭보를 전했다. 연출을 맡은 김초희 감독은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장편 영화에 데뷔했다. 단편영화 '겨울의 피아니스트'(2011), '우리순이'(2013), '산나물 처녀'(2016)로 주목받은 신예다. 매번 개성 넘치는 작품을 선보였던 김 감독은 첫 장편 영화인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도 특유의 유머러스한 연출 감각을 발휘한다. 실제로 약 7년간 영화 프로듀서로 일했던 김 감독은 리얼한 고민과 경험을 이 영화에 그려냈다. 그는 "이 이야기는 40대 여자 주인공 찬실이 실직을 하며 격게 되는 이야기"라며 "스스로도 영화 속 찬실처럼 감독을 하기 전에 프로듀서 일을 했었다. 3~4년 전에 일을 그만두게 되며 많은 생각을 했다. 그러다 이 영화를 구상했다. 영화에 직업적 이력이 묻어난 것은 맞지만, 궁극적으로 위기 속 사람이 슬기롭게 그 위기를 헤쳐나갈 방법이 없을까 구상하다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주인공 찬실은 집도 없고, 남자도 없고, 갑자기 일마저 뚝 끊겨버린 영화 프로듀서다. 역경 앞에서 많은 고민을 하며 가끔 좌절의 유혹을 받지만 씩씩하게 살아간다. 찬실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이 공감할 만한 삶의 의미와 가치 그리고 태도, 성공과 실패에 대해 그린다. 찬실 역은 연극 무대 출신의 배우 강말금이 맡았다. 14년간 연극 무대에 섰던 강말금은 '82년생 김지영' 김도영 감독의 단편영화 '자유연기'(2018)로 제17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연기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모든 게 다 처음이다. 너무 영광스럽다"며 첫 장편 데뷔 소감을 밝힌 강말금은 "조연으로 1, 2회차 출연할 때는 존재감을 발산해야겠지만, 그걸 일일이 살리려고 하다간 영화 전체를 보기가 힘들겠다고 생각했다. 일정한 컨디션으로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강말금이 이끌어가는 이 영화는 윤여정, 김영민, 윤승아, 배유람 등 배우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성립할 수 있었다. 특히 베테랑 윤여정은 생활 연기를 맘껏 펼치고, 김영민은 유쾌한 신스틸러로 활약한다. 윤여정은 신인인 김초희 감독과 함께 일한 이유에 대해 묻자 "역할은 탐나지 않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초희라는 사람을 개인적으로 잘 안다. 무료 출연인데 저보고 하라는 이야기를 하더라. 무료 출연이라고 불평하는 건 아니다. 환갑 이후부터는 사치하며 살기로 했다. 좋아하는 사람 건 하고, 싫어하는 사람 건 안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민은 극중 장국영이라 우기는 남자를 연기한다. 새하얀 러닝셔츠와 팬츠 차림으로 '아비정전' 장국영을 닮은 모습이다. 김영민은 "평소에 홍콩 배우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유덕화, 장국영, 양조위 등등의 별명이 있다. 홍금보가 아니어서 다행이다"라며 "(장국영과) 닮아서 그랬다고는 생각했다. 즐겁게 작업했다"고 밝혔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오는 3월 5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2020.02.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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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IS] 봄날의 스릴러 '사라진밤' 로맨스·힐링 잡고 입소문 터질까

봄날에 찾아 온 스릴러다. 따뜻한 날씨에 조금씩 스며드는 서늘한 기운이 제법 잘 어울린다.영화 '사라진 밤(이창희 감독)'이 7일 공식 개봉한다. '사라진 밤'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사라진 시체를 두고 벌이는 단 하룻밤의 이야기를 담은 추적 스릴러다. 스페인 영화 '더 바디'를 원작으로 한다.한국판은 원작과 사뭇 다르다. 그대로 리메이크 하기 보다는 한국식으로 상당 부분 변화를 꾀했다. 주인공의 성격도 다르고 사건 진행 방식도 다르다. 원작을 관람한 관객들은 눈에 띄는 다른 점에 주목할 수 있고, 원작을 접하지 못한 관객들은 '사라진 밤' 자체가 선사하는 재미에 매료될 것으로 점쳐진다.신예 이창희 감독은 야무진 손길로 영화를 완성, 함께 호흡맞춘 선배 배우들에게 그 능력을 단번에 인정 받으며 장편 데뷔 신고식을 성공리에 치를 전망이다.이창희 감독은 제10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액션스릴러 작품에 수여하는 4만번의 구타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사라진 밤' 현장에서도 자신이 그려둔 완벽한 구상 아래 쓸데없는 장면은 굳이 촬영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이창희 감독에 대한 신뢰 아래 베테랑 배우 김상경·김강우·김희애도 훨훨 날았다. 스릴러 장르, 형사 역할에 최적화 된 김상경은 허술한 듯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시키며 작품의 기둥으로 활약하고, 김강우는 예민함을 내뿜으며 소름돋는 메소드 연기를 선보인다. 비중은 가장 적지만 존재감만큼은 압도적인 김희애의 파격 악역 변신도 놓치기 아쉽다.'사라진 밤'이 대적해야 할 경쟁작은 현재 박스오피스 1·2위를 나란히 지키고 있는 '궁합(홍창표 감독)'과 '리틀 포레스트(임순례 감독)'다. 8일 개봉하는 '툼레이더'도 요주의 상대다.예매율은 아직 높지 않지만 장르 특성상 입소문을 탈 가능성이 농후하다. 시사회 직후 "시원한 스토리" "역대급 반전"이라는 호평이 줄을 잇고 있는 만큼 개봉 후 관객 반응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사라진 밤'이 풋풋한 로맨스, 따뜻한 힐링물을 잡고 스크린 선두에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8.03.0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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